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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다음달 초 권성동 의원 부른다…'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통일교 간부들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 수사 무마 및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소환 조사 일정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다음 달 1일 권 의원에게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의원은 특검팀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이란 경찰이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통일교 간부들의 해외 원정 도박 첩보를 입수하고도 수사를 무마하고, 수사 첩보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권 의원이 경찰 수사 첩보를 전달받아 통일교 측에 전달했다고 보고 권 의원과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다. 다만 경찰 내부 유출 과정이나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 전날 수사 무마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도 진행했다. 윤 전 청장은 전날 조사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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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2차 수사 기간 연장 신청…심우정 전 검찰총장 24일 소환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수사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두 번째로 신청했다. 종합특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들을 오는 24일 조사하기로 했다. 종합특검 관계자는 22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두 번째 (수사 기간) 연장은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해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 수사 기간은 지난달 한 차례 연장돼 오는 24일까지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면 한 차례 30일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기간 연장을 신청한 종합특검은 남은 수사를 흔들림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종합특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신 전 본부장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한다. 심 전 총장 등은 2024년 12월3일 선포된 비상계엄 직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도록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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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 참고인 소환 통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이 전 총장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이 전 총장 측은 특검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무마 의혹이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법무부는 돌연 서울중앙지검장과 이 전 총장의 대검 참모진 등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구성된 중앙지검 수사팀이 같은 해 7월 김 여사를 소환조사하지 않고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면서 특혜 조사 논란도 일었다. 이런 사실이 이 전 총장에게 사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총장 패싱'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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