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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뛰었는데 "군 장병, 죽으려 한다"...女장교에 항명
군 병사들의 체력 저하와 군 기강 해이 문제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육군 여성 장교 출신 유튜버 A씨의 군 복무 당시 경험담을 담은 영상이 갈무리돼 확산했다. 영상에서 A씨는 과거 소대원들과 함께 체력 단련에 나선 일화를 꺼내며 "당시 5㎞씩 뛰었는데 소대원들 체력을 보니 나보다 못 뛰는 경우가 있었다"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몇 병사들과 함께 구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구보를 시작한 지 약 3㎞가 지났을 무렵 한 병장이 A씨에게 다가와 "소대장님, 지금 애들 힘들어하는 거 안 보이십니까?"라고 항의했다고 한다. 당황한 A씨가 "너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냐"고 되물었지만 해당 병장은 "안 보이시냐. 애들 힘들어서 죽으려 한다"며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A씨는 병사들과 언쟁을 피하기 위해 구보를 조기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 사이에선 군 장병들 체력 수준과 군 기강 해이 문제를 지적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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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25전쟁영웅'에 김광수 육군 대위·美 밴 플리트 장군 父子 선정
국가보훈부가 '6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광수 육군 대위, 밴 플리트 미 육군 대장과 그의 아들 밴 플리트 2세 공군 대위를 선정했다. 보훈부는 31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는 6월의 6·25 전쟁영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북 정주군 출신인 김 대위는 1951년 육군 소위(갑종 8기)로 임관해 1953년 국군 제9사단 30연대 제11중대 선임 장교로서 강원도 김화지역 중부전선에서 북진능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했다. 김 대위는 정전협정 체결을 앞둔 1953년 6월 중부전선 오성산 인근 K고지를 종공군으로부터 재탈환하던 중 수류탄에 중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 정부는 김 대위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하고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이어 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은 1·2차 세계대전에 모두 참전한 경험이 있다. 그는 1951년 4월 미8군사령관에 임명돼 중공군 공세를 막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우고 같은 해 10월 육군사관학교가 4년제로 개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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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 백악관 UFC에 미군 관중 모집…"여행비 자부담"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대회에 군복 차림으로 참석할 미군 장병을 모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참석자에게는 여행비 자부담과 신체·체력 기준 충족 조건도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과 내부 문건을 인용해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FC 행사에 관중으로 참석할 장병 수백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는 오는 6월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미국의 국기의 날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다. 대회 명칭은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UFC 프리덤 250'으로 정해졌다. WP가 확인한 내부 메시지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전군을 대상으로 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할 자원자를 모집했다. 특히 하급 부사관·장교와 병사들이 모집 대상에 포함됐다. 문건에는 여행 비용이 "개인 조달"로 표시돼 국방부나 UFC가 교통비와 숙박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공군 내부에 배포된 한 문건에는 참석 자격 조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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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만 있다고? 한동희·윤경호→강하경 '취사병' 흥행 주역들 [iZE 포커스]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박지훈을 필두로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의 맛'을 끌어올렸다. 이 '본방 사수의 맛'의 핵심 재료인 박지훈과 함께 풍미 가득한 배우들이 있어 깊이 있는 맛이 난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지난 11일 티빙 tvN에서 첫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티빙과 tvN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인공 박지훈과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극 전개가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이제 등장 자체만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지훈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흥행 주역들은 이홍내, 한동희, 윤경호, 강하경 그리고 정웅인이다. 먼저, 한동희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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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침하' 붕괴 징후에도...서소문 고가 아래 열차·사람 통제 없었다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 시간 전부터 구조물 침하 등 이상징후가 감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구조물 이상징후 발생 이후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과정에서 결국 구조물이 붕괴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구조물 상태에서 거더를 지지하던 가로보 절단이 이뤄지면서 하중 분산구조와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지점은 경의중앙선 철도 위를 지나는 과선(철도·도로 교차) 구간이다.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되던 중 고가 구조물과 공중비계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안전점검 인력을 비롯한 총 6명이 사상했다. 사고의 조짐은 새벽 철거작업 과정에서 이미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 슬래브(S9) 절단작업이 시작됐고 오전 2시30분에는 슬래브 단차가 목격됐다. 현장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거더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처짐방지 조치(플레이트 설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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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위 하루 3시간 철거…서소문고가 붕괴, 구조적 위험 키웠나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시간 전부터 구조물 침하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구조물 이상 발생 이후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과정에서 결국 구조물이 붕괴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구조물 상태에서 거더를 지지하던 가로보 절단이 이뤄지면서 하중 분산 구조와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경의중앙선 철도 위를 지나는 과선(철도·도로 교차) 구간이었다.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되던 중 고가 구조물과 공중비계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안전점검 인력을 비롯한 총 6명이 사상했다. ━새벽 단차 발생…침하 뒤 긴급 점검━ 사고는 새벽 철거 작업 과정에서 시작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 슬라브(S9) 절단 작업이 시작됐고 오전 2시30분에는 슬라브 단차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했고 거더 처짐 방지를 위한 추가 처짐방지 조치(플레이트 설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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