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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회담 28일 개최...'블랙이글스 급유·군수협정' 논의 전망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이 오는 27일 방한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고이즈미 대신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고이즈미 대신의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안 장관의 방일에 이은 양국 국방장관 간 셔틀 국방외교의 일환이라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고이즈미 대신은 27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 부대를 방문해 항공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28일 국방부에서 의장행사와 함께 한일 국방장관회담에 참가한다. 특히 지난 1월 일본에서 안 장관과 친선 탁구 경기를 벌인 것에 이어 이번 한국 방문에서도 안 장관과 탁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은 이번 회담에서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급유 지원 정례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이글스는 그간 해외 에어쇼에 참가할 때 대만에서 중간 급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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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장관 "中 기술 우리보다 빨라…AI 대전환, 외면하면 어차피 망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속도에 강한 위기감을 드러내며 '제조업 AI 대전환(M. AX)'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각자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중국의 기술 추격, 저성장 흐름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 장관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개최한 '제289회 경총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누구는 중국이 우리를 따라온다고 표현하지만 저는 이제 우리가 어떻게 중국을 따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은 정부, 기업, 학계, 연구소가 한몸이 돼 뛰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 사례를 들어 제조업 경쟁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중국 화웨이 한 회사의 엔지니어가 11만명인데 우리나라 전체 공대 엔지니어링 인력은 10만명 수준"이라며 "그 10만명조차 2040년이 되면 반토막 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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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글로벌 ESG 평가서 '실버 메달' 획득
현대로템이 26일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업체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처음으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세계 180여 국가에 있는 13만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3개년 데이터를 활용해 ESG 등급을 매기고 있다.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업체의 지속가능 경영 능력을 판단할 때 에코바디스의 평가 등급을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실버 등급은 전체 상위 15% 이내 기업에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지난해 대비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부터 운영해온 투명경영위원회 성과가 윤리 항목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는 그룹사 간 내부거래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이행 상황, 주주 권익 보호와 관련된 보증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심의하고 있다. 공급망 지속가능성과 같은 ESG 관련 주요 위험 요인도 함께 검토하는 이 위원회는 활동 내역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공개하는 등 기업의 투명한 의사 결정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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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공백 크지 않다" 베스트7 OH 떠난 우리카드 향한 우려, 박철우 감독 생각은 달랐다 [인터뷰]
2026~2027시즌 우리카드 우리 WON 배구단의 가장 큰 고민은 베스트 7 아웃사이드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22·등록명 알리)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다. 알리는 2024~2025시즌 V리그에 입성해 지난 두 시즌 간 우리카드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34경기 128세트 544득점(리그 8위), 공격성공률 52. 41%(3위), 서브 세트당 평균 0. 359개(5위) 등으로 우리카드의 극적인 봄 배구를 이끌며 시즌 후 베스트 7을 수상했다. 우리카드의 오프시즌 최대 목표도 알리를 붙잡는 것이었다. 하지만 알리가 그리스 리그 진출을 선택하면서 우리카드에 대한 외부의 우려도 커졌다. 하지만 사령탑 박철우(41) 우리카드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최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박철우 감독은 "알리의 공백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알리가 있을 때 좋은 점도 있었지만,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알리의 기량을 낮게 본 건 아니다. 다만 외국인 선수라는 특성상 경기 중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믿고 맡겨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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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2강 확률 '추락' 시작됐다, 옵타 예상 87.6%→70%대 '급락'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이 70%대까지 떨어졌다.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직후에도 87. 6%에 달했던 한국의 32강 확률은 다른 조 최종전이 끝나면서 하락이 시작됐다. 순차적으로 각 조 최종 순위가 결정될 때마다 한국의 32강 확률도 격변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OPTA)는 26일(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 E조 경기가 끝난 직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전날 87. 6%에서 73. 3%까지 낮췄다. 이날 E조에서는 에콰도르가 독일을 2-1로 꺾는 이변 속 조 3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별리그에서 승점 4점(1승 1무 1패·득실차0)을 쌓은 에콰도르는 이미 12개 조 3위 중 8위 내 안착까지 확정됐다. B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승점 4점·득실차-1)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이 속한 A조와 B조, C조, 그리고 E조까지 총 4개 조의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조 3위 팀들 간 순위에서 한국은 4개 팀 중 3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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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수출 90%↑…'창구' 1기 선배 스타트업이 전한 꿀팁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구글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게임 수익화와 마케팅에 대한 것을 많이 배웠다. 멘토링을 통해 안 좋던 지표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 정구휘 이즐 대표는 25일 열린 '2026 창구 알럼나이 데이'에서 "정부가 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의 뼈대를 마련해 주고, 구글이 실질적인 지원을 더하면서 만들어지는 게 창구 프로그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됐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플레이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즐은 픽셀 그래픽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Guidus)'를 만든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2019년 창구 1기로 참여한 뒤 이번 행사에서 메인 세션의 발표자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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