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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조 투입해 물가 잡는다…역대 최초 농축수산물 전품목 할인행사
정부가 석유류와 먹거리 등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 역대 최초로 농축수산물 전품목 대상 최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금(金)계란'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고공행진 중인 계란값과 관련해선 전품목 20% 할인을 실시한다.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 종전 이후에도 당분간 물가 상방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라 생산-유통-판매 전과정의 비용·가격 인하를 통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역대 최초로 농축수산물 전품목을 대상으로 7~8월간 최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쌀값 안정을 위해선 현재 20㎏ 당 5000원인 할인액을 6000원으로 확대한다. 고등어와 마른김, 가격 급등 수산물(전월 대비 10% 이상 상승)의 경우 현재 최대 50%인 할인율을 최대 60%로 높이고 연말까지 상시할인을 지원한다. 명절 기간 중심으로 발행되던 전통시장 농할상품권(20% 할인판매)을 매달 발행하고 규모도 최대 2배 수준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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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절대 안 먹어" 심장질환 유발하는 7가지, 의외의 음식은
해외 의사들이 심장질환 위험을 유발하는 7가지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한국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해외 의사들은 섭취를 자제해야 할 7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의사들이 가장 먼저 꼽은 음식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였다. 탄산음료와 아이스티, 과일음료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음료를 자주 마실 경우 체중 증가와 당뇨병 및 심장질환 유발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가공육도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꼽혔다. 기본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육은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기 위해 발색제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 과정에서 성분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가열 후 섭취하는 게 권장된다. 컵라면과 즉석조리식품도 피해야 할 음식으로 선택됐다. 의사들은 둘 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강 측면에선 안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AHA)는 냉동 피자와 즉석 파스타류 등을 대표적 초가공식품으로 분류, 나트륨과 건강하지 않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라며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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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열어보면 일본산"...일할 사람 없는 日 '피지컬 AI'로 채운다
━로봇 안을 열어보면 일본이 있다…제조 강국의 저력━ 일본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완성품 대수로만 따지면 절반밖에 못 보는 셈이다. 제조업 강국 일본이 쌓아온 '소재-부품-완성품'의 수직 통합형 공급망은 쉽게 따라잡기 어려운 자산이다. 여기에 화낙·야스카와 등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피지컬 AI(인공지능) 협업을 본격화하면서 산업용 로봇의 지능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 산업은 크게 세 단계 공급망으로 나뉜다. 원자재·소재를 공급하는 업스트림, 감속기·서보모터 등 핵심부품을 만드는 미드스트림, 완성품 조립과 SI(시스템통합)를 담당하는 다운스트림이다. 일본은 이 세 단계를 수직으로 연결한 통합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원자재·소재 분야에서 일본은 특수강·세라믹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제련부터 열처리까지 공정을 내재화해 부품 경쟁력의 기반을 스스로 받치는 구조다. 희토류 화합물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은 있지만, 특수강·자석 합금 소재 가공 기술을 내재화해 공급 안정성을 일정 부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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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화물선 피격 신고...이란 "지정 항로 지켜야" 경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정 항로를 벗어난 선박에 대해 안전한 통항을 보장할 수 없다고 25일(현지시간) 경고했다.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의 피격 신고가 접수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위해 설립한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우리가 지정한 항로를 벗어난 선박에 대해서는 안전한 통항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가 받지 않은 항로를 통과함으로써 발생하는 결과는 선박 소유주와 운영자, 선장의 책임"이라고 했다. PGSA의 경고 메시지는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화물선이 오만 인근에서 공격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고한 뒤 나왔다. 싱가포르 국적의 에버러블리호다. 이번 피격으로 선박 조타실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해당 선박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했다. 다만 이란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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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일손 부족' 해결하는 日정부
일본 정부는 로봇을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저출산·고령화로 제조업뿐 아니라 물류, 간병, 농업 현장까지 인력난이 심화하는 점을 고려해 로봇을 '사회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산업 정책 담당 부처인 경제산업성의 '링(RING) 프로젝트'는 현장형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지난해 6월 출범한 RING은 지자체와 지원기관, 로봇 관련 기관을 연결해 지역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다. 대기업 공장 중심의 자동화를 넘어 지방 중소기업과 서비스 현장까지 로봇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물류 분야에서는 자율배송 로봇 실증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저속·소형 자율배송 로봇의 공도 주행을 허용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해 7월 도쿄~오사카 구간 등을 염두에 두고 화물을 무인·자동으로 운송하는 '오토플로 로드'를 공개하며 장거리 물류 자동화 구상을 구체화했다. 트럭 운전자의 고령화와 노동시간 규제 강화로 불거진 물류 수송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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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뚫렸는데 뜻밖의 방해물…다닥다닥 '따개비'에 유조선 발 묶였다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이 정상화되려면 따개비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란 전쟁 4개월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박에 따개비 같은 해양 생물들이 다수 달라붙었는데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배를 움직일 수 없다는 것. 한 척에 몇 시간씩 걸리는 작업이라 문제 해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CNN은 이란 전쟁 기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던 선박 600척이 해협에서 나가려면 따개비 청소 작업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면서 이 작업에 막대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초대형 유조선(VLCC)의 경우 청소해야 할 선체 표면적이 1만4200제곱미터에 달한다면서 잠수부 5~6명으로 구성된 팀이 4~5시간을 들여야 마칠 수 있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잠수부들은 긁개와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하는데 선체에 칠해진 페인트와 특수 코팅이 벗겨지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페인트나 코팅이 벗겨질 경우 선체도 문제지만 환경 오염 규정과 보험사 약관 위반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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