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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애프터마켓 변동성 관리 강화…"시장 안착에 주력"
KRX(한국거래소)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애프터마켓 변동성 관리 강화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VI(변동성완화장치)가 무더기 발동된 데 따른 즉각 대응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 애프터마켓에서 전일 오후 4∼8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정적·동적 VI는 1637회 발동됐다. 정규장 운영 시간대인 오전 9시∼오후 3시30분(400회)보다 4배 많은 횟수다. 이에 따라 KRX는 종목군 또는 세션별로 차등적으로 발동 기준을 설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KRX는 코스피200 구성종목과 이외의 종목을 정규장 접속매매와 종가단일가 매매 등에 따라 VI 발동기준을 달리 적용 중이다. VI 발동기준은 접속매매의 경우 코스피200 종목 3%, 코스피200 이외 종목 6%, 종가단일가의 경우 코스피200 종목 2%, 코스피200 이외 종목 4% 등이다. VI발동 횟수도 강화해 적용 중이다. 유동성이 정규장의 7% 수준인 애프터마켓에 정규장 기준을 적용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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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명단 탈락→A대표팀 파격 발탁, 'SON 후계자 주목' 김민수 깜짝 월반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했던 김민수(20·레인저스FC)가 A대표팀으로 향한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기록이 없는 그의 '깜짝 월반'이다. 김민수는 1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발표한 9~10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4연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 분류돼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김민수는 30명의 A대표팀 가운데 2006년생 막내이자 유일한 2003년생 이하 선수다. 바로 위 나이대인 김건희(인천 유나이티드)·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는 4살 차이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탈락의 아쉬움도 단번에 털었다. 김민수는 앞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 시험대에 오른 바 있으나 대회를 앞두고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전지훈련 당시 김민수를 소집하려 했으나 당시 소속팀이던 FC안도라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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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정유공장에 'AI 두뇌' 얹었다…SK이노 울산CLX 가보니[르포]
지난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에 들어서자 서울 여의도의 약 3배에 달하는 250만평 부지에 거대한 원통형 저장탱크와 높게 솟은 철골 구조물이 펼쳐졌다. 그 사이로 굵기가 제각각인 수천개의 파이프라인이 90도로 얽혀 끝없이 뻗어 있었다. 파이프라인을 모두 이으면 약 60만㎞로 지구에서 달까지 갔다가 절반 이상 돌아올 수 있는 거리다. 98개 공정을 잇는 철골에 내려앉은 갈색 녹은 1964년 가동을 시작한 공장의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60년 된 정유공장이지만 중질유분해공정(HOU) 조정실 문을 열자 풍경은 달라졌다. 벽면을 가득 채운 수십 대의 대형 모니터에는 온도와 압력, 설비 상태 등을 보여주는 수치와 그래프가 실시간으로 움직였다. 엔지니어들이 모니터를 주시하는 사이 인공지능(AI)은 쉴 새 없이 쌓이는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운전 조건을 계산하고 있다. AI가 제시한 값을 토대로 엔지니어가 최종 판단해 운전 조건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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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재활 솔루션' 골든브레인케어, 시리즈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언어재활 솔루션 기업 골든브레인케어가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AC)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6년 부산에서 출범한 골든브레인케어는 뇌졸중과 뇌손상, 치매 등 신경계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한 AI 언어재활 플랫폼 '브레인프렌즈'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브레인프렌즈는 언어 기능 평가부터 맞춤형 재활 훈련, 수행 데이터 분석, 보호자 보고서 작성까지 연계한 재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든브레인케어는 환자의 음성과 안면 움직임, 반응 데이터를 AI로 정량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치료실 밖 일상에서도 훈련과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음성과 영상 등 민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접목하고 있다. 1급 언어재활사인 이현송 대표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들과 자체 기업부설연구소가 서비스 개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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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대령이 신임 장교 상담교육 모델 제시로 박사학위 취득
현역 육군 대령이 신임 장교를 위한 리더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까지 실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상무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영균 대령이다.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변 대령은 '군 교육기관 기반의 신임 장교 리더 상담 역량 배양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논문으로 지난달 동신대 대학원 심리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 대령은 2008년 동신대 사회개발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상무대분원 석사 1기로 입학한 뒤 학업을 이어왔고, 이번에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상무대분원 제1호 심리학박사가 됐다. 논문에서 변 대령은 신임 장교가 부하 장병을 효과적으로 지휘·관리하는데 필요한 상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군 현장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효과를 검증했다. 먼저 야전부대 중·대대장급 지휘관과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수료자, 상담심리학 석사 이상의 현역 및 군무원, 대위 지휘참모과정 교육생 143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선행연구 고찰, 육군의 군 상담 교리 검증을 통해 신임 장교에게 필요한 리더 상담 역량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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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골프보험 개편 시즌권 플랜 신설
롯데손해보험이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를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CREW 골프보험'을 개편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에 출시한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에 더해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 보장까지 포함한 상품이다. 약 2000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골프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설된 '시즌권 플랜'은 최대 50회 라운딩까지만 보장했던 'N회권 플랜'에서 활용 폭을 넓혀 한 번의 가입만으로 횟수 제한 없이 최소 1개월부터 최장 12개월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방식도 한층 간편해졌다. 'N회권 플랜'은 라운딩마다 앱에 접속해 보장을 직접 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시즌권 플랜'은 한 번만 가입하면 별도 절차 없이 가입 기간 동안 자동으로 보장이 적용된다. 기존 'N회권 플랜'으로 보장 횟수가 부족했던 골프 마니아와 매번 앱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느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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