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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산업현장 고충 푼 공학도들…한국공학대, 캡스톤디자인 결실
한국공학대학교가 학생들의 공학 기술 아이디어를 기업 현장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하는 산학협력 성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학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7일 기술혁신파크(TIP)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총 95개 출품작에 대한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력개발처장,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지역·창업·전공융합 등 4개 유형으로 출품된 학생 프로젝트를 참관했다. 현장에서는 침수 방지 자동화 차수판, 유모차 경사로 사고 방지용 이중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화재 정찰 로봇, 자율주행 김 양식 선박, 스마트 약포지 자동 검수기, 철근 결속 및 검사 로봇 등이 소개됐다. 기업 관계자들과 경기 시흥시 관계자들은 일부 기술의 상용화 및 시정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출품작 95개 중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임베디드시스템전공 박종호·심재헌·이성민·최윤선 학생팀의 '습식 식각 공정에서의 EPD 시점 도출을 위한 광원 추론 및 SiO₂ 두께 추정'과 기계공학과 정진영·나현종·이수민·윤소희·박선종 학생팀의 '파이프형 텐터 폐열회수장치 설계 및 최적 열 공급부 분석'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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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예술이 되다"…경기도 '바다, 숨, 빛' 전시회 개최
경기도가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 해양안전체험관에서 '2026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전시회 바다, 숨, 빛'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해양수산과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해양안전체험관 1층에 마련한다. 전시는 '바다', '숨', '빛' 등 3가지 공간과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 '바다' 구역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실상을 생생히 담은 사진 15점 안팎을 선보인다. '숨' 구역에서는 지역 예술작가팀 '낮 12시'의 업사이클링 작품 '만선_바다에서 건져 올린 무거움'을 비롯해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작물과 제품을 전시한다. '빛' 구역에는 골판지로 제작된 산호초 등신대에 관람객이 해양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적은 메모지를 직접 붙일 수 있다. 도민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폐자원으로 만든 자석으로 해양생물을 조립하는 '픽셀 아트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버려진 바다유리를 활용한 '나만의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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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KES 2026'서 무전원 발판형 자동문 솔루션 선봬
더프라미스(대표 이용민)가 오는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무전원·무배터리 무선 발판 기반의 스마트 자동문 출입 솔루션 'XERO1(제로원)'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발판을 밟아 자동문을 여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양손에 짐을 들었거나 유모차·카트 사용자,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의 출입 편의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자동문과 연동한 제품으로 발판 출입과 스마트폰 출입문 제어·운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터치리스, 배리어프리, 유니버설 디자인을 출입 환경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참가는 시흥산업진흥원의 '2026년 소공인 공동판로개척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건설·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과 사전 주선된 1대 1 상담 6건에서 건축·건설 현장 적용, 공공·민간시장 진입, 구매·납품,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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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업계, 방발기금 소송 돌입…콘텐츠 사용료 갈등도 지속
케이블TV 업계가 2017년부터 유지된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8일 소장을 접수했다. 업계 전체 영업이익보다 많은 방발기금을 부담하고 적자 사업자에도 분담금이 부과되는 현행 제도의 적법성을 법정에서 다투기로 했다. 신호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에 징수율 인하와 감면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분담금 부과가 적법한지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상대방은 방발기금 부과·징수를 담당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다. 대상은 8월 말 고지된 2026년도 방발기금 부과 처분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적용되는 징수율은 2017년부터 방송서비스매출액의 1. 5%로 유지되고 있다. 적자 사업자에도 분담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SO의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451억원까지 감소했다. 업계는 전체 영업이익보다 방발기금 부담액이 많다고 주장한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은 징수율 결정 시 시장 경쟁 상황과 사업자의 수익 규모,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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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K방산' 들고 유럽행…폴란드·이탈리아 도시와 교류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8일 관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고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폴란드·이탈리아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8일까지 유럽 자매도시 협력 강화, 방산 수출 판로 개척, 도시재생 및 첨단산업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선다. 대표단은 9일 첫 일정으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다. 2024년 11월 맺은 우호 협력 관계를 격상해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에 나선다. 같은 날 10개 방산·첨단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어 성남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 방산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10일에는 주폴란드 한국대사가 주최하는 언론설명회에 참석한다. 이어 양국 수교 37주년을 맞아 현지 한인회가 주관하는 첫 '한국의 날' 개막식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성남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12일부터는 이탈리아로 넘어가 유럽의 도시재생 및 혁신산업 생태계 현장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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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창업동아리 '부항' 제품 시장에서 통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학생 창업동아리가 전통 한의학 재료인 '부항'을 현대적인 홈 웰니스 제품으로 재해석하고, 시중 판매와 유통까지 성공시켜 화제다. 김상원(한의학과 3학년), 정우성·박연후(한의예과 1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창업팀 'WELS'는 원광대·우석대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리콘 홈 웰니스 셀프케어 컵'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창업대회 수상부터 유상 납품, 소비자 검증, 오프라인 판매, 약국 정식 입점까지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원광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에 제품 200세트를 유상 납품하며 첫 실사용 검증에 나섰다. 72명을 대상으로 유효 응답을 분석한 결과 흡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 7점을 기록했다. 사용자들이 제시한 '사이즈 다양화' 요구를 후속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창업 아이디어의 경쟁력도 잇따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2026 GIST-호남권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8월 '2026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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