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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D플렉스,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 추진… 오너가 지분가치 재조명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금은 스크린X·4DX 등 기술특별관의 해외 수출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 유치가 향후 CJ 4D플렉스의 글로벌 상장 시나리오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20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국민성장펀드도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자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투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투자 대상은 CJ 4D플렉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로, 투자자는 발행 5년 뒤부터 CJ CGV를 상대로 풋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국민성장펀드의 콘텐츠 분야 첫 투자 사례가 된다. CJ CGV 측은 이에 대해 “글로벌 극장 체인들의 기술특별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자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0% 이상이 해외 매출…"기술특별관, 실적 효자로"━ CJ 4D플렉스는 현재 전 세계 75개국에서 스크린엑스 약 480개 스크린을 포함해 총 1260여 개의 프리미엄 대형 특별관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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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 뜬 이탈리아 뒤뜰"…올영 신화 이을 '올리페페'[리얼로그M]
22일 오전 찾은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2층. 문을 열자 매장 한가운데 놓인 대형 화덕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창밖으로는 복잡한 강남대로가 내려다보였지만, 매장 안쪽은 지중해 인근 소도시 가정집을 옮겨놓은 듯 아늑했다.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가 지난 16일 문을 연 네 번째 매장 강남점의 내부 모습이다. 강남점의 콘셉트는 '뒤뜰에서의 식사'(Convivio nel Cortile)다. 이탈리아 주택에서 주로 쓰이는 노출 목재 보를 천장에 그대로 드러내고 곳곳에 레몬 나무를 배치해 이탈리아 뒤뜰 분위기를 살렸다. 높은 층고와 넓은 통창 덕분에 개방감도 돋보였다. 매장 규모는 약 364㎡(110평)로, 창가석과 부스석, 단체 룸 등 총 120석을 갖췄다. 올리페페는 매장마다 공간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1호점 광화문점은 '이탈리아의 거리', 2호점 여의도점은 '광장', 3호점 판교점은 '동네'를 구현해 매장 별 색다른 이탈리아 풍경을 선보인다. 올리페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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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베트남에 15년간 태권도 후원...'K라이프스타일' 확산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전국·국제단위 태권도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2012년 이후 15년째 이어온 베트남 태권도 후원으로, 스포츠를 통해 K푸드·K콘텐츠를 아우르는 '건강한 K라이프스타일'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J그룹은 23~27일 베트남 호치민시 라크미우 종합경기장에서 '2026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을, 28~29일 같은 장소에서 국제 대회 'CJ 베트남 오픈(Vietnam Open)'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태권도 대회다. 올해는 베트남 전국 31개 성을 대표하는 선수 1000명과 관계자 300명 등 약 1300명이 참가한다. 뒤이어 열리는 CJ 베트남 오픈은 지난해 신설돼 2년째를 맞는 대회다. 태권도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캄보디아, 일본 등의 태권도 신흥국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실전 무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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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jari' 첫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국내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jari'를 단순한 제품을 넘어 한국 전통 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며 'K-증류주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jari' 론칭 행사엔 이선호 CJ그룹 미래기획그룹장을 비롯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국내 F&B·문화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jari'의 브랜드 소개와 제품 공개, K-푸드 페어링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 2종이다. CJ제일제당은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지난해 1월 충남 논산시에 구축한 전용 숙성 시설에서 각 원액을 숙성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완성했다. '자리 문배술 24'는 5대에 걸쳐 전수된 전통 제조법을 지켜온 국가무형유산 '문배술'을 옹기에서 사계절 숙성해 달콤하고 청아한 배향과 부드러운 목넘김, 긴 여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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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바타비아 청산 검토"
CJ그룹이 바이오 사업 진출 5년 만에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일부 신약 개발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다만 회사는 바이오 사업을 축소하거나 신약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네덜란드 CGT CDMO 자회사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 정리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됐던 한국 인력은 모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매각보다 청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약 2677억 원을 들여 바타비아 지분 75. 8%를 인수했고 올해 2월 잔여 지분까지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지난해 바타비아 관련 자산에 대해 약 3928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하는 등 사업 환경 악화가 이어졌다. 신약 개발 부문에선 CJ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5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CJRB-101'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자진 종료했다.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한 지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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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복상장 안 되면 해외로?…'이 장치'로 철통방어
중복상장 원칙금지 예외기준은 국내 모기업이 자회사를 해외에 상장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내·외 상장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등 자회사 IPO(기업공개)를 앞둔 상장사들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모회사가 자회사를 해외거래소에 중복상장 하는 경우에도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에 해당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주주충실 의무는 모회사에 부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에 상장할 때도 5대 의무를 적용한다"며 "국내법인이 해외에서 증권을 발행하더라도 1년 내 환류 가능성이 있으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내야 하고 증권신고서 수리 과정에서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중복상장시에는 한국거래소가 더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지만 해외거래소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금감원이 증권신고서를 통해 점검하겠다는 것. 일반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어느 나라에서 상장하든 모회사 이사회의 5대 의무는 지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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