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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물가 올린 설탕·계란·밀가루 담합…'단맛' 내는 전분당 '쓴맛' 볼 차례
'담합과의 전쟁'을 진행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물가와 직결된 원재료 시장 담합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설탕과 돼지고기, 계란에 이어 밀가루 담합도 적발·제재하며 과징금 철퇴를 내렸다. 공정위는 오는 7월까지 음료수나 빵, 아이스크림 등에 들어가는 전분당에 대한 제재도 완료할 방침이다. 최대 1조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6년간 밀가루 공급가격 담합 제재…역대 최대 '6710억원' 과징금━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9일 전원회의를 열고 7개 제분사의 밀가루 담합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710억원 부과를 결정했다. 담합 사건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업체별 과징금은 △사조동아원 1831억원 △대한제분 1793억원 △CJ제일제당 1317억원 △삼양사 948억원 △대선제분 384억원 △한탑 243억원 △삼화제분 194억원 등이다. 앞서 검찰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7개 제분사와 임직원 14명에 대한 고발도 이뤄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7개 제분사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요 수요처인 농심 등에 공급하는 전용분 가격·물량과 일반 기업 간 거래(B2B)용 표준 제품 공급가격 등을 짬짜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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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 더CJ컵 오늘 개막"...글로벌 K푸드 '비비고'로 한국 식문화 알린다
CJ제일제당이 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알린다. CJ제일제당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갤러리 등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HOUSE OF CJ'와 코스 내 두 곳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을 선보인다. 공간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적용해 K푸드 체험의 재미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HOUSE OF CJ'는 비비고 전 제품을 진열한 대형 팬트리 콘셉트로 구성되며, 비비고 제품으로 채운 대형 월(wall)과 비비고 만두 오브제 포토존을 마련한다. 소셜미디어 이벤트와 연계한 비비고 누들 신제품 시식도 진행한다. 7번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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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값 6년간 짜고 올렸다… 7개사에 과징금 6710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조동아원·CJ제일제당 등 '밀가루 담합'을 진행한 7개 제분사에 역대 최대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10년 6개 LPG(액화석유가스) 공급회사 담합사건에 부과한 6689억원을 넘어선 액수다. 공정위는 설탕·제지·밀가루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에 대한 대규모 담합에 '철퇴'를 가한 데 이어 여타 품목에서도 위법이 발견되면 엄정대응할 계획이다. 공정한 경쟁을 회복해 민생품목의 가격안정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20일 7개사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한 밀가루 담합행위에 대해 독자적 가격재결정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710억4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담합규모는 5조6900억원에 달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7개 제분사와 담합에 가담한 임직원 총 14명에 대해 고발조치도 완료했다. 7개사는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이다. 이들은 국내 B2B(기업간 거래) 밀가루 판매시장에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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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담합' 역대 최대 과징금…반복 담합에 칼 빼든 공정위
이번 '밀가루 담합'에 부과된 역대 최대 과징금은 반복된 담합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중처벌적 성격이 짙다. 시장점유율이 90%에 육박하는 7개 제분사들이 상·하위 사업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 위반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가 반복된 담합에 대한 강한 제재 의지를 내비쳤던 만큼, 이를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설탕·제지·밀가루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에 대한 대규모 담합에 '철퇴'를 가한 데 이어 여타 품목에 대해서도 위법이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공정한 경쟁을 회복해 민생품목의 가격안정을 이끌어내겠단 취지다.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등 7개 제분사의 밀가루 공급가격 및 공급물량 담합 행위에 대한 과징금(6710억4500만원)은 관련매출액(5조6900억원)에 부과기준율(상위 사업자 15%, 하위 10%)을 적용한 뒤 가중·감경 사유를 반영해 결정됐다. 담합 사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위반행위나 가담의 정도를 고려해 상위 사업자는 15% 부과기준율을 적용했고 하위 사업자의 경우 10%로 조정했다"며 "LPG 때가 관련 매출액은 더 높은데, 그때보다 (부과기준율) 기준이 높아져서 과징금이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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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6710억' 과징금에 구조적 조치 만지작…고개 숙인 제분업계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7개 제분업체의 밀가루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67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초강도 제재를 내리자 제분업계가 일제히 사과하며 준법 체계 강화 조치에 나섰다. 적발된 기업들은 내부 시스템 관리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0일 CJ제일제당은 공정위의 제재 조치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공정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다시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경쟁사와의 접촉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제분협회를 탈퇴하기도 했다. 삼양사 역시 해당 시장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이 제한적인 사업자였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내부 관리의 미흡함을 전적으로 인정했다. 삼양사 측은 "일부 B2B(기업간 거래) 영업 관행과 내부 관리 체계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가격 정책과 영업활동 전반에 대한 내부 기준과 의사결정 절차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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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가격 되돌려라...'또 담합' 7개 제분사, 6710억 역대 최대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조동아원·CJ제일제당 등 '밀가루 담합'을 진행한 7개 제분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10년 6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회사 담합 사건에 부과했던 6689억원을 넘어선 액수다. 공정위는 20일 7개사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한 밀가루 담합 행위에 대해 독자적 가격재결정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710억4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조사에 착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7개 제분사와 담합에 가담한 임직원 총 14명에 대해 고발 조치도 완료했다. 7개사는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이다. 이들은 국내 B2B(기업간거래) 밀가루 판매시장에서 87. 7%의 시장점유율(2024년 매출액 기준)을 차지하고 있는 과점사업자들이다. 공정위는 이들이 2006년 담합으로 한차례 제재를 받고도 재차 담합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물가 안정 사업기간(2022년 6월~2023년 2월)에 471억원을 지급받고도 담합을 지속하는 등 법 위반 정도가 중대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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