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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출신 정치인' 임민혁 "대한축구협회, 뼈 깎는 혁신안 만들어야"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선수로 뛰다 은퇴한 뒤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는 임민혁(32)이 "대한축구협회는 지금 당장 '대한민국 축구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전권을 부여하고, 뼈를 깎는 혁신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규정 제정안을 제안했다. 임민혁은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축구가 참담한 수준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을 기회로 삼아 개혁이 아닌 혁신의 수준으로 암적인 폐습을 모두 뜯어고쳐야 한다"면서 "이번 월드컵 실패는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사안이다. 정부도 원인과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각종 논란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체부 조사위원회가 과거의 문제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한다면, 우리 축구인들은 힘을 합쳐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축구계가 이 혁신의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후배들에게 낡은 시스템을 물려주고 국민의 신뢰를 잃은 채 오랜 시간 조롱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유롭지 않다. 2027년 1월에 당장 아시안컵이 있다"고 강조한 임민혁은 "축구협회 주도로 대한민국 축구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아시안컵 개최 100일 전까지 혁신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혁신안 주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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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영표·박주호 등 참여' 문체부 '케이-축구 혁신위원회' 출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축구 혁신을 위한 한시적 기구인 '케이-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 문체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혁신위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위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이 머리를 맞댄다. 혁신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한국축구 혁신 요구에 부응해 한국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혁신위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계하고, 케이-축구가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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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지성·이영표 나섰다...한국 축구 혁신위 출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위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지성 FIFA(국제축구연맹)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한국 축구 혁신 요구에 대응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혁신위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영표 해설위원, 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혁신위는 축구 거버넌스 개선을 비롯해 유소년 선수 육성 체계,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최근 축구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만나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박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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