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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진영 막론하고 지켜온 용산공원, 반드시 지킬 것…미래세대 자산"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을 활용한 정부·여당의 주택 공급 정책 구상에 대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8·13 부동산 대책 토론회'에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 공간인 용산공원에 아파트 공급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을 최대한 보전해서 여가와 휴식, 자연,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법으로 정한 사회적 공감대이고 원칙"이라며 "이 원칙은 진영을 막론하고 역대 정부가 모두 지켜온 약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값을 잡지 못하는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당장의 성과를 위해 국가가 지켜온 법의 원칙을 뒤집고 미래 세대가 누릴 자산을 훼손하는 것은 국정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정부는 부동산을 이념의 잣대로 바라보고 있어서 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늘려야 하는 간단한 해법마저 외면하고 있다"며 "정비 사업을 통한 도심 공급은 옥죄고 용산공원과 같은 녹지 자산에서 해법을 찾는 것은 명백한 자가당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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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직원끼리 만나더니..."6명 전원 커플" 이례적 결과 나왔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 간 미팅, 이른바 '회사팅'에서 6명 전원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사만추) 1화가 공개됐다. '사만추'는 스펙과 신원이 보장된 2030 직장인 싱글남녀 6명이 회사 대 회사로 만나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1화에는 'S전자 여자와 H닉스 남자의 운명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6명의 직장인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SK하이닉스에서는 이민재, 강지훈, 윤민재가, 삼성전자에선 김채은, 김효영, 배현진이 나섰다. 제일 먼저 등장한 2001년생 이민재에 MC 딘딘은 "H닉스인데 이 정도면 너무 훈훈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연애 프로그램(연프) '솔로지옥5' 출신 MC 최미나수도 "연프 재질처럼 생기셨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등장한 1995년생 강지훈 역시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돈을 나름 꽤 모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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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신분증에 뚫리는 '무인매장'…배현진, 성인인증 장치 국가 인증법 발의
무인 매장, 자동판매기의 신분증 검사 장치가 제조 단계에서부터 '국가 인증'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위조 신분증을 더 잘 걸러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허술한 장치를 시장에서 걸러내자는 취지에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담배·주류·성인용품 등을 비치해 둔 성인용 무인 매장과 자동판매기, 무인 숙박업소 등에 사용되는 성인 인증 장치에 국가 인증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상 무인 매장 등의 자동판매기에서 성인인증 장치가 제 기능을 하는지 확인하는 국가 기준은 없다. 이에 장치를 달았는지만 확인할 뿐, 제대로 위·변조 신분증을 걸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가 시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415대를 점검한 결과, 40.5%에 해당하는 168대가 위·변조 신분증을 구별해내지 못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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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달째 징계 논의 제자리…윤리위 내전에 張 '부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후 가동된 지 한 달이 됐지만 징계 절차 개시 후 추가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윤리위 내부에서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갈등이 벌어진 데 이어 징계 사안이 외부에 노출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다. 윤리위가 오는 7일 회의를 앞둔 가운데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강성 지지층의 징계 요구를 외면하기도, 윤리위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개입하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는 7일 새로 임명된 윤리위원 2명과 함께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연다. 지난달 27일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이후 열리는 첫 회의다. 윤리위는 향후 회의 일정과 징계 대상자들의 소명 절차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리위의 징계 논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부 위원들이 징계 개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윤민우 위원장의 징계 기준안 마련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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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가짜 억울함·복수심 마케팅'에 국민 지옥문 열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민주당 정치인들이 가짜 억울함으로 복수심 마케팅을 펼쳐 지옥문을 열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인 김진주씨(가명)와 함께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한번 이겨보겠다고 전 국민 근저당 잡은 이 대통령을 이제 국민이 거부할 것"이라며 "범죄 피해자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옥문이 열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 폐지는) 장윤기 같은 살인자 편, 돌려차기 범인 같은 범죄자의 편을 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 하나하나를 부쉈고, 오늘 보완 수사 금지로 마지막 복수의 칼을 꽂았다"고 했다. 이날 한 의원은 민주당이 이른바 '복수심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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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HDC 임직원이 축협서 배임·횡령…'몸통' 정몽규 수사해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현대산업개발(HDC) 임직원의 축구협회 자문직 겸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해 정부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개최한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HDC 임원) A씨가 스스로 손을 들고 축구협회에 갔겠느냐"며 "지시받은 직원은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는데 그 직원을 보내고 쓰고 관리한 정몽규 전 회장은 왜 수사 선상에서 빠져 있느냐"고 지적했다. A씨는 2013~2024년 HDC에 재직하면서 축구협회 자문을 겸직했다. 이 과정에서 약 10억 원의 자문료와 교통비·통신비·건강검진비·하계휴가비·특별격려금 등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체부 특정감사에서 자신의 자문료 인상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됐다. 배 의원은 "A씨가 꼬리라면, HDC와 축구협회의 인사·회계·사업을 연결한 정 전 회장이 몸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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