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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한컴, EU R&D 기업과 MOU 체결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컴이 유럽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하고 유럽 에이전틱 O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유럽 현지의 규제 정합성과 기술 적합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사 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한컴은 폴란드 국가공인 R&D 센터 7불스(7bulls. com)와 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소버린 에이전틱 OS의 유럽 현지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7불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연수 한컴 대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유럽 현지에 맞게 다듬는 '현지화 R&D'다. 유럽은 나라와 산업마다 규제와 업무 방식이 다른 만큼 두 회사는 현지 기업들이 쓰던 기존 IT 시스템과 고객 요구를 함께 분석해 한컴 제품에 반영하기로 했다. 하반기 선보일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이 유럽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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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정사업본부와 희망리턴패키지 점포철거비 지원 투명성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우정사업본부는 15일 우정사업본부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점포철거비 지원사업 현장확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점포철거비 지원 과정에서 현장확인 기능을 강화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점포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최근 점포철거비 지원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허위 철거 등 부정수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중기부는 △부정수급 신고센터 설치운영 △FDS(Fraud Detective System) 시스템(업종별·지역별 점포철거비 지원단가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신청 금액 일정수준 이상 높은 경우 현장 정밀점검 실시) 도입 △점포철거비 서류확인 전문기관 활용을 통한 서류심사 강화 등 점포철거비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력은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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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리던 이 남자, 이제 농협과 손잡고 '큰 판' 벌린다
전남 함평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나비 한 마리가 대한민국 농업 미래를 향해 다시 날갯짓을 시작했다. 주변에서는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함평나비축제를 떠올린다. 첫 행사가 열린 1999년만 해도 "나비로 무슨 축제냐"는 비아냥이 컸다. 그러나 그는 나비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었고, 함평은 명실상부한 '나비의 고장'이 됐다. 올해 함평나비축제(4월24~5월5일)에는 전국에서 23만6000여명이 다녀갔고, 입장료 수입만 8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그에게는 또 하나의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황금박쥐상 논란이다. 2008년 함평군은 지역에서 발견된 황금박쥐 162마리를 기념해 '순금 162kg'을 들여 황금박쥐상을 제작했다. 중앙·지방언론 할 것 없이 '30억원짜리 전시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시민사회단체도 뭇매를 때렸다. 하지만 지금 황금박쥐상은 지역 대표 볼거리가 됐고, 올초 금값 급등으로 황금박쥐상의 자산가치는 460억원대를 웃돌았다. 남들이 보지 못한 가치를 먼저 발견하고, 그것을 지역의 미래 자산으로 연결한 '이석형의 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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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난다"…삼성전기 등 기판주도 동반 상승
15일 삼성전기를 비롯한 국내 기판주들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00,000원(11. 67%) 오른 1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켐(19. 09%), 삼화콘덴서(6. 71%), 코칩(9. 07%), 아바텍(8. 95%), 원준(5. 19%), 아모텍(5. 88%), 지아이에스(3. 61%), 코스모신소재(3. 1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MOU(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이란과 협상 완료에 따라)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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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한국축산데이터·심플랫폼과 맞손…'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전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 중인 '엣지(Edge)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 AI기업 한국축산데이터(AID), 산업용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기업 심플랫폼과 손잡고 급증하는 현장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벡트는 최근 한국축산데이터와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앞서 심플랫폼과도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공동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MDC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및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구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엣지 데이터센터 분야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꼽힌다. 수년이 소요되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주요 구성 요소를 사전에 제작해 수개월 내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생성형 인공지능,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확산으로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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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아크, 아파트에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 구축 협력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스크리닝 전문기업 아크와 주거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해, 입주민이 매일 머무르는 주거 공간 안에서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벨은 아파트 커뮤니티 내에 조성되는 AI 헬스케어 라운지 서비스다. 입주민이 단지 내 마련된 라운지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AI 기반 분석을 통해 건강 위험 신호 등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인근 의료 서비스 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상벨 헬스케어 라운지 운영과 입주민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공급한다. 만성질환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상벨 플랫폼과 라운지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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