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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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올 2분기 실적이 현재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잇따르면서 테슬라 주가가 휘청거리고 있다. 테슬라는 29일(현지시간) 1.79% 떨어진 685.47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5% 급락한데 이어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24일 737.12달러까지 반등했다가 이번주 들어 3일 연속 하락하며 7% 떨어졌다. 특히 전날인 28일 5% 급락한 것은 테슬라의 올 2분기 실적 부진을 예고하는 도이치뱅크와 골드만삭스의 투자 분석 보고서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7월 초 나올 2분기 인도량 주목━테슬라는 오는 7월 초 올 2분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2분기 전기차 인도량과 생산량을 발표한다. 이전 발표 시점을 고려할 때 7월2일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인 엠마누엘 로즈너는 지난 28일 테슬라의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 4개 공장 중 생산량이 가장 많은 중국 상하이
미국 증시가 지난 16일 올들어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다 28일(현지시간) 다시 큰 폭으로 미끄러졌다. 다우존스지수가 1.6%, S&P500지수가 2%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3% 추락했다. 컨퍼런스보드의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원인이었다. 경기가 급격히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가 하락했지만 지난주까지 2주 이상 경기 침체 전망에 급락했던 정유주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반등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는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경제지표의 영향력이 커졌다. 29일에는 오전 8시30분에 올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확정치가 발표된다. 기존에 발표됐던 -1.5%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에는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아우구스틴 카르스텐스 BIS(국제결제은행) 총재가 ECB 콘퍼런스에서 연설한다.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
올들어 증시 전반이 급락하는 중에서도 나 홀로 강세를 누리던 정유주가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자 지난주까지 2주일 가량 급락했다. 유가는 최근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다 지난주 말부터 반등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27일(현지시간) 1.8% 오른 109.57달러로 마감했다. 야후 파이낸스 가격 정보에 따르면 WTI 선물가격은 지난 8일 119.28달러까지 오른 뒤 지난 23일 104.27달러로 12.6% 급락했다가 24일부터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영국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가격도 이날 1.7% 오른 115.09달러를 나타냈다. 거래가 더 많은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1.7% 상승한 110.98달러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긴축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수요 둔화 전망에 최근 급락했다. 이날은 미국의 지난 5월 내구재 주문이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미국 경제
미국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지난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오르며 나스닥지수가 1.62%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0.64%, S&P500지수는 0.9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1만1232.19로 마감하며 올들어 최저점인 지난 16일 1만646.10 대비 4거래일만에 5.5% 반등했다. S&P500지수는 이날 3795.73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 16일 3666.77에 비해 3.5% 올랐다. 현재 증시는 이 반등 분위기를 이어갈지, 다시 한번 랠리가 꺾이며 더 깊은 침체장으로 빠질지 갈림길에 서 있다. S&P500지수가 기술적 분석상 중요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3800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창업자인 톰 에세이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주 초부터 3800이 S&P500지수의 새로운 천장이 됐다"며 "(지난주 매매 패턴을 보면) S&P500지수가 3800에 가까워지면 매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유명해진 마이클 버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이 아니다. 정점이 아니다. 달까지 오를까? (달이) 춥고 어두운 장소를 뜻한다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버리는 영화 '빅쇼트'에서 주택시장의 붕괴를 예상해 공매도하는 크리스찬 베일이란 인물의 실제 모델이다. 지난 10일은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훨씬 높은 8.6%로 집계돼 발표된 날이다. 버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하향 안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지난 13일에는 "단지 한 가지를 정확히 아는 것도 어렵다"며 "1999년 기술 버블, 2001~2005년 가치 회복, 2005년 주택시장 버블, 2009년 아몬드 농장, 2020년 코로나19 바닥, 2020년 봉쇄 공포, 2021년 밈 주식, 2021년 암호화폐 레버리지, 2021년 인플레이션, 2022년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2년 말 ????"이라는 글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모두 2% 넘는 반등을 나타냈지만 전문가들은 랠리의 지속성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다. 이날 S&P500지수는 2.45% 오른 3764.79로 마감했다. 이는 올들어 5번째로 큰 상승률이다. 하지만 이날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모간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이날 보고서에서 "증시가 아직 경기 침체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의 견해로는 침체 가능성이 반영되면 (S&P500지수가) 15~20% 더 낮은 3000 가량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에서 가장 비관적인 전망 중 하나다. 윌슨은 "침체장은 경제가 실제로 침체되기 시작하거나 경기 침체 리스크가 아예 소멸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월가에서는 미국 경제가 조만간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만 커지고 있을 뿐 침체가 시작되지는 않았다. ━PE
미국 증시가 20일(현지시간) 노예 해방일로 휴장한 가운데 지수 선물이 상승하며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주 S&P500지수는 5.8% 급락하며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매도세 이후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4.8% 하락했다. 이제 미국 3대 지수는 지난해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고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2020년 12월, 나스닥지수는 2020년 9월 수준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미국 정규거래가 휴장한 20일 다우존스지수 선물과 S&P500지수 선물, 나스닥100지수 선물 모두 1.5%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 기록한 저점을 발판 삼아 랠리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미국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11주일 동안 딱 한 주만 빼고 10주를 하락 마감했다. 네이션와이드의 투자 리서치 부문장인 마크 해켓은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의 증시 하락과 투자자들의 태도 변화는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논리를 펴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며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가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직후 랠리한지 하루만에 급락했다. S&P500지수는 16일(현지시간) 3.2% 떨어진 3666.77로 마감하며 올들어 하락률이 23.1%로 커졌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4.1% 추락한 1만64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들어 하락률은 32%에 달한다. 펀더멘털 상으로도, 과거 침체장과 비교해서도 증시가 바닥을 치기까지는 추가 하락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손 쓸 겨를도 없이 주가 하락에 속수무책 당한 투자자들로선 황망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상황 판단과 대처가 필요하다. ━펀더멘털은 어떻게 전개될까━경제 여건은 더 악화할 것이 분명하다. 우선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하향 안정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8.6%로 지난 3월 8.5%에 비해 떨어지기는커녕 더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인플레이션은 9%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인플레이션 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발표하기 전, 가상자산 운용사인 갤럭시 디지털의 CEO(최고경영자)인 마이클 노보크라츠는 마켓워치를 통해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고 증시는 랠리할 것이란 예상이었다. 그의 이 예언은 꼭 들어맞았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발표된 후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대 상승률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는 2.5% 올랐다. 하지만 노보그라츠의 이후 예언은 투자자들에게 달가운 것이 아니었다. 그는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며 "우리는 정말로 빠르게 침체에 빠질 것이고 이를 여러 가지로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은 무너지고 재고는 폭발적으로 늘며 수많은 산업에서 해고가 이뤄질 것"이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떨어질 때까지 금리를 올려야 하는" 입장에 처해 "옴짝달싹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상승한 증시가 앞으로 수일간 매도세에 직면할 것이라며 "금리가 버블을 터뜨릴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15일 오후에 금리 인상폭이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은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스텝'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전날 가장 먼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면서 '자이언트 스텝'은 하루만에 대세로 굳어졌다. ━시장은 0.75%P 금리 인상 예상━이날 월가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JP모간과 골드만삭스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론에 가세했다. JP모간의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페롤리는 연준이 이번에 0.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이 같은 과거 가이던스에 제약을 받을 상황이 아니라며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그는 "진짜 깜짝 놀랄 1%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있을 지가 의문"이라며 "(연준이 금리를 1%포인트 올린다면) 이는 사소한 리스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WSJ의 0.75%포인
미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S&P500지수는 이날 3.9% 하락한 3749.63으로 마감하며 공식적으로 침체장에 접어들었다.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침체장이라고 한다. S&P500지수는 올들어 21.3% 하락했다. 지난 1월3일에 기록한 고점 4796.56에 비해서는 21.8% 떨어졌다. 이는 S&P500지수가 이미 지난 1월3일부터 침체장을 시작해 6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침체장은 S&P500지수가 저점 대비 20% 올랐을 때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으로 판단된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4.7% 폭락하며 지난해 11월19일 고점 대비 거의 33% 내려갔다. 다우존스지수만 아직 공식적인 침체장에 진입하지 않았다.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2.8% 하락한 3만516.74로 마감했다. 2만9438.72 밑으로 떨어지면 다우존스지수도 침체장에 공식적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렇다면 시장이 침체장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마켓워치는 과거에 경험했던 침체장들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증시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높은 물가 상승세로 금리가 오르면서 수요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강달러 충격까지 더해지며 실적 기대치 하향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금융기술 회사인 키리바의 자료를 인용해 북미 기업들이 올 상반기에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영향으로 순이익이 400억달러가량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환차손이 순이익에 미친 타격은 80억달러로 올 상반기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의 달러 환산 가치가 감소하는 데다 해외 시장에서 강달러에 의한 가격 상승 효과로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게 된다. FT에 따르면 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가 다른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견고한 상황을 유지하는 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올해 9% 상승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