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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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함께 대표적인 미국 반도체주로 꼽히는 AMD의 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 AMD는 3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8.29% 폭락한 109.34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AMD 급락의 원인으로는 바클레이즈의 투자 보고서가 꼽힌다.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인 블레인 커티스(Blayne Curti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8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췄다. 목표주가 115달러는 전날 종가 119.22달러보다 낮은 것이며 8% 이상 급락한 이날 종가 109.34달러에 비해서는 고작 5.18% 높은 수준이다. 커티스는 "AMD는 여전히 올해 고객들과 서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매출액) 성장 목표치 31%까지 발전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AMD의 최종 수요시장 몇 곳에서 경기 순환적 리스크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성장세에 대해서는 이슈가 있다"고 지적했다.
레깅스를 비롯한 스포츠웨어 회사인 룰루레몬이 30일(현지시간) 9.58% 급등한 376.92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올해 전망이 애널리스트들의 기대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룰루레몬은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지금이라도 살 만한 가치가 있을까. 룰루레몬은 지난 1월말까지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2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7억3000만달러에 비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전체 매장 수는 574개로 22개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조정 EPS(주당순이익)는 3.37달러로 1년 전 2.58달러에 비해 늘어났고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27달러도 웃돌았다. 오는 4월말까지 1분기 EPS는 1.38~1.43달러, 매출액은 15억2500만~15억5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28달러의 EPS와 14억1000만달러의 매출액을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룰루레몬은 아울러 올해 자사주를 10억달러어치 매입
최근 미국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역시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빅테크들이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을 안겨 준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엄청나게 많이 오른 빅테크보다 덜 알려졌지만 향후 상승 잠재력이 큰 기업에 미리 투자하고 싶은 것이 많은 투자자들의 꿈이다. 아직 이익도 내지 못하는 전기차업체인 루시드그룹이나 리비안 오토모티브, 메타버스 게임업체 로블록스 등에 투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들의 종목 보고서들을 분석해 소개하는 팁랭크는 유망한 신생기업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12개월 내에 8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한 조메트리(Xometry)란 기업을 소개했다. 조메트리는 주문형 부품 조달시장의 선두주자로 '제조업의 우버'라 불린다. 조메트리는 고객사의 주문을 받으면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최적의 부품 및 설비 공급업체를 연결시켜 준다. 제조업체들은 부품이 필요할 때 조메트리에 주문을 내면 되기 때문에 부품 조달에 드는 시간을
아마존이 최대주주로 있는 전기차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29일(현지시간) 17% 이상 폭등했다. 이날 리비안은 17.18%(7.90달러) 오른 53.88달러로 마감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미즈호증권이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비안이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오히려 100달러에서 95달러로 낮췄다, 리비안이 상승한 것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 14일 바닥을 찍고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40% 이상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리비안도 지난 14일 35.83달러로 바닥을 찍고 전날까지 28.33% 급등했으나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비안은 이날 단 하루만에 17% 이상 뛰어오르며 지난 14일 바닥 대비 주가 상승률이 50.38%로 확대됐다.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도 이날 3.16%
태슬라가 28일(현지시간) 2번째 주식 분할 계획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8.03% 급등했다. 이에 따라 1095.65달러로 마감하며 올들어 수익률이 상승 전환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2월31일 종가 1070.34보다 2% 더 높은 것이다. 테슬라는 이날 개장 전에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해 주주총회에서 주식 분할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통상 가을에 주총을 개최한다. 지난해 주총은 10월에 열렸다. 테슬라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에서 주식 배당 형태로 주식을 분할하기 위해 주주들에게 발행 주식수 증가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태슬라가 이번에 주식 분할을 하면 2020년 8월에 1주를 5주로 나눈지 2년만에 두번째다. 테슬라는 주식 분할을 발표하기 전날부터 2020년 8월말 주식을 실제 분할할 때까지 약 3주일간 주가가 80% 이상 폭등했다. 테슬라가 주식 분할을 하면 한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다우존스지수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회계연도 2분기(지난해 12~올 2월)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은 올들어 14.27% 하락한 상태다. 로젠블라트의 애널리스트인 한스 모제스만은 지난 27일 "2월 분기는 데이터센터와 모바일, PC, 자동차 등 전반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D램 및 낸드플래시 출하량과 가격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마이크론이 2월 분기에 75억2000만달러의 매출액과 1.97달러의 조정 EPS(주당순이익)를 올렸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많은 것이다. 모제스만은 마이크론이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에 대해서도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전망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높은 한자리수 성장률을 제시하고 조정 EPS는 2.27달러를 전망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글로벌 D램 공급이 빠듯한 상태가 이어지고 낸드플래시 환경은 기대보다 강하며 평균판매가격도 전반적으로 순풍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테슬라가 24일(현지시간)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천슬라(주가 1000달러)를 회복했다. 테슬라는 이날 1.48% 오른 1013.92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1000달러 위에서 거래를 마치기는 지난 1월18일 1030.51달러 이후 두달여만에 처음이다. 테슬라는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거래일간 주가는 766.37달러에서 1013.92달러로 32.3%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나스닥지수는 12.8% 올랐고 S&P500 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각각 8%와 5%.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이 결과 테슬라의 올들어 낙폭은 4.06%로 줄어 올들어 9.29% 떨어진 나스닥지수를 아웃퍼폼하게 됐다. 테슬라는 지난 12개월간 거의 60% 올랐고 종가 기준 52주 최저치인 지난해 5월19일 563.46달러에 비해서는 거의 80% 올랐다. 테슬라의 8거래일 연속 상승은 지난 1월8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기이다. 테슬라는 3월 들어 16%가량 올라 한달간 43%
애플이 아이폰을 비롯한 자사 하드웨어 제품에 대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블룸버드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리스해 사용하듯 매월 일정액을 내고 대여해 쓰는 이른바 '구독 모델'이다. 블룸버그의 애플 전담기자인 마크 거먼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도 구독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지난 몇 개월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이 아직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통신사와 1~2년 의무 가입 약정을 맺고 매달 할부금을 내는 기존 할부 구매와는 다른 형태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휴대폰 의무 약정 할부 구매에서는 의무 약정 기간 동안 신형 휴대폰으로 교체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구독 서비스에서는 자유롭게 이용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빈은 애플이 빠르면 올해 말에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블
미국 반도체주가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인텔 주도로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자사 개발자 회의인 GPU 기술 콘퍼런스(GTC)가 열린 22~23일 연속 하락하며 4.1% 떨어졌지만 이날 9.8% 폭등하며 이틀간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냈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다. 도이치뱅크는 전날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GTC에 대해 "기본적으로 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성장의 수혜를 하드웨어는 물론 잠재적으로는 소프트웨어에서도 받을 수 있는, 특수하게 적합한 기업이라는 사실을 계속 믿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도 6.94% 상승했다. 인텔이 이렇게 큰 폭으로 오르기는 수년만에 처음이다. 인텔의 CEO(최고경영자)인 팻 겔싱어는 전날 의회에서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돕고 현재 자동차를 비롯한 다른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공급난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겔싱어는 "지난 50년간 석유 매장지가 지정학적 패권을 결정했다면
테슬라가 24일(현지시간) 1.48% 상승하며 1013.92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93% 올랐다. 테슬라가 1000달러 위에서 마감하기는 지난 1월18일 이후 두달여만에 처음이다. 테슬라는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거래일간 주가는 766.37달러에서 1013.92달러로 32.3% 급등했다. 렌터카업체 허츠가 테슬라의 모델 Y를 구입해 렌터카로 이용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델 Y는 대당 6만3000달러로 허츠가 지난해 10만대를 구입하기로 한 모델 3(4만7000달러)보다 비싸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도 테슬라의 원활한 배터리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호재로 해석됐다. 그간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향후 수년간 전기차 생산을 늘리는데 배터리 공급이 제약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엔비디아가 올해 개발자 회의를 진행한 2일간 주가는 시장 대비 큰 폭으로 떨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는 지난 22~23일(현지시간) 자사 개발자 회의인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기술 콘퍼런스'(GTC)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 움직임은 실망스러웠다. 22일엔 나스닥지수가 1.95% 급등한 가운데 0.79% 하락했고 23일엔 나스닥지수가 1.32% 떨어진 가운데 3.36% 급락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GTC에서 "데이터센터는 산과 같이 쌓인 데이터를 처리하고 정제해 지성을 산출해내는 AI(인공지능) 공장이 되고 있다"며 AI에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 황은 2년 전에 선보인 컴퓨팅 아키텍처 '엔비디아 암페어'를 대체할 '엔비디아 호퍼'(Hopper)를 새로 공개했다. 황은 호퍼 기반의 반도체들이 "전세게 AI 인프라의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초의 호퍼 기반 GPU로 트랜지스터 8000억개가
씨티그룹이 최근 GM을 탑픽으로 추천하면서 주가가 두배 이상 뛸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그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꾸준한 이익 증가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형주 탑픽으로 GM과 월트 디즈니, 어드밴스 오토 파츠, 레이몬드 제임스, 콴타 서비스, 엔페이즈 에너지, 글로벌 페이먼츠 등을 추천했다. 특히 GM에 대해서는 12개월 목표주가로 1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22일 종가 44.56달러 대비 124% 이상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도 지난 18일 자동차회사들이 AI(인공기능) 기반의 커넥티트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데 주력하면서 소프트웨어가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GM을 추천했다. 골드만삭스의 자동차회사 탑픽은 테슬라지만 GM도 2030년까지 미국에서 3000만대의 커넥티트카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GM의 자동차 플랫폼 관련 회원제 서비스가 지난해에는 20억달러의 매출액을 창출하는데 그쳤지만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