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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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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계열사인 티슈진을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외국계 투자은행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팅업체와 티슈진의 나스닥 상장 시기와 요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코오롱그룹의 지주사 격인 ㈜코오롱이 29.8%를 비롯, 그룹에서 지분의 68%를 보유하고 있다. 티슈진은 10여년 전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신약인 티슈진-C를 개발해 왔다. 티슈진-C는 코오롱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핵심으로 보고 개발투자에 집중해 온 신약.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게 목표인데 미국에서는 티슈진, 한국에서는 최근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티슈진은 이 신약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최근 초기 단계인 임상1상을 끝내고 오는 9월 임상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티슈진-C가 기존의 진통제나 인공
내년부터 생명보험사들은 변액보험의 보험금 지급을 위해 계약자 적립금과 별도로 보증준비금을 쌓아야 한다. 현재는 일정비율의 보증수수료만 적립한다. 금융감독당국 고위관계자는 8일 "2005년 이후 변액보험 판매가 급증해 앞으로 만기가 돌아올 때 보증리스크가 현실화할 우려가 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처럼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제도를 도입해 일정규모의 준비금을 쌓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은 실적배당형으로 투자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보통 주가와 연동돼 있어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이 불가피하다. 다만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사망보험금과 연금은 지급한다. 보험사들은 현재 기납입 보험료의 0.05∼0.5%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적립해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으나 변액보험 규모를 감안할 때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국내 변액보험 판매(수입보험료)는 2005회계연도에 9조9991억원에서 2008회
켈로그와 포스트 등 외국 브랜드로 양분된 씨리얼 시장에 토종 브랜드가 등장한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브랜드로 이달 말 씨리얼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웅진식품 측이 대형 마트 등을 중심으로 씨리얼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웅진식품이 아침햇살 씨리얼을 출시하면 소비자들은 기술료나 브랜드 로열티가 가격에 포함되지 않은 토종 씨리얼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씨리얼을 출시하면 종합식품업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두주자들의 시장파워가 큰 만큼 소형 유통매장보다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대형 판매점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침햇살은 국내 최초의 쌀음료로 웅진식품의 대표적 장수 브랜드다. 국산 쌀과 연계되는 '아침햇살' 브랜드를 음료에서 아침대용식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게 웅진식품 측의 밑그림이다. 웅진식품은 그동안 홍삼, 건강식품을 제외하면 음료제품으로 한 우물을 파왔다. 국내 씨리얼 시장규모는 약
펀드 판매사이자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의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펀드 기준가격 오류와 이에 따른 손실로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사는 최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하나은행이 수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사의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수탁사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펀드는 ‘도이치DWS브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 ‘도이치DWS프리미어에그리비즈니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 등 15개 해외펀드와 ‘도이치DWS코리아단기증권자투자신탁(채권)’ 등 1개의 국내펀드다. 이들 펀드의 총 설정규모는 5670억원 정도로 이중에는 하나은행이 판매를 담당하는 것도 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들 펀드의 수탁사 변경을 위한 수익자총회를 개최했지만 모두 정족수(펀드 총좌수의 과반수 출석) 미달로 무산됐다. 하지만 도이치자산운용은 오는 15일 ‘연기수익자총회’를 개최해 수탁사 변
- 장애인 의무고용률 현행 2%에서 인상 가능성 - 2007년말 장애인 고용률 1.5%로 2%에 못 미쳐 - 장애인 고용부담금 인상 방안도 검토 정부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2%에서 상향 조정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기업이 내야 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업은 돈을 내는 것으로 기업의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기업에 적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2%에서 3% 등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르면 상시적으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 총수의
-투자촉진 효과 별로 없어 "세금만 깎아주는 제도" -비과세·감면 중 가장 규모 커…2조원 내외 추가 세수 가능 -대기업 관련 비과세·감면…법인세 인하 유보 주장도 잠재울 수 있어 임시투자세액공제가 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정비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도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을 연장하겠다고 확실히 못박지 않았다. 윤 장관은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을 묻는 질문에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정부 입장에서 세수 감소를 초래하는데다 내년 재정 여건도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란 기업들의 시설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법인세에서 깎아주는 제도다. '임시'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나 매년 일몰이 연장되면서 1982년 도입 이후 적용되지
전국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서울 명동 중앙로(중구 충무로 1가 24-2) 매장의 간판이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바뀐다. 현재 파스쿠찌 매장은 철수한 상태이며 신생 화장품업체 '네이처 리퍼블릭' 점포가 곧 들어설 예정이다. 이 부지는 땅 값이 크게 떨어진 올해도 공시지가가 3.3㎡당(1평) 2억559만원에 달해 5년 연속 가장 비싼 땅 자리를 지켰다. 실제 시세는 평당 3억~4억 원을 훨씬 웃돈다. 1일 부동산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동 파스쿠찌 매장은 최근 문을 닫고 외부에는 가림막이 쳐진 채 실내 공사가 한창이다. 파스쿠찌는 이 매장에 지난 2005년 스타벅스의 뒤를 이어 입점해 화제를 모았다. 250평에 달하는 매장 임대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증금만 30억 원이 넘고 권리금 4억 원에 월세는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이 점포의 월 매출을 2억 원 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 원가와 인건비 등 다른 비용을 감안하면 월세를
지난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이 한국에 호감에 갖게 된 이유는 한국계 형수 덕분이었다. 마이클의 큰형 재키 잭슨(58)의 전 부인 이니드 아덴 스팬이 한국계 입양아였고, 이 때문에 한국인에게 호의적이었다는 것이다. 잭슨은 마이클이 첫 음악활동을 시작한 가족그룹 잭슨파이브의 일원이었다. 마이클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하는데, 다리를 놓은 사람은 ‘최규선 게이트’로 유명한 로비스트 최규선 현 유아이에너지 회장으로 알려져있다. 몇가지 부분에서 진술이 엇갈리긴 하지만 최 회장은 2002년 공개된 녹음테이프에서 마이클은 어린시절 자신을 다정하게 돌봐준 형수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고아 출신 입양아였던 맏형수는 어린 마이클 잭슨을 끔찍이 아꼈고 그 또한 형수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김치 등 한국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재키 잭슨은 74년 11월24일 이니드와 결혼했다가
KT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에 새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ETF를 출시하기로 하고 한국거래소와 상장 절차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자본시장법 이후 국고채ETF와 인버스ETF, 레버리지ETF 등 다양한 상품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관심이 증대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우리와 삼성운용, KB와 한국운용 네 개 운용사는 7월 내로 국고채ETF를 출시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로써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운용사는 삼성, 미래에셋맵스, 우리, 한국, 유리, KB, 동양, 대신운용에 이어 9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더욱더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TB운용은 설정액 기준으로 국내 16위로, 전체 운용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정부가 전용면적 60㎡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바닥난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의 도심주택공급 활성화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재개발 공급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앞으로 가격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25일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용 60㎡초과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바닥난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건축법의 하위 규정인 '오피스텔 건축기준' 시행규칙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피스텔 바닥난방은 투기과열로 지난 2004년부터 금지됐다가 지난 2006년 12월 50㎡이하, 올 초부터는 60㎡이하만 허용됐다. 국토부가 60㎡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바닥난방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소형 위주의 오피스텔만으로는 도심 내 주택수요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올 1분기 서울 인허가 건설 실적은 3872가구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8.3%(5400가구) 급감한 것이다. 올해 건설 목표가 7만900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 브랜드를 앞으로 10년간 더 사용한다.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르노삼성차의 '삼성' 브랜드 사용기간 연장에 합의하고 계약을 마쳤다. 르노그룹은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과 삼성그룹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회사로고와 생산차종 등에 삼성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당시 조건은 르노삼성이 세전영업이익(EBIT)이 발생하는 연도에 국내제품 매출액의 0.8%를 브랜드 사용료로 삼성에 지불하며 계약기간은 10년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7월 3일 브랜드 사용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르노삼성차는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더 삼성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브랜드 사용 연장 계약 체결은 르노삼성차와 삼성그룹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 브랜드를 앞으로 10년간 더 사용한다. 25일 르노삼성차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르노삼성차의 '삼성' 브랜드 사용 기간 연장에 합의하고 계약을 마쳤다. 르노그룹은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과 삼성그룹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회사로고와 생산차종 등에 삼성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당시 조건은 르노삼성이 세전영업이익(EBIT)이 발생하는 연도에 국내제품 매출액의 0.8%를 브랜드 사용료로 삼성에 지불하며 계약기간은 10년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7월 3일 브랜드 사용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르노삼성차는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더 삼성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브랜드 사용 연장 계약 체결은 르노삼성차와 삼성그룹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