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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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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운정지구 복합단지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불공정 입찰 논란이 일고 있다. 파주 운정지구 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복합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공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제한하지 않고 그대로 입찰을 진행했다는 것.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파주운정 복합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의 민간사업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국민연금, 포스코건설-싱가포르투자청(GIC), SK건설-농협, 신한은행-우림건설 등 4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중 논란의 대상은 GS건설-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다. 나머지 3개 컨소시엄은 주공의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에 따라 이번에 구성한 특수목적법인(SPC)의 재무 및 실적 자료만 제출했는데, GS건설이 이를 어기고 특수목적법인 출자사인 국민연금의 개별 재무자료와 실적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입찰에 참여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특수목적법인의 재무 평가 기준이 애
세계 최대규모의 사모펀드(PEF)들이 하이마트 인수전에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기로 전 세계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좌지우지해온 곳들이 하이마트 인수전에 들어옴에 따라 높은 가격경쟁을 유발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하이마트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미국계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과 CCMP캐피탈,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TPG(텍사스퍼시픽그룹) 등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LOI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외국계 사모펀드들은 하이마트 인수전에 참가한 국내기업에 자금을 대면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하이마트 인수전에 매달린 데는 아시아 투자비중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하이마트처럼 적합한 투자대상이 드물기 때문이다. 즉 매각자측인 어피니티파트너스가 해외사모펀드인 터라 접근성이 높은데다 유통업체인 하이마트는 사모펀드가 경영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한 것. 해외 사모펀드 뿐만 아니라 1조원의 약정
49억달러에 밥캣을 인수하면서 두산이 쓴 자기자금은 4억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6일 집계됐다. 두산측은 인수대금 49억달러 외에 이자비용 등을 감안한 초기 운영자금 명목으로 2억달러 등 총 5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홀딩컴퍼니 설립자본금으로 22억달러의 대출이 일어났다. 재무적투자자(FI)로 신영증권(2.5억달러), 동양종금증권(2억달러), 한국투자증권(2억달러), 미래에셋(1.5억달러)등 4곳의 증권사들이 참가해 8억달러를 책임졌으며 인수금융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책임진 39억달러의 신디케이트론 가운데 10억달러가 두산인프라코어(7억달러)와 두산엔진(3억달러)에 대한 신용대출로 이뤄졌다. 자본금 22억달러 가운데 두산엔진를 비롯한 두산그룹이 보유중이던 자기자금은 4억달러에 달하는 셈이다. 두산엔진이 3억5000만달러, 두산계열사가 5000만달러를 납입한 것으로 보인다. 29억달러의 차입금은 홀딩컴퍼니에 대한 역외 직접 대출 형태로 이뤄졌으며 산은이 모집한 신디케이트론으로
앞으로는 1년 전에 외부감사를 받지 않더라도 증권선물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이 가능해 진다. 이에 따라 기업의 상장절차가 최소 6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6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우량 비상장기업의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방향으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앞당기기 위해 외감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당해연도에 감사인을 지정, 분·반기 보고서를 제출하면 상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상장 추진기업은 1년 전에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아야만 한다. 예를 들어 2008년에 상장하려는 기업은 2007년부터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 재무제표 등에 대한 외부 감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다 보니 상장을 위해서는 최소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감사보고서가 나오더라도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예비심사 등을 거치다보면 상장까지는 최소 1년6
대한통운 매각을 위한 거래구조가 신주발행 유상증자로 사실상 확정됐다. 대한통운 매각주관사인 메릴린치 컨소시엄 관계자는 6일 "최근 원매자의 구주매입 병행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법원을 포함, 매각 관계자들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며 구주매입이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법정관리기업인 대한통운의 회생절차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법원은 과거 국제상사나 충남방적 사례 등을 통해 구주주보다는 채권자들의 권리보전이 정리회사 회생절차에 합목적적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 대한통운 매각구조는 기존 유통주식(1599만주)과 같은 수의 신주에 경영권을 위한 추가주식을 더하는 유상증자 방식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법원은 유상증자 방식이 그동안 권리를 제한받아 온 채무자들을 위해 최선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도 "유상증자 대금으로 기존 3600억원의 정리채권을 조기에 변제하고 회사정리절차를 매듭짓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BBK 주가조작 사건 늑장대응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금융감독당국이 불공정거래 조사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종합대책에 사전예방은 물론 주가조작 가담자의 사후관리까지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대책이 마련되면 현재 3~5개월 정도 소요되는 주가조작 조사 기간이 2개월 수준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최근 BBK 주가조작 사건 조사에 관한 보고를 받고 조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취임직후부터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일벌백계(一罰百戒)’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온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BBK 주가조작 사건 조사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감에서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실상 조사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삼성석유화학이 태양광 소재와 수처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석유화학은 또 연구개발(R&D) 부문 인력들이 그룹의 '삼성종합기술원'에 들어게 된다고 밝혔다. 즉 태양광 소재와 수처리 사업, R&D 부문의 종합기술원 참여 등을 통해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의 대표 화학.에너지 기업이 되겠다는 것. 허태학 삼성석화 사장은 2일 서울,울산,·서산 등 각 사업장의 모든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제 2의 창업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허사장은 이날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 분야로 태양광 발전 소재 사업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 삼성석화는 내년에 관련 기술과 인력을 확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2010년에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2015년에는 매출 1조2000억원의 세계 5대 태양광 발전 사업 메이저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 연관 산업으로 올해부터 '수(水)처리’'산업에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LG생활건강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무늬만 방판'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공정위로부터 '사실상 다단계 영업'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LG생활건강도 공정위 결정에 불복, 최종적으로 '법정행'을 택한 것. LG생활건강은 공정위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해 '다단계 전환'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을 뒤엎은 행보로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31일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20일 행정소송을 접수했고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받은지 1달 이내에 시정명령에 따라야한다는 사항을 감안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고 밝혔다. 가처분신청 결과, 최종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은 일찌감치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하는 등 다단계 전환에 대해 열린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다단계사업자로 등록하는 최종 절차는 남겨둔 채 마지막
진로가 서초동 빌딩 일부를 390억원에 BC카드에 매각한다. 이로써 내년으로 예정된 진로 재상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로는 재상장을 위한 현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시가 400억원 상당의 본사건물 옆 빌딩을 매각하는 협상을 BC카드와 진행해 왔다. 최종 매각가는 390억원으로 결정됐다. 진로는 나머지 시가 1000억원 상당의 본사 인근 다른 빌딩에 대해서도 올해 내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소 600억원의 진로발렌타인스 지분도 내년 상반기중 매각할 예정이라고 진로 측은 밝혔다. 올 상반기 270억원의 자본잠식상태였던 진로는 3분기 순이익 270억원 이상을 달성해 지난 1997년 9월 부도이후 처음으로 자본잠식 상태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진로는 내년으로 예정된 재상장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서초동 일대 빌딩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진로의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져 공모가 산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로 측은 분석
국내 기업인수합병(M&)시장의 '메머드급 딜'로 꼽히는 하이마트 매각작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진입했다. 하이마트 지분 100%(273만여주)를 소유한 외국계펀드 어피니티파트너스(AEP)는 이달초 국내 5개 기업과 해외 사모펀드 등 5곳에 투자안내서(IM, 인포메이션 메모랜덤)를 발송했으며 31일 투자의향서(LOI)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IM을 받은 국내업체들 가운데서는 롯데, GS, 유진이 1차 인수 후보군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해외에서는 블랙스톤, 칼라일, CCMP캐피털아시아 등 사모펀드와 일본계업체 일부가 IM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EP는 한때 지체됐던 하이마트 매각작업을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재추진해왔다. AEP는 지난 7월 이미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했으나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수희망자들의 은행권 차입이 쉽지 않다보니 매각절차가 다소 지연돼왔다. 하지만 AEP는 9월 들
현대홈쇼핑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관영 CCTV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베이징 CCTV와 홈쇼핑 방송 채널, 방송 시간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이 올 중순부터 베이징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베이징 CCTV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긍정적으로 얘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홈쇼핑은 베이징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광저우에서 실시하던 홈쇼핑 방송도 지난해말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익성이 썩 좋지 않았던데다 중국 사업의 에너지를 베이징에 쏟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광저우는 중국 시장을 탐색하기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 접근했던만큼 사업 중단 자체에 큰 의미는 없다"며 "광저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징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베이징 CCTV와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주식형펀드 투자가 금지돼 있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이 앞으로 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DC형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퇴직연금을 말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걸음마 수준인 퇴직연금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식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자산운용 규제를 이같이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감독당국 고위 관계자는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지나치게 까다로운 운용규제가 적용되고 있다"며 "우선 DC형 퇴직연금에 대해 적립금의 50%까지 주식형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이 1억원인 가입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주식형펀드에 가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