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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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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석유화학이 태양광 소재와 수처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석유화학은 또 연구개발(R&D) 부문 인력들이 그룹의 '삼성종합기술원'에 들어게 된다고 밝혔다. 즉 태양광 소재와 수처리 사업, R&D 부문의 종합기술원 참여 등을 통해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의 대표 화학.에너지 기업이 되겠다는 것. 허태학 삼성석화 사장은 2일 서울,울산,·서산 등 각 사업장의 모든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제 2의 창업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허사장은 이날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 분야로 태양광 발전 소재 사업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 삼성석화는 내년에 관련 기술과 인력을 확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2010년에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2015년에는 매출 1조2000억원의 세계 5대 태양광 발전 사업 메이저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 연관 산업으로 올해부터 '수(水)처리’'산업에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LG생활건강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무늬만 방판'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공정위로부터 '사실상 다단계 영업'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LG생활건강도 공정위 결정에 불복, 최종적으로 '법정행'을 택한 것. LG생활건강은 공정위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해 '다단계 전환'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을 뒤엎은 행보로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31일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20일 행정소송을 접수했고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받은지 1달 이내에 시정명령에 따라야한다는 사항을 감안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고 밝혔다. 가처분신청 결과, 최종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은 일찌감치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하는 등 다단계 전환에 대해 열린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다단계사업자로 등록하는 최종 절차는 남겨둔 채 마지막
진로가 서초동 빌딩 일부를 390억원에 BC카드에 매각한다. 이로써 내년으로 예정된 진로 재상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로는 재상장을 위한 현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시가 400억원 상당의 본사건물 옆 빌딩을 매각하는 협상을 BC카드와 진행해 왔다. 최종 매각가는 390억원으로 결정됐다. 진로는 나머지 시가 1000억원 상당의 본사 인근 다른 빌딩에 대해서도 올해 내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소 600억원의 진로발렌타인스 지분도 내년 상반기중 매각할 예정이라고 진로 측은 밝혔다. 올 상반기 270억원의 자본잠식상태였던 진로는 3분기 순이익 270억원 이상을 달성해 지난 1997년 9월 부도이후 처음으로 자본잠식 상태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진로는 내년으로 예정된 재상장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서초동 일대 빌딩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진로의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져 공모가 산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로 측은 분석
국내 기업인수합병(M&)시장의 '메머드급 딜'로 꼽히는 하이마트 매각작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진입했다. 하이마트 지분 100%(273만여주)를 소유한 외국계펀드 어피니티파트너스(AEP)는 이달초 국내 5개 기업과 해외 사모펀드 등 5곳에 투자안내서(IM, 인포메이션 메모랜덤)를 발송했으며 31일 투자의향서(LOI)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IM을 받은 국내업체들 가운데서는 롯데, GS, 유진이 1차 인수 후보군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해외에서는 블랙스톤, 칼라일, CCMP캐피털아시아 등 사모펀드와 일본계업체 일부가 IM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EP는 한때 지체됐던 하이마트 매각작업을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재추진해왔다. AEP는 지난 7월 이미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했으나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수희망자들의 은행권 차입이 쉽지 않다보니 매각절차가 다소 지연돼왔다. 하지만 AEP는 9월 들
현대홈쇼핑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관영 CCTV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베이징 CCTV와 홈쇼핑 방송 채널, 방송 시간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이 올 중순부터 베이징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베이징 CCTV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긍정적으로 얘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홈쇼핑은 베이징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광저우에서 실시하던 홈쇼핑 방송도 지난해말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익성이 썩 좋지 않았던데다 중국 사업의 에너지를 베이징에 쏟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광저우는 중국 시장을 탐색하기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 접근했던만큼 사업 중단 자체에 큰 의미는 없다"며 "광저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징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베이징 CCTV와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주식형펀드 투자가 금지돼 있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이 앞으로 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DC형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퇴직연금을 말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걸음마 수준인 퇴직연금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식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자산운용 규제를 이같이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감독당국 고위 관계자는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지나치게 까다로운 운용규제가 적용되고 있다"며 "우선 DC형 퇴직연금에 대해 적립금의 50%까지 주식형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이 1억원인 가입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주식형펀드에 가입할 수 있
정부가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휘발유 등에 붙는 유류세에 최저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정부는 휘발유에 대한 교통세를 법률에서 정한 것보다 20% 낮게 적용하고 있는데, 시행령 개정을 통해 탄력 할인률을 최대 30%로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경우 유류세는 지금보다 최대 13% 가량 낮아진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법률에서 정한 탄력세율 범위 내에서 유류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유류세에 최저 탄력세율을 적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현행 교통·에너지·환경세법상 휘발유에는 리터당 630원의 교통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행령에 따라 그보다 20% 낮은 리터당 505원의 세금만 붙는다. 여기에 주행세와 교육세가 따라 붙어 현재 휘발유 1리터에는 744원의 유류세가 부과되고 있다. 경유도 법률상 리터당 454원이
식품업계가 '우월적 지위 남용에 따른 불공정행위'의 당사자로 신세계 이마트를 지목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자체 브랜드인 PL(Private Label)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신세계 이마트가 유통현장에서 불공정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게 식품업계의 주장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식품공업협회는 현재 △이마트PL상품 가격 △PL상품과 기존 내셔널 브랜드간의 진열상태 비교 △PL상품 마케팅 전반에 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업계가 유통업체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건 지난 2004년 대형마트의 최저가보상제, 1+1 마케팅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집단대응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 식품공업협회가 파악한 불공정행위는 이마트가 고객 눈에 가장 잘 띄는 이른바 ‘골드 존’(고객시선 10도 가량 아래쪽)과 ‘엔드 캡(End Cap, 진열대 끝 모서리 공간)’에 이마트의 PL상품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는
3인조 댄스그룹 '소방차' 출신의 가수 정원관씨가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벅스의 사장으로 기용됐다. 벅스가 지난 19일 음반사들과 합의해 소송을 마무리 지은 것과 동시에 단행한 일이다. 벅스 관계자는 28일 "박성훈 대표가 벅스 경영에서 손을 떼고 지난 19일부로 정원관 사장이 취임, 경영 실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훈 대표는 지난 9월 17일 한진투자증권(현 메리트증권) 리서치센터 코스닥팀장 출신의 한승우 대표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고 벅스인터랙티브(현 글로웍스)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박 대표는 이후 자회사인 벅스의 대표직 만 맡아 오다가 이번에 벅스의 경영 역시 정원관 신임 사장에게 맡기면서 공식적인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정원관 신임 사장은 벅스의 모기업인 글로웍스가 지난 7월 정 사장이 이끌던 에스엔비이엔티의 주식 90%를 인수하면서 벅스에 합류하게 됐다. 에스엔비이엔티는 박화요비, 신인가수 오렌지라라 소속의 음반 제작 및 기획사. 벅스 관계자는 "음반
STX그룹이 유럽 최대선사 아커 야즈의 지분 39.2%를 사들이는 데 사용한 8억 달러(약 7300억원)는 과연 순수한 내부 유보자금일까. 발표직전까지 금융권의 도움없이 비밀을 유지하면서도 수천억원의 실탄을 소리없이 준비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말 현재 STX조선의 현금성 자산은 약 4700억원 수준. 이번 지분투자를 위해 사용한 6400억원(STX엔진 900억원)보다 약 1700억원이나 모자라는 수치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3분기 실적을 토대로 영업이익이 급속히 호전됐다고 해도 갭이 지나치게 크다. 같은 기간 매출액(8700억원)을 감안, STX조선 급의 회사가 상시적으로 필요한 운전자금을 최소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본다면 이번 투자를 위해 STX조선이 보유 중이던 현금성 자산은 8000억원에서 1조원 사이였다는 역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반기 재무제표를 근거로 단 1분기만에 현금성 자산이 2배 이상 늘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유보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자회사인 기보캐피탈을 매각한다. 기보는 갈수록 악화되는 유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각방침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내부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취하면서 매각시기를 저울질 해왔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보는 보유중인 기보캐피탈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 제안서를 접수 받은 결과, 국내 대형 증권사 등 총 6곳이 접수를 했다. 매각대상은 기보가 보유중인 기보캐피탈 주식 894만주로 보유 지분은 82.84%이다. 기보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되 적정가액 이상으로 매각해 자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매각가격이 1500억원~2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4년 한국기술진흥(주)으로 출발한 기보캐피탈은 지난해 신규투자 집행액이 446억원으로 총 투자잔액은 1056억원에 달한다. 기업공개(IPO), M&A, 구주매각을 비롯해 최근에는 사모펀드(PEF),해외투자 등으로 수
편의점 훼미리마트와 보광휘닉스파크 등으로 잘 알려진 보광그룹이 중국에 대규모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전자기기 위탁생산서비스) 거점을 확보하는 등 반도체사업으로 빠르게 무게 중심을 이동하고 있다. 보광그룹은 지난해 10월 계열사인 BKLCD 현지법인이 있는 중국 둥관에 2만7000평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보광은 기존 중소형 LCD제품의 액정주입과 모듈공정 이외에 후면광원장치(BLU)와 터치패널 등 부품 제조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보광은 중소형 LCD 후공정에 따른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특히 보광은 둥관사업장에서 BKLCD의 LCD 모듈과 최근 인수한 코아로직의 비메모리 반도체, 기존 계열사인 STS반도체 등으로부터 받은 메모리반도체를 인포스페이스가 개발한 보드 위에 장착(SMT)해 휴대전화 등 모바일 정보기기에 케이스를 씌우기 직전 단계(반제품)까지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보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