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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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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포털인 코리아닷컴 웹사이트(www.korea.com)가 해킹돼 이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대성그룹 코리아닷컴 웹사이트(www.korea.com)가 해킹을 당해 방문자들을 상대로 악성코드가 유포돼다 정오인12시쯤 긴급 복구됐다. 이번에 유포된 악성코드는 국내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해가는 트로이목마. 최신 보안패치를 받지않은 이용자들이 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악성코드가 숨겨진 또다른 국내 웹서버에 접속해 이용자 PC에 해당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구조다. 현재는 긴급 복구돼 정상 가동 중이지만, 이날 오전 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 중 만약 최신 보안패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이용자들은 최신 백신 엔진등을 통해 자신의 PC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코리아닷컴 관계자는 "확인한 결과, 코리아닷컴 자체 서버가 아닌 외부 협력사 서버가 해킹을 당한 뒤 그곳에 악성코드 숙주서버와 연결되는 코드를 숨겨놓은 것"이라며 "앞으로
프라임그룹이 오는 16일 동아건설 경영권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동아건설은 파산절차를 밟다가 '매각 후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된 최초의 회사로 남게 됐다. 동아건설 관리인과 채권단은 16일 수정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동아건설 회생과 인수·합병(M&A) 협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이를 인가할 경우 동아건설은 파산선고를 받은 지 6년5개월 만에 정상회사로 재탄생한다. 동아건설은 지난 2001년 파산선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법원에 법정관리개시 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당시만해도 회사매출액이나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자력으로 회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매각 후 법정관리(프리패키지) 전환' 방식을 도입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동아건설의 매각가격이 6700억원을 웃돌면서 청산가치(2800억원)보다 계속 기업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아건설 우선협상자인 프라임트라이덴트 컨소시엄은 지난 7월 동아건설 주식과 회사채 인수대금 6780
모델라인이엔티(대표 여상민)가 6월 38억대 손해배상소송을 4개월간 공시하지 않은 데 이어 증권선물거래소(KRX)의 조회공시 요구에도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올해초 느리게걷기 주식을 현물출자해 모델라인이엔티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손모씨는 '현금으로 주식으로 되사기로 한 약정을 어겼으므로 2배 위약금을 배상하라'며 지난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이 같은 사실을 4개월여간 공시하지 않은 데다 이를 지적한 4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뒤이은 KRX의 조회공시를 요구에도 상식에 어긋나는 답변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5일 조회공시를 통해 "원고의 소장에 비상장 피고1이 비상장 모델라인이고 피고2에 당사가 되어 있음은 사실이나 설령 소송에 패소하더라도 대금을 지급할 의무도 없음"이라고 밝혔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인지했으면서도 '소장에 피고로 적혀있지만'이란 단서를 달아 소송
최근 M&A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드코프에 투자한 펀드가 프랭클린 템플턴의 투자 자회사로 확인됐다. 4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대상자는 팬글리 인베스트먼트(Fangley Investment)로 프랭클린 템플턴의 투자자회사인 다비 아시아 메자닌 펀드(Darby Asia Mezzanine Fund)의 100% 자회사다. 다비는 지난 1994년 미국 재무장관을 지냈던 니콜라스 브래디가 설립한 업체이며, 지난 2003년 프랭클린 템플턴에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글리는 리드코프 유상증자에 43억9600만원을 납입, 134만주를 확보할 방침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3273원이다. 유상증자와 함께 영업자금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진 리드코프 사장은 "현재 준비중인 2000만달러의 해외 외화표시채권을 다비에서 인수할 계획"이라며 "이는 리드코프의 중장기적 비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뤄지기 힘든 결정"이라고
카자흐스탄이 석유자원개발 정책기조를 '개방'에서 '자원민족주의'로 바꿈에 따라 현지 국내 기업들의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하원은 최근 외국 유전개발 투자자들과의 계약조건 변경 및 종료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투자기업이 환경문제 등 다양한 계약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사업 중단은 물론 나아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원과 대통령 비준을 남겨두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효력을 발휘할 경우 석유 자원에 투자한 외국 기업들의 행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때만 해도 CIS(독립국가연합) 11개국 중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독립 이후 풍부한 자원을 외국기업에 적극적으로 개방, 오일머니를 기반 삼아 경제성장을 지속했다. 최근 들어서는 서방 석유메이
롯데제과가 베트남 유명 식품가공기업인 ‘비엔호아제과주식회사’(BIBICAㆍ비비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 상장(코드명 BBC)돼 있는 비비카의 주식 30%를 한화 160억원~170억원 선에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보유비율 상한인 30%를 모두 채워 비비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것과 동시에 사실상 경영권까지 확보했다고 롯데 측은 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4일중 이같은 내용을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기존 베트남에 확보하고 있는 자체 공장과 함께 베트남 제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중 1호점을 오픈하며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마트와도 공조해 적극적인 유통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지난 1990년 비엔호아 제당 공장의 캔디제조 부문으로서 설립된 비비카는 1998년 12월 자본금 250억 돈으로 주식회사로 전환됐다. 지난 2001년 12월 호치민시 증권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 투자회사인 SBI홀딩스가 보유중인 교보생명 지분전량을 미국계 사모펀드인 코세어캐피탈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 투자회사인 SBI홀딩스는 지난달 28일 코세어캐피탈과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SBI홀딩스는 보유중인 지분 92만4975주(4.51%) 전량을 주당 18만5000원인 1711억원(213억엔)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세어캐피탈은 지난 93년 설립된 사모펀드로 지난달 교보생명 유상증자 실권주 108만2791주를 배정받아 지분 5.28%를 확보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지분인수와 실권주를 감안하면 보유지분이 200만7766주(9.79%)로 올라갈 전망이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일가로부터 올 2월 지분을 매입한 SBI홀딩스는 중장기 투자에 나설 것으로 관측됐지만, 최근 교보생명이 추진한 3700억원의 유상증자 등에 불참하며 지분매각 가능성이 점쳐졌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교보생명 지분매각에서 SB
정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서 함경남도 원산에 갑판 등 선박의 몸통 부분을 만드는 '블록조선소' 건설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핵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지만, 6자 회담이 타결되는 등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1일 "원산에 블록조선소를 건설하는 방안이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수 있다"며 "남북 경협 차원 뿐 아니라 조선업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들은 현재 선박의 머리와 꼬리 부분만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부지난과 인건비 부담, 국내 선박블록 제조사들의 조선소 전환 등으로 중국에 공장을 지어 블록을 조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장벽과 기술유출 우려 등 중국 블록공장 건립에 대한 비판론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국가적으로 조선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세우는 것 자체가 세계 2위 조선강국으로 급부상한 중국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 투자자들도 펀드나 신디케이트(조합) 방식으로 경매를 통해 경주마에 투자를 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현재는 한국마사회가 선발하는 마주만 경주마 경매에 참여하고 경주마를 소유할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30일 "재산이나 경제 여건 등 엄격한 실사를 통해 선발하는 마주 자격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라며 "이 경우 펀드와 같은 형식으로 투자자들이 경주마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경마산업 초기 단계로 450여명의 마주가 경마산업을 독점하고 있다. 마사회는 기존 마주들과의 협의를 거쳐 마사회 내부 규정을 개정해 조합마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경마장에서 마주가 소유한 말에 돈을 걸었던 일반인들도 말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마사회는 도입초기에 조합을 전체 마주 가운데 10% 정도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기에는 최대 40여개 정도의 조합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합마주도 기존 마주들과 같이 분기별로 열리는 경주마 경매에서 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헤지펀드를 선보인다. 국내에선 법적으로 헤지펀드 설립이 불가능하지만, 이 펀드는 헤지펀드가 구사하는 대부분의 차익거래 전략을 사용해 연 8%대 절대수익을 얻도록 설계된 사실상 국내 첫 헤지펀드다. 3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연 8%대(양도성예금증서 금리+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챌린저알파펀드'를 10월초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 펀드는 주식 현물과 선물의 차익거래 뿐 아니라 개별 종목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롱숏(Long-Short)'매매, 공개매수 등 기업간 이슈에 배팅하는 이벤트-드리븐 전략 등 헤지펀드의 차익거래 전략 대부분을 사용한다. 현·선물 차익거래는 주식 선물이 고평가 됐을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산 뒤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반대매매(선물매수+현물매도)를 통해 가격차이 만큼 이익을 얻는다. 이벤트-드리븐 전략은 인수합병(M&A)을 앞둔 종목간 가격 괴
대주그룹과 칸서스파트너스의 대한화재 매매 협상이 무산됐다. 대주그룹은 칸서스를 제외한 4곳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접수 받아 실사 절차를 밟고 있으며 10월중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칸서스파트너스는 대주그룹측과 협의된 계약 예정시한을 지키지 못한 채 우선협상 지위를 2주간 추가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주측은 다른 후보들과의 신뢰를 깨면서까지 칸서스측의 단독 협상 지위를 연장해줄 수 없다고 통지, 양측간의 협상은 결렬됐다. 칸서스측이 협상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은 표면적으로 절차상의 시간부족을 들고 있지만 속내는 투자자(LP) 모집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각대금이나 절차상의 이견으로 협상이 깨진 것은 아니다"며 "칸서스측이 당초 제출한 자금계획서와는 달리 기일까지 투자자를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칸서스가 인수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LOI를 제출해 우
앞으로 껍데기뿐인 비상장회사의 주식가치를 지나치게 부풀려 인수하는 이른바 ‘뻥튀기 인수’가 사실상 금지된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나 최대주주가 비상장회사 인수를 통해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횡령이나 배임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비상장회사의 주식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회계법인이나 신용평가회사에 제재조치가 내려진다. 주주들이 외부평가기관의 잘못된 평가로 손해를 입었을 경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된다. 30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장주식 외부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뻥튀기 인수 금지와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감시 강화로 요약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상장사가 인수합병(M&A)과 주식교환, 분할합병, 자산양수도 등으로 비상장회사의 주식을 인수할 경우 비상장사의 최근 2년간 재무현황을 반드시 기재,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고서에는 비상장회사의 법인세, 부가가치세 납부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