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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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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중증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의 오토 인젝터 제형을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 인젝터는 바늘이 보이지 않는 펜타입 주사제로, 바늘에 대한 환자 거부감을 줄이고 쉽게 자가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형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상반기 중 해당 신제형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프리필드시린지(일회용 주사기에 미리 충전된 방식) 피하주사 제형으로 판매 중인 롤론티스를 자가 투여 편의성을 높인 오토 인젝터 신제형으로 개발, 올해 상반기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현재 제형 허가 심사 단계로 신제형 판매 시점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된다. 중증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는 항암제가 골수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며 호중 구성장인자(G-CSF)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항암 화학요법 치료가 이뤄진 24시간 이후' 투여하는 것이 허가사항으로 명시돼 있다. 기존 프리필
정부가 내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지방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한다.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은 본예산 기준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17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발표할 내년도 예산안에 아동수당 재설계 방안을 담는다. 지급 대상자를 늘리되 지방을 우선 배려하는 방식이 검토 중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 부담을 줄이고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2018년 9월 도입됐다. 현재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지방에 추가 혜택을 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아동을 대상으로 현행 월 10만원인 아동수당 지급 단가를 높이거나 국고보조율(기준보조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지급 단가 인상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비슷하다.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각각 3만원, 5만원을 더 얹어
검찰이 매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처분하는 사건 약 10건 중 1건을 다시 경찰에 돌려보내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지 않고 직접 수사하는 사건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검찰 개혁 방안 중 하나로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 관계자들은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수사 지연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검찰이 직접 보완·처리할 수 있는 사건들 모두가 다시 경찰 손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다. 1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처분한 전체 사건 123만5881건 중 경찰이 송치한 사건은 90만9512건이었고 이 중 한 번이라도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은 8만9536건으로 전체 송치사건의 9.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2021년 8.3%(9만5501건) △2022년 9.6%(9만175건) △2023년 9.5%(8만6516건) 등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약 90% 사건은 검찰이
#1999년생 부산 청년 A씨는 2년 전 서울 강남 소재 회사에 취업하면서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첫 자취생활은 월세였다. 목돈 마련도 부담이었지만, 전세사기 불안이 컸다. 1년여쯤 지났을 때 '청년 로또'라고 불리는 경쟁률을 뚫고 '청년안심주택'에 당첨됐다. 아무런 걱정 없이 대출받아 전세금을 마련했다. 그러나 기쁨은 이내 근심으로 변해갔다. A씨는 입주 1년여 만에 보증금을 전부 날릴 처지에 놓였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청년 주거 안정을 명분으로 공급한 '청년안심주택'에서 임대보증금 보증(보증보험) 미가입과 보증금 가압류가 발생해 입주자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도의 취지가 '안심'인 만큼, 보증보험 미가입·가압류 논란이 반복될 경우 정책 신뢰도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 청년안심주택 '코브'는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지만, 공공지원 민간임대(128가구) 구간의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이 1
'무쇠소녀단2' 유이, 설인아, 박주현, 금새록이 복싱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15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tvN '무쇠소녀단2'가 오는 30일, 31일 인천에서 진행되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참가한다. '무쇠소녀단2'가 출전을 확정한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는 타이틀 그대로 '전국대회'다. 앞서 '무쇠소녀단2'는 전국복싱대회 출전을 위해 120일 간 준비했다. 오는 30일, 31일 개최되는 이 전국대회 출전 그리고 챔피언 등극을 최종 목표로 그동안 훈련을 이어왔다. 유이, 설인아, 박주현, 금새록까지 '무쇠소녀단2' 멤버 전원이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인 만큼 멤버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작진도 멤버들의 전국대회 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2025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복싱대회'에 참가해 데뷔전을 치렀던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쇠소녀들을 링 위에서 볼 수 있을
"이 보행로는 아르테온 입주민이 소유한 사유지입니다. 기부채납지가 아닙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의 단지 중앙 보행로에 걸린 현수막의 내용이다. 보행로 개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보행로는 도시계획상 '공공보행통로'로 지정돼 폭 10m 이상, 24시간 개방이 원칙이다. 하지만 일부 입주민들이 사생활 침해와 보안 우려를 이유로 출입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청은 최근 고덕 아르테온 단지 측에 해당 현수막을 철거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르면 공공보행통로는 시민 보행권과 지역사회 공공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상시 개방해야 한다. 이를 전제로 용적률 인센티브나 행정 지원이 부여된다. 그러나 고덕 아르테온 일부 입주민들은 외부인 유입에 따른 범죄 가능성, 쓰레기 투기, 관리비 증가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입주민들의 요구대로 보행로를 폐쇄할 경우 법적으로 행정명령이나 벌금 부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
국내에서 SAF(지속가능항공유) 도입 속도조절이 거론되고 있다. 정유·화학 업계의 침체 속에서 SAF를 위한 투자를 당장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1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중 복수의 기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SAF 도입 유예를 요청했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SAF 1% 혼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는데, 이를 미뤄달라고 한 것이다. 당초 정유업계는 SAF 시장의 2027년 개화에 긍정적이었다. SAF는 동식물성 바이오 연료로 생산하는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줄일 수 있어 각광받았다.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항공유-SAF 혼합'을 의무화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경기 침체가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은 2022년 14조원을 넘었지만, 지난해 약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률 역시 2022년 6.4%에서 지난해 -0.1
네이버 크림이 '리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크림 탭에 14일부터 '중고'탭을 신설한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크림은 오는 14일부터 '중고' 탭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탭에서는 중고 럭셔리 제품들을 개인 이용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크림은 국내 대표적인 리셀(Resell) 플랫폼으로, 그동안 새 상품만 판매를 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중고'탭을 신설하면서 사용했던 중고 명품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은 지난해 8월 자회사 '시크'의 중고 럭셔리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에 시장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이번에 본격 리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 6월 시크 운영사인 자회사 팹(PAP)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 것이 중고 럭셔리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초석이었던 셈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리커머스'라 불리는 중고 시장이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 빈티지 패션이 단순 중고가 아닌 하나
2개월 여 공석이었던 금융감독원장이 13일 발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회의를 개최해 새 금감원장 임명 절차를 진행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차기 금감원장 임명 제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임명 제청하면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금감원장 자리는 지난 6월 초 이복현 전 원장 퇴임 이후 2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이날 금융위의 의결을 거치면 속전속결 곧바로 임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금감원장에는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으며 일부 관료 출신과 교수들도 물망에 올랐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혁신, 생산적 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등을 주문한 만큼 새 금감원장은 굵직한 현안을 안게 된다. 특히 국정기획위원회가 감독체계개편 방향을 제시한 만큼 소비자보호원 분리 등 현안에 대해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임영웅의 '불후의 명곡' 첫 단독 특집을 향한 기대감과 관심이 뜨겁다. 역대급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오는 18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임영웅의 '불후' 첫 단독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불후'에서 준비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가수 임영웅'의 음악적 매력뿐만 아니라, 그가 걸어온 길 위에서 함께 웃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가수 임영웅의 '불후' 첫 단독 특집을 함께 할 임영웅의 친구들로는 7명의 가수가 함께 한다. 앞서 5일 '불후' 측은 이적, 린, 로이킴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 1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가 합류를 확정해 '임영웅과 친구들'에 출연하게 됐다. 이들이 임영웅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높였다. 임영웅을 애정하는 시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은 열흘 넘게 미국에 머물며 미국 내 사업과 고객사 협력 방안 등을 점검 중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최근 미국 테슬라, 애플과 잇달아 공급 계약을 맺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미국에서 체류 중인 이 회장이 최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을 방문했다. 산호세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총괄(DSA) 사옥 등이 있다. 미국 내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미국 정부와 관세 협상을 중인 한국 정부를 측면 지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떠난 후 미국 LA 등에서 머물며 현지 기업인을 만나 왔다. 출국 당시부터 미국에서 주요 파트너사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이번 방미는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외부 일정이다.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난 만큼 장기간 미국에서 체류하며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5일 출소를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으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전날 사면·복권 결정 소식을 듣고 난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 '김대중 육성 회고록'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전 대통령이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고 정계를 은퇴한 뒤 영국에서 연구 생활을 하며 쓴 책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 300)과의 통화에서 "보통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의 성공 스토리만을 많이 기억하는데 (해당 책은) 김 전 대통령이 고난에 직면하고 어려움을 겪던 시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또 "김대중 대통령이 어려운 시기에 썼던 책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썼던 책과는 결이 다르더라"는 취지의 말도 지인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대표는 출소 이후 당분간 평소 고마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