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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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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우영이 연 13.49% 초고금리로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금 압박에 시달려 온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시장 여건이 나빠져 무리한 조건을 감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금융비용 부담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우영은 4500만 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주인수권 부여비율은 10%이고 주당 행사가액은 2413원, 신주대금 납입방법은 현금 납입이다. 권리행사기간은 사채발행 후 1년 이후인 2008년~2012년까지다. 우영의 재무관계자는 "발행을 처음 추진했던 4월경에는 약 10%의 금리를 예상했지만 최근 해외 금융시장 사정이 악화되면서 채권의 발행금리가 약 3%포인트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시장의 신용경색 여파가 국내 중견 기업에도 미친 셈이다. 우영이 이번에 발행
오는 2009년 이전 현대자동차가 만든 신개념 하이브리드카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은 24일 "1년 반안에 신개념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 국제경영원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독일과 국내 부품업체들과 협력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금 450개 정도의 특허를 낸 상태이며 지금도 특허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기존의 휘발유 하이브리드카가 아니라 LPG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기아차는 2009년까지 신개념 하이브리드카를 공개한다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신개념 하이브리드카 개발은 도요타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현순 사장은 "도요타가 이미 기존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78% 이상
우리금융지주의 한미캐피탈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한미캐피탈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조만간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이 한미캐피탈을 인수하게 되면 캐피탈업계의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아울러 금융계는 은행권이 금융 사각지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한미캐피탈 인수를 위한 자산실사를 마치고 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및 지분인수 협상을 상당히 진척시켰다. 인수 가격은 2500억원(주당 3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한미캐피탈 지분 849만9955주(52.55%)를 보유하고 있다. 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소비자금융 확대 차원에서 할부 금융사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안다"며 "빠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쯤 본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미캐피탈은 올 6월말 현재 자산
남양주 진접지구의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를 넘기지 않을 것이란 건교부의 공언(公言)은 공언(空言)으로 끝나버렸다. 남양주시는 23일 진접지구의 중소형 면적(전용면적 85㎡ 미만) 평균 분양가가 3.3㎡당 759만원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개 업체가 신청했던 가격보다 10만원 인하에 그친 것이다. 중소형 면적을 공급하는 4개사 가운데 남양건설만이 최저가인 3.3㎡당 720만원에 책정됐으며 나머지 금강주택, 반도건설, 신안건설 등 3개사의 분양가는 750만~760만원대에 결정됐다. 중대형 면적 (85㎡ 초과)을 공급하는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의 평균 분양가는 당초 제시했던 930만원대보다 3.3㎡당 40만원이 낮춰진 890만원선에 확정됐다. 남양주시관계자는 "업체들의 분양가격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건교부가 제시했던 가격에는 도저히 분양가를 맞출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인하 폭이 당초 시가 예상했던 것보다 작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개사 동시분양업
올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제외된 '환상(고리)형 순환출자 해소시 과세이연' 제도의 도입이 다시 추진된다. 지금까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그룹의 계열사들이 환상형 순환출자의 해소를 위해 지분을 맞교환(스왑)할 경우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납부를 3년간 미뤄주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재정경제부는 지난 22일 '2007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이 방안을 제외했다. 이동규 공정위 사무처장은 23일 "세제개편안의 입법예고 기간 중 '환상형 순환출자 해소시 과세이연' 제도의 도입 방안에 대해 재경부와 다시 협의할 것"이라며 "제도를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세제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을 두고 관계부처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처장은 "환상형 순환출자 해소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은 지난해 11월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대규모기업집단시책 개편안' 회의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권오승
금융감독당국이 최근 펀드 기준가 오류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일부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기준가 오류가 오차 인정 범위 이내에 있더라도 횟수가 지나치게 많은 회사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기준가 오류가 발견된 맥쿼리IMM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관련자 문책 등 제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하나UBS자산운용의 경우 피해금액이 크지 않고 자체적으로 오류를 수정하는 등 단순 실수로 인정, 제재하지 않을 방침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펀드 기준가 오류와 관련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며 “이를 분석해 문제 있는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범규준(Best Practice)을 만들고 시스템 개선작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펀드 기준가는 펀드 수익률의 근거가 되는 가격으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대우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인수합병(M&A)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008년 매각시점에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무역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수합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이같은 내용의 '해외투자사업 상호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데 이어 삼일회계법인에 관련 자문계약을 맺었다. MOU에 따르면 두 기관은 유망 해외투자사업 정보교환을 비롯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조키로 했다.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이처럼 글로벌 M&A를 추진키로 한 것은 과거 ㈜대우 시절 M&A를 통해 해외에서 운송, 철강 가공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기 위해서다. 특히 무역과 자원개발 사업만으로는 볼륨 확대에 한계가 있어 신규 사업 진출도 필요한 상황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고위관계자는 "해외 지사와 법인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M&A 대상 기업 리스트를 확보할 계획"
관광·환경·첨단복합 기능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관광레저형 태안기업도시가 오는 9월18일 착공에 들어간다. 이로써 태안은 정부가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민간 중심의 도시개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8곳의 기업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닻을 올리게 됐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5월 태안기업도시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이 제출한 실시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기업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순 승인, 같은 달 18일 착공토록 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확정된 실시계획안에 따르면 문광부는 태안기업도시가 관광레저 도시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업무시설과 주거용지를 줄이는 대신, 관광숙박시설과 생태형 수로유원지를 연계·조성토록 했다. 이에 따라 업무·상업시설용지와 주거용지는 각각 4만8038㎡와 17만5089㎡씩 줄이고 관광숙박시설 7개소 24만360㎡를 신설하도록 했다. 또 메인수로와 부수로 확장을 포함, 수로유원지 확보 방안도 확정했다. 남측과 북측
국내 대부업계 1위 아프로그룹이 계열사 통합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된다. 아프로는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업체로 재일동포 주주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9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아프로 그룹은 이달 말까지 그룹내 7개 자회사의 대출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신설 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경영기획 및 컨설팅업무를 담당하며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현재처럼 별도 회사로 남는다. 나머지 △아프로소비자금융 △해피레이디 △러시앤캐시(옛 프로그레스) △파트너크레디트 △여자크레디트 △퍼스트머니 △예스캐피탈 7개사는 하나로 뭉치게 된다. 다만 예스캐피탈은 대출업무를 떼내고 계열사들의 채권추심업무를 전담하는 신용정보회사로 변신한다. 신설 법인명은 '아프로소비자금융'이 유력하며, 브랜드 아이텐티티(BI)는 현행 '러시앤캐시'로 유지된다. 아프로그룹 계열사들이 통합되면 대출자산은 7000억원으로 커진다. 대부업체들은 아프로그룹의 계열사 재편에
앞으로 금융감독당국이 상호저축은행을 감사하는 회계법인에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전국 110개에 달하는 저축은행을 금융당국이 직접 감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회계법인에 의한 감사가 보다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19일 금융감독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재무제표 등에 나타난 계량지표를 검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법에 저축은행을 감사하는 회계법인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계량지표를 통해 저축은행의 경영상태 등을 감시하고 유의성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회계법인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회계법인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두 가지 포석으로 풀이된다. 우선 회계법인을 통해 저축은행을 우회적으로 감시하겠다는 것. 금감원이 직접 회계법인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 더 이상 회계법인
레드캡투어와 범한판토스의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시세차익 등과 관련,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감독당국이 구본호씨가 코스닥 상장사 지분매입 사실을 공시전 주가가 미리 급등하는 등 시장질서를 교란시킨다고 판단, 서면조사, 대면조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구본호씨가 최근 비교적 강도높은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주가급등에 따른 시세차익이 주요내용"이라고 말했다. 구본호씨가 이렇게 시장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가 손대는 종목마다 급등하는 '미다스의 손'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구본호씨의 투자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구씨는 지난 16일 장마감후 동일철강 주식 8736주(9.7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주가는 공시전인 13일부터 상한가로 치솟아 급락 여파가 컸던 16일에도 동일철강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구본호씨가 최근 유상증자 참여를 밝힌 엠피씨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이 앞으로 보험상품 심사와 관련,사전협의나 구두 행정지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보험사에게 보험상품 개발의 자율성을 높여주겠다는 의미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강도높은 제재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보험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국내 전 보험사에 공문을 보내 "보험상품 심사와 관련해 사전협의나 구두지도 등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상품 심사기간이 15일로 세계에서 가장 짧지만 보험사들이 사전심사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심사기간이 긴 것처럼 느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협의 과정에서 비공식적인 구두지도 등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감독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보험업계는 그러나 금감원의 이번 조치를 상품개발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대신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다 엄격하게 제재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