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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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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사회가 강문석 이사 측이 제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받아들임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동아제약은 2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소수주주의 임시주총회소집의 건’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임시주총을 앞두고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게 됐다. 동아제약이 이사회가 ‘임시주총’을 허용하면서, 강문석 이사 측이 지난달 2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결과에 상관없이 임시주총은 열리게 된다. 동아제약 이사진은 임시주총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오는 9월6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주총의 안건은 ‘이사선임 목적’이다. 즉, 강문석 이사 측이 이사회 구조 변화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순이다. 현재 동아제약 이사회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현 경영진 측 이사회 멤버는 김원배 사장, 강정석 부사장, 박찬일 상무 등 3명. 강문석 이사 측 멤버는
휴대폰을 갖다대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주파수(RF) 방식의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다음달 초 본격 시행된다. 과거 적외선 방식보다 조작이 간편하고 거래은행뿐 아니라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해 모바일뱅킹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17개 은행은 다음달 초부터 모바일뱅킹 거래가 가능한 휴대폰을 은행 자동화기기에 갖다대면 입출금 및 이체 조회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RF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RF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교통카드로 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휴대폰을 자동화기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현금인출뿐 아니라 조회, 이체 및 입금 등 현금카드 거래가 가능하다. RF 모바일 뱅킹서비스가 지원되는 휴대폰에 은행에서 발급받은 금융칩을 장착한 고객들은 앞으로 현금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폰으로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바일뱅킹을 이용
일본 1위의 대부업체인 아이후루(Aiful)가 한국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다께후지, 프로미스 등 대출잔액 10조원 이상의 대형 업체들도 한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행보는 국내 시장 판도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엔캐리 자금과도 연관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아이후루 금융그룹은 한국 대부업 진출을 위해 그룹 소속 연구기관인 AGMRI의 리서치 직원들을 파견, 시장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AGMRI 직원들은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 등 관련 업체를 방문해 고객특성을 파악하고 시장상품의 구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과거 일본 대부업체들이 리서치 수준의 시장조사를 벌인 것과 달리 사업에 필수적인 세부업무까지 협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AGMRI 직원들은 지난주 KCB, 한국신용평가정보, 한신정 등 국내 3개CB(크레딧뷰로·개인신용평가)를 모두 방문했다. CB는 실질적으로 여신업무를 하려
코스닥 LCD 부품업체 우영의 자금조달 전선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2004년 4월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하고, 같은해 12월 수출 2억달러 탑을 수상하는 등 기술과 규모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됐지만 지난해부터 업황이 위축된 가운데 재고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자금사정은 급격히 악화됐다. 1년내에 만기 도래할 차입금을 상환하고 운전자금으로 쓸 현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재고수준 '심각'=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현재 우영의 재고자산 잔액은 1192억원이다. 이를 총자산(3240억원)과 비교해 만든 재고율(재고자산합계/기말자산총계×100)은 36.80%에 달한다. 제품 10개를 만들어 4개 가까이 재고로 쌓아두었다는 얘기다. 재작년 31.20%였던 재고율은 지난해 37.5%를 기록, 최고점을 찍은 후 올해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경쟁사인 태산LCD와 디에스LCD의 재고율이 같은 기간 각각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나섰다. 상장을 앞둔 교보생명보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그 대상이다. 정부와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유상증자 참여로 교보생명의 유상증자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경우 교보생명의 연내 상장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가 민간기업의 유상증자에 국고를 투입한 사례가 없어 정부의 교보생명 유상증자 참여가 타당한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강계두 재정경제부 국고국장은 27일 "교보생명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 국장은 또 "정부가 민간기업의 유상증자에 대해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회장이 타계한 뒤 신창재 회장 등 유족들이 상속세로 물납한 교보생명 주식 119만9001주(6.48%)를 국유재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상장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7일 주주들에게 주당 0.1
국정홍보처가 올 상반기 주택공급이 크게 늘어났다고 홍보해온 것과 달리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점검회의에서는 상반기 주택공급이 부족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노무현 대통령 주재 경제점검회의에서 주택공급 물량이 올 상반기에 계획보다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전날 회의에서 청와대와 재정경제부가 올 하반기 주택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지적하자 "비공개 회의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천 대변인은 "공급 물량이 상반기에 계획보다 부족했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하반기에 보완할 대책들이 보고됐다"며 "그런 부분들이 잘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낙관했다. 전날 회의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했으며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윤대희 국무조정실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
코스닥 상장기업 우영이 연 13.49% 초고금리로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금 압박에 시달려 온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시장 여건이 나빠져 무리한 조건을 감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금융비용 부담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우영은 4500만 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주인수권 부여비율은 10%이고 주당 행사가액은 2413원, 신주대금 납입방법은 현금 납입이다. 권리행사기간은 사채발행 후 1년 이후인 2008년~2012년까지다. 우영의 재무관계자는 "발행을 처음 추진했던 4월경에는 약 10%의 금리를 예상했지만 최근 해외 금융시장 사정이 악화되면서 채권의 발행금리가 약 3%포인트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시장의 신용경색 여파가 국내 중견 기업에도 미친 셈이다. 우영이 이번에 발행
오는 2009년 이전 현대자동차가 만든 신개념 하이브리드카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은 24일 "1년 반안에 신개념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 국제경영원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독일과 국내 부품업체들과 협력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금 450개 정도의 특허를 낸 상태이며 지금도 특허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기존의 휘발유 하이브리드카가 아니라 LPG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기아차는 2009년까지 신개념 하이브리드카를 공개한다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신개념 하이브리드카 개발은 도요타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현순 사장은 "도요타가 이미 기존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78% 이상
우리금융지주의 한미캐피탈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한미캐피탈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조만간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이 한미캐피탈을 인수하게 되면 캐피탈업계의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아울러 금융계는 은행권이 금융 사각지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한미캐피탈 인수를 위한 자산실사를 마치고 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및 지분인수 협상을 상당히 진척시켰다. 인수 가격은 2500억원(주당 3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한미캐피탈 지분 849만9955주(52.55%)를 보유하고 있다. 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소비자금융 확대 차원에서 할부 금융사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안다"며 "빠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쯤 본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미캐피탈은 올 6월말 현재 자산
남양주 진접지구의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를 넘기지 않을 것이란 건교부의 공언(公言)은 공언(空言)으로 끝나버렸다. 남양주시는 23일 진접지구의 중소형 면적(전용면적 85㎡ 미만) 평균 분양가가 3.3㎡당 759만원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개 업체가 신청했던 가격보다 10만원 인하에 그친 것이다. 중소형 면적을 공급하는 4개사 가운데 남양건설만이 최저가인 3.3㎡당 720만원에 책정됐으며 나머지 금강주택, 반도건설, 신안건설 등 3개사의 분양가는 750만~760만원대에 결정됐다. 중대형 면적 (85㎡ 초과)을 공급하는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의 평균 분양가는 당초 제시했던 930만원대보다 3.3㎡당 40만원이 낮춰진 890만원선에 확정됐다. 남양주시관계자는 "업체들의 분양가격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건교부가 제시했던 가격에는 도저히 분양가를 맞출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인하 폭이 당초 시가 예상했던 것보다 작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개사 동시분양업
올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제외된 '환상(고리)형 순환출자 해소시 과세이연' 제도의 도입이 다시 추진된다. 지금까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그룹의 계열사들이 환상형 순환출자의 해소를 위해 지분을 맞교환(스왑)할 경우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납부를 3년간 미뤄주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재정경제부는 지난 22일 '2007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이 방안을 제외했다. 이동규 공정위 사무처장은 23일 "세제개편안의 입법예고 기간 중 '환상형 순환출자 해소시 과세이연' 제도의 도입 방안에 대해 재경부와 다시 협의할 것"이라며 "제도를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세제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을 두고 관계부처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처장은 "환상형 순환출자 해소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은 지난해 11월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대규모기업집단시책 개편안' 회의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권오승
금융감독당국이 최근 펀드 기준가 오류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일부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기준가 오류가 오차 인정 범위 이내에 있더라도 횟수가 지나치게 많은 회사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기준가 오류가 발견된 맥쿼리IMM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관련자 문책 등 제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하나UBS자산운용의 경우 피해금액이 크지 않고 자체적으로 오류를 수정하는 등 단순 실수로 인정, 제재하지 않을 방침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펀드 기준가 오류와 관련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며 “이를 분석해 문제 있는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범규준(Best Practice)을 만들고 시스템 개선작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펀드 기준가는 펀드 수익률의 근거가 되는 가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