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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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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때 수십억원 어치에 이르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장경태 의원이 다단계 가상자산 사업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의 후원을 받는 국회 행사의 주최자로 이름을 올려 한 때 논란이 됐다. 해당 의원 측은 해당 기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장경태 의원실은 행사 대관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가상자산 커뮤니티 '변창호 코인사관학교'에 따르면 장 의원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관련 포험의 주최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이 행사는 장 의원 외에 (사)한국블록체인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변창호 코인사관학교는 "공중파에도 다단계로 보도되고 수사까지 진행 중인 회사에 민주당 의원 2명이 정책포럼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기업과는 전혀 알지도 못하고 후원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단순히 해당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시장 최대 불안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를 직접 보고 받는다. 부동산 PF와 관계된 여러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보고하는 형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0조원에 이른다. 12일 대통령실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5일 관계부처들로부터 '부동산 PF 합동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부동산 PF를 관리·감독하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의 수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부동산 PF가 금융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면서 관계부처가 함께 부동산PF의 현황과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부동산 PF에 문제가 있어서 보고를 받는다기보다는 일상적인 정책 보고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연계돼 있다는 점에서 합동보고
서울의 몇 안되는 공공주택 예정지로 높은 관심을 끌었던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이 이달 말 시작될 전망이다. 물량은 총 255가구로 당초 계획보다 8가구 줄었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이르면 이달말 동작구 수방사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청약 접수는 6월 중 진행된다.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국방부 소유 국유지로 LH가 사행시행을 맡는다. 2021년 당시 신혼희망타운으로 검토됐으나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으로 전환해 분양한다. 공급 위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대다. 1·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노량진사육신역사공원이 맞닿아 있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총 556가구 가운데 군관사, 행복주택 등을 제외한 물량이 이번 사전청약 물량이다. 총 263가구 중 유보율 3%를 제외한 전용 59㎡ 25
코람코자산신탁이 본사 건물인 서울 강남구 골든타워 매각을 본격화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부동산투자펀드) 코크렙NPS제1호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511에 소재한 골든타워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투자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 안내서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매각 활동에 돌입한다. 코크렙NPS제1호는 국민연금이 100% 출자했다. 2006년에 설립 후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서울시티타워, 골든타워 등을 매입했다. 이후 2015년 그레이스타워, 2021년 시그마타워, 2022년 서울시티타워 등을 차례로 매각했다. 현재 골든타워만 남겨둔 상태다. 골든타워엔 현재 코크렙NPS제1호를 운용하는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이 입주했다. 규모는 지하 7층에서 지상 21층, 연면적 4만480㎡다. 코크렙NPS제1호의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골든타워의 임대수익은 26억2452
펌텍코리아 2대주주가 주식 131만725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규모는 237억7636만원 수준이다. 1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전날 펌텍코리아의 2대 주주인 '케이티씨엔피그로쓰챔프2011'의 2호 사모투자전문회사(케이티씨엔피그로쓰PEF)가 보유한 131만7250주 규모의 펌텍코리아 지분에 대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매각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이번 블록딜 물량 규모는 전체 지분의 10.62%다. 케이티씨엔피그로쓰챔프2011가 보유한 전체 물량이다.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1만9310원) 대비 6.53% 할인된 주당 1만8050원이다. 체결일은 이날 장 개시 전이다. 블록딜에 성공하면 케이티씨엔피그로쓰PEF는 7년만에 자금회수를 하게 된다. 케이티씨엔피그로쓰PEF는 2016년 튜브 제조 자회사인 부국티엔씨가 펌텍코리아 교환사채를 매입하면서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펌텍코리아는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의 화장품 용기를 제조하는
한 때 약 60억원어치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보유했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회의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관련 처벌 범위를 넓히는 데 반대 의견을 내 실제로 관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미공개 정보'임을 알면서도 해당 정보를 활용한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김 의원은 위믹스 등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또는 이해충돌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29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심사하던 중 "과잉 처벌이 돼선 안된다"며 처벌 대상 기준에 '미공개 정보임을 알면서도'라는 문구를 포함시켜 처벌 범위를 제한하자고 주장했다. 즉 미공개 정보인 줄 몰랐다면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이 법안은 김 의원의 요구대로 처벌 범위를 제한하도록 '미공개 정보임을 알면서도'라는 문구를
한 때 약 60억원어치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보유했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에 투자하던 시기 즈음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회의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관련 처벌 범위를 넓히는 데 반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공개 정보'임을 알면서도 해당 정보를 활용한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김 의원은 위믹스 등 가상자산 투자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29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심사하던 중 "과잉 처벌이 돼선 안 된다"며 처벌 대상 기준에 '미공개 정보임을 알면서도'라는 문구를 포함시켜 처벌 범위를 제한하자고 주장했다. 한 마디로 "미공개 정보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이 법안은 김 의원의 요구대로 처벌 범위를 제한하도록 '미공개 정보임을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T' 앱 서비스 중단으로 피해를 본 가맹·고급·대형택시 기사들에 총 30억원 규모를 보상하기로 했다. 서비스 장애 당시 운행 수입을 전주와 비교해 차액을 전액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카카오모빌리티는 사고 6개월 만에 택시·대리·퀵 등 서비스 공급자와 이용자 보상안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인 케이엠솔루션 및 가맹점협의회와 가맹기사 보상 재원 마련에 합의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T 서비스가 중단된 지난해 10월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의 수익을 전주와 비교해 차액을 피해로 산정, 재원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가맹점이 보상대상을 취합·선별한다. 각 가맹점이 보상대상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개별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으나, 통상 1인당 5만원이 제공될 전망이다. 당초 업계에선 가맹택시 보상안 마련이 쉽지 않으리라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매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매각주관사를 맡은 크레디트스위스(CS)는 오는 15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18일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에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각국을 기반으로 한 3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3월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산하 화장품 전문기업 'LVMH P&C'는 본입찰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블씨엔씨의 대주주인 IMM PE 관계자는 "본입찰 참여 기업 현황은 투자자 입장에서 민감할 수 있기에 밝히기 어렵다"며 "매각 과정이 마무리되면 발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IMM PE(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말부터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했다. 인수금융 만기를 연장하지 못하면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
서울시 35개 뉴타운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성북구 장위뉴타운 내에서도 '노른자' 지역으로 꼽히는 장위8구역과 장위9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된다. 해당 지역에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공기업들의 공공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성북구청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11일 주민열람 공고했다. 공람기간은 11~25일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장위8구역, 장위9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되면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면적이 기존 92만535㎡에서 112만7246㎡로 늘어난다. 재정비촉진사업 완료목표 연도는 기존 2025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다. 재정비촉진기구 정비 기본방향과 목표도 변동된다. 추진단은 계획목표를 △도시적 맥락을 연계한 쾌적한 도시조성 △지역커뮤니티 중심 생활공간 조성 △보행일상권 주거단지 조성 △지역자원 활용 활기찬 보행공간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장위 8·9구역에 신설 공공주택에는 용적률 300%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이 불거지자 국회가 뒤늦게 공직자의 재산공개 대상에 가상화폐를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 논의에 착수했다. 최대 수십억원 대 가상자산을 보유하고도 김 의원이 재산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놓으면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르면 22일 공직자의 재산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법안1소위)를 열기로 했다. 지난 10일 열린 법안1소위 회의에서도 "다음 소위 때는 꼭 이 법안을 논의하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위 관계자는 "통상 법안소위는 한 달에 한 번 여는데 (법안 시급성 등을 고려해)이달 중 소위를 한 번 더 열어서 논의하려고 한다"고 했다. 일정은 미정이나 22~24일 쯤으로 예상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예금과 주식·채권·금·보석류 등을 신고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관련 규
세입자들에게 수십억원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50대 임대사업자가 전세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중랑·성동, 경기 양주경찰서 등은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한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형사 고소한 피해자들은 현재까지 5명이며, 이들의 피해금액은 각각 2억~4억원, 총 15억여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 전역에 빌라 등을 수십채 보유하고 있다. 피해를 호소하는 임차인은 도합 30여명으로, 이들이 받지 못한 보증금을 합하면 75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A씨는 전세 사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A씨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한 통화에서 "요즘 전세금 상황이 좀 그렇다. 저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임대 사업자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2억원 집을 100개 갖고 있다고 해서 200억원을 쌓아 놓고 (세입자가) 나갈 때 '안녕히 나가세요'라며 돈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