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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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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창한 '반도체 드라이브'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으려는 당정의 공통 행보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 주도로 당정은 오는 22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후반기 상임위 지원에서 과방위를 택한 의원들과 이종호 장관 등 과기부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평택 캠퍼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로 부지 면적이 축구장 400개를 합친 289만㎡(약 87만평)에 달한다. 지난달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함께 평택 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동맹'를 강조한 바 있다. 박성중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여당 중심으로 반도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의 대통령실 새 이름 후보작을 놓고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태원로22와 국민청사가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후보작은 모두 민간에서 추천한 명칭으로 알려졌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 새 이름 선정을 위한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이태원로22가 1위, 국민청사가 2위로 각각 꼽혔다. 이태원로22는 대통령실이 자리잡은 국방부 청사의 주소로서 대통령 또한 일반 국민과 똑같이 평범한 주소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22는 2022년부터 새롭게 탄생한 대통령실이라는 의미도 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다만 두 후보작의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했다. 새이름위원회의 한 관계자 역시 "이태원로22가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4월15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약
조달청이 정부 디브레인(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과 연동해서 공개 중이었던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수의계약 내용이 수록된 검색 시스템을 차단했다. ━금일 12시부터 관련 검색 시스템만 차단…게시글 작성 4분 후 긴급 공지━조달청은 14일 금일 오후 12시부로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조달청은 "디브레인 등 타 기관 시스템과의 계약정보 연계방법 정비를 위해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지 작성시점(오전 11시56분) 4분 뒤 곧바로 차단한 것을 보면 긴급한 조치로 보여진다. 본지는 전일 대통령실의 다누림건설 수의계약 관련 해명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보도(대통령실 "다누림건설 계약만 잘못 공개돼"...前조달청장 "말도 안돼")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누림건설 계약 건과 관련 "보안상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조달청이 나라장터 시스템을 잘못 운영했기 때문에 공개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전 정부 대통령비서
국민의힘이 각종 중대재해 사고 발생시 CEO(최고경영자) 처벌 감경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기업' 행보에 따른 여당 차원의 '정책 지원사격'이다. 특히 개정안은 '친윤' 핵심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의자로 포함된 만큼 당론 채택 여부에 정치권과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중대재해처벌을 발의하고 국회 통과를 위한 당내 의견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박대출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맏형 격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친윤그룹 의원의 모임인 '민들레'(가칭)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주환·조명희 의원 등도 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은 CEO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 핵심이다. 특정 기업이 안전 보건 확보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산재(산업재해)가 발생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최대 현안인 나주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 발전소 문제를 두고 나주시가 사실상 정부(국무조정실)에 백기투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강인규 시장이 국무조정실의 '10년 가동 안'을 수용하고도 선거기간 내 숨긴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나주 SRF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주체가 돼 협상을 진행해 오다 대선 전 국무조정실로 이관됐다. 이 과정에서 국무조정실이 '나주 SRF 10년 가동' 안을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한국난방공사(한난) 등에 제시한 상황이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찬균 부시장 주재로 지난 1월부터 여러 대안을 놓고 수차례 회의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2월 15일 국무조정실에 안을 수용한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광주에서 생산된 SRF의 나주 반입을 허용한다는 취지의 답변서다. 광주시는 쓰레기 발생지 원칙에 따라 2032년 자체소각장을 건설해 쓰레기를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이 나주시에 제시한 향후 10년과 맞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에 시공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영세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논란이 된 다누림건설의 '간유리공사'만 대통령비서실이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창 설치를 비롯한 대통령 집무실 내부 공사와 참모진 사무실 공사 등은 대부분 경호처와 수의계약을 했는데 유독 이 공사만 비서실이 직접 업체를 고른 것이다. ━리모델링 공사 대부분 경호처가 수의계약…비서실 공사 수의계약은 다누림건설 '단 1건'━10일 머니투데이가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 본격화 된 올해 4월 말 이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재된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발주 공사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대통령실 리모델링을 위한 사무실 이전, 내부 수리, 건물 신축 등과 관련해 총 140여 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 중 비서실은 11건, 나머지 약 130건은 경호처가 계약 당사자로 등록됐다. 비서실이 외부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11건 중 다누림건설이 수주한 '청사내 사
대통령비서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할 용산 집무실의 리모델링 공사 일부(간유리 시공)를 경기도 포천 소재 설립 6개월 된 영세업체에 맡겨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창호공사는 공사 경험과 기술력이 입증된 상장사와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소규모 건축 공사도 관련 업력과 일정 시공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했다. '공사가 급하게 이뤄지는 과정에서 시간이 되는 업체(다누림건설)를 알음알음 찾았다'는 대통령실의 설명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창호공사, 업력 60년 상장사와 계약…사무실·상황실 건축 공사도 실적 보유한 업체 선정━9일 머니투데이가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 본격화 된 올해 4월 말 이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재된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발주 공사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사무실 이전, 내부 수리, 건물 신축 등과 관련해 총 140여 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창문 틀을 짜고 유리를 끼는 창호공사는 7건, 약 59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이 체결됐는데 모두 '국영지앤엠'이 맡았다. 이 업체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재 서울 강남에서 시행 중인 아이오닉5 레벨4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로보라이드' 실증사업 구간을 신사·압구정 지역 쪽에도 확대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타 플랫폼 차량에도 자율주행차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공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 대수는 점차 늘려나가 일반 고객들도 (많이) 타보실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강남역 구간을 실증 주행 구간으로 정했지만 차후엔 압구정동, 신사역 쪽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 이외의 자율주행차량 모델도 내놓는다. 공 사장은 "우선은 아이오닉5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차후 다른 모델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복잡한 강남의 실제상황에서 (실증사업을) 시작한 게 의미가 크다"며 "데이터 수집을 잘해서 계속 기술을 발전시키고 (타 차종에) 확대 적
PEF(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가 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의 바이오 자회사 솔루스바이오텍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매각금액은 5000억원 수준이다. 9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솔루스바이오텍 매각을 올해 하반기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과 외국계 원매자 몇곳이 제한적 경쟁입찰에 나선다. 솔루스바이오텍은 솔루스첨단소재의 100% 자회사다. 진대제 회장(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스카이레이크는 2020년 12월 경영참여형펀드 SPC '스카이레이크 롱텀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를 (주)두산으로부터 인수했다. 당시 인수가격은 7000억원이었다. 스카이레이크가 보유한 솔루스첨단소재 지분율은 41.06%다. 스카이레이크 입장에선 7000억원을 투자한 회사의 일부인 비주력 사업부문을 3000억원에 매각, 부분 엑시트(투자회수) 성공을 앞둔 셈이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주)두산의 OLED, 동박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직전 창업한 회사가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을 진행했지만 '불필요한 개발'이라는 평가와 함께 상용화에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 대표가 2015년 9월 창업한 스타트업 애니파이는 이듬해인 2016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R&D에 5억원, 사업화·해외진출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시 애니파이는 모바일 기기들을 연결해 와이파이 도달범위를 확장시키는 'P2P 와이파이' 기술 개발을 제안했고, 액셀러레이터 인포뱅크의 추천을 받아 예산도 지원받았다. 문제는 애니파이가 국고를 지원받아 개발한 기술이 수요가 없으며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었다는 점이다. 머니투데이가 국회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 팁스 평가위원 5인은 지원 종료 후 진행한 애니파이의 R&D 과제와 사업화에 대해 전원 '실패' 판정을 내리고 귀책사유가 기업과 대표에게 있다고 평가했다. 한
통계청이 외식(배달 포함) 물가 가운데 배달비가 차지하는 부분을 사상 처음으로 따로 조사해 '배달 비용'(배달비)이 전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에 반영한다. 최대 5000원 이상에 달하는 배달비가 최근 외식물가 상승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통계에는 음식 가격과 배달비가 뒤섞여 있어 배달비의 물가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서다. 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음식 주문 배달비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에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물가 가운데 외식물가 조사방식을 일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매달 1회 수행하는 외식 등 서비스 분야 물가 조사 때 배달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문항에 배달비, '매장 내(홀) 매출', '배달 매출' 관련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배달비가 외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물가 조사 방식의 개
올해 4월까지 실시된 보험사들의 백내장수술 의료자문 건수가 지난 한해 실시된 전체 건수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자문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심사나 손해사정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의 등에게 의학적 소견을 구하는 행위다. 최근 보험사들의 백내장수술 관련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불만이 급증한 이유이기도 하다. 8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보험사들이 실시한 안과 의료자문 건수는 4312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이 백내장수술 관련이다. 지난해 연간 시행된 안과 의료자문 건수는 1970건이었다. 4개월만에 지난해 전체 건수의 2배를 넘겼다. 올해 4월까지의 손해보험사 백내장수술 의료자문이 3380건으로 지난해 전체 1804건 대비 약 2배 늘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올해 4월까지 건수는 932건으로 지난해 166건과 비교해 약 6배 가량 증가했다. 금융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