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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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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재석은 이번 증자 참여로 유희열 안테나 대표와 함께 안테나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약 1378억원 규모의 신주 53만9957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유상증자엔 카카오엔터 자회사 임원 및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특히 카카오엔터는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70억원을 출자해 지분 0.07%(2만7438주)를 확보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 8월 안테나 지분 100%를 확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인수가격은 약 139억원으로, 유희열이 안테나 매각 수익의 절반을 카카오엔터에 재투자한 셈이다. ━유재석, 소속사 성장에 책임감…"유희열과 안테나 키운다"━이 과정에서 지난 7월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의 카카오엔터 증자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일각에선 유재석이 참여 제의를 거절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참여한 것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1위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8년 만에 1만5000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주당 40원에 불과했던 기업가치가 주당 59만원까지 뛰었다. 2011년 뉴스 모아보기 사이트 벤처로 출발한 두나무가 2018년 설립한 '업비트'의 대박 덕분이다. 15일 머니투데이가 단독으로 입수한 케이큐브(현 카카오벤처스)- 1호벤처투자조합 해산총회 및 이사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2013년 조합이 두나무에 2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주당 가치는 40원에 불과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2012년 공동 설립한 엔젤형 벤처캐피탈이었다. 컴퓨터공학과 경제학을 같이 공부한 송치형씨가 창업한 '두나무'에 2억원의 엔젤투자를 했다. 두나무는 첫 투자금으로 카카오톡에서 증권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증권플러스'를 개발했다. 이후 두나무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건 암호화폐 거래소의 '접목'을 하면서부터다. 약 8년이 지난 2021년
정부가 올해 쓰이지 못하고 남은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 약 2200억원 가운데 일부를 연말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돌려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 대도시를 중심으로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바닥나면서 더 이상 전기차를 싸게 살 수 없었던 이들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회·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올해 남아도는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으로 전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사업은 수소 승용차·버스 등에 대한 정액의 구매 보조금을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인데,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게 현실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환경부 예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수소차 승용차 구매 보조 불용예산은 2185억2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본예산 3375억원 가운데 약 3분의 2가 쓰이지 못한 셈이다. 이는 수소차 충전소 설치 미비 등 인프라 문제에 지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커피 'hy콜드브루'가 인도네시아 수출 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MUI)을 획득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hy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이달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받은 hy콜드브루 3종(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마카다미아 모카라떼)의 생산을 시작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당 물량을 인도네시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인도네시아 수출 물량 100만캔 이상 생산이 목표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지난달 획득했다. 지난 6월 한국이슬람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번 인증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더 많은 국가의 수출 길을 열게 됐다. hy 관계자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을 받으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웬만한 무슬림 인구가 있는 국가에
"지난 18년 동안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유명 영화감독이 18년 전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A씨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A씨가 영화감독 B씨를 만났다고 한 건 2003년 10월쯤. 당시 A씨는 외국에서 사업을 하던 상황이었다. A씨는 지인의 소개로 현지를 방문한 B씨와 저녁식사를 했고 B씨의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A씨와 B씨를 서로 소개해준 지인도 남자였고 성폭행에 대한 인식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A씨는 그 후 18년간 이 일을 묻고 지냈다고 했다. 한국에는 단 한번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귀국하게 되면서 고소를 진행했다. B감독 측은 "A씨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B감독의 법률대리인은 머니투데이에 "그 분 주장에는 사실 자체가 없다"며 "전체적으로 그 분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A씨와 B씨는 지난달 서로를 맞고소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의 모든 사립학교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교원 선발과 관련된 전 과정을 내년부터 교육당국에 위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공정채용' 정책의 성과다. 사학재단의 '셀프 채용'으로 뒷돈이 오가거나 친인척 위주 채용이 이뤄진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경기도 모든 사립학교 채용 전과정, 교육청 위탁━ 12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시도별 사립학교 교원 교육청 위탁채용 수요조사 현황'에 따르면 내년 교원 신규채용이 예정된 경기도 내 사립학교 11곳 모두가 채용 관련 전 과정을 경기도교육청에 위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학교가 1차 필기시험 뿐 아니라 2차(수업실연 등)까지 지역교육청에 위탁하는 곳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광주(학교 20곳)와 전북(58곳), 전남(38곳) 소재 전 사립학교들은 교원 선발을 위한 1차 시험을 위탁한다. 이어 1차 시험 기준 위탁율은 △부산 93.2% △충남 89.2% △대구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대한민국은 협력하고 있다."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1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겨냥해 기밀 제출을 요구한 것과 관련한 국내 정치권 안팎의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오소프 의원은 34세 나이로 미국 최연소 상원의원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며 최근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오소프 의원은 "미국과 한국의 무역관계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많은 지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최태원 회장을 만나 어떤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조지아주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되고 있고 SK는 이곳에 재생 에너지 배터리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환경을 위해 국제적 협력이 중요한데 한국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내 대기업의 계열사 대표와 임원이 단체 메신저방에서 여직원과 여성 입사자를 두고 성희롱성 발언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와 이사 단톡방서 계열사 여직원 두고 "예뻐서 줏대가 없다"━10일 머니투데이 취재결과 대기업 계열사의 A대표와 B이사는 회사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수차례에 걸쳐 여직원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과 성차별적 발언을 주고받았다. 2019년 5월 31일 A 대표가 여성C씨를 거론하며 "줏대가 없다"고 하자 B이사는 "예뻐서 그렇다"며 "예쁜 분들은 인생이 치열하지 않다"고 답했다. A대표도 "공감한다"며 "확률적으로 그렇다"고 했다. 같은 해 6월 13일에는 C씨가 사무실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자 B이사는 "바빠 죽겠는데... 예쁘니까 (방문을) 허락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여성 입사지원자를 두고도 성차별적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지난해 8월 수시 채용 당시 한 여성 지원자가 입사를 거부하자 B 이사는 "여자 애들이 원래 그런가"라고 했다. 이들 임원진이
앞으로 세종시 아파트 청약에는 3년 실거주 의무와 8년 전매제한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실거주 의무가 세종에도 첫 도입되며 전매제한은 종전 4년 대비 2배 강화되는 것이다. 아울러 일반청약은 세종시민과 기타 전국지역 배정 물량이 60대 40 비율로 바뀐다. 기타 전국지역 비중이 현행 50%에서 40%로 소폭 줄지만 여전히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으로 남는다. ━세종시민 배정 물량 50%→60%로 소폭 늘었지만 전국구 청약 가능한 유일한 도시 유지━9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에 따라 세종시에 적용할 새로운 청약제도 개편안을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청약제도는 실거주의무 도입, 전매제한 강화, 세종시민 공급 비율 확대 등이 골자다. 우선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세종시민과 그외 기타 전국지역의 비율이 현행 50대50에서 60대40으로 바뀌는 방안이
방산업계가 군을 무인화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있다. 현대로템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라이다(LiDAR)'를 다목적무인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시작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 앞, 뒤에 장착돼 차량의 유무나 차간 거리를 계산해주는 핵심 기술이다. 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달 초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군 지상무인체계 적용 기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산 개발된 라이다를 다목적무인차량에 달아 실제로 운용하고 시험해보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49억원이다. 48억원 규모의 '광학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 사업은 빅텍이 맡게 됐고, 37억원 규모의 '라이다-영상 신호 융합 기술' 사업은 LIG넥스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빅텍과 LIG넥스원의 기술을 체계 종합해 2025년까지 무인차량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하고 그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방향, 속도, 온도, 물질 분포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남 일부 지역은 10배 가까이 이의신청 접수가 늘어 공시가격 산정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접수 건수는 1만4761건으로 지난해 8537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주택가격이란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대해 매년 1월1일과 6월1일, 두 차례 적정가격을 조사해 공시하는 것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의 과세 업무의 기준이 된다. '이의신청'은 공시 초안에 대한 단순 의견 제출이 아닌 정식으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경우를 가리킨다. 정부는 이의신청 접수를 토대로 재조사와 검토를 거쳐 조정공시하게 된다. 2017년 579건에 불과했던 이의신청 건수는 문재인 정부 들어 해마다 급증해 2019년 1만7100건으로 최고치를
정부가 삼성에 요소수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요소는 물론 요소수 확보를 비롯해 수입선 다변화 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달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미국 출장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요소수 생산업체 방문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이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국내 요소 수급 관련 회의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사는 삼성물산에서 사업비중이 적지 않은 부문으로 비료, 메탄올, 광산용소재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삼성물산의 전 세계 밸류체인을 최대한 활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사부문의 경우 1970년대부터 각종 비료 수출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농업용 요소 수입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