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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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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동시에 방문하고 한국 경제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을 점검한다. 내년 대선을 앞둔 여당의 본격적인 친기업 행보로, 각종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기밀 자료 제출 요구 기한이 임박한 만큼 묘안을 짜낼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삼성전자에서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대표(사장) 등의 경영진이 건의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체에 8일까지 고객사를 비롯해 고객사별 매출 비중, 기술 단계 등 핵심 정보를 내놓으라고 압박한 것을 감안하면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미국이 기업(삼성전자)을 국유화할수 있다는 뜻까지 내포하는 것으로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양상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버거킹이 양상추 재고가 소진될 경우 사이드메뉴인 너겟킹 3조각을 무료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30일 "갑작스런 한파의 영향에 따른 양상추 냉해 피해로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부족한 경우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 재고 소진시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께 너겟킹 3조각을 제공해 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써브웨이는 샐러드 제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맥도날드도 공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상추 가격 급등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등급 양상추 10㎏은 평균 5만1868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전일 평균대비 112%, 지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웹툰 불법유통 근절에 나선다. 앞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창작자 상생을 위한 후속 대책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사내에 웹툰 불법유통을 대응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다음 달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TF는 사내 법무팀을 중심으로 마케팅, 개발 등 핵심 인력 10여명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불법웹툰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은 카카오웹툰이 처음이다. TF는 불법웹툰을 근절하기 위한 예산을 운용하며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웹툰 불법유통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 인력을 뽑는다. 지금까지는 외주업체에 맡겨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나, 전담 인력을 뽑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기존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하는 플랫폼은 탑툰 정도에 그친다. 모니터링 조직의 규모는 10명 이내로 예상된다. 직접 모니터링함으로써 불법업체의 활동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이에대해 즉각적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Meta)는 재미교포 2세가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가 페이스북에 4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 L.A.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A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제 딸이 얼마 전 메타 상표권을 3500만달러, 약 400억원에 페이스북에 팔았다"며 "오늘 돈이 입금됐다"고 확인했다. 그는 딸이 '메타' 상표권을 갖게 된 경위와 페이스북에 팔게 된 과정은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저와 제 아이는 평범한 소시민"이라며 "나는 한국인이지만 아이는 중학교부터 미국 커뮤니티에서 교육받은 미국인"이라고만 밝혔다. 재미교포 2세가 '메타' 상표권을 갖고 있다 페이스북에 팔았다는 소식은 미국 주식시장 라이브방
서울우유를 시작으로 우유 가격이 잇따라 오른 가운데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유제품 가격도 다음달부터 가격이 평균 5.1% 인상된다. 이로써 주요 우유 업체들의 유제품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다음달 1일부터 파스퇴르 제품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 소비자 가격 기준 흰 우유는 평균 4.9%, 발효유는 평균 6.6% 오른다.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우유'와 발효유 '쾌변' 등 제품 가격이 오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원유대 인상을 비롯해 인건비, 각종 원부자재, 물류비 등이 크게 올라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으나 지난 8월 원유대 인상 시점부터 누적된 적자를 더 이상 감내하기는 어려워 부득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주요 유업체 중 가장 늦게 가격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분유, 아이스크림 등은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부터 원유기본가격이 1
두산그룹이 27일 ㈜두산 사업부문 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대표인 곽상철 사장 후임에 지주사 내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맡아온 문홍성 사장을 내정했다. 그룹 전략·재무통인 문 사장은 올해 초부터 로봇·수소드론·물류 등 그룹 최상위 지주사 ㈜두산의 3대 신사업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신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이를 위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3개 자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0년까지 기획재정부 국장으로 근무하다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국제금융 전문가로 그룹 전략기획실에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담당한 두산DLI 대표를 맡다가 2019년 ㈜두산(지주 부문) 사장으로 복귀했다. 그룹 안팎에선 문 사장이 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주력사업의 성장과 혁신에도 속도를 낼
SK가 중국에 이어 북미 지역에도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를 신설한다.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현안이 산적한 미국 현지에서 제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연내 북미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자리를 신설키로 하고 유정준 현 SK E&S 부회장을 담당으로 내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 부회장은 각 관계사 자율 경영을 존중하면서도 그룹 전반 미국 사업을 총괄, 미국 내에서 사업활동을 하는 SK 각 관계사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미국 뉴욕에 2001년 설립된 SK USA 법인을 두고 있다. 현재 비(非) 사장급의 임원급 대표가 법인을 이끌고 있으며 자본금 287억원 규모로 현재는 미국에서 경영자문 및 사업개발 등 업무를 수행중이다. 부회장급이 이끄는 북미 사업 총괄 자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번 조직 개편은 SK가 글로벌 사업을 한차원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SK
금융위원회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이 4년만에 사라진다. 대신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국이 신설된다. 25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금융그룹감독혁신단의 연장 불가 결론을 금융위에 전달했다. 혁신단이 추진하던 잔여 업무는 금융정책국에 흡수된다. 당초 금융위는 다음달 만료되는 혁신단 활동 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가상자산국' 신설로 조직이 비대해진다는 점과 혁신국의 추가 활동 운신의 폭이 좁다는 점 등을 들어 비존치 결론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당초 혁신단은 금융그룹감독법 제정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며 "법 제정 후 6개 금융그룹지정을 완료해 어느 정도 굵직한 업무가 마무리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에관한법률(제정법)은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뒤 상반기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6월30일부터 시행됐다. 자산총액 5조이상이면서 여수신이나 보
국내 최대 규모 주유소 인천 'GS오일캠프 주유소'가 약 700억원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 2년만에 2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리치먼드자산운용의 '리치먼드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82호'는 이달 중순 인천 중구 축항대로 오일캠프주유소를 약 700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 4월쯤 5년만기 펀드를 구성, 440억원에 이 주유소를 사들인 리치먼드자산운용은 만기를 2년6개월 정도 남긴 시점에 조기청산하며 현금을 확보했다. 매수자는 한 일반법인으로 알려졌다. 오일캠프 주유소는 대지면적 9900㎡(약 2900평)에 달하는 '초대형' 주유소다. 일반 주유소 10개 수준 규모다. 운영중인 주유기가 48대, 노즐은 192개다. 일평균 주유차량 수는 5000대 수준이다. 리치먼드자산운용은 이 주유소를 인수하면서 GS칼텍스와 15년간 장기 임차계약을 맺었다. 랜드마크 주유소에 주요 브랜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따
문재인정부가 청년 병사 대상 적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을 두고 추진하는 '3대1 국고 매칭지원안'이 사실상 '빈익빈 부익부' 정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에서 나왔다. 소외계층 병사는 월 40만원 한도인 해당 적금상품의 납입이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달리 보면 납입 여력이 많은 병사들에게 정부의 재정지원(매칭지원금)도 쏠리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셈이다. 문재인정부 들어 병사 월급이 가파르게 오른 것을 두고 야권이 이른바 포퓰리즘 비판을 제기한 가운데 '최대 1000만원 목돈 형성'을 기치로 내건 군 적금상품도 도마에 오른 것이다. 25일 머니투데이 더(the300) 취재 결과 국방부가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내년 '월납입액 3분의 1 지원·금리 1%포인트 추가 혜택'을 국고 지원하기 위한 2190억원 규모 예산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예정처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조명희 의원실이 제출받은 예산정책처의 위원회별 예산안 분석 보고서
올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예산 집행률이 코로나19(Covid-19) 사태, 용역 발주 지연 등의 영향을 받아 9.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5·18 진압 당시 실질적인 지휘체계'를 비롯한 진상 규명을 위한 기구다. ' 5·18 왜곡' 종식이라는 목표 달성이 지연되면서 활동을 1년 연장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는 상황이 됐다. 2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는 위원회와 관련 "2021년 8월 말 기준 집행현황이 예산현액 45억2300만원 중 4억9300만원(9.7%)가 집행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예정처는 이런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해 "현재까지 저조한 상황"이라는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문건상 위원회는 예산과목별 집행부진사유와 관련, 일반수용비(210-01목)는 '청문회 미실시',
데이트 도중 한국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국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미군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교제 중이던 여성 B씨를 용산구 한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며칠 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를 동행해 용산서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출석 조사를 마친 후 미군 헌병대에 A씨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데이트 중 일어난 사건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측이 신병을 인계했지만 용산서에서 추가 조사 후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가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