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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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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3억원대에 '줍줍'(무순위청약)을 진행하는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 아파트가 다음 추가 공급 시점에는 반값 수준인 7억원 대에 풀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계약취소분 주택 분양가 기준을 만들어 앞으로 조합이 임의대로 가격을 책정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계약취소 물량은 대체로 원분양가로 공급했지만 보라매SK뷰 사업자인 신길5구역 조합은 보류지가 아닌데도 시세를 반영한 공급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국토부, 계약취소분 분양가 기준 마련..보라매SK뷰 14채 계약취소 소송 중━국토부 관계자는 31일 "이번 보라매SK뷰 계약취소분 공급가격은 이전 무순위청약과 달리 시세가 많이 반영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과거 다른 단지 공급 사례와 비교하고, 이번에 바뀐 제도의 취지와 부합한지 영등포구청, 한국부동산원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28일부터 시행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범택시 빌런' 차지연이 '블랙의 신부'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31일 뉴스1 확인 결과, 차지연은 새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작품이다. 상류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또는 상류사회 신분을 유지하는 것의 수단인 결혼을 두고 저마다의 욕망을 실현시키는 인물들을 그리는 통속성 강한 현실 풍자극이다. 차지연은 국내 최고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최유선 역할을 맡는다. 흙수저 출신으로 행복의 조건은 돈이라고 확신하고 결혼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한 인물이다. 차지연은 뮤지컬과 함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가리지 않는 지하세계 여장부 백성미로 열연했다. 다양한 악인이 등장하는 극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역대급 '빌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표하는 서민 금융정책 '기본금융'의 윤곽이 잡혔다. 신용보증기관이 전액 보증하는 '무심사 대출'로 민간 금융기관이 주도할 경우 1000만원 한도와 2.8% 수준의 '공정금리'가 핵심이다. 지난해말 기준 금융기관에서 실제 대출 받은 1964만명 전원을 대상으로 했을 때 운용 비용은 1조6700억원 수준으로 추계됐다. 민간이 아닌 우체국 등 공적 금융기관이 나설 경우 1%대 금리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내놓는다. ━한도는 1인당 1000만원…공정금리 2.8%━ 3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경기연구원의 '금융의 불평등과 기본금융' 보고서 중 '기본대출의 설계 및 운용 비용 추계'에 따르면 은행 등 민간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기본대출은 1인당 대출 한도 1000만원으로 '공정금리' 연 2.8%가 산정됐다. 경기연구원은 전국단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정책 전문기관으로 대권 도전을 앞둔 이재명 지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말 매출이 전년대비 80% 떨어져 너무 힘든 상태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열심히 살아보려 하는데…." 목사이자 작가인 이모씨 모녀로부터 '환불 행패'를 당한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고깃집 사장 A씨(30대)는 "안 그래도 너무 힘든데 그 모녀로부터 시달리는 통에 며칠 간 체중이 4㎏이나 줄었다"고 털어놨다. 모녀는 A씨에게 행패, 문자 욕설, 전화 욕설, 협박, 새벽까지 네이버로 식당방문 연쇄 예약, 별점테러 등 통신수단과 SNS 수단을 총망라해 심리적 공격을 가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영업 마무리를 하던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고깃집을 뉴스1 취재진이 방문해 사장 부부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봤다. 남편 B씨는 말수가 적었고 아내 A씨는 작은 체구에 말투가 느릿한 선한 인상의 부부였다. A씨 부부가 운영하는 이 고깃집은 4년 전 옥정동 중심상가 3층에 자리잡았으며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
# 지난해 12월 고(故) 강지훈씨(가명·당시 30세)는 서울의 집 근처에서 사라졌다. 당시 경찰은 강씨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가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강씨의 아버지는 서울경찰청에 아들을 '가출인'이 아닌 '실종인'으로 전환해달라고 민원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범죄혐의가 없는 성인은 가출인으로 신고된다. 가족들은 강씨의 카드 내역 조회를 요구했지만 이조차 불가능했다. 강씨가 범죄를 저질렀거나, 반대로 범죄를 당했다는 근거가 없어서다. 강씨가 사라진 지 3주가 지날 때까지 가족들이 확인한 건 강씨가 실종 당일 편의점을 들렸다는 CCTV(폐쇄회로TV) 화면이 유일했다. 사라진 강씨는 4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한강 실종' 고(故) 손정민씨도 성인 실종 신고 이후 사망한 사례다. 정민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늦은 밤까지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실종됐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으나 접수는 가출신고로 됐다. 범죄 혐의는 없었고, 경찰은 강제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제74회 칸 영화제 출품 예상작으로 여겨졌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올해 칸 영화제에 출품을 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후반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헤어질 결심' 측 한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헤어질 결심'은 완성이 안 돼서 칸 영화제에 출품하지 않았다, 칸 영화제가 7월로 밀리기는 했지만 원래 5월 개최 예정이었기 때문에 영화제 출품 생각을 애초부터 하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3월 크랭크업 했으며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앞서 영국 영화 잡지 스크린 데일리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 영화 중 칸 영화제 초청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하지만 '헤어질 결심' 측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께부터 칸 영화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고 손정민씨(22) 사망 사건 관련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와도 이후 추가 증거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면 확인 작업을 할 것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26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정민씨 사망 사건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 수사 발표 이후에도 단서가 확인되면 추가 수사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청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민씨 사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청장은 "정민씨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대·장소에 있었던 목격자들을 발굴해 유의미한 진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추가 목격자를 확보하기 위해 사건 현장 주변에 머물렀던 행인들의 동선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실종 당시 현장과 당사자들의 행적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씨는 지난달 24일 밤 친구 A씨와
홀로 사는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약 247만원으로 1년 사이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사업소득이 급감했음에도 공공일자리 덕에 근로소득이 늘고, 재난지원금 등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한 때문이다. ━1인 가구, 1년 전보다 근로소득 10% 늘고 사업소득 16% 급감━ 27일 머니투데이가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 자료와 마이크로데이터를 자체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47만326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229만5401원에 비해 7.7% 증가했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평균 소득 증가율인 0.4%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정부가 1인 가구의 소득에 대해 정식으로 통계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까지 통계청은 1인 가구와 농림어가를 제외하고 가계동향을 발표했으나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은 점 등을 고려해 이번 발표부터 1인 가구를 포함시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 마니커 등 닭고기 공급업체의 삼계(삼계탕용 닭고기) 도매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다음달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동우, 올품 등 총 7개 업체의 가격 담합 혐의 사건에 대한 심의(전원회의)를 열고 제재 여부·수준을 판단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이번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위원회에 상정했다. 그러나 이후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심의 일정이 오는 6월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 등은 백화점·대형마트·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삼계의 도매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출고량, 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해 결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계 도매가격이 시세보다 떨어지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때 합의를 거쳐 출고량을 일제히 줄이거나 일정한 가격 아래로 팔지 않도록 할인폭을 제한했다는 의혹이다. 닭고기 공급업체의 담합 문제가 불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하림, 동우 등 4개 업체는 지난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전자상거래법 전면개정안'에 모빌리티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규제 조항이 택시·대리운전 기사와 이용자를 중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7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 제29조를 재화뿐 아니라 용역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근마켓처럼 중고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뿐 아니라 택시·대리운전 기사 등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도 전자상거래법 사정권에 들어오는 셈이다. 제29조는 법 적용 대상에 '재화 등의 거래를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라고 명시했으나, 여기엔 용역 중개 플랫폼도 포함된다는 게 공정위 측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제29조엔 재화 뿐 아니라 용역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도 포함된다"며 "택시기사를 중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도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29조에 따르면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야산에서 대형 유기견으로부터 피습 당해 숨진 50대 여성은 한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로부터 공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뉴스1이 관계당국의 협조를 구해 공격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인한 결과 목줄 없는 개 2마리가 피해 여성을 공격했다. 목과 팔을 물면서 맹렬하게 공격한 이른바 '살인견'은 체중 25㎏의 풍산개 잡종 수컷이었고, 그 개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넘어진 여성에게 접근해 계속 짖어대면서 위협한 개는 '진돗개' 수컷 유기견이었다. CCTV로는 원거리에서 포착된 상황이라 진돗개도 같이 물었는지 여부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경찰은 여성이 등을 보였을 당시 두 마리가 공동으로 위협하면서 달려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진돗개도 피해자를 위협했지만 물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진돗개는 현재도 사건이 벌어진 개농장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이수민 기자 = "90% 정도는 원상복구됐어요. 다음 달에는 축구장을 짓기 위해 잔디를 심을 예정이에요." 27일 오후 광주 서구 금호동 소재 축구선수 기성용(프로축구 FC서울)과 아버지 기영옥씨 소유 토지는 불법 형질 원상복구 명령 기한을 나흘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보름 전 잿빛 토양으로 뒤덮였던 1만여㎡의 토지는 황톳빛 토양으로 변모했고, 일부 부지에서는 정갈한 모양으로 평탄화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초 원상복구 작업 전 토지 대부분을 차지했던 컨테이너와 크레인은 옮겨갔고, 그 자리에는 작업을 잠시 멈춘 포클레인 4대가 눈에 띄었다. 부지 끝자락에는 심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가로 약 3m, 세로 약 8m 규모의 고구마·고추밭도 조성돼 있다. 인근에서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하던 건설 현장 인부에게 작업 현황을 묻자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상복구 작업은 90% 정도 완료됐고,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