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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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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후보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선동 전 의원이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역시 재선의원 출신인 오신환 전 의원도 결심을 굳히고 발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는 이달 말쯤 김 전 의원은 공식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캠프를 가동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를 받아들였다. 김 전 의원은 사무총장으로서 재·보궐선거경선준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지만 본인이 직접 주자로 나서게 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전 의원은 본지에 "사무총장으로 일한 4개월이 4년처럼 느껴질 정도로 업무가 많았다"며 "당분간 쉬면서 생각을 가다듬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봉을에서 제18대,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지역 사무실에서 시장선거 준비에
정부가 이달 초까지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판스프링 튜닝을 사실상 허용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수년전부터 판스프링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에는 판스프링 튜닝을 승인해주도록 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도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기준 개정·시행 관련 추가알림' 공문을 보면 교통안전공단은 적재용 수송용 받침대 고정장치에 대해 "하대 너비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범위에 한해 설치가능(튜닝승인 불필요) 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평판트레일러 뒤 쪽과 좌우측에 판스프링을 사용한 불법개조를 허용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해당 공문을 지난 4월 1일 공단운영 자동차검사소에 배포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의 판스프링 단속강화 대책이 발표된 이후인 이달 6일에야 "판스프링 등을 적재함 지지대로 불법설치한 경우 부적합 판정하고 튜닝승인대상에 해당
법무부가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냈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른바 '검언유착' 수사에서 한 검사장의 공모 관계를 밝혀내는 데 사실상 실패한 상황에서 그를 무보직인 연구위원으로 또 다시 이동시킨 것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한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26일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지자 부산고검 차장검사직에 있던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이동시켰다. 당시 법무부는 한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발령낸 데 대해 "일선의 수사지휘 직무수행을 곤란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법조계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과의 공모 관계를 밝혀내는 데 사실상 실패한 상황에서, 한 검사장을 또 다시 연구위원으로 발령낸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공범 입증에 실패했다면 한 검사장을 일선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월
신세계그룹 통합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든다. SSG닷컴 내에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은 플랫폼과 별도의 계약없이 판매업체가 회원가입, 등록 후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입점업체 등 협력업체에 오는 12월 오픈마켓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11월초 판매자센터를 오픈해 입점업체 등록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은 SSG.COM 애플리케이션 내에 채널로 들어가 운영된다. SSG.COM 앱에는 이마트몰, 새벽배송, 백화점 쇼핑, 트레이더스, 아울렛 채널이 각각 들어가 있다. 앞서 SSG닷컴은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해 올해 초 약관에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했고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 승인도 받았다. 간편결제 SSG페이 사업도 신세계I&C로부터 양도받아 운영하고 있다. SSG닷컴이 오픈마켓까지 확장한 것은 온라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오픈마
‘백색입자(불용성 미립자)’가 발생해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 중 이상반응 사례가 50건 넘게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상반응 신고사례가 다수 보고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콜드체인’을 촘촘히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회수대상인 한국백신의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이상사례가 발생해 신고한 건수는 12일 기준 55건이다. 대표증상으로는 국소반응이 23건으로 가장 많고 발열 14건, 알레르기 11건 등이다. 이외에도 경련이 발생하거나 두통, 복통, 관절염,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한 사례가 있고, 접종 후 흰색소변이 나왔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앞서 정부는 유통과정에서 상온노출로 안전성이 의심된 신성약품의 독감 백신 48만개를 회수한 데 이어 한국백신이 제조한 독감 백신 중 항원단백질 응집체로 추정되는
CJ그룹과 네이버가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교환 등 제휴를 진행한다. 네이버와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을 각각 교환하는 방식이다. 투자 규모는 약 8000억~1조원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쇼핑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물류부문에서 파트너를 넘어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왔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 역시 네이버를 주주로 영입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다. 또 콘텐츠 분야에서도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콘텐츠 강자 CJ ENM이 협력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 확대를 노릴 수 있게 됐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네이버에 매각할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주식의 규모와 시기, 가격, 방식을 이달 안에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지분율(6월말 기준)은 △CJ제일제당(40.16%) △자사주 20.42% △국민연금공단 8.18% 등이다. 이 가운데 자사주(현재가치 8688억원)를 네이버가 사들이는 형태가 유
CJ대한통운이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받는다. 최종 검토가 남아있긴 하지만 네이버가 CJ대한통운 지분 10~20%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투자규모는 4000억~8000억원으로 관측된다. 네이버는 쇼핑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물류부문에서 파트너를 넘어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왔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 역시 네이버를 주주로 영입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큰데, CJ그룹 입장에서도 장점이 무척 많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네이버에 매각할 CJ대한통운 주식의 규모와 시기, 가격, 방식을 이달 안에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지분율(6월말 기준)은 △CJ제일제당(40.16%) △자사주 20.42% △국민연금공단 8.18% 등이다. 이 가운데 자사주(현재가치 8688억원)를 네이버가 사들이는 형태가 유력한데 규모는 최소 절반에서 많게는 전량까지 거론된다. 거래대금은 현금 대신 네이버 주식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도 CJ대한통운처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석탄발전 관련 투자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석탄', '그린뉴딜'을 강조하는 문재인정부 정책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민연금의 석탄 관련 주식 투자금액은 5조512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말 4조3231억원이었던 투자금액은 △2016년말 4조4967억원 △2017년말 4조9383억원 △2018년말 5조555억원 △2019년말 5조512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국내주식 투자금액은 2015년말 3조1397억원에서 2019년말 2조2891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기간 해외주식 투자금액이 1조1834억원에서 3조2235억원으로 더 가파르게 늘면서 전체 규모가 증가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는 국민연금은 석탄 관련 국내주식에 1조6201억원, 해외주식에 2조8599억원을
삼성전기가 업무 과정에서 사내 직원들의 직급을 가리는 실험을 한다. 사내 메신저나 이메일 등을 사용할 때 직급과 상관없이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여기에는 경계현 사장(사진)이 강조해온 '수평적 소통'의 확대 포석도 깔려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달부터 사내 메신저와 인트라넷, 이메일 등 사내 시스템에서 직원 조회 시 나타나는 직급 표시를 없앴다. 모두 '프로'로 통일했다.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들의 직급을 4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이전까지 대기업에서 흔히 쓰던 '사원(1,2,3)-대리-과장-차장-부장'의 7단계 직급 구조를 2017년 3월부터 경력개발단계(CL·커리어 레벨)로 개편하고, 호칭도 '님(프로)'으로 통일했다. 하지만 이렇게 전통적인 직급 체계를 없앴는데도 사내 소통 시 여전히 직급 서열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내 메신저상에서 '어시스턴트(CL1)-프로페셔널(CL2)-시니어 프로페셔널(CL3)-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난 11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인 '두온 마을'을 중심으로 실종된 자들과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새아버지에게 아동학대를 받다 실종된 하늘이(장선율 분) 에피소드는 엄마를 향해 웃으며 달려나가는 하늘이의 영혼이, 시신이 발견되면서 소천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평이다. 어린 시절 실종된 엄마 김현미(강말금 분)를 두온마을에서 만나게 된 김욱(고수 분)의 에피소드와 실종된 딸 장현지를 끊임없이 기다리는 장판석(허준호 분)의 모습도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공감하게 했다. 또한 독립 운동을 하다 실종된 토마스(송건희 분)의 에피소드, 실종된 연인 최여나(서은수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준호(하준 분)의 에피소드 등 실종에 관련된 많은 사연을 담으며 '미씽: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난 11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인 '두온 마을'을 중심으로 실종된 자들과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새아버지에게 아동학대를 받다 실종된 하늘이(장선율 분) 에피소드는 엄마를 향해 웃으며 달려나가는 하늘이의 영혼이, 시신이 발견되면서 소천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평이다. 어린 시절 실종된 엄마 김현미(강말금 분)를 두온마을에서 만나게 된 김욱(고수 분)의 에피소드와 실종된 딸 장현지를 끊임없이 기다리는 장판석(허준호 분)의 모습도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공감하게 했다. 또한 독립 운동을 하다 실종된 토마스(송건희 분)의 에피소드, 실종된 연인 최여나(서은수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준호(하준 분)의 에피소드 등 실종에 관련된 많은 사연을 담으며 '미씽:
한국거래소가 지난 9월3일 'KRX BBIG K-뉴딜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특혜논란이 인 배타적사용권 관련 업계 1위 자산운용사의 항의전화로 독점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뉴딜지수를 발표한 다음날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A씨가 지수개발을 담당하는 거래소 상무 B씨에게 배타적사용권 관련 항의전화를 했고 바로 당일 거래소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에 기간단축 가능여부를 문의했다. 이후 3일만인 9월7일 미래운용은 3개월 단축안을 거래소 측에 제안했고 11일 거래소와 미래운용은 3개월 독점권이 부여된 지수이용계약서를 최종체결했다. 앞서 거래소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뉴딜사업 대표종목 40개로 구성된 뉴딜지수를 발표했다. 투자자들에게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뉴딜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당초 거래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