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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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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을 매입할 때 최초 40%의 지분만 사고 20년 내지 30년간 나머지 지분을 사들이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선보인다. 2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와 서울시는 이달 말 발표될 주택공급대책에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실거주자가 초기 주택의 지분을 40%만 매입한뒤 점차 100%까지 늘려가는 방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분양주택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공급확대 대책과 함께 로또분양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 분양가 규제로 인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30~40% 저렴하다 보니 시세차익을 노리는 청약 열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청약에 당첨된 수분양자가 시세차익을 독점하도록 방치해도 되느냐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 분양 물량을 늘리면 로또 분양으로 가수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전혀 새로운 분양 모델을 준비중이다"고 말했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개발공사 여직원들이 수년간 상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지속적으로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 한 여성단체가 충북개발공사 여직원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를 받고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 단체는 피해 신고와 함께 충북개발공사 본사와 사업소 여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6~15일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여성 관련 상담 전문가 4명이 참여한 전수조사에서 여직원들은 충북개발공사 간부인 A씨에게 수년간 성희롱, 성추행 등의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가해자와 화해를 종용하는 등 미온적으로 대처하며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단체 조사 결과 A씨는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수염이 자랐다며 여직원의 손을 잡아당겨 만지게 하거나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의 등으로 손을 넣는 등의 신체 접촉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이 차니 따듯하게 해주겠다며
서울시가 주택을 매입할 때 최초 40%의 지분만 사고 20년 내지 30년간 100% 지분을 사들이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선보인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한 '로또분양'을 막고 자금이 부족한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안이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와 서울시는 이달 말 발표될 주택공급대책에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실거주자가 초기 주택의 지분을 40%만 매입한뒤 점차 100%까지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공(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정비사업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30~40% 저렴하다 보니 청약에 당첨된 수분양자가 시세차익을 독점하는 현상에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 방안을 준비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 분양 물량을 늘리면 로또 분양으로 가수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전혀 새로운 분양 모델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일부 중소형 보험회사들이 중간에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무해지보험을 팔면서 보험사가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보호제도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영업해 논란이 예상된다. 무해지보험은 해지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로도 보호를 못 받기 때문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소형 보험사들은 최근 무해지보험을 판매하면서 설령 보험사가 파산하더라도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니 문제가 없다고 영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부 중소형사가 재무건전성 등을 우려해 나중에 보험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무해지보험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혹시 보험사가 망하는 일이 생겨도 예금자보험을 통해 낸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고 마케팅하고 있다”며 “사실상 사기에 가까운 도를 넘은 마케팅인 셈”이라고 말했다. 무해지보험은 중간에 해지하지 않고 납입기간까지 보험료를 다 내면 보험료가 20~30% 저렴하되 기본형 상품과 같은 보장을 해 준다. 그러나 중간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권형진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 성추행 의혹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에서도 간부급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됐다. 22일 한양대에 따르면 간부급 직원 A씨가 여직원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이달 초 교내 인권센터에 접수돼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관계자는 "인권센터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는 신고 접수 하루 만에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B씨와 근무지를 분리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다"라며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인권센터 조사 이후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A씨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가 서울 시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택지개발을 검토 중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대부분이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영향평가 2등급 이상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에서 1만㎡를 초과하는 경우 환경평가 1~2등급지는 원형보존하거나 공원녹지로 조성토록 규정돼 있다. 원칙적으론 환경영향평가 3등급 이하 부지만 택지개발이 가능한 셈인데 정부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보존 가치 높은 태릉골프장…환경단체 "도시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해야"━22일 머니투데이가 환경부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분석한 결과 노원구 태릉골프장(노원구 화랑로 682) 부지 63만6904㎡ 중 98.11%인 62만4877㎡가 환경영향평가 1·2등급이었다. 구체적으로 2등급지가 55만9823㎡(87.9%)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이어 1등급지 6만5054㎡(10.21%) 5등급지 1만1879㎡(1.87%) 4등급지 98㎡(0.02%) 3등급지 50㎡(0.0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공명의 스크린 대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공명은 영화 '시민 덕희'(연출 박영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앞서 라미란 염혜란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명은 라미란 염혜란과 함께 '시민덕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공명은 지난해 1월 개봉해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이후 '죽여주는 로맨스' '6/45' 등 잇따라 영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스크린 대세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덕희'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공명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후 '화정' '딴따라'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등 드라마와 '도희야' '극한직업' 등 영화에서 활약, 대
검경 수사권조정 잠정안에 마약 범죄 중 500만원 이상 규모의 밀수범죄만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놓고 검찰과 경찰 모두 불만을 표하고 있는데, 최종안이 어떻게 도출될 지 관심이 모인다. ━검찰, 마약 밀수 가격 산정 어려워..."비현실적" ━22일 검경 수사권조정 잠정안에 따르면 검찰은 마약범죄 중 유일하게 500만원 이상 규모의 마약 밀수 범죄에 대해서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 이는 마약 밀수 범죄가 중요 경제범죄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마약 밀수는 가액 500만원 이상일 때부터 가중처벌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검찰의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 잠정안에 검찰과 경찰 모두 반발하고 있다. 우선 검찰은 밀수 금액을 수사 착수 초기에 확정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통상 수사기관은 수사를 거쳐 기소할 때쯤 밀수 금액을 특정한다. 잠정안 대로라면 수사 착수 시기에 밀수 금액
카이노스메드가 미국의 연구개발업 자회사 추가 출자를 완료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임상2상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Inc)에 180억5,200만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완료했다. 이로써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의 주식 958만3,439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20일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에 출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회사 출자는 파킨슨병치료제 'KM-819'의 미국 임상2상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다. 파킨슨병치료제 임상2상 비용 마련을 위해 미국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VC)로부터 2,500만달러(약 299억원)의 투자받기로 했는데, 그 전에 자회사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출자에 나선 것. 카이노스메드는 미국 VC로부터 임상2상 비용을 지원받고, 미국 임상2상 종료 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유미는 이날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함께 한다. 이날 녹화에는 아유미 외에도 래퍼 제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 배우 남윤수도 참여한다. 아유미는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이 처음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시는 지난 2018년 연말 이후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으로 예능 출연마다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그리고 비룡(비)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수발러' 부캐를 얻은 광희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싹쓰리와의 비화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시청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아리온테크놀로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이정필 전 사내이사가 핵심인데, 검찰은 여기에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준원 상상인 그룹 대표의 공모관계도 의심하고 있다. ━이정필, 조합원 투자금 모아 아리온 인수 후 전환사채 발행 ━2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성철)는 이 전 사내이사의 사기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전 사내이사를 고소한 A씨 측에 따르면 A씨 등은 돈을 불려주겠다는 말을 믿고 이 전 사내이사가 만든 시나르마스 투자조합에 출자금을 냈다. A씨가 낸 돈만 3억원에 달한다. 이 전 사내이사는 조합원들로부터 총 126억 1000만원을 납입받았는데, 이 돈으로 2016년 12월경 아리온테크놀로지 최대 주주에 오른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이 전 사내이사가 시나르마스 조합원들에게 아무런 고지를 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 1회 이상 전체 조합원을
강남 아파트를 통째로 사들인 사모펀드가 대출규제를 어겼다. LTV(담보인정비율)에 따른 대출한도보다 100억원 넘게 대출을 더 받았다. 그렇지만 금융당국이 제재할 근거는 없다. 기본적으로 대출규제가 행정지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출을 해 준 곳은 금융당국이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다. 규제의 구멍을 파고 노린 사모펀드의 판단이 돋보였다. 21일 국토교통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371호부동산전문사모펀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월드타워’를 420억원에 사들였다. 사모펀드는 새마을금고 7곳에서 약 270억원을 빌렸다. 근저당설정액 324억원을 역산한 수치다. 보통 금융회사는 대출금액의 120%를 근저당으로 잡는다. 6.17부동산대책으로 7월1일부터 법인의 주담대가 전면 금지됐지만 사모펀드는 6월말 삼성월드타워를 사들였다. 대출 막차를 탔다. 7월 이전에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과거의 규제를 받았다. 그렇다고 해도 대출금액은 LTV 규제를 넘어선다. 투기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