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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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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3000억원 규모의 중동지역 석유개발사업 투자를 확정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기준 부채 비율이 3000%에 이르는 등 재무여건이 좋지 않지만 최근 북해가스전을 매각해 확보한 3억달러로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어 '아드녹 온쇼어(ADNOC Onshore) 사업 참여비 변경 및 지급보증(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사업은 UAE(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아드녹의 자회사인 '아드녹 온쇼어'가 추진하는 육상생산광구사업이다. 전체 매장량이 약 257억배럴(2015∼2054년 기준)에 달하며 하루 평균 약 168만배럴(2018년 기준)의 원유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유전이다. 아부다비 원유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잔여매장량 순위로는 전 세계 6번째 규모다. 앞서 2015년 국내 기업인 GS에너지는 아드녹 온쇼어가 생산하는 유전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했다. 당시 계약에 따라 석유공사는 이
미래통합당의 이언주 의원, 김기선 의원, 임재훈 의원, 김승희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컷 오프(공천 배제) 위기에 몰렸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4일 서울 양천갑, 강원 원주갑, 경기 성남분당갑·안양 동안갑·파주갑, 충남 천안을, 부산 중·영도,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 대해 '지역구후보자 추천신청 추가공고'를 냈다. 추가 신청은 기존 후보만으로는 공천 심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유력 후보가 신청했음에도 추가 신청 지역으로 분류되면 해당 후보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순이 될 수 있다. 서울 양천갑은 비례대표인 김승희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하지만 공관위의 추가 공모 결정으로 공천에서 탈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과 관련해 '치매 초기 증상' 등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여당 의원들이 강력 반발하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일시 파행되기도 했다. 다
보건당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마련에 자문을 해오던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결국 해체됐다. 4일 정치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지난 3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범대위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범대위는 이날 저녁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해체됐다. 이는 야당과 대한의사협회의 ‘비선자문’ 주장이 계속되자 범대위 참여 교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애당초 일부 학회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확진자가 늘어나자 이를 통합해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범대위 참여 인원은 총 73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4일 보건당국과 첫 회의를 시작해 지금까지 보건당국의 방역대책에 자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야당과 의협은 “방역대책이 실패했고 자문한 전문가 그룹을 전면교체 해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또 ”이 그룹은
미래통합당의 이언주 의원, 김기선 의원, 임재훈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컷 오프(공천 배제) 위기에 몰렸다. 통합당은 4일 강원 원주갑, 경기 안양 동안갑, 충남 천안을, 부산 중·영도,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 대해 '지역구후보자 추천신청 추가공고'를 냈다. 추가 신청은 기존 후보만으로는 공천 심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유력 후보가 신청했음에도 추가 신청 지역으로 분류되면 해당 후보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순이 될 수 있다. 원주갑은 김기선 의원의 지역구로서 김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한 상태다. 안양 동안갑은 바른미래당을 떠나 통합당에 합류한 임재훈 의원(비례대표)이 면접 심사를 본 곳이다. 임 의원은 과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에 찬성한 이력이 걸림돌이 되자 이를 사과하고 후보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중·영도는 이언주 의원이 면접을 보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선거구다. 이 의원은 '역차별'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을 지킨 의원들도
한국GM 노사가 지난해 10월부로 중단했던 임금협상을 오는 5일 재개한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년 임금교섭'에 나선다. 노사 모두 코로나19로 심해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정상화 의지를 갖고 있어 협상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0월 10차 교섭을 끝으로 임금협상을 중단했다. 임금 인상, 미래 차량 생산 등을 두고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동조합의 교섭 중단 선언 후 새 집행부 선거도 이어져 임금협상을 위한 노사의 만남은 한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해를 넘겨 지난해 임금을 다루면서 노사 모두 부담을 안게 됐다. 당장 이번 교섭을 빨리 마무리해도 올해(2020년) 임금교섭을 연이어 치러야 한다. 자동차 업계 상황도 좋지 않다. 지난해 국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395만대로 400만대 벽이 무너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돼 내수 판매가 두 달 연속 10만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한
KT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구현모 사장의 공식 취임을 앞두고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10일까지 6개월 이상 정년이 남은 직원 중 올해 2분기 임금피크제 대상자(1963년생)들로부터 희망퇴직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은 상대적으로 과잉 인력 구조를 갖고 있는 KT의 상시적 인력 감원의 일환이다. 구 사장이 지난해 말 차기 CEO로 내정된 이후 첫 희망퇴직이기도 하다. 구 사장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CEO로 공식 선임된다. 새 리더십의 공식 출범에 앞서 조직 구조를 효율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인력 재편 과정인 셈이다. 희망퇴직 신청안에 따르면, 정년이 6개월 이상 남은 직원 중 2분기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직원(1963년생 일부)들은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내부 보상기준에 따라 희망퇴직금을 받는다. 남은 정년을 기준으로 5년 이내와 5~10년으로 나눠 보상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에겐
정부가 마스크 제조사의 공적판매물량을 기존 50%에서 80%로 긴급 상향한다. 시장 자율 배분 기능이 마비돼 여전히 시장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수출 통제 물량이 전체의 10%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 판매 물량은 나머지 10%에 그치게 된다. ━4일부터 공적물량 마스크 50→80%━3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유통수량과 판매가격을 관리하는 공적 물량 마스크의 비율이 이르면 4일부터 국내 일일 생산량(약 1200만장)의 80%까지 늘어난다. 현재 국내 생산량의 50%를 정부가 확보해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공적 채널을 통해 마진 없이 판매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원활한 수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기까지 했다. 문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해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해달라"며 "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중차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검찰이 당분간 압수수색을 최소화하되 불가피할 경우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를 반드시 갖추라는 방침을 일선 검찰청에 전달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 수사 참여자들이 감염에 노출되는 상황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책임과 관련해 검찰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등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정부의 방역 정책 기조에 따라 강제수사 여부 역시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방호복 확보 안된 검찰청…코로나 감염으로 내모는 압수수색━3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일선 검찰청에 코로나19 수사 유의사항을 담은 업무연락을 전달했다.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압수수색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압수수색을 하게 될 때에는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배우 이서진이 올해 모범납세자에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가 됐지만 4일 '납세자의 날' 수상 행사에 불참한다. 특히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 위험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 다녀오면서 자가격리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수상을 자택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일로 예정된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 시행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재부는 성실 납세자 국민들과 모범 납세자들에겐 큰 영광인 이 수상식을 아예 취소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 관계자 10여 명과 수상자 23명 가운데 일부만 참석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에 아이유와 이서진씨를 모범 납세자로 선정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을 줄 계획이었다. 이지은씨는 특히 수년째 최고 인기를 구가하며
코로나19 여파에 일본 증시가 급락하자 위너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던 니케이225 옵션에 대해 KB증권이 반대매매에 나섰다. 위너스자산운용은 KB증권을 통해 일임, 펀드 두 가지 형태로 니케이225 옵션을 거래하고 있었다. 위너스자산운용은 "KB증권이 별도 통보 없이 반대매매를 단행했고, 정규장이 아니라 거래가 없는 야간 장에서 반대매매를 독단적으로 진행해 고객의 피해가 커졌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에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달 28일 야간거래에서 위너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던 니케이225 옵션의 반대매매를 진행했다. 이날 니케이지수는 3.67%가 급락했다. 이에 따라 위너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던 15000 풋옵션 종가는 26일 1.00에서 27일 2.00으로 올랐고 28일에는 42.00이 됐다. 리스크가 커지자 위너스자산운용은 야간시장을 통해 포지션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 때 KB증권은 마진콜 상황을 통보해 3월2
허식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사장, 김위상 농협대총장
마스크 대란으로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면서 해외에 공장을 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큰 걸림돌을 만났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공장 가동 조건이 강화돼 현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인데 한국에서 마스크 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공장 가동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긴급 면담을 갖고 해외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에 한해 수출 제한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그러나 업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관련 업체들이 뜻을 모아 정부에 이 문제를 건의했지만 국민들이 쓸 마스크도 모자란데 대기업 해외공장만을 위해 수출 예외를 허용해주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의 최대 피해자는 중국 현지 공장을 둔 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