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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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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 사이에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신천지인이라고 굳이 밝힐 필요가 없다는 공지가 돌고 있다. 여기엔 코로나 이외의 상황은 교회 측에 먼저 알려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신천지 본부는 이같은 공지를 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6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팀이 취재한 신천지 전 간부의 증언 등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들 사이에서 최근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실때 혹시 신분이 노출될까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병원에서 굳이 묻지 않는데 신천지인 이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미리 말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의 공지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공지에는 "병원진료 시 신천지인이 '고 위험군'으로 분류돼 진료가 거부되는 일이 있어서 항의했다"며 "'고 위험군' 내용은 이미 삭제 조치됐다. 편하게 진료받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코로나19 외의 사항은 '신천지 교회에 먼저 알려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공지에는 "코로나 이외에는 1339(질병관리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지난해 7월에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불법 민간단체로 지정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6월 이후 중국에서 선교를 중단했다는 신천지측 주장과 배치되는 부분이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교인 명단 허위 제출 의혹 등의 의심을 사고 있는 신천지측에 대한 불신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18년부터 예배 중지?…中 "불법 예배 계속해와"━당초 신천지 측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2018년 중국의 '종교사무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같은해 6월부터 우한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예배 및 선교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일종의 예배·선교 신고제로,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종교 활동을 금지한다. 적발시 한국 돈 3500만원 상당의 벌금 등을 물린다. 그러나 5일 중국 지방정부 홈페이지 등을 확인한 결과 중국 전역의 각 지방정부는 2018년 조례 시행 이후에도 신천지가 허가 없이 예배·선교를 계속했다며 신천지를 불법민간단체로 지정해왔다.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어우
미래통합당 총선 공천을 받은 윤희숙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보험위원회 공익위원 직을 최근까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교수는 통합당에 합류한 이후 정부 내부적으로 실시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 심의에도 참여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위원회 중 하나인 고용보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고용보험료율 결정, 고용보험 사업,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 근로자(노동계), 사용자(경영계), 공익 부문 위원이 각각 4명씩 있다. 윤 교수가 역임한 공익위원은 중립적인 시각에서 안건을 판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당 영입 윤희숙 교수, 고용보험위원회 공익위원 유지━통합당은 지난달 18일 윤 교수를 4·15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이어 지난 2일 윤 교수를 서울 서초갑에 전략 공천했다. 통합당은 윤 교수를 "국책연구기관(KDI)에서 원칙과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온
한국과 중국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들은 코로나19를 정밀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3월 중 개발, 세계 각국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들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업체 메디컬아이피도 큰 역할을 맡게 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국내 다기관 연구진들은 중국 란저우대학 제1병원(First Hospital of Lanshou University) 연구진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 폐렴 증세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병원-란저우대학제1병원, 코로나19 공동연구 착수━ 란저우 대학 제1병원 의료진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연구에 착수해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1월 말에는 북미 영상의학학회(RSNA) 학술지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흉부 CT사진을 보고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란저우대학 제1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
정부가 한진해운 파산 사태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선박투자펀드(선박펀드) 되살리기에 나선다. 선박펀드 중심 민산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 시중에 돌고 있는 자금을 해운업계로 끌어들인다는 중장기적 구상이다. 선박펀드는 투자금으로 선박을 산 뒤 해운사에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아 수익을 내는 방식의 상품이다. 한때 10% 가까운 수익률에 소득 비과세 혜택을 타고 자금이 몰렸으나,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해운 업황이 꺾이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선박펀드를 되살리기 위해 세제지원 등 유인책을 마련하겠다는 게 정부의 그림이다. 이를 통해 시중 자금을 해운업계로 끌어들여 현재 진행 중인 해운재건 및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 ━2021~2025년 선박펀드 활성화…민간자금 모으고 새 먹거리 찾는다━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5차 해운산업 장기발전계획(2021~2025)'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 향후 5년간 해운산업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마스크 수급관리 실패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혼선을 빚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전략물자'로 지정할 것을 언급했지만 정작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인 게 한 예다. 전국민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상황에서 정부 내 엇박자로 비칠 경우 혼란만 가중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마스크 '전략물자' 혼선? ━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국무회의 겸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중에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정부가 일정 기간 남는 물량을 구입해서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마스크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거들었다. 같은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마스크, 방호복 등을 전략물자로 관리해야 한다"고 하자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그런 개념을 검토해야
법무부가 소속변호사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운영에 곯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해 노조원 등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공단과 변호사노조의 입장이 오랜 기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구조법에 따라 지도·감독 의무가 있는 법무부가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게 아니자는 지적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는 공단측에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소속변호사 파업 문제를 내부적으로 빨리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법무부는 공단의 상급기관으로서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가 법률구조법인의 지도·감독 업무를 맡고 있다. 변호사노조는 총파업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법무부에 분쟁 중재를 요청해 왔다. 조상희 전 이사장 재임 시절부터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상급기관의 중재를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법무부가 검찰개혁 작업에 몰두하고 황희석 인권국장이 지난 1월 사의를 표명하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현재 공단 내부 문제 상황은
한국석유공사가 3000억원 규모의 중동지역 석유개발사업 투자를 확정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기준 부채 비율이 3000%에 이르는 등 재무여건이 좋지 않지만 최근 북해가스전을 매각해 확보한 3억달러로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어 '아드녹 온쇼어(ADNOC Onshore) 사업 참여비 변경 및 지급보증(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사업은 UAE(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아드녹의 자회사인 '아드녹 온쇼어'가 추진하는 육상생산광구사업이다. 전체 매장량이 약 257억배럴(2015∼2054년 기준)에 달하며 하루 평균 약 168만배럴(2018년 기준)의 원유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유전이다. 아부다비 원유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잔여매장량 순위로는 전 세계 6번째 규모다. 앞서 2015년 국내 기업인 GS에너지는 아드녹 온쇼어가 생산하는 유전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했다. 당시 계약에 따라 석유공사는 이
미래통합당의 이언주 의원, 김기선 의원, 임재훈 의원, 김승희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컷 오프(공천 배제) 위기에 몰렸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4일 서울 양천갑, 강원 원주갑, 경기 성남분당갑·안양 동안갑·파주갑, 충남 천안을, 부산 중·영도,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 대해 '지역구후보자 추천신청 추가공고'를 냈다. 추가 신청은 기존 후보만으로는 공천 심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유력 후보가 신청했음에도 추가 신청 지역으로 분류되면 해당 후보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순이 될 수 있다. 서울 양천갑은 비례대표인 김승희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하지만 공관위의 추가 공모 결정으로 공천에서 탈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과 관련해 '치매 초기 증상' 등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여당 의원들이 강력 반발하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일시 파행되기도 했다. 다
보건당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마련에 자문을 해오던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결국 해체됐다. 4일 정치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지난 3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범대위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범대위는 이날 저녁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해체됐다. 이는 야당과 대한의사협회의 ‘비선자문’ 주장이 계속되자 범대위 참여 교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애당초 일부 학회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확진자가 늘어나자 이를 통합해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범대위 참여 인원은 총 73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4일 보건당국과 첫 회의를 시작해 지금까지 보건당국의 방역대책에 자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야당과 의협은 “방역대책이 실패했고 자문한 전문가 그룹을 전면교체 해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또 ”이 그룹은
미래통합당의 이언주 의원, 김기선 의원, 임재훈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컷 오프(공천 배제) 위기에 몰렸다. 통합당은 4일 강원 원주갑, 경기 안양 동안갑, 충남 천안을, 부산 중·영도,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 대해 '지역구후보자 추천신청 추가공고'를 냈다. 추가 신청은 기존 후보만으로는 공천 심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유력 후보가 신청했음에도 추가 신청 지역으로 분류되면 해당 후보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순이 될 수 있다. 원주갑은 김기선 의원의 지역구로서 김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한 상태다. 안양 동안갑은 바른미래당을 떠나 통합당에 합류한 임재훈 의원(비례대표)이 면접 심사를 본 곳이다. 임 의원은 과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에 찬성한 이력이 걸림돌이 되자 이를 사과하고 후보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중·영도는 이언주 의원이 면접을 보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선거구다. 이 의원은 '역차별'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을 지킨 의원들도
한국GM 노사가 지난해 10월부로 중단했던 임금협상을 오는 5일 재개한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년 임금교섭'에 나선다. 노사 모두 코로나19로 심해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정상화 의지를 갖고 있어 협상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0월 10차 교섭을 끝으로 임금협상을 중단했다. 임금 인상, 미래 차량 생산 등을 두고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동조합의 교섭 중단 선언 후 새 집행부 선거도 이어져 임금협상을 위한 노사의 만남은 한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해를 넘겨 지난해 임금을 다루면서 노사 모두 부담을 안게 됐다. 당장 이번 교섭을 빨리 마무리해도 올해(2020년) 임금교섭을 연이어 치러야 한다. 자동차 업계 상황도 좋지 않다. 지난해 국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395만대로 400만대 벽이 무너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돼 내수 판매가 두 달 연속 10만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