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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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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라면 등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라면업체인 삼양식품이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키로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52시간 체제 내에서 라면 공장을 풀가동하며 출고량을 늘리고 있지만 발주가 최대 5배까지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딸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림식품수산부에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다음주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키로 했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현재 강원도 원주, 전라북도 익산 등 2곳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 라면 매출이 늘어나면서 생산능력(CAPA)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현재 경남 밀양에 신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국내 발주량까지 급증하면서 52시간 체제 내에서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해외 주문까지 늘어나면서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키로 한 것. 이 관계자는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수출이나 물류에 영향이 생기면 제품 공급이 힘들어지지 않을까하는
서울에서 예정됐던 한-벨라루스 외교장관회담이 벨라루스 측 요청으로 무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입출국을 경계하는 추세가 외교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중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벨라루스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 일정이 취소됐다. 외교부 측은 "벨라루스 측이 일정을 이유로 방한 일정을 미루자고 요청해 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측이 명시적으로 코로나19를 한국행 취소의 이유로 제시하진 않았으나 이 결정이 코로나 19로 한국 입출국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벨라루스는 지난 25일 부로 한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태국에서 입국할 경우 14일간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도록 하는 등 유럽 국가중에선 상대적으로 일찍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을 단행한 국가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영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중국 톈진(天津(천진))시가 오는 29일 한국발 아시나아항공 승객 전원에 대해 발열여부와 상관없이 14일간의 호텔 강제격리를 결정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6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측의 과도한 한국인 입국자 제한 조치에 우려를 표한 직후 나온 조치로 주목된다. 27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톈진 공항 세관(검역)으부터 이 같은 통보를 받았다"며 "298명 예약 승객들은 모두 호텔로 이동해 격리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개 지역으로 승객을 나눠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발열이 없는 승객도 모두 격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승객 대부분 한국인 주재원의 가족으로 오는 3월 개학을 염두에 두고 중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톈진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정식 문서가 아니라 공항 세관쪽을 통해 구두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톈진시 산하 위생건강보건위원회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황창규 KT 회장 등의 '쪼개기 후원금 횡령' 의혹에 대해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불법 후원 의혹에 대해선 여전히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지난해 12월13일 황창규 회장과 KT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황 회장 등은 일부 국회의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반환받는 과정에서 전체 또는 일부를 개인적으로 착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앞서 KT새노조는 지난해 2월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당시에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던 전·현직 국회의원들 중 일부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수수했던 자금을 반환했다"며 "일부 임원들이 회사로 반납하지 않고 착복했으며 반납한 임원들도 뒤늦게 KT 공식계좌로 반환해 횡령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착복하거나 횡령한 임원들에 대한 징계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최고경영자인 황창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의료 영웅들의 자발적인 '대구행'에 국민적인 '성금 줄기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실시간 채팅창 대화처럼 올라오는 입금자 명단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의사 활동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대구시의사회 등에 따르면 이틀 전인 25일부터 의사 250명이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확산으로 몸살을 겪는 대구 의료지원을 위해 격리병동 등 시설 투입에 자원해 진료·방역에 나섰다. 25일 오전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이 의사 커뮤니티에 올린 지원 호소 메세지에 반응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정흥수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은 27일 오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성금을 보내오고 계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재 의사회 전 직원이 코로나 방역 업무에 정신이 없어 집계에도 오래 걸렸다"며 "오늘 아침 기준 1억2000만원 정도가 모였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의사회가 별도로 모금활동을 벌이지 않았음에도 자발적으로 의사회 계좌 등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당국이 이곳에 사는 한국인이 자가격리하고 있는 집 앞에 임시CCTV를 무단으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우리 교민집 앞에 빨간색 경고딱지를 붙이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중국내에서 한국인에 대한 과도한 통제조치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27일 베이징 한인사회 등에 따르면 칭다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집 현관에 최근 중국 당국이 임시CCTV를 설치했다. 전언에 따르면 중국 당국 관계자는 "만일 집밖으로 나오면 체포하겠다"며 "식료품은 하루에 한번씩 경비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구입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교민은 현재 자기격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칭다오 한 공장에서 일하는 이 교민인 지난 설 연휴때 한국을 방문했다 칭다오로 돌아왔고, 가족들은 최근 칭다오로 돌아왔다. 이들 가족은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지만 한국에서 입국했다는 이유로 별도의 차량으로 집
정부 여당이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게 깎아준 임대료의 절반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대료 일부를 세액공제해주거나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20%까지 감면해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내수 진작을 함께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착한 임대료 확대 운동 지원책’을 논의하고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해 세액공제를 비롯한 세제지원 방안을 정부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당차원에서 의총 결과로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을 위한 법률지원 준비를 하자”면서 “정부측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면 세액공제와 세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자"는 발언을 했다가 고발당한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고발 각하 처분을 내렸다. 2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는 지난달 7일 고발인측인 사단법인 평화나무에 고발을 각하했다는 처분 통지서를 보냈다. 각하는 검찰이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 착수 혐의점이 보이지 않을 경우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채 내리는 종국 처분이다. 앞서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지난해 5월7일 김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및 선동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약 8개월간 사건을 검토한 끝에 결국 김 의원을 수사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2일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4대강 보 해체용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를 폭파시키자"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김 의원이 이같은 발언을 한 다음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무성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
정부 여당이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게 깎아준 임대료의 절반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대료 일부를 세액공제해주거나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20%까지 감면해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내수 진작을 함께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착한 임대료 확대 운동 지원책’을 논의하고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해 세액공제를 비롯한 세제지원 방안을 정부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당차원에서 의총 결과로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을 위한 법률지원 준비를 하자”면서 “정부측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면 세액공제와 세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 속에 '끼워팔기'가 드러났다. 실제 사용하지도 않을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뒤 마케팅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법 위반 혐의를 검토하기로 했다. 26일 지마켓 등 온라인거래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와 관련 없는 물품들을 판매하면서 마스크를 끼워 파는 행태가 속출하고 있다. 화장품, 식품, 가습기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이 같은 끼워팔기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일본에서 앞서 나타났다. 일본의 몇몇 드럭스토어들은 이미 중국인 등을 상대로 식품과 약 등을 팔 때 마스크를 끼워 팔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마스크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국민 안전을 볼모로 인기 없는 상품들을 처리하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자영업자 A씨는 "일반 국민들은 줄서서 마스크를 사느라 고생하는데 끼워팔기 하는 업체들은 이미 상당한 물량을 확보한 것 아니냐"며 "국가재난급의 질병이 퍼지는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위해 만든 수사권조정팀과 공수처설립준비단을 모두 파견 검사로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검사 파견을 축소시켜 일선 검찰청의 수사인력을 확보하겠다던 법무부가 정작 내부 파견 검사는 증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 수사권조정팀 7명, 모두 파견검사━2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법무부 수사권조정팀 내 7명의 검사는 모두 파견 검사다. 김종현 1팀장과 김남훈 2팀장은 공식적으로 지난 1월 인사에서 각각 의정부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로 발령났다. 하지만 정작 근무는 법무부 수사권조정팀에서 하고 있다. 나머지 5명의 검사들도 모두 광주, 대구, 대전, 인천지검 등에서 파견된 검사들이다. 공수처설립준비단도 마찬가지다. 현재 2명의 검사가 근무 중인데 이들 모두 파견 검사다. 공수처설립준비단은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경찰청·국방부 등 각 부처 파견 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7월 발족하는 공수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법무부가 일선 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생필품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한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법적으로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서도 조례 변경을 통해 의무 휴업 규제를 완화 할 수 있다. 때문에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등에서도 우선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25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 규제를 한시 완화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대구·경북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기 때문이다. 현재 G마켓·옥션·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들은 새벽 배송이 가능하지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운영 시간에 따라 기존 점포 물류망을 통한 새벽배송과 주말 배송이 어렵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