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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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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2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회의를 연다. 청와대 2기 참모진 출범 후 첫 고위 당정청이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새해 첫 고위 당정청회의 일정이 22일 예정됐다. 설 연휴를 앞둔만큼 명절 물가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지난해 설 연휴을 앞두고도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었다. 명절 민생안정 대책과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에선 이해찬 당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자리한다. 정부 측에선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임명된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확정은 아니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고위 당정청인만큼 올해 국정운영방안과 민생경제정책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
한미약품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이하 처방액)이 사실상 5000억원을 넘어섰다. 연간 처방액 5000억원 돌파는 업계 최초로 연구개발(R&D)을 통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등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머니투데이가 의약품통계데이터인 유비스트(UBIST)의 ‘2018년 1월~11월 누적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한미약품의 누적 처방액은 4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 성장률 4.4%보다 4배 높은 수치다. 여기에 12월 처방액이 더해지면 처방액 5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처방액이 5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의약품 가격을 일괄적으로 특허 만료 전 가격의 53.55%로 인하하는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2012년) 이전에도 연간 처방액이 5000억원을 넘어선 제약사는 없었다. 특히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장세가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 것이 아닌 자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업계 처음으로 직원들에게 목표치를 주고 평가하는 KPI(핵심성과지표)를 폐지했다. 직원들이 실적에 연연하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에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증권업 뿐 아니라 금융권에서 꾸준히 제기된 문제지만 실적을 통해 인정 받아야 하는 최고경영자(CEO)의 입장에서는 실행까지 연결되지 못했었다. 정 사장의 이번 결단이 업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주 전 영업점에 올해 ‘KPI’ 폐지를 공지했다. 영업점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에 대한 KPI도 없앴다. KPI는 핵심성과지표로 직원들의 고가와 승진, 성과급 등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성적표다. 매년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개별 목표치가 부여되고 경영 방침에 따라 항목별 점수 비중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고객 수 증대와 자산유치에 높은 점수를 줬다면 이제는 개인연금·펀드 판매 등에 높은 점수를 주는 방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퇴진 집회'를 주도한 승무원의 인사기록을 유출한 대한항공 소속 직원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한진그룹의 조직적인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판단하고 개인 일탈로 결론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한항공 부산지점 소속 A씨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0일 익명 참가자 1000여명이 모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객실승무원 유은정 대한항공 부사무장과 직원 박모씨 등 3명의 인사기록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양호 회장의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 이후 5차례 조 회장 일가의 퇴진집회를 주도했다. A씨는 대화방에 올린 사진에는 유 부사무장과 박씨의 실명과 생년월일, 사번, 부서, 인사 발령종류, 발령일자, 발령 내용 등 상세한 인사기록이 담겼다. 피해자인 정모씨 역
대통령까지 나서 체육계 성폭력·폭력 근절을 강조하면서 정부도 종합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5일 체육계·교육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체육 분야에서의 성폭력·폭력을 뿌리뽑기 위해 '민간특별위원회'(민간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민간인사들을 선별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특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민간특위는 체육계에 숨어있는 성폭력·폭력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민간특위 위원들은 체육 분야와 관련 없는 인사 9명 정도로 꾸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가대표 지도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방법과 대상, 범위 등도 민간특위에 위임할 방침이다. 현재 '범정부 성폭력 근절 추진협의회'에 포함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성폭력·폭력 방지 방안을 마련해 민간특위에 넘기면 특위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특위는 성폭력·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단기적 대책뿐만 아
올해 표준주택가격(안) 평균상승률이 집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상승률은 10%를 넘어 최근 3년간 평균치 2배에 달했다. 서울은 20% 넘게 급등, 자치구마다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급등지역의 서울 자치구들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 부작용을 언급하고 가격 하향조정 요청에 나섰다. 1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이하 예정)은 10.23%다. 이는 2005년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공시제도’가 도입된 후 최고 상승치다. 단독주택은 건물보다 토지가격에 연동하는 점을 감안해 지가변동률과 비교하면 1991년(12.78%)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3년간 표준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은 2016년 5.25%, 2017년 4.75%, 2018년 5.51%였다. 특히 서울은 평균 20.7% 올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
'나혼자 산다' 현실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의 애정전선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14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는 파란색 롱패딩 차림으로, 한혜진은 청바지에 검은색 숏패딩을 입고 외출했다. 두 사람은 캡모자를 쓰고 얼굴을 살짝 감췄다. 전현무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푸퍼 재킷을 착용했다. 한혜진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 제품을 입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포장해 나온 두 사람은 전현무의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타고 이동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2017년 12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서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 결혼설이 돌자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줄여왔다. 이 때문인지 지난해 12월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없었다는 이유로 결별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장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 이른바 '병풍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 김대업씨(57)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출국금지가 되지 않은 틈을 타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2016년 출국 후 행방불명돼 자신의 부인으로부터 이혼 소송까지 당했다. 14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이 입수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개인별출입국현황'에 따르면, 김씨는 2016년 10월 31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행방불명 상태다. 함께 입수한 김씨의 거주불명자초본에 따르면 그의 서울 양천구 주민등록 역시 2017년 6월 거주불명을 사유로 직권 말소됐다. 앞서 김씨는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측이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16대 대선을 뒤흔든 인물이다. 2002년 8월 전후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도는 병역비리 의혹으로 최대 11.8%포인트까지 하락했고, 이
금융위원회가 보복 검사 논란이 일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대상 선정 기준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또 과거와 같은 저인망식 검사를 막기 위해 검사 착수 전에 검사의 범위, 검사역이 지켜야 할 행동준칙도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특히 금감원의 검사계획을 이달말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올해 종합검사 시행계획 초안을 보고 받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규정에 따라 금감원은 매년초 금융위 정례회의에 검사계획을 보고해야 하지만 그동안은 거의 그대로 수용됐다. 하지만 올해는 종합검사 부활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면서 금융위가 사전 보고를 요구한 것이다. 사실상 금융위가 금감원의 검사에 대한 통제를 본격화한 셈이다. 금융위는 △보복성 검사 우려 해소, △저인망식 검사 방지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종합검사가 금융권, 국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들을 불러 만찬을 함께 한다. 참석자들은 전직 의원이거나 현직 의원 겸임 장관들이다. 청와대는 새해인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올초 개각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10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신년 기자회견을 치른 문 대통령은 오후 관저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현역 의원 겸임 장관을 포함, 정치인 장관들을 초대한다. 김부겸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재인정부 1기를 함께 연 '원년내각'이다. 현역의원으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석한다. 전직 의원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포함됐다. 여권에선 이날 만찬 참석자 모두 개각대상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 단 원년내각 4인방은 문 대통령이 연초 개각을 단행할 경우 유력한 교체 대상이다. 이들은 재임기간이 짧지 않고 문 대통령 입장에선 새
감사원이 6년째 표류 중인 '상암 롯데몰' 개발 건과 관련해 서울시에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상암 롯데몰 인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감사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제재가 내려질 경우 서울시의 부담이 커져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를 대상으로 상암 롯데몰 관련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이 유통업체의 점포 출점관련 지자체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감사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감사원은 상암 롯데몰 개발이 지연되는 이유와 함께 인허가 과정에서 서울시의 불합리한 행정 절차는 없었는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직접적인 감사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사원이 전반적인 업무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암 롯데몰 건도 포함됐다"며 "지난해 12월 상생협력과와 공정경쟁과 등 관계 부서를 대상으로 자료 조사를 완료했고 현재도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상암 롯데몰은 20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재계 오너들과 갖는 새해 첫 회동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한다. 신 회장은 석방 이후 처음 청와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 주요 대기업·중견기업 및 지방 경제인(지방상의 회장단)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모임을 갖고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은 "경제 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온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석 대상은 2017년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호프 미팅보다 많고, 문 대통령이 직접 기업인들을 찾아가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중에선 삼성그룹(이재용 부회장)·현대차그룹(정의선 수석부회장)·SK그룹(최태원 회장)·LG그룹(구광모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20여개(농협 제외) 민간 대기업의 오너 및 최고경영자가 참석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