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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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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가전업체 등에서 종사하는 방문판매원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근로자)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전날 한국노동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하고 방문판매원을 특수근로자에 포함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문재인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로 ‘차별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를 선정한 데 이은 후속조치로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방문판매원 규모 및 근로현황 등을 파악해 특수근로자에 포함될 방문판매업종 유형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방문판매원은 특정회사 소속으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지만 근로계약이 아닌 위임 및 도급계약 등을 체결해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또 산업재해보상법상 특수근로자에도 속하지 않는 ‘유령직종’으로 산재보험 등 각종 근로자의 법적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다. 현행법상 특수근로자는 보험설계사, 콘크리트믹서트럭 운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원, 퀵서비스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대리운전기사 9개 직
키움증권이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건물을 1000억원에 인수했다. 해당 건물은 지속적으로 상권이 확산되는 홍대역 인근이라 접근성과 유동인구를 겸비했고 임대료 상승률도 높아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1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지난달 말 홍대역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입주건물을 총액 인수했다. 펀드는 보험사와 제2금융권이 투자한 800억원의 선순위와 중순위 자금과 200억원의 에쿼티(지분)투자로 조성됐다. 에쿼티는 현재 셀다운(재매각) 과정으로 여기에는 키움증권과 외부 투자자 자금이 들어설 예정이다. 펀드운용은 베스타스자산운용이 맡았다. 만기 3년에 배당 수익률은 연 7%대 초반이 예상된다. 건물을 매각할 경우 IRR(내부수익률) 기준 연간 10% 초반의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펀드 설정 후 2년 6개월 후인 2020년 하반기에 재매각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빌딩은
“금쪽같은 내 새끼(조현민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화장실 가다 넘어지면 책임질 거냐. XXX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지하 1층에서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욕설이 울려 퍼졌다. 지하 1층(경사진 곳이라 사실상 지상 1층 개념)은 둘째 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방이 있는 층이다. 이 이사장의 욕설에 깜짝 놀란 자택근무자가 급히 뛰어갔다. 현장에 도착했더니 바닥에 조명 하나가 꺼져있었다. 행여 조 전무가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질까 설치해놓은 바닥 조명 일부가 고장 난 것이었다. 얼굴이 상기된 이 이사장은 휴대전화기 너머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전화를 끊은 뒤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이 이사장은 한참 동안 씩씩댔다. 자택근무자는 불똥이 떨어질까 재빨리 이 이사장의 눈을 피해 경비실로 돌아왔다. (☞본지 4월17일 보도 [단독]조현민 모친 前수행기사 “하루를 욕으로 시작” 참고)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사정
사모투자펀드(PEF) JKL파트너스가 재무건전성 악화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M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MG손해보험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은 JKL파트너스가 유일하다. 24일 IB(투자은행)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MG손해보험 지분 90% 이상을 보유한 PEF 자베즈2호유한회사측 매각 주관사인 KB증권에 MG손해보험 인수의향서(LOI)를 지난주 제출했다. JKL파트너스는 다음달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JKL파트너스는 IS동서 계열사인 IS건설이 지분 약 46%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전문회사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JKL파트너스가 유일하다”며 “JKL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의 지분 전량을 인수할지, 일부만 인수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은 지난해 사실상의 대주주인 새마을금고가 유상증자를 거부한 뒤 새마을금고 대주주인 자베즈2호유한회사와 NH농협은행 등 대주단이 각각 별개로 지분 매각을 추진
금융감독원이 명확한 기준 없이 사업비를 책정해 보험료를 과다 징수한 보험사를 잡아낸다.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인 손해율이 낮은 데도 보험료에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보험사도 가려낸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하반기부터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사업비나 손해율을 제멋대로 적용해 보험료를 과다 징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감리를 벌일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암보험 등 민원이 많은 상품과 여행자보험, 운전자보험 등 생활밀착형 상품 등을 중심으로 감리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에 감리 대상을 확정한 후 하반기에는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감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감리를 통해 보험사의 사업비 책정 기준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예를 들어 저축성 상품과 보장성 상품의 사업비 책정 기준이 다른데 저축성 상품을 팔면서 보장성 상품과 같은 수준의 높은 사업비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많이 받은 경우가 없는
기술보증기금이 공공보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채무자의 원금을 탕감해주는 '채무자 원금감면제도'를 시행한다. 2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규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기보 고위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증기관은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까지는 해줬지만 감면하지 않았다"며 "시행하게 되면 공공보증기관 첫 번째 사례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무자가 소득이나 재산이 없어 도저히 회수할 수 없다고 판단한 부실채권에 대해서만 원금을 감면해 주는 것이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기보는 채무자원금제도를 통해 원금 일부를 회수하면서 부실채권을 제때 상각하고, 채무자의 신용회복 기회를 넓혀준다는 계획이다. 기보는 원금의 40~70%를 탕감해 줄 경우 연간 50억~60억원의 구상채권 회수와 400~500명의 신용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기보는 회수가 불가능한 악성 구상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정부가 한국GM에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 지정 외에 신성장동력산업 조세감면 등 다른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신 GM이 요구한 외투지역 신청은 요건상 모두 수용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GM과 정부, KDB산업은행(산은)간 협상은 상당히 진전돼 이르면 다음주 중엔 마무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GM이 신청한 외투지역 지정 여부와 함께 GM의 투자가 기존에 운영중인 세제혜택 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외투지역 지정 외에 신성장동력 세액공제 등 다른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상 외국인투자에 대한 세금 감면은 크게 2가지다. 우선 외투지역 지정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5년간 100% 감면한다. 이후 2년 동안은 50%를 감면한다. 외투지역 지정과 별개로 신성장동력산업기술에 투자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신성장동력산업기술의 외국인투자 조세감면)을 준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R&D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SW) 인력도 적극 채용하는 등 캐나다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메카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캐나다를 방문한 이후 변화여서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R&D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같은 지역 버나비(Burnaby)에 있던 R&D센터를 그레이트 노던 웨이(Great Northern Way)로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개발자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R&D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은 밴쿠버의 'R&D 허브'라고 불리는 곳"이라면서 "구체적인 규모는 확정이 안됐지만, 인력 규모를 대폭 늘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현지에서 삼성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 사업인 전통한옥호텔 신축계획이 삼수 끝에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호텔 착공이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소위원회는 지난 1월 호텔신라의 전통한옥호텔 건축 계획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 안건은 중구 장충로 2가 202 외 17필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높이 전통호텔 및 지하 4층, 지상 2층 높이 면세점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사업 시행 시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조건으로 현상변경이 허가됐다. 현상변경이란, 문화재 주변의 현재 상태를 건축 행위를 통해 변경하는 것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통한옥호텔 건립 부지가 문화재보호구역에서 10m가량 떨어져 있어 신축 시 문화재 주변에 중대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말했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문화재위원회 본위원회에서 모두 '보류' 판정을 받은 직후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상장 주관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에 나선다. 국내 최초 구축에 성공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가치 2조3000억원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유니타스는 최근 NH투자증권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윤성혁 대표 등 4인이 2010년 자본금 1900만원에 설립한 회사로, 2017년 매출액 4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6만9000~19만7000원으로 시가총액은 1조9946억~2조3271억원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주식 수 25%에 해당하는 295만여주를 공모해 4987억~5813억원의 공모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상장 주식 수 10% 정도의 구주를 함께 매각하는 건도 검토 중이다. IB(투자은행)업계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상장 밸류에이션(기업가치)를 2조3000억원 규모로 보고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에서 한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집으로 돌아가길 원치 않았고, 경찰이 제공하는 임시숙소 호텔에 머물렀다. 이후 숙소에 혼자 남겨진 그는 해당 호텔에서 완강기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남 창원에서 임시숙소에 머물던 한 여성이 추락사한 일이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임시숙소제도에 허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피해자 보호와 건강문제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불충분하다는 것. 실제로 경남 창원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만인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이를 막지 못했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에서 한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그는 임시숙소에 혼자 머
국회의원 임기는 4년, 그중 마지막 해는 국민들로부터 재신임을 받는 총선의 해다. 이때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경선·본선에서 져 의원회관 방을 빼야 되면 총선 후 남은 임기 안에 정치후원금 잔액을 처리해야 한다.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경우 공천에서 탈락한 뒤 3억원 가량의 잔여 후원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이 문제가 돼 낙마했다. 2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9대를 끝으로 국회를 떠난 전직 의원들의 당시 잔여 후원금 처리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른바 '땡처리' 사례가 적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흡한 관리 시스템 속에서 땡처리 방식이 가지각색, 천태만상이었다. ◇여야 막론 '셀프 후원' 땡처리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A 전 의원은 자신이 설립에 참여하고 상임고문까지 맡던 비영리법인에 잔여 정치후원금 중 5000만원을 들여 '셀프 후원'했다. 2016년 19대 임기 종료 직전이었다. 김 전 원장의 '셀프 후원'과 닮은 꼴이다. 김 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