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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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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이슬람국가) 자살폭탄, 총격 테러 등 재외공관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후 CC(폐쇄회로)TV를 새로 구매한 51개 재외공관 중 18곳이 권장기준에 못 미치는 저화질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공받은 '2015년~2016년 7월 재외공관 보안 CCTV 신규 구매 현황'에 따르면, 총 51개소의 재외공관 중 100만 화소 이상 CCTV를 구매한 공관은 33개소(65%)였으며, 18개 공관이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를 구매했다. 50만~100만 화소 미만 CCTV를 구입한 공관은 12개소(23%)였으며, 주싱가포르 대사관, 주알마티 총영사관, 주우루과이 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 주홍콩 총영사관,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등 총 6개소(12%)의 재외공관은 50만 화소 이하의 CCTV를 구매했다. 100만 화소 미만 CCTV는 화질이 흐릿해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식별할
“이번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0세 때 뮤지컬 ‘렌트’로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단숨에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정선아(32).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 수많은 뮤지컬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도 이번 작품에선 “연습 공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보디가드’(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레이첼 역을 맡았다. “연습한지 한 일주일 됐는데, 오전 10시부터 밤늦도록 연습에 연습이 이어져요. 사실 뮤지컬은 ‘짜인’ 박자 안에서 교과서처럼 부르는 일정의 법칙이 있는데,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은 솔(soul) 적인 느낌이 강해서 호흡이나 필이 중요하거든요. 새 스타일에 적응 중이에요.” 다행스러운 건 그가 어릴 때부터 팝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친근감을 베이스로 매진하는 연습은 그에게 생활 같아서 연습이 곧 고통 속 즐거움일 수 있지만,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춤도 많아 조만간 ‘댄서 정선아’를 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감독 측근이 운영하던 광고회사 강남 사무실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 감독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홍탁씨가 운영하는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이 매물로 나왔다. 보증금 1억원에 월세 850만원인 단독주택형 사무실로 지하 1층에 지상 3층, 실평수 346.5㎡(105평) 규모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감독 측근이 운영하던 광고회사를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차 감독이 중국에서 귀국을 미루는 데다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사업을 정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 감독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홍탁씨가 운영하는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이 매물로 나왔다. 보증금 1억원에 월세 850만원인 단독주택형 사무실로 지하 1층에 지상 3층, 실평수 346.5㎡(105평) 규모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제일기획 출신인 김홍탁씨가 운영하는 광고회사로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김씨는 차은택 감독과 업무상 관계를 맺어온 사이로 차 감독이 플레이그라운드의 실소유주라는 의혹도 있다. 설립 1년이 채 안된 신생업체가 올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국 순방 당시 문화사업을 수주하며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그의 최측근 차은택 감독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귀국 직후 은행에서 찾은 돈은 약 5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변호사 선임 등에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순실씨가 지난달 30일 귀국 후 검찰에 출두하기 전까지 얻은 31시간 동안 KB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에서 인출한 돈은 약 5억원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찾은 돈을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씨는 법무법인 동북아 대표인 이경재 변호사를 지난달 초 선임한 데 이어 법무법인 소망의 이진웅 변호사도 선임했다. 5억원이면 웬만한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드는 비용을 웃돌지만 최씨 사건은 변호가 어려운 만큼 통상적인 수준보다 많은 선임 비용을 준비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이경재 변호사와 함께 최씨의 변호를 맡을 예정이었던 이진웅 변호사는 최씨 귀국 후인 2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최씨가 돈을 찾은 은행 지점은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와 남편인 장석칠씨 부부가 공동 보유한 빌딩 1층에 소재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전 대표가 옥중에서 새로운 홍보대행사를 세워 여전히 영업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 업체는 신생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뉴스컴 기업 거래처에서 홍보대행 계약을 수주해 관심을 끈다. 해당 회사는 박 전 대표의 자회사라는 일각의 의심을 강력히 부인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스컴 직원들이 8월 말 설립한 홍보대행사 시그니쳐가 최근 GE코리아 등 대형 고객들과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GE코리아의 연간 홍보대행 예산은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신생 회사가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게 이례적이라고 본다. 한 홍보대행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들은 입찰 후보 업체를 선정할 때도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며 "설립한지 두 달을 갓 넘긴 회사가 수주에 성공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인력이 회사 핵심 자산인 업계의 특성상 시그니쳐는 이름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9·12 경주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정밀지질조사에 들어간다. 원자력 안전을 담당하는 정부 기구가 국가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지질조사인데다 조사결과에 따라 원전 내진 설계에 대한 전면 검토도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원자력 관련 기관·연구진들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상황이라 어떤 방식으로 조사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실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의결한 내년도 원안위 예산안에는 원자력안전연구개발 사업에 50억원이 증액된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0억원이 경주지진의 지진원 확인과 특성조사에 투입된다. 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원 가운데 1차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이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표 단층 조사와 지표하부 단층조사를 실시, 경주지진의 지진원을 확인하고 특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안위는
비선실세 최순실씨(60·개명 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씨(20·개명 전 정유연)는 고교 시절 훈련과 대회 출전을 이유로 학교에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서류상 법정 출석일수를 충족했다. 심지어 고3 때는 실제 학교에 등교한 날이 28일밖에 되지 않지만 이 역시도 정씨의 졸업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씨는 또한 연간 대회 출전 횟수를 4회로 제한하는 교육당국의 지침도 어겼다. 최순실씨는 딸이 이 같이 규정을 수도 없이 어기는 과정에서 담임교사와 교장에게 3번이나 돈봉투를 건넸다. 이 모든 의혹에 대해 키를 쥐고 있는 이는 올해 8월까지 청담고 교장으로 근무한 뒤 퇴직한 박모씨다. 박 전 교장은 서울시교육청 감사 문답을 통해 "최씨가 돈을 건넸으나 받은 적은 없다"며 특혜의혹을 부인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공받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했다. 박 전 교장은 정씨가 고3 1년 내내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을 출석인정 처리했다.
정유라씨의 고교 담임교사들이 정씨의 잦은 조퇴를 내부결재공문 없이 모두 출석으로 기재한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1학년 담임교사는 서울시교육청과의 문답에서 "실제 등교한 후 오후에 조퇴한 134일도 출석으로 기재했다"면서도 "금품을 제공받은 사실은 없다"며 특혜의혹을 부인했다. 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유라씨 관련 면담 대상 및 내용' 자료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특별장학 및 감사예비조사 과정에서 정씨의 담임교사 3명과 당시 교장, 예체능부장 등 5명을 면담했다. 면담 내용에는 정씨가 청담고에 재학한 3년 동안 출석일로 기재된 날에도 오후에는 조퇴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씨의 1학년 담임 김모 교사는 "실제 등교한 후 오후에 조퇴 134일을 한 것도 어차피 출석인정이므로 출석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지난달 공개한 정씨의 1학년 출석부에 출석인정 조퇴는 단 1건도 없
한미약품 전직 임원이 베링거인겔하임의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 계약해지 사실이 공개되기 직전 한미약품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한미약품 내부로부터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한미약품 전직 임원 A씨가 악재 공시 직전에 보유주식 1360여주를 전량 처분한 정황을 잡고 A씨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A씨는 2000년대 중반 한미약품에 입사해 지난해 상무로 퇴직했다. 한미약품 미공개정보유출 의혹 사건을 조사하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계약해지 정보를 사전 입수한 A씨가 9월30일 한미약품의 공시 직전에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한 정황을 파악했다. 금융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검찰은 최근 A씨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해 정보유출 여부를 조사 중이다. A씨가 처분한 주식가치는 9월29일 종가(62만원)기준으로 8억4000만원 규모다. 기술수출 실패로 30일 한미약품 주가가 18.1% 급락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직접 검찰 조사에 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이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언이 나온 가운데 검찰 조사를 회피할 경우 더 큰 국민적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검찰의 조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정도로 많은 증거들이 나온다면 박 대통령으로서도 검찰 조사에 응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도 박 대통령의 검찰 조사 수용 가능성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미리 예단해 말할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겨뒀다. 이날 임명된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도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박 대통령의 검찰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사건을 확실하게 수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한 5개 손해보험회사가 내년 1월부터 출고된 지 5년 미만인 LPG 차량에 대해서는 보험료가 원래대로 다시 인하된다. 5년 이상 된 LPG 차량의 보험료도 재산정돼 조정될 예정이다. 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한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에 공문을 보내고 일반인이 구입할 수 없는 출고 5년 미만의 LPG 차량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증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LPG 관련 법에 따르면 출고한 지 5년 미만의 LPG 차량은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일부 한정된 사용자만 구입할 수 있고 5년 이상 된 차량은 일반인도 살 수 있다"며 "보험사들이 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하면서 이 구분 없이 요율을 산정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부담이 늘어난 점을 발견해 시정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5개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엔진방식별 손해율(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