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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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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대 할인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로 ’에 현대·기아차, 삼성·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와 TV·휴대폰, 화장품 등을 일제히 할인판매 하는데 가격인하폭이 1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다음달 29일 시작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현대·기아차, 삼성·LG전자 등 대형 소비재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는 유통업체만 참여해 소비재 할인품목이 적었는데 올해는 자동차부터 화장품까지 거의 모든 소비재가 할인판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할인폭은 5%에서 최대 50%까지 품목별로 다양하게 적용된다. 자동차업계의 경우 3~5%의 할인을 구상하고 있으나 정부는 최대 두자릿수로 할인폭을 확대해달라고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텔레비전,
(세종=뉴스1) 최경환 기자,신준섭 기자 = 한국전력이 포함된 한전컨소시엄이 스마트계량기(AMI)를 설치한 이후 전기요금이 낮아진 세대에게 누진구간 하락으로 절감된 기본요금의 50%를 되돌려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컨소시엄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전 외에 6개 기업과 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 있다. 한전은 전기에너지 유실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계량기를 보급하고 있다. 한전은 지금까지 250가구에 스마트계량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그러나 아파트단지 변압기는 한전 소유가 아니어서 한전이 직접 교체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한전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파트단지만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 보급에 나섰다. 23일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아파트단지별로 전기요금을 부과한다"면서 "각 세대별 전기요금은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세대별 사용량을 체크해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스마트계량기 설
한국석유공사가 대륙붕 ‘동해-2 가스전’ 개발에 성공했다. 10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인데 내년 말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1 가스전’을 대체해 산유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1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상업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울산신항 방파제 건설에 맞춰 해저배관만 옮기면 곧바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해-2 가스전은 울산 앞바다 동쪽 약 60㎞ 지점으로 대륙붕 6-1 중부 광구 안에 위치한다. 2004년 상업개발에 성공,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1가스전과는 불과 5.4㎞ 떨어져 있다. 지분은 석유공사가 70%, 포스코대우가 30% 보유 중이다. 개발비는 약 710억원이 소요됐다. 배관을 통해 동해-1가스전의 생산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을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와 관련해 남상태 전 사장의 로비 창구로 지목한 홍보대행사 N사의 대우조선해양 컨설팅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6년간 30억원을 받아낼 수준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2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보고서는 '2009 대우조선해양(DSME) 기업 포지셔닝 컨설팅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쓰여 졌다. 제작을 기획한 홍보대행사인 N사의 제호가 중앙 하단에 붙었고 2009년 3월 31일자로 명기됐다. 목차는 'Prelude(서곡)'과 'Introduction(도입)', 환경분석, 미디어분석, DSME기업 분석, 경쟁사 분석, DSME포지셔닝, 'Appendix(부록)'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먼저 서곡의 핵심은 기업가치가 유형자산에만 있지 않고 최근 들어 '브랜드' 등 무형자산에 더 비중 있게 의존된다는 주장이 담겼다. N사는 전략적 브랜딩을 위해 2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대우조선은 글로벌 기업으로 승격하기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홍보 컨설팅을
POSCO(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부지 내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5호기 건설에 나선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 4일 광양 LNG터미널 내 5호 저장탱크 건설에 대한 사전 심의를 마치고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 LNG터미널은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이는 발전용 LNG 및 고로 공정에 쓰이는 LNG를 보관하는 곳이다. 2005년 7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만들어진 포스코 LNG터미널은 2013년 5월 1억6500만리터 저장능력을 갖춘 4호기를 완공해 총 5억3000만리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포스코 LNG터미널은 광양 항만을 통해 수입한 LNG를 저장한 뒤 광양제철소 부지 내 수요처에서 쓰거나, 포항까지 운반해 사용한다. 포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광양 항만과 부지를 이용하면 LNG 운반이 한층 용이하다. 포스코가 새로 추진하는 5호기는 2억리터 용량의 세계 최대급 LNG저장탱크다. 구체적 투자금액은 정해지지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매각 방침을 '알짜 우선 매각'으로 정했다. 이는 규모가 사옥, 마곡부지 등 대규모 자산들이 매각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계획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채권단에 제출한 추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자산·계열사 매각 방안 중 설계·엔지니어링 자회사 디섹(DSEC)과 급식위탁 자회사 웰리브를 연내 우선 매각한다는 방침을 최근 정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두 자회사는 핵심 계열사로, 대우조선해양이 최초 제출했던 자구안에는 매각대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유동성 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2차 자구안에 포함됐다"며 "디섹과 웰리브는 비핵심 계열사 매각 이후 처리하려던 방침이었으나 먼저 매각하는 게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매각 우선순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디섹과 웰리브 매각을 위해 삼정KPMG와 법무법인 태평양을 매각주관사 및 법률
정부가 전국에 설치하고 있는 '폐쇄회로화면(CCTV) 통합관제센터'의 위법성을 뒤늦게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 국민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도 충분한 법리검토를 하지 않아 정부가 현행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나온다. 21일 정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타워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처리되는 개인영상정보의 보호강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연구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CCTV 통합관제센터란 방범, 교통단속, 시설물관리 등 각각의 용도로 나뉜 CCTV를 한데 모아 각 지자체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기구다. 행정자치부는 2011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고 있다. 2015년 12월 말 현재 171개 시·군·구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2017년까지 전국 230여개 지자체에 모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개보위는 연구 용역을 주면서 "통합관제센터는 설치근거
새누리당과 정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된 난방바우처에 더해 냉방바우처를 합친 '통합에너지바우처'(가칭)를 도입하기로 했다. 저소득·다자녀·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여름·겨울 등 계절 구분 없이 연간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약 100만 가구에 연간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21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당·정 전기요금 태스크포스(TF)에서 통합에너지바우처를 도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냉방바우처를 별도로 도입하려 했으나 제도 설계의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며 “시기를 국한하지 않고 연간 할인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체계 개편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통합에너지바우처 도입을 위한 대상자 범위, 예산소요액 등 실무 검토에 착수했다. 당·정 전기요금 TF는 이번 주 2차 회의를 열고 통합에너지바우처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에너지바우
'강남의 판자촌' 구룡마을이 개발 방식을 둘러싸고 원주민과 서울시 간의 갈등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19일 서울시와 구룡마을거주민대책위 등에 따르면 구룡마을 주민 1400여 명과 토지주 50여 명 등은 지난 16일 전면 수용방식의 구룡마을 개발을 반대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현재 구룡마을 거주민이 1800여 명인 것을 볼 때 전체 주민의 70% 이상이 시가 내세운 현 개발 방식을 거부하고 나선 셈이다. 구룡마을 주민들과 서울시 간의 갈등이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주민들은 전면 수용 대신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 뒤 거주민 재정착을 위해 분양아파트 공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개발이익 사유화는 또 다른 특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전면 수용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환지방식은 사업시행자가 토지를 수용해 개발한 뒤 개발한 토지 일부를 다시 원래 토지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거주민과 토지주들은 탄원서를 통해 △공익적 필요성이 없는 강제수용 반대 △정비방식 결정을 위한 공개
수협중앙회가 다음달 7일 노량진수산시장 신축건물의 잔여 소매판매자리를 사회적 취약자, 어업인들에게 분양한다. 노량진수산시장 소매판매점의 점포당 연매출은 카드매출 기준 2억원 수준이다. 그동안 암암리에 대물림되거나 상인들끼리 거래돼왔던 노량진수산시장 소매판매자리가 공고를 통해 분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노량진수산㈜은 신시장 소매판매 잔여자리 265개 점포 가운데 70개 점포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다음달 7일 자격요건에 대한 공고를 시작한 뒤 분양신청을 받는다. 서울시와 동작구 등으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추천을 받고 단위수협 등으로부터 어업인 추천을 받아 5~10배수를 우선 선정한 뒤 추첨을 통해 최종분양을 하게 된다. 별도의 분양비용은 없다.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기존의 시장상이들과 같은 수준의 보증금과 월관리비를 납부하면 된다. 현재 신시장에서 영업중인 소매상인들은 △A등급 점포는 보증금 2900만원·월관
해체된 STX그룹 지주사였던 주식회사 STX의 경영권 지분 매각이 이르면 내달부터 시작된다. 과반 지분을 가진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옛 STX 계열사 중에서 당장 정상기업화가 가능한 이 회사의 새 주인을 찾기로 한 것이다. 18일 ㈜STX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2014년 회사가 채권단에 편입된 이후 2년 넘게 경영관리를 받아왔다"며 "옛 STX그룹 내에서는 이 회사가 지주사 역할을 맡았지만 이제는 무역상사 기능만으로 조 단위 매출과 수백억 원대 이익을 낼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된 만큼 역량을 추가적으로 키워줄 새 주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TX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출자전환 등을 통해 39.59%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이 14.97%, 농협은행이 10.07%, 신한은행이 5.92% 등을 갖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4개 은행 보유지분을 합한 70.55%를 공동매각하려는 것으로 경영권 매각에 무리가 없다"며 "내달에 회계법인 한 곳을 매각
자발적 이직(실업)이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젊을수록 실업급여 수령기간이 짧아지는 구별도 없애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제출된다.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 이른바 청년수당과 취지를 같이 하되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층 고용안전망을 확충하는 취지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은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의원 40여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은 전직이나 자영업을 하려는 등 자발적 이직이면 실업급여의 하나인 구직급여를 받을 수 없다. 개정안은 자발적 이직이라도 6개월이 지나도록 취업을 못했다면 일정기간 구직활동 조건을 채울 때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청년들이 어렵게 일자리를 구해도 근무조건이나 비전을 고민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데 착안했다. 강 의원은 "청년들의 경우 일자리를 제대로 구하지 못해 아예 고용보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일자리의 질이 너무 나빠 그만둔 경우에도 자발적 이직이라는 경우로 실업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