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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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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민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전화로 하기 힘든 응급상황에서 카카오톡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어 유용한 신고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서울시와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9 신고를 통합 관리하는 시 직속기관인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최근 '119 상황관리 시스템 고도화' 계획을 마련해 이 같이 추진키로 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는 "예를 들면 시민이 목을 다치는 등 부상 상황에서 전화를 할 수 없거나 위협적인 상황 등에서 조용히 신고해야 할 때, 카카오톡으로도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119 신고수단을 다양화 하는 것"이라고 시행 취지를 밝혔다. 기존에도 국민안전처의 119신고 앱을 다운 받거나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신고를 할 수 있었지만, 상용 모바일 메신저에서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톡으로 119 신고를 하게 되면 △목 등 특정 부위의 부상
국민연금공단이 해외·대체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위해 해외사무소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현재 단순정보 수집 수준에 머물고 있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싱가포르 사무소 인력을 2배로 증원하고 해외사무소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조직도 신설하는 것을 검토한다. 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해외사무소 정원을 지난해 말 기준 23명에서 올해 40명으로 늘렸다. 공공기관의 정원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안으로, 기재부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해외사무소의 정원 확대를 결정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 뉴욕, 2012년 런던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했지만 2014년 기준 직원이 9명에 그칠 정도로 명맥만 유지했다. 이에 공단은 수년전부터 해외사무소 기능 강화에 나섰으며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국내 자산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 늘어난 해외사무소 정원 17명 중 절반인 9명은 해외 현지인력으로 충원한
국보·보물급 민간 소장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처리할 수 있는 ‘보존과학센터’가 설립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박물관 내 보존과학센터 설립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와 현재 관련예산 확보문제를 협의 중이며 오는 6월 연구 결과가 나온 후 본격적으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립박물관(전국 12개 지방박물관 포함) 소장품이 아닌 다른 지정·비지정 문화재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서”라며 “국립박물관 소장품만 대상으로 하는 현재 보존과학부를 더 큰 규모로 확대해 민간 소장 문화재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보존·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지 못하는 민간 문화재를 위해 그동안 국·공·사립대학 박물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수를 해왔다. 하지만 사립 박물관 및 문화재를 소장한 민간까지 포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새로 설립되는 센터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
정부가 외국인정책(이민정책)을 다루는 각종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다. 각 부처별로 외국인정책이 따로 추진돼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새로 출범할 ‘통합 외국인정책위원회’(가칭)를 우선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고, 장기적으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격상하겠다는 복안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달 말쯤 열리는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은 안건이 논의된다. 통합 위원회에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적용될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다룰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인구절벽’ 앞에 놓인시점에서 이민을 얼마나 받아들여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고 외국인들의 복지를 포함해 각종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등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외국인정책위원회 관계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각종 위원회를 통합하자는 얘기가 꾸준히 나왔다”며 “국무총리 일정에 따라 위원회 개최일이 정해지겠지만, 주요안건은 위원회 통합 문제가 될 것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개별 부동산 부실채권(NPL)를 전문적으로 운영한 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투자운용사가 생긴다. 그동안 NPL 채권을 '묶음(풀)'으로 저가에 매입해 보다 높은 가격에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사는 있었지만 개별 물건을 다루는 운용사는 처음이다. 이에 기관투자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온 부동산 NPL 시장에 개인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리관계가 복잡한 물건이 많아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웠던 부동산 NPL 시장이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금융그룹(한미F&I)은 자본금 25억원을 들여 '한미에셋자산운용(가칭)'을 설립하고 이달 10일 내에 금융감독원에 등록신청을 할 예정이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사로, 주된 투자 분야는 부동산 NPL이다. 박영준 한미F&I 부동산사업본부장은 "다른 업체들과 근본적으로 달리 권리관계가 복잡한 개별 물건을 사들여 이를 정상화시킨 후 시세차익을 거두는 방식"이라며 "자산유동화회
서울시내 사립 중·고교 300여곳이 "교육청과 시의회의 친일인명사전 구입 강행이 교장의 자율권을 침해한다"며 이에 반발하는 성명문을 빠르면 4일 발표한다. 일부 고교에서 시작된 친일인명사전 거부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지난 3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하고 친일인명사전 구입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교장 출석 요구 등에 따른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서울시내 사립 중·고교 300여곳의 교장이 모두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중·고교 702개교 중 절반 가량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의 친일인명사전 구매 요청이 학교의 자율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조형래 배명고 교장(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장회장)은 "친일인명사전을 강제로 구입하라는 것은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모든 교육구성원의 권리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관련 성명을 4일 오전 중 완성해 배포할
대한제분 오너 2세 이건영(49) 부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다. 그동안 대한제분 경영을 총괄하던 전문경영인 송영석(67) 사장이 이달 임기 만료로 퇴임하면서 자연스레 이 부회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서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한국제분과 제분업계 3강으로 꼽히는 대한제분은 경기침체와 신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내리막을 타고 있는데 이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를 계기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분은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이 부회장은 창업주인 이종각(84) 회장의 장남이다. 16일로 임기 만료되는 송 사장을 대신해 박현용(58) 영업1부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대한제분 지주회사인 디앤비컴퍼니 대표이사를 맞고 있는 이종민(62)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이에 따라 대한제분은 이건영, 송영석 각자 대표체제에서 이건영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송 사장이 임
셀트리온이 영국에서 다국적 제약사 바이오젠, 로슈를 상대로 혈액암 치료제 용도특허 무효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법원이 11월까지 재판을 끝내겠다고 소송 당사자들에게 통보해 셀트리온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CT-P10)' 유럽진출의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2일 바이오시밀러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말 영국 고등법원(Royal Courts Of Justice)에 바이오젠 등을 상대로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용도특허 3건을 무효화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상대는 원천 특허 보유자인 바이오젠과 마케팅 파트너 로슈,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 등 3개 다국적 제약사다. 셀트리온은 이들을 상대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2건)과 류마티스 관절염(RA, 1건) 용도특허 무효를 주장했다. 용도특허란 특정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적응증(치료대상 질환)을 말한다. 셀트리온이 법원에 바이오젠 등을 상대로 용도특허 무효소송을 내기는 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32GB모델 기준) 출고가가 각각 80만원대와 90만원대 초반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2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출시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가격이 32GB모델 기준으로 각각 83만6000원, 92만4000원으로 잠정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32GB) 경우, 출고가가 각각 85만8000원, 97만90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S7과 S7엣지 모두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는 셈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나오는 제품은 출고가를 동일하게 맞추기 때문에 갤럭시 S7·S7엣지는 모두 같은 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두 제품의 64GB 모델에 대한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S7엣지를 오는 11일 공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이통 3사는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판매 접수를 받는
현대증권이 2일 이사회를 열고 현정은 이사회 의장과 윤경은 사장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이사회 멤버에 대한 교체를 결정한다. 현대증권 이사회는 현재 현정은 이사회 의장을 비롯, 윤경은 사장, 정기승 감사 그리고 4명의 사외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이사진 교체 안건은 지난달 29일 이사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이사진은 임기가 2년 남은 윤경은 대표이사 외 6명의 이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이번달 31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또 사외이사의 경우 사외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해야 함에도 이 같은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대증권이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사진 대부분이 교체되는 것에 대한 의구심도 나타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증권 매각이 이뤄지게 될 경우 새로운 이사회 멤버들은 2~3개월 정도만 이사직을 유지하게 되는 상황"이라며 "매각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과 네덜란드의 혁신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계 최대 낙농국이자 창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 생태계를 이루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디 엠브레흐츠(53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정동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16 키플랫폼-글로벌라이제이션 4.0’ 특별취재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브레흐츠 대사는 “네덜란드는 농업을 단순 노동집약 산업에서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전시켰는데, ‘정부-대학-농장’ 등이 긴밀하게 연결된 혁신 시스템을 갖췄다”며 “낙농 등 핵심 산업 영역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들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브레흐츠 대사는 또 한국의 대학들과 산학협력 교육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할
서울시가 도봉구 창동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창동판 ‘커먼그라운드’ 사업이 판매 운영자를 찾지 못해 출발부터 난관에 빠졌다. 컨테이너형 상가에 유명 셰프 레스토랑과 패션숍, 카페 등을 유치해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지만 상권에 비해 높은 임대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까지 ‘플랫폼 창동 61’의 편의·판매공간 운영자를 모집한 결과 6개 사업부문 가운데 1곳에만 계약이 이뤄졌다. 나머지 5개 부문에서는 제안자가 없거나 단독제안으로 경쟁 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계약이 미뤄졌다. 이에 시는 운영자 선정 재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다시 찾는 중이다. ‘플랫폼 창동 61’ 프로젝트는 창동·상계 지역에 복합문화 공연시설 ‘서울아레나’를 짓기에 앞서 일대를 조기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마중물사업이다. 창동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해상용 컨테이너 58개를 이용해 ‘박스파크’를 조성, 공연장·레스토랑·갤러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