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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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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티슈진-C(브랜드명 인보사) 임상 3상을 마치고 2분기 중 품목허가 신청을 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티슈진-C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투약 및 관찰기간이 종료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준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임상 3상 결과 데이터를 분석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3분기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임상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과 함께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슈진-C는 퇴행성 관절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다. 통증 완화와 관절강 구조 개선 기능을 목표로 연골 체세포와 연골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TGF-β 유전자를 결합해 만들었다. 이 신약은 수술 없이 주사만 한 번 맞으면 1년 이상 무릎 통증 완화와 연골 개선, 관절 퇴행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종연골세포를 배양해
정부가 방송·통신 결합상품의 불공정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개선책에 제동이 걸렸다. 개선책의 핵심인 '상품별 현저한 할인율 격차 금지' 조항을 포함한 고시 개정이 관련 부처간 이견으로 미뤄지고 있는 것. 유료방송업계에서는 최소한의 규제 장치로 해당 고시 개정이 빠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결합판매의 금지행위 세부유형 및 심사기준' 개정을 안건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규제개혁심사가 연기됐다. 회의 참여자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에서 낸 부정적 의견으로 피력하면서 안건 논의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제정·공포될 수 있다. 결합상품은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등을 묶어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불공정 경쟁 폐해 해결해야" VS. "과도한 사후규제로 간주"= 공정위 등 관계 부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할인율을 정부가 일일이 사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대규모 단독주택 귀농·귀촌마을을 올해부터 조성한다. 단독주택의 1년 난방비는 25만원(월 2만원 안팎) 수준으로 주거비가 저렴하다. 또 개인 텃밭과 정원 등을 갖춰 제2의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21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을 위한 단지형 귀농·귀촌주택'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며 "통계 조사를 보면 은퇴자들 중 상당수는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주거비가 적게 드는 단독주택을 공급하고, 귀농·귀촌 인구를 늘려 농어촌 경제활력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단독주택 터를 확보하고, 단독주택 20~30가구가 모여있는 마을을 만들 방침이다. 올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100억원을 투입해 20
서울 일선 소방서가 119구급차의 마모된 타이어를 새 부품이 아닌 '중고부품'으로 교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구급차 뿐 아니라 고가차·펌프차 등 화재진압에 필요한 주요 장비들의 노후 부품을 '중고부품'으로 바꾼 사례도 추가 확인됐다.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일선 소방서들에 따르면 은평소방서는 지난 2014년 1월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119 벤츠구급차의 타이어를 새 타이어가 아닌 중고타이어로 교환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때 처음 드러났다. 당시 이종필 새누리당 의원이 "구급차의 타이어를 왜 중고로 교환했냐"고 지적하자 은평소방서장은 "벤츠구급차가 용도 폐기되는 상황에서 타이어 상태가 양호해 2소대 차량과 맞교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이원이 "구급차는 타이어가 생명인데 중고 타이어는 미끄럼도 많이 탄다. 그런데 중고를 끼면 되느냐"고 하자 은평소방서장은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후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의 투자와 배당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소득 환류세제'(이하 환류세제)로 인해 거액의 세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됐다. 환류세제는 지난해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부과되며 2017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은행과 보험사는 올해부터 건전성 규제가 대폭 강화돼 배당을 자제하고 내부유보금을 늘려야 하는데 세법상 투자와 배당을 늘리지 않으면 세금을 물게 돼 건전성 강화에 소홀하게 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형 생명보험사인 A사는 2014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2015년 배당을 확정할 경우 환류세제로 물어야 할 세금이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생보사는 당기순이익 대비 총 배당금 비중인 배당성향이 매년 20%를 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A사에 대해 평소 "과도한 주주배당을 자제하는 대신 건전성 관리를 잘하는 회사"로 인정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환류세제가 첫 적용되면
LG전자가 기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산하에 있던 스마트 액세서리 사업부서를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로 재배치했다. 관련성 있는 사업 기술간 시너지 강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IPD(Innovation Personal Device)부서를 기존 MC사업본부에서 CTO 사업부문으로 옮겼다. IPD란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등 스마트 IT 기기 관련 액세서리를 주로 다루는 부서다. 박형우 LG전자 IPD BD(Business Division) 담당(상무)이 전체 부서를 이끌고 있으며 소속된 인원은 100여명이다. 박 상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신규 선임됐다. IPD가 MC 사업본부에서 CTO 조직으로 이관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MC사업본부의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직개편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또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IPD 부문을 별도로 분리한 후 MC사업본부의 매각을 추
서울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옛 사옥인 '키콕스벤처센터'의 매각이 또 다시 불발됐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서다. 산단공은 내달 중순 재매각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20일 산단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실시한 키콕스벤처센터 공개매각이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산단공은 지난달 키콕스벤처센터를 입찰에 부쳤으나 당시에도 응찰이 전무했다. 키콕스벤처센터는 산단공이 2014년 1월 대구로 옮기기 전까지 본사로 쓰던 건물이다. 벤처직접시설 1호로 2000년 9월 준공된 이 건물은 벤처업계의 상징과도 같다. 산단공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종전 부동산을 팔도록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건물 매각을 추진했다. 키콕스벤처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5층의 연면적 2만7495㎡ 규모로 서울디지털단지 내 랜드마크 빌딩이다. 산단공은 매각을 위해 감정평가법인 2곳으로부터 건물의 적정가치를 산정했고 입찰가를 935억원으로 확정했다. 산단공 관계자
POSCO가 르노삼성의 신차 SM6에 쓰일 내외부 차체 강판을 100% 공급한다. 19일 포스코와 르노삼성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될 SM6는 외관재와 내장재 모두 포스코 강판을 사용한다. 특히 SM6는 포스코의 기가파스칼(1000MPa)급 초고장력강판 비율을 18.5%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르노삼성 SM5, SM7에 쓰인 포스코 기가파스칼 초고장력강판 비율은 2% 안팎이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포스코의 기가파스칼급 초고장력강판이 SM6 기본 뼈대에 모두 들어갔다"며 "SM5, SM7보다 더 가볍고 튼튼하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18.5%는 TWB(맞춤식 재단용접)-HPF(열처리 프레스 성형) 기술이 적용된 인장강도 1300MPa(메가파스칼)급 초고장력강판이 16% 쓰이고, 1180MPa 초고장력강판이 2.5% 쓰이는 것이다. 1300MPa는 본닛 끝에서 지붕으로 연결되는 A필러, 앞문과 뒷문 사이의 B필러, 사이드실(측면틀) 등 핵심 뼈대 24곳에 쓰인다.
대형 백화점 내에서 의류매장 직원이 탈의실을 이용하는 손님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측은 백화점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백화점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19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탈의실을 이용하는 여성 손님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매장 직원 김모씨(37)가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여성 손님 A씨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의류 매장의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다른 직원들이 상품 정리 등으로 분주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밖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나와 매장 측에 김씨의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A씨가 탈의실에서 나오기 전에 김씨는 점심을 먹는다며 매장 밖으로 나왔고, 매장 다른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김씨는 겁에 질려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김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무료 자궁경부암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그 동안 비급여(본인부담 100%)로 처방돼온 두 가지 백신을 모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료접종 대상은 만 12세 여학생으로, 올해의 경우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만 12세가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포함해 한 살 많은 중학교 1학년생도 6월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넓혔다.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맺은 병·의원에서 맞을 수 있으며 정부의 금년 목표 접종률은 해당 연령대의 90% 이상이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18일 저녁 6~8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현재 국내에서 자궁경부암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다실과 서바릭스에 대해 모두 무료접종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품목으로 심의 의결했다. 앞서 진행됐던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분과위원회가 심의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 권고했던 사안이 최
정부의 국정 교과서 발행으로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역사교육 활성화 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수업에 활용할 학습자료 개발에 나선다. 위원회에는 국정화 반대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던 유용태 서울대 교수, 주진오 상명대 교수, 김한종 교원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역사교육 활성화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 2학기부터 일선 교사·학생에게 배포할 역사교육 자료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회 발족을 주관한 시교육청 관계자 외에도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 그룹에서는 유용태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와 일선 역사 교사 4명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유용태 교수는 정부의 국정 교과서 발행 방침이 결정된 지난해 9월, 교육부에 서울대 역사 관련학과 교수 34명의 의견서를 모아 대표로 제출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철도·방위사업체인 현대로템이 2차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달말까지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고 있다. 1000여명이 희망퇴직 대상에 해당된다. 회사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방안의 일환으로 2차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퇴직자는 법정퇴직금, 퇴직위로금, 기타 지급금 등을 받게 된다. 퇴직위로금 지급 기준은 근속 10년 이상자일 경우 월급여 12개월분, 근속 5~10년은 10개월분, 근속 5년 미만자는 6개월분을 받는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1월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11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2004~2005년에 걸쳐 500여명의 인력을 줄인 바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년동안 극심한 수주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현대로템의 201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66억원과 151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영업손실이 1928억원, 순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