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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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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정지원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가능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그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이 명문화된 법조항없이 시행령에 따라 운영돼 오던것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지만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과 달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하는 대상에 어린이집을 포함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대상 교육기관에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상의 교육기관 외에도 이에 준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을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법조문에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이 협의하여 정하는 공통의 교육·보육과정을 제공하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을 포함시킨 것이다. 그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상의 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있어왔다. 교육청은 기본적으로
SK건설이 테헤란에 지사를 신설하고 이란 건설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수주 실적이 없는 건설업체가 이란에 지사를 여는 것은 대(對)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처음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상반기 중으로 테헤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SK건설은 당초 이란 정부의 건설 프로젝트 발주가 구체화될 때까지 쿠웨이트를 비롯한 기존 중동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별도 지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란 수주 경험이 없는 만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직접 인력을 파견하는 등 보다 공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기존 이란 수주 실적이 없는 건설업체 중 이란 지사 설립에 나서는 곳은 SK건설이 유일하다. 이란 공사 경험이 없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은 당분간 두바이 등 기존 중동 기반을 통해 이란 시장 동향을 주시할 계획이다. SK건설은 빠르면 상반기 중 첫번째 이란 수주도 가능할 것으
해양플랜트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이 온산공장을 폐쇄한다. 기록적인 저유가와 불황의 여파다. 해양플랜트 제작공장을 폐쇄하는 것은 ‘조선 빅3’(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중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수주 중단으로 3월 말 온산 해양2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해양2공장은 과거 늘어나는 해양플랜트 물량을 인근 울산 방어진 1공장에서 감당하기 힘들어 2012년 11월 문을 연 20만㎡규모의 해양사업부 대표 공장이다. 한때 1000명 이상이 일했지만 일감이 줄어 현재는 약 300명이 근무 중이다. 최근 출항한 호주 고르곤 LNG(액화천연가스)플랜트 모듈 제작 작업이 주로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르곤 LNG가 최근 출항한 뒤 해양플랜트 수주가 끊겼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 1월까지 골리앗 FPSO(부유식생산저장하역설비)와 Q204 FPSO, 고르곤 LNG플랜트를 잇따라 출항시킨 후 해양플랜트 추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모든 음료제품 가격을 동결한다. 이달 초 코카콜라음료가 일부 탄산음료 가격을 올려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결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올해 '칠성사이다'·'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비롯해 모든 음료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고 유지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가격을 동결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며 "가격 정책을 바꿀 정도로 큰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올해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14년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1.5ℓ 기준) 출고가를 6~7%, 지난해에는 5~6% 인상했다. 이에 따라 칠성사이다 출고가는 2013년 1590.9원에서 지난해 1818.2원으로 14.3% 올랐고, 2013년 1348.2원이던 펩시콜라 출고가는 지난해 1515.5원으로 12.4% 인상됐다. 출고가 인상은 대형마트·편의점 등 소
경기도 성남시가 '청년 배당' 방식을 성남사랑 상품권 지급에서 '전자카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21일 성남사랑 상품권 지급이 불법 환전을 조장한다는 우려에 따라 추후에 이뤄질 청년 배당에선 전자카드를 이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처음 청년 배당이 상품권 지급으로 이뤄지면서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 다음부터는 방식을 전자카드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침 변경은 성남시가 21일 청년 배당을 첫 실시하면서 지급한 지역화폐 성남사랑 상품권이 지급 첫 날부터 네이버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하면서 '상품권깡' 논란이 불거져서다. 성남사랑 상품권을 포함한 상품권의 현금 환전은 모두 불법이다. 이날 각 포털사이트의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성남사랑 상품권을 75~80% 가량 저렴한 금액에 판매한다는 글이 2건 가량 게시됐었다. 반대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한다는 글도 몇 건 올라왔다.
국내 1위의 마크스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L&P)코스메틱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중국 시장에서 마스크팩 부문 해외브랜드 1위(전체 2위)를 차지하며 급성장한 L&P코스메틱은 현재 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2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L&P코스메틱은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주요 증권사에 보냈다. 이달 말 경쟁 PT(프리젠테이션)을 진행 한뒤 다음달 설연휴 전까지 주관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L&P코스메틱은 상장주관사를 선정한 뒤 여유를 두고 상장을 준비, 내년 여름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L&P코스메틱의 기업가치는 현재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400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린 상황으로 지난달 잇츠스킨 상장 시 적용된 PER(주가수익비율) 32배를 적용하면 1조2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산출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 중국 랑시그룹에서 600억원을 투자 받으며 60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대법원이 헌법재판소의 일부기능을 대법원으로 흡수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법원이 상고심 사건은 상고법원을 만들어 처리하고 대법원 재판부가 '정책판단'을 표방한 헌법재판을 하는 방안을 구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의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런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산하 사법정책연구원 등을 통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대학교수들에게도 연구를 의뢰했다. 외부 연구 결과에 대해서 대법원 내 연구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도 열었다. 대법원은 이런 사실이 새 나갈 것을 우려해 연구 참여자들에게 기밀유지각서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법원은 헌법 조문 등을 분석해 개헌 없이 상고법원 설치가 가능한 지와 대법원에서 헌법재판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은 또 헌법재판권을 행사하기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외국의 헌법재판 사례 등도 분석했다. 대법원관계자는 이에 대해 "헌재를 통합하는 것은 적어도
국회 선거구 획정 협상의 큰 쟁점 중 하나인 비례대표 선출방식 변경에 대해 국민의당은 장기과제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선거구획정에 대해 새누리당이 주장해왔던 것과 맥락을 같이해 향후 국회 논의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은 2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통화에서 "원내지도부가 구성이 안돼 당론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비례대표제도 개선은 20대 국회에서는 하기 어렵다는 당내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 "그간 논의되고 있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해야 한다"면서 "다만 여당은 쟁점법안 및 노동관계법과 선거구 획정문제의 연계를 풀어야 하며 야당은 기존 비례대표제 관련 좋은 제안이 있지만 시기가 급하니 장기연구 과제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의 이런 입장은 총선룰만 놓고 본다면 새누리당의 입장과 대동소이하다. 새누리당 역시 비례대표제도 변경에 대해서는 현 단계서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발주처가 준공 지연을 이유로 삼성물산을 상대로 1800억원의 본드콜(계약이행보증금 회수)을 행사했다. 삼성물산은 공사 지연의 원인이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발주처측과 계속해서 협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3분기에도 이 프로젝트에 1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 바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호주 로이힐 홀딩스는 지난 14일 본드콜을 신청했다. 금액은 1800억원이다. 본드콜을 행사한 이유는 삼성물산이 공사 기한을 맞추지 못한 탓이다. 호주 로이힐 전체 프로젝트의 준공 예정일은 지난해 12월30일이었지만 해를 넘겨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계약서에 따르면 공사가 늦어질 때마다 하루 190만 호주 달러의 지체 보상금이 부과된다. 전체 프로젝트 뿐 아니라 철광석 첫 선적일도 한 달 이상 늦어졌다. 삼성물산은 공사 지연이 자연재해에 따른 것으로 보고 발주처와 공사비 및 지체 보상금 책정에 대해 논의해 왔다.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 퇴사한 뒤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 실손보험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다. 단체 실손보험에만 가입했던 직장인이 퇴사한 뒤 개인 실손보험에 가입하려 하면 나이가 많거나 병력으로 인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 상품은 이같은 실손 '사각지대'를 없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실손보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제도성 보험상품 '무배당 더좋은 직장인 안심보험'을 개발해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에 상품인가를 신청했다. 인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2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 이 상품에 별도로 가입하면 퇴사 후 실손 담보를 이 상품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단체보험에서 개인보험으로 실손보험을 갈아탈 수 있다는 뜻이다. 퇴사해도 실손보험 보장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다. 병·의원 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험은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으로 나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의 모든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내 증시 상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향후 회사 재편 방향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KDB대우증권을 IPO(기업공개)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이후 가치는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 측은 당초 싱가포르나 홍콩증시 상장을 고려했지만, 한국 토종기업으로 남는 것이 좋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대우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실사를 거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그 동안 싱가포르나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국내 증시 상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주주인 JP모건, 테마섹과 상장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큰 틀에서 국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계 1위에 올랐다. 'K뷰티' 영향으로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 성장이 지속된데다 중국 등 해외사업까지 순항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이탈리아 인터코스를 단숨에 추월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의 지난해 화장품 사업부문 예상 매출액(연결 조정전·개별법인 매출 단순 합산 기준)은 60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화장품 제조시장 글로벌 1위 업체인 인터코스 예상 매출액 5000억원을 크게 앞선 수치다. 코스맥스가 인터코스를 제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2014년까지 만해도 코스맥스 매출액(4198억원)이 인터코스(4650억원)보다 10% 가량 뒤졌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인터코스를 따라잡은데 이어 연말엔 세계 1위 자리 완전히 굳혔다. 증권사들이 연결법인 실적으로 추정한 화장품 사업 매출액으로 따져봐도 코스맥스가 인터코스보다 500억원 이상 많다. 인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