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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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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시 승차 거부를 줄이기 위해 강남역, 홍대, 종로 1~3가 등 일부 혼잡지역에 한해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택시 기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실효성을 담보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강남역, 홍대, 이태원, 종로 1~3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택시 수요가 많은 일부 혼잡 지역의 경우 반드시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 승객을 태우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한 후 다른 혼잡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책이 시행되면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택시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일본은 이미 이 같은 정책을 펴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2013년 '택시산업 선진사례조사'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는 '샷건(shotgun)'이라 불리는 택시승차장을 마련해 대기하는 택시로 인
통계청이 올해 연말 소비자물가 구성품목과 가중치를 개편하면서 월세 물가 가중치를 높인다. 최근 주택 신규계약 시 월세비중이 높고 가구별 월세 부담액도 커진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소비자물가 지표와 체감물가의 괴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최근 3~4년간 월세가구가 많이 늘었고 세부담액도 늘어난 점을 고려해 월세의 소비자물가 가중치를 지금보다 높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은 현재 481개 품목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한다. 품목별 가중치를 고려하면 현재 전세(6.2%)가 월세(3.08%)보다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2배 이상 높다. 월세는 스마트폰이용료(3.39%), 휘발유(3.12%)보다도 가중치가 낮다. 그러나 저금리 여파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면서 주택 신규거래 시 월세 비중이 급증해 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S글로벌이 국제 사회 제재가 풀린 이란시장 공략을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 GS글로벌은 지난 10일 이란 정부 허가를 받아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2월 이란 지사를 철수한 지 10년만이다. GS글로벌은 지난해 4월 미국-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자 이란지사 설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과 협상을 타결하자 같은 달 곧바로 주재원을 파견했다. 지사 사무실은 이란 수도 테헤란으로 잡았으며 현재 지사장 1인과 현지 채용 직원 3인으로 구성됐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란 지사는 플랜트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철강재를 수출하는 사업을 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지사는 GS건설과 연계한 플랜트 기자재 수출에 시너지도 노릴 전망이다. GS건설은 2009년 10월 이란에서 수주한 1조4000억원 규모 가스탈황설비 계약이 무산된 바 있어 이란 시장 재진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 이란지사는 당분간 이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사시존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범정부 협의체'의 참여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복수의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21일 '범정부 협의체'에 참여할 각계 대표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됐다. 뉴스1이 입수한 협의체 참여 확정 인사명단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과 한승 대법원 사법정책실장, 임영익 대한변협 부회장, 김동훈 대한 법학교수회 사시존치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아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지 않은 로스쿨 측 참여인사로는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유력하다.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7일 협의체 구성을 발표한 뒤 해를 넘겨 "협의체 구성이 구체화 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한 소식통은 "협의가 용이하도록 가급적 최소인사만 참여하지는 의견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이 협의체 구성을 발표할 당시 "국회 내에도 협의체나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어 추가적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사시존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범정부 협의체'의 참여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복수의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21일 '범정부 협의체'에 참여할 각계 대표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됐다. 뉴스1이 입수한 협의체 참여 확정 인사명단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과 한승 대법원 사법정책실장, 임영익 대한변협 부회장, 김동훈 대한 법학교수회 사시존치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아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지 않은 로스쿨 측 참여인사로는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유력하다.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7일 협의체 구성을 발표한 뒤 해를 넘겨 "협의체 구성이 구체화 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총선정국'에 사시준비생과 로스쿨생의 인생이 걸린 논의가 매몰됐다는 비판여론이 고조되던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의체 참여인사 선정은 참여 인사들의 ‘격’이 맞춰줘야 한
직장인들이 지난해 전국 560여개 다이소 직영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에서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집계돼 과다 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오는 2월말 연말정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정신고를 권고할 예정이다. 다이소를 이용해 전통시장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일부 국민들은 환급받은 세금을 토해내는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22일 국세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 등 국내 8개 전업계를 포함한 전체 카드사는 다이소아성산업(이하 다이소)을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분류해 지난해 다이소에서 사용한 금액을 소득공제 비율이 높은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집계한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에 개통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내 전통시장 사용분에는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사용한 금액이 포함됐다. 다이소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내에도 입점해 있으며 전국 주요 시내에 대형 매장 형태로도 출점해 있다. 이 가운데 전통시장 내에 위
다국적기업 한국지사 대표가 2년에 걸쳐 자녀를 학대해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가혹한 폭행으로 아이들은 정신적, 신체적 상처를 입었지만 가해 아버지는 형사 처벌을 비껴갈 전망이다. 21일 대전 둔산경찰서와 대전가정법원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A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아들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 2008년 다국적기업 한국지사 대표로 파견온 A씨는 2013년 한국인 부인과 별거한 후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학대를 일삼아왔다. 지난해 검거 당시 10살짜리 첫째 아들은 2년간 A씨에게 아령과 몽둥이 등으로 수차례 맞아 눈 부위가 찢어지고 팔과 다리 곳곳에 멍이 든 상태였다. 6살짜리 둘째 아들은 같은 기간 상습적인 찬물 샤워와 폭행으로 성장판이 손상되고 동전 크기만한 원형탈모까지 앓고 있었다. 경찰에는 떨어져 살던 친모 B씨가 신고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방학을 맞아 놀러온 첫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정지원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가능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그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이 명문화된 법조항없이 시행령에 따라 운영돼 오던것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지만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과 달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하는 대상에 어린이집을 포함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대상 교육기관에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상의 교육기관 외에도 이에 준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을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법조문에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이 협의하여 정하는 공통의 교육·보육과정을 제공하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을 포함시킨 것이다. 그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상의 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있어왔다. 교육청은 기본적으로
SK건설이 테헤란에 지사를 신설하고 이란 건설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수주 실적이 없는 건설업체가 이란에 지사를 여는 것은 대(對)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처음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상반기 중으로 테헤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SK건설은 당초 이란 정부의 건설 프로젝트 발주가 구체화될 때까지 쿠웨이트를 비롯한 기존 중동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별도 지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란 수주 경험이 없는 만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직접 인력을 파견하는 등 보다 공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기존 이란 수주 실적이 없는 건설업체 중 이란 지사 설립에 나서는 곳은 SK건설이 유일하다. 이란 공사 경험이 없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은 당분간 두바이 등 기존 중동 기반을 통해 이란 시장 동향을 주시할 계획이다. SK건설은 빠르면 상반기 중 첫번째 이란 수주도 가능할 것으
해양플랜트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이 온산공장을 폐쇄한다. 기록적인 저유가와 불황의 여파다. 해양플랜트 제작공장을 폐쇄하는 것은 ‘조선 빅3’(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중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수주 중단으로 3월 말 온산 해양2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해양2공장은 과거 늘어나는 해양플랜트 물량을 인근 울산 방어진 1공장에서 감당하기 힘들어 2012년 11월 문을 연 20만㎡규모의 해양사업부 대표 공장이다. 한때 1000명 이상이 일했지만 일감이 줄어 현재는 약 300명이 근무 중이다. 최근 출항한 호주 고르곤 LNG(액화천연가스)플랜트 모듈 제작 작업이 주로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르곤 LNG가 최근 출항한 뒤 해양플랜트 수주가 끊겼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 1월까지 골리앗 FPSO(부유식생산저장하역설비)와 Q204 FPSO, 고르곤 LNG플랜트를 잇따라 출항시킨 후 해양플랜트 추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모든 음료제품 가격을 동결한다. 이달 초 코카콜라음료가 일부 탄산음료 가격을 올려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결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올해 '칠성사이다'·'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비롯해 모든 음료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고 유지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가격을 동결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며 "가격 정책을 바꿀 정도로 큰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올해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14년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1.5ℓ 기준) 출고가를 6~7%, 지난해에는 5~6% 인상했다. 이에 따라 칠성사이다 출고가는 2013년 1590.9원에서 지난해 1818.2원으로 14.3% 올랐고, 2013년 1348.2원이던 펩시콜라 출고가는 지난해 1515.5원으로 12.4% 인상됐다. 출고가 인상은 대형마트·편의점 등 소
경기도 성남시가 '청년 배당' 방식을 성남사랑 상품권 지급에서 '전자카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21일 성남사랑 상품권 지급이 불법 환전을 조장한다는 우려에 따라 추후에 이뤄질 청년 배당에선 전자카드를 이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처음 청년 배당이 상품권 지급으로 이뤄지면서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 다음부터는 방식을 전자카드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침 변경은 성남시가 21일 청년 배당을 첫 실시하면서 지급한 지역화폐 성남사랑 상품권이 지급 첫 날부터 네이버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하면서 '상품권깡' 논란이 불거져서다. 성남사랑 상품권을 포함한 상품권의 현금 환전은 모두 불법이다. 이날 각 포털사이트의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성남사랑 상품권을 75~80% 가량 저렴한 금액에 판매한다는 글이 2건 가량 게시됐었다. 반대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한다는 글도 몇 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