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41 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3분기를 끝으로 해양플랜트와 해외 부실 자회사로 인한 손실 늪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흑자전환 가능성도 높게 봤다.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인 4조원이면 조선소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 등 옛 경영진에 대해서는 분식 입증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최근 중구 남대문로 본사 집무실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경영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정 사장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5월 사장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 당시보다 살이 빠지고 피부색은 다소 검게 보이기까지 했다. 정 사장은 3분기를 끝으로 영업손실은 종결됐다고 했다. 이는 해양플랜트 잠재부실을 모두 털어냈다는 의미다. 그는 "2분기에 최대한 손실과 손실요인을 모두 도려내겠다고 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예기치 못한 부분이 더해졌다"며 "3분기에는 보수적으로, 깐깐하게 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은 3분
고강도 부채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다음달 20년 이상 근속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11월 초부터 20년 이상 근속자(3급 이상)를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LH가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2009년 통합 출범 이후 이번이 3번째다. 직전에 실시된 2012년 명예퇴직에선 160여명 정도가 회사를 떠났다. LH는 이번 명예퇴직이 목표치 없이 희망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20년 이상 근속자는 2800여명으로 전체 인력(6300명)의 44%에 해당된다. 명예퇴직금은 공기업 관련 규정에 따라 잔여정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잔여정년이 1~5년이면 50%, 6~10년이면 25%를 지급받는 식이다. 잔여정년은 최대 10년까지만 인정된다. 예컨대 잔여정년이 6년이면 5년차까지는 50%인 30개월, 6년차는 3개월을 인정받아 총 33개월치의 월급이 지급된다. 잔여정년이 5년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호스피라가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 판매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호스피라가 램시마의 판매권을 가지고 있던 전 지역에서 호스피라에 이어 램시마를 판매해나가게 된다. 램시마는 연매출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존슨앤존슨의 항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화이자가 기존 허가 이후 10년이던 램시마의 판권 보유기간을 늘이고 다른 지역에 대한 판권 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이에 대해서는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이자가 아직 임상단계에 들어가지 않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9년 호스피라와 셀트리온 항체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북
경상북도가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이름을 대며 특정 사업 예산 증액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최 부총리는 예산 증액 요청을 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국회는 당초 증액분을 전액 삭감하는 쪽으로 예산을 재의결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이날 최 부총리의 지역구 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 예산을 재의결했다. 산업위는 지난 21~22일 예산소위를 열고 해당 사업비로 당초 정부안인 220억원에서 420억원을 증액한 640억원을 의결했으나, 이날 의결로 증액분은 전액 삭감됐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경북 경산시 일대 111만㎡ 규모의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200억원이 배정됐다. 내년도 예산은 220억원으로 책정된 상태다. 이날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도청은 예산심사를 앞두고 최 부총리가 해당 사업
삼성전자의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가 아이폰과도 연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과 연동된 기어 S2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할 때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수는 없지만, 전화나 문자는 물론 카카오톡,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앱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애플워치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본적인 연결조차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iOS에 포함된 '애플 알림 센터' 기능을 통해 외부 블루투스 장치에 알림을 제공한다. 하지만 단순히 아이폰과 기어 S2를 연결한다고 해서 아이폰의 알림이 모두 기어 S2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과 기어 S2를 연결하려면, 기어 S2를 초기화한 후 다시 활성화 시킬 때 아이폰과 연동시키면 된다. 아이폰은 기어 S2를 블루투스 스크린으로 인식해 아이폰으로 전달되는 알림을 모두 기어 S2를 보내준다. 이때, '기어 S2 밴드'는 3G 기능을 상실하면 기어 S2로 전화통화는 불가능해진다. 기어 S2 밴드를 단독으로 개통시킨
지난 25일 하와이를 출발,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향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을 안고 운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 승객 273명을 태우고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려던 KE002편 항공기는 날개 제어 계통 부분 이상으로 날지 못하고 16시간 20분 지연됐다. 특히 이 항공기는 일본을 경유하기 전 하와이 호놀룰루를 출발할 때도 같은 이유로 약 45분 지연됐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기체 결함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채 태평양을 건넜다'는 승객들의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항공기를 탔던 한 승객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야 기체 결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고장난 항공기를 탔다는 생각에 아찔했다"고 말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승객들의 항의도 빗발쳤다. 대한항공 측은 지연 이유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다가 "대체 항공편이 오고 있다", "(도쿄의) 하네다 공항을 통해 부품이 도착할 예정이니 수리해 출발하겠다"는 등의 설명을
1조원대 손실 논란을 빚으며 신동빈-동주 형제간 갈등의 핵심으로 부상한 롯데그룹 중국 투자가 신격호 총괄회장의 결단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2003년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확장되며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성화되자 신 총괄회장이 롯데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서둘러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주도적인 지휘를 한국 롯데에 주문한 것이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6일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2003년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로 바뀌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졌다"며 "당시 신 총괄회장이 중국에 다녀온 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중국 진출을 강하게 지시해 빠른 속도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신 총괄회장이 정정했고 신동빈 회장은 본격적으로 그룹 경영에 나서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중국진출 실패를 거론하는 것은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욕되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신동빈 회장은 1999년 세븐일레븐 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역 국회의원들의 '목줄'을 쥔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위원장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교수진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을 중심으로 평가위 인선을 완료하고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만 앞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평가위에는 김인숙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형철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 교수, 백미순 전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신선호 광주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안상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양현아 서울대 법과대학 부교수,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세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선임연구원 등 9명이 위원으로 내정됐다. 인선에 대해 당내 비주류 등에서 반발이 없을 경우 이르면 이주 내 평가위원 구성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 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평가위 인선이 마무리됐다. 이제 (절차상) 당대표 의결이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첫 참
재계가 '지방최저임금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지역별 소득 수준이 다른 만큼 각각 다른 최저임금을 정하자는 것인다. 지방 경영계의 취약한 교섭력과 지자체의 포퓰리즘(인기영합)적 개입 가능성을 감안하면, 재계의 이같은 주장은 오히려 자영업자들이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재계측 대표인 사용자위원들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최임위 제도개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제했다. 최임위는 지난 2004년 이후 11년만에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단독]재계 최저임금에 전면제동, "3년마다 올리자" 노동계와 정부는 안건의 실현 가능성이나 재계의 적극성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의 지역별·업종별 차등 안건이 최임위 제도개선위원회의 핵심 안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는 지역별로 임금 수준이나 생계비가 차이나는 상황에서 전국 모든 기업에 단일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수익 창출이
동국제강의 포항2후판 생산설비 연내처리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 8월1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연산 150만톤 규모 포항2후판 생산설비의 처리 방안을 내부 검토중이지만 아직까지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재가동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어떻게든 연내에 처리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동국제강이 가장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은 매각이다. 이미 2012년 가동 중단한 연산 100만톤 규모 포항1후판 생산설비를 2013년 인도네시아 구나완 다얀자야스틸에 300억원에 판 사례도 있다. 해당 설비는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토목공사 등 기초작업을 진행중이다. 장 부회장은 “가장 좋은 상황은 국내 메이커가 사가는 것”이라며 포스코나 현대제철이 매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양사 모두 연간 생산능력 확충을 꺼려해 동국제강 역시 쉽사리 인수 제안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중기 잠재성장률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은은 그동안 잠재성장률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왔으나, 최근 일부 민간 연구기관에서 잠재성장률이 2%대로 떨어졌다는 추산치를 내놓은 바 있다. 잠재성장률은 가용한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를 모두 사용했을 때 물가상승 등 공급애로를 겪지 않고 생산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증가율을 의미한다. 매년 실질 경제성장률 성적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예컨대 3%대 잠재성장률인데 실질 성장률이 2%대라면 정부가 경제정책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25일 “3년 주기로 적용될 중기 잠재성장률을 산출하기 위해 각종 대외 변수를 적용한 모형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대외적으로 공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현재 3년 주기로 중기 물가안정목표제를 설정해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 같은 주기의 잠재성장률까지 공개할 경우 적정 인플레이션율과 잠재성장률
정부가 50여년만에 수출 전략 대수술에 나선다. 수출기업을 무작정 지원하지 않고 수출 산업별 경쟁력을 따져 교역규모가 늘어날 분야를 선별, 차등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종별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또 무역금융 활성화를 비롯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동과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5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다음달 말이나 12월 초에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출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머니투데이 10월23일자 1면 보도참조: 물건너간 '무역1조弗', 성장률 떨어뜨린 주범 '수출' 수출과 관련된 부처들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 무역의 날(12월5일) 전후로 정해질 전망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수출활성화 정책들을 마련해 불확실한 내년 대외 교역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며 "연말에 각 부처별 일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