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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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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동조합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두고 난항을 겪어온 현대자동차그룹이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섭 상대인 현대차 노조와 기아차 노조 등이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 체제로 돌입하며 임금피크제 도입 논의가 벽에 막힌 가운데 내년에 임금피크제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기 위한 행보가 구체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등 주요 계열사 비노조원인 과장, 차장, 부장급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의사를 묻는 동의서 서명을 시작했다. 8일부터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비노조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내년 그룹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8월 전 그룹사에 대한 임금피크제 도입 방침을 발표했다. 청년고용
대우조선해양이 중구 남대문로 본사 사옥에 대해 세일즈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에서 1000억원대 담보대출로 선회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실사가 끝나면 이달 말 금융권 자금지원을 받아 대출금을 상환하고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긴급자금 수혈을 위해 본사 건물을 담보로 1000억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회사는 남대문로 사옥의 장부상 가치를 1600억원으로 기재해놓았다. 서둘러 대출을 받은 뒤 선박 건조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세일즈앤리스백에서 담보대출로 긴급 선회한 건 현금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서다. 회사는 당장 12일로 예정된 협력사 결제대금 300억원을 마련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금 유입이 막히는 바람에 추석 전 상여금 일부 지급이 무산되고 9월 급여조차 간신히 지급하면서 부득이 본사 담보대출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로 예정된 9월 급여조차 지급이 불투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국내 5개 건설기업이 쿠웨이트에서 46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프로젝트(NRP)를 최종 수주하고 오는 11일 본계약을 한다. 지난해 9월 첫 입찰 후 13개월 만에 수주가 확정된 것으로 저유가에 따른 중동수주 가뭄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7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SK건설, 현대중공업 등 5개 기업은 오는 11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발주처인 쿠웨이트석유공사(KNPC)와 NRP 수주 본계약을 한다. 이날 계약식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에선 이승택 플랜트본부장(부사장)이, SK건설에선 오충조 인프라해외사업본부장이 각각 참석하기로 했다. 쿠웨이트 NRP는 남부해안 알주르지역에 석유화학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140억달러가 넘는다. 올해 발주된 해외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규모다. 1~5번 패키지로 나눠 발주된 이 프로젝트에서 국내업체들은 각각 컨
전격 타결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를 놓고 정부의 ‘실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이 원체결국으로 합류하지 못한 이유가 이명박(MB)정부의 '거부’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가 수차례 원체결국 참여를 권유했는데 반미정서 악화를 우려한 MB정부가 공식적 대응을 금지, 결국 일본에 밀려 참여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6일 외교소식통과 업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 정부는 2009년 MB정부가 출범한 이후 비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의 TPP ‘참여 희망’ 의사를 수차례 타진했다. 특히 2012년 3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된 직후 열린 한·미 양자협의에서 정부 측에 “TPP 참여를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요청도 전달했다. 하지만 MB정부는 당시 협상을 총괄했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등에 TPP 참여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을 일체 금지했다. 정권 초기 광우병 파동 등으로 거세진 반미정서를 다시 자극할까 우려했기 때문이다. 외교소식통은 “
한화토탈이 한화그룹에 합병된 후 첫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6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지난 2일 노사는 임금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회사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협정 근로자'안을 제시해 포함 시켰다. 협정 근로자안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공장의 안전가동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은 공장에 남아 업무를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노조는 이번 타결로 현장직 기준 기본급이 8~10% 인상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이밖에 노사는 기본임금 동결, 연차 외 여름휴가 4일 제공 등에 대해서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까지만 해도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는 등 파국으로 치달을 것 같던 노사 양측이 극적인 타협점을 찾은 셈이다. 지난 2일 진행된 노조원 찬반 투표에서는 투표율 93%, 찬성률 86%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타결안이 가결됐다. 양측은 오는 12일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첫 임단협에서 다른 석유화학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
효성그룹이 메르세데스-벤츠와 렉서스·페라리·마세라티에 이어 아우디의 국내 판매사업까지 검토하며 '메가 딜러(다브랜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특히 전통의 섬유·화학은 물론 수입차딜러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인 코오롱그룹과 정면으로 맞붙는 양상이어서 향배가 주목된다. ◇참존모터스 결국 매물로…효성 등 10여곳 경쟁= 6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참존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참존모터스의 지분과 이 회사의 서울 강남 대치동 사옥 인수를 검토 중이다. 효성 관계자는 "현재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효성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자연스럽게 참존모터스의 아우디 대치·강동 공식 딜러권은 물론 아시아 최대급의 강남 전시장(대치아우디센터)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화장품 사업이 모태인 참존그룹이 최근 경영난을 겪으며 당초 대치동 사옥만 600억~7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최근 궁여지책으로 지분과 함께 '패키지딜' 방식으로 입찰을
[스타뉴스 단독] 전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
KDB대우증권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일본 사업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도쿄지점을 폐쇄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일본 도쿄지점을 폐쇄한 뒤 사무소로 축소해 재개소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8월에 도쿄사무소를 도쿄지점으로 확대, 개소한지 4년여만이다. 대우증권은 1984년 8월에 국내 증권사의 해외 진출 제1호로 도쿄사무소를 열었다가 1996년에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일본의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2002년 3월 도쿄지점을 폐쇄했다가 2006년 7월에 도쿄사무소 형태로 재개소했고 2011년에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현재 일본지점에는 지점장 1명과 현지 채용인력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6월말 기준 미국·유럽·홍콩·중국·싱가포르·몽골·인도네시아 등에 현지법인 8개, 지점 1개, 사무소 3개, 투자자문사 1개를 보유하고 있다. 도쿄지점이 사무소로 축소되면 해외지점은 1곳도 남지 않게 된다. 대우증권이 도쿄지점을 폐쇄
현대백화점이 16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한다. 지난 1999년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교체한 이후 처음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옛 속담처럼 유통업계 격변의 시대에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유통채널로 백화점을 이끌겠다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굳은 각오가 담겼다. 7일 현대백화점은 8월 말 개장한 판교점을 필두로 새로운 BI '더 현대(THE HYUNDAI)'를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순차적으로 전 점포에 적용된다. 새로운 BI는 지난 5월 대성 디큐브백화점을 인수해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판교점 등 새로운 점포 위주로 적용되며 기존 점포들도 순차적으로 BI 교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BI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 로고 아래 있던 DEPARTMENT(백화점)라는 단어를 없앴다는 점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중추인 현대백화점을 백화점이라는 좁은 틀에서 탈피해 문화센터, 미술관, 식품관 등이 한데 어우러진
IMM PE(프라이빗에쿼티)를 새 주인으로 맞은 대한전선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리사주 대출금을 탕감하고 직급별 100만~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송인준 IMM PE 대표는 6일 KEB하나은행 등 대한전선 채권단, 협력업체들과 대한전선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전선이 힘들 때 투자한 우리사주 조합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단 회사가 빌려준 금액의 1/3을 탕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우리사주에 투자하는 직원들에 대해 투자액의 40%를 대출한 바 있다. 송 대표는 "나머지 2/3도 추후 경영성과를 지켜보며 모두 탕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출을 받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형평성을 고려해 보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조만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향후 회사 가치가 올랐을 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IMM이 투자한 곳에서는 매번 투자금보다 높은 가치가 형성됐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다면 분명히 스톡옵션을 행
내년부터 2년 내 3회 이상 부당요금 징수사례가 적발된 택시기사는 자격이 취소되는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부당하게 요금을 수취하는 사례가 늘면서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관광질서까지 어지럽히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정부가 ‘자격취소’란 강력한 행정처분을 들고 나온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6일 “승차거부와 함께 부당요금 및 운임징수에 대한 ‘3진 아웃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택시발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승차거부시에만 적용되던 3진 아웃제를 부당요금 징수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처벌기준은 최초 위반시 과태료 20만원에 경고, 2차 위반 과태료 40만원에 자격정지 10일, 3차 위반 과태료 60만원에 자격정지 20일이다. 국토부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2년 내 3회 위반시 자격을 취소해 상습 위반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
서울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를 운영하는 유진메트로컴(이하 유진)이 2004년 상식을 뛰어넘는 장기계약을 맺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29일 강남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도 이 업체의 규정 미비가 거론되고 있어 안전은 뒷전이고 돈벌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진은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등으로 9년간 25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 유진의 매출은 324억원으로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전체 광고매출(스크린도어, 역 기둥 광고, 차량 내 광고 등) 774억원의 41%에 해당한다. 유진은 소위 돈되는 '노른자 역'의 스크린도어 광고사업 독점권을 쥐고 있다. 2004년 서울메트로와 계약한 1차 사업은 주로 2호선인 강남역, 교대역, 삼성역, 선릉역, 사당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이대역, 강변역, 합정역, 영등포구청역 등 12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