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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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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와 골프, 제타 등 미국에서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발각된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의 차량이 국내에서는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는 이런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비난여론을 의식해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혀 '면피성 부실 검사'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참조: [단독] "문제된 車 놔두고 왜?"… 환경부 폭스바겐 검사 '헛발질'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다음달 1일 오후3시 인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폭스바겐 주요 차량 모두를 대상으로 '인증시험 재검사'를 실시한다. 재검사 차량은 A3, 골프, 제타, 비틀 등 유로6 기준 4개 차종을 비롯해 2009년부터 국내서 판매된 유로5 기준 주요 차종도 포함된다. 환경부는 재검사에서 미국과 같은 배출가스 장치 조작 사실이 적발된다면 과징금(차종별 최대 10억원)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인증취소 △판매중단 △리콜 등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내세운 처벌 규정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부터 2년째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 건설장비 생산조절에 나선다. 10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주일간 생산을 아예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건설장비 사업부는 10월19일부터 1주일간 휴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간 단위 휴업은 10월에 그치지 않고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지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건설장비 사업부는 굴착기를 비롯해 휠로더, 백호로더, 지게차 등을 생산 중이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은 세계 각지에서 토목건설 공사가 한창이던 2011년까지만 해도 4619억원 영업이익으로 현대중공업 내 영업이익 비중이 10.8%(연결기준)에 달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지난해 334억원 영업손실로 돌아서고 올 상반기에도 15억원 적자를 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엔화약세와 더불어 신흥국의 투자부진, 현대중공업 자체 경쟁력 하락 등도 적자 원인으로 지목된다. 주요 제품인 굴삭기만 하더라도 지난해 8월 중국에서 3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모군(18)이 최근 정보당국으로부터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IS의 외국인 그룹 부대가 미국-요르단 연합군 공습에 피격,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김군 역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은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특히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IS 분파 내 김군이 몸담고 있는 외국인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현지 한 소식통은 "김군은 IS 분파 내 200여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에 소속돼 있었으며, 두 그룹으로 나눠 이동하던 중 김군이 속한 그룹이 공습을 당해 8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사망 후 최대 24시간 내에 매장하는 이슬람의 장례 풍습 탓에 일일이 시신을 확인하기는
삼성그룹이 서울 세종대로 삼성생명 빌딩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신한금융그룹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사옥처리 문제를 매듭짓는 대로 서초사옥으로 본사를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도 세종대로 삼성본관을 떠나 서초사옥에 합류키로 결정했다. 삼성의 금융계열사들이 그룹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서초사옥에 집결하는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용주의적 경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삼성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은 세종대로 삼성생명 빌딩을 팔기로 하고 신한금융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삼성생명 사옥 매각은 본사 이전계획에 따른 조치다. 본사를 서초사옥으로 옮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면서 기존 빌딩을 매각하는 방식이다. 저금리 시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삼성생명은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팔아 재무구조를 튼튼히 할 수 있다. 유례없는 저금리 장기화를 맞아 삼성생명은 올 상반기 자산운용 수익률이 창사 이래 가장 낮은 3.8%대로 떨어지고 9월 초 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금호산업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그룹사를 동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회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금호산업 인수에 계열사 동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룹 계열사 금호터미널이 지난 25일 자회사 금호고속 주식 전량(1000만주)을 3900억원에 사모펀드인 칸서스케이에이치비에 매각함에 따라 이 자금이 금호산업 인수자금 조달에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이에 채권단은 '금호산업 인수 과정에서 계열사에 어떤 식으로든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박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고속 매각은 은행 차입금(800억 원)을 상환하고 금호터미널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금호고속 매각 주체인 금호터미널이 매각자금을 직접 금호산업 인수에 활용할 경우 순환출자나 배임 등에 대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통합 삼성물산이 최근 사옥 이전 후보지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초 삼성물산이 현재 삼성생명 사옥인 서울 중구 태평로로 이전한다고 알려진 것과 달라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삼성물산 관계자는 "통합된 삼성물산 신사옥을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생명 사옥으로 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판교가 새로운 후보지로 떠올라 고민 중에 있다"며 "판교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을 하는 사업부문은 최근 서울 도곡동으로 이사간 패션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다. 강남 서초사옥을 이용하던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리조트 3개 부문이 함께 사옥을 쓰게 된다. 현재 삼성물산의 상사와 건설 부문은 삼성 서초사옥 B동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 태평로 사옥에 있는 제일모직(구 에버랜드)의 건설 리조트 부문은 삼성물산이 판교로 이동하게 될 경우 같이 움직인다. 제일모직 패션 부문은 최근 이전한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을 사용하고 있다. 태평로 사옥의 경
최근 3조원대 영업 손실로 논란이 됐던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0년 중동 오만에서 선상호텔 건설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사회 승인도 받지 않고 수백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내부 감사 결과 확인됐다. 또 해당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투자결정을 위한 핵심 정보들이 이사회에 허위로 보고되거나 실제로 시공하지도 않은 공사비가 청구, 지급되는 등 내부 통제가 사실상 와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9일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대우조선 감사위원회의 진정서를 통해 드러났다. 대우조선 감사위는 지난 7월부터 내부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감사결과 범죄 수준의 혐의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했다는 의미다. 강 의원은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진정서 주요 내용을 공개했지만 전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DB산업은행이 투자은행(IB) 사업의 국내 부분을 점차 줄여 해외 사업 위주로 재편한다. 민간부문과 마찰을 피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 목적 외의 장기적으론 국내 IB 업무에선 손을 뗀다는 방침이다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IB 업무의 무게 중심을 해외로 옮기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국내 IB 부문의 최강자로 꼽히던 산은의 이 같은 방침은 산은의 업무 재편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부문과의 업무 중복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민간과의 시장마찰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산은이 앞으로 국내 IB사업에 있어 상업적 기반의 업무는 점차 축소하고 기업구조조정에 국한한 업무로 제한하는 뱡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삼표가 동양시멘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산은 프라이빗에쿼티(PE)가 삼표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경우처럼 구조조정 연장선상에 있는 업무 외에 민간과 경쟁해 사업을 따내는 PE 사업
정부가 한국폴리텍대학을 통해 대학 구조개혁에 나선다. 재정이 열악한 지방 전문대 등을 취업 중심의 폴리텍대학과 통폐합하거나 폴리텍대학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범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방안을 교육개혁의 핵심 쟁점으로 삼고 본격 추진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교육개혁의 핵심은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따라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을 구조조정하는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 설립된 폴리텍대학을 활용해 형편이 어려운 대학들을 통폐합하거나, 지방 대학들이 폴리텍대학의 교육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텍대학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령에 따라 1968년 설립된 고용부 산하 특수 교육기관이다. 직업기술교육, 직무능력강화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산업인력 배출기관으로 과거의 기능대학이다. 이 학교는 전국 34개 캠퍼스(8개 거점대학)를 갖고 있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음달부터 공모펀드 운용인력에 대한 자격요건이 완화될 예정이다. 다음달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사모펀드 규제 완화로 헤지펀드 운용인력의 자격요건이 단순화되는데 이은 조치다. 주식 운용인력을 비롯해 부동산, 사회기반시설(SOC) 등 대체자산 운용인력에 대한 규정도 일부 개정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공모펀드 운용인력의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및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펀드 운용인력 자격요건이 복잡하고 현실에 맞지 않아 자산운용사들이 우수인력 채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현재 증권운용 전문인력은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합격하거나 금융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서 펀드·신탁·연기금 또는 1000억원 이상의 고유재산 운용에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필요하다. 금융위원회는 이 요건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은 삭제하고 금융회사 등에서 운용 업무에 2년
먼저 떨어지면 진다, 이밖에 게임의 룰은 없다. 드론(Drone, 무인항공기)끼리 공중에서 밀치는 등 거친 몸싸움을 통해 상대방을 바닥에 추락시키면 승기를 잡는 대회 '2015 드론파이트클럽'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해외에선 이미 '게임 오브 드론' 등의 타이틀로 약 4~5년 전부터 드론 격투 대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론 제어용 반도체 칩셋을 제조하는 인텔, 통신칩을 만드는 퀄컴 등의 첨단기업들이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드론은 85%가 군용시장에 집중돼 있지만, 최근 일반 소비자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아마존, DHL 등의 '택배용 드론'과 같은 배송 시장도 곧 열릴 전망이다. 대회는 이 같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교량·첨탑·송유관 등 원격 점검, 실종자 수색, 농작물 모니터링, 산불·밀렵 감시 등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격투 뿐만 아니라 레이싱 및 재난구조 등 다양한 방식의 대회가 국내외에서 열리고
추석 새벽 경부선 용산역 내 화장실에서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4분쯤 용산역 3층 대합실에 있는 남자화장실 내 변기 칸에서 신원미상의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던 시민이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해 역무원에게 알렸고, 역무원이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에게서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행색이 노숙자처럼 보였고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 중이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