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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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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대표펀드 브랜드인 '올셋(Allset) 펀드'의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올셋은 지난해 NH농협금융그룹이 야심차게 내놓은 자산운용 브랜드다. NH-CA자산운용은 올셋펀드 운용 등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 들어 펀드매니저를 대거 영입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NH-CAAllset차세대리더 펀드를 운용하는 윤태환 주식운용2본부 과장이 지난주 사의를 표명하고 KB자산운용행을 결정했다. NH-CAAllset차세대리더 펀드는 NH-CA자산운용의 대표 주식형 펀드다. 설정액은 645억원으로 올셋의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크다. 이 펀드는 그간 NH-CA대한민국옐로칩 펀드라는 이름으로 하나UBS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긴 오현정 매니저의 뒤를 이어 KTB자산운용으로 옮긴 최영철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하다 지난해 5월부터 윤 과장이 담당해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 등으로 2분기 1조 5481억원 영업손실을 낸 삼성중공업이 박대영 사장 주재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임원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이 자산매각과 인적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박대영 사장을 포함한 삼성중공업 임원 110여명 전원이 13일 거제조선소에 모여 자구방안을 마련한다. 워크숍은 임원들 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 파트별 경영정상화 방안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되는 방안은 구조조정 초안으로 박 사장은 보고된 내용을 다듬어 이르면 이달 중 구조조정 플랜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숍에서는 명예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이 따로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그러나 부장급 이상 간부 1300여명과 임원의 30%를 감원하는 대우조선해양의 사례를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 관리 관련 임원들은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1분
‘예술이면 10만 원, 외설이면 0원’. 메르스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아트누드쇼 내한공연 크레이지호스 파리가 ‘파격 제안’을 했다. 공연을 보고 예술이라고 느끼면 돈을 지불하고, 외설이라고 느끼면 돈을 내지 않는 ‘페이 오 낫’(Pay or Not)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이 공연을 주최하는 기획사 더블유앤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페이 오 낫’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공연을 보고 돈을 낼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관객은 봉투에 10만 원(전석 균일가)을,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관객은 결제하지 않아도 되는 ‘관객 후불 선택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인 티켓가가 20만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인 이 공연은 파리에서 3대 예술 공연 중 하나로 인식된 아트누드 퍼포먼스다. 19금 콘텐츠로 직접 관람하지 않은 이들에겐 ‘은밀한 외설’ 작품으로 통용됐지만, 막상 공연을 본 이들에게선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예술”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회사에 남을 예정이다. 나는 원래 맡아오던 대외협력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최세훈 공동대표도 기존 업무였던 재무쪽 일을 맡게 될 것이다. 회사에 남아 임지훈 다음카카오 내정자를 지원(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1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임지훈 신임 대표가 취임한 후에도 회사에 남아 신임 대표를 도울 것을 명확히 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다음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다음카카오 정기 감사위원회 회의 후 머니투데이와 만났다. 이날 감사위원회에서는 신임 대표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감사위원이 아닌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 공동대표는 최 공동대표와 함께 임 신임대표를 추천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물론 맞다"고 답했다. 이어 임 신임대표를 서포트할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조직, 뉴리더팀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와 최 공동대표는 각각 대외협력 총괄, 재무 총괄직을 맡게 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0일 다음카카오의 대표이사 교체와 관련해 "두 대표(최세훈·이석우 공동대표)가 스스로 그렇게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 날 저녁 판교사옥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임지훈 신임 대표로의 CEO 깜짝 교체인사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10일 오전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다음카카오의 신임 단독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대표 내정자는 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합병 후 경영을 책임졌던 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는 신임 대표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만 CEO(최고경영자)직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대표이사 교체 배경에 대해 항간에는 다음카카오 합병법인 출범 이후 시너지를 제대로 내지 못한 데 따른 물갈이 인사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밖에서 보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이번 CEO 교체가 최·이 공동대표의
지난해 대한민국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프란치스코 교황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길이 열렸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시복 1주년을 기념하는 표석이 설치된다. 광화문 광장에서 전 국민에게 화합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 교황의 일주일 여정의 감동을 오랫동안 기억하자는 의미다. 표석 설치와 함께 지난해 8월 14~18일 한국을 찾을 당시 교황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방한 기간 광화문광장에서 찍은 교황의 사진들이 전시돼 국민에게 그때의 기억과 감동을 재연한다. 광화문광장이 표석 설치장소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8월 16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 대한 시복식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 교황청은 시복식 장소를 광화문 광장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이번에 설치될 표석은 국내 주요 천주교 성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국을 처음 찾은 교황이었던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 서울 여의도
정부가 국내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외국법인(비거주자 포함)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 자회사나 계열사를 통해 부동산을 대거 보유해 주식 양도시 세금을 적게 내던 외국회사들에게 과세범위를 넓혀 세금을 많이 부과할 방침이다. 롯데 등 국내법인과 해외법인의 지분 보유구조가 복잡할 경우 주식 양도과정에서 세금폭탄이 예상된다. 9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은 '비거주자 등의 부동산 과다보유법인 주식 판정기준 보완' 방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자회사나 계열사를 통해 부동산을 대거 보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외국회사들이 많았다"며 "외국법인들도 국내법인과 과세형평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비거주자와 외국법인이 부동산을 과다하게 보유한 상태에서 주식을 양도했을 경우, 주식양도세율(20%) 대신 부동산양도세율(38%)을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이 과다한 법인이 주식을 양도할 경우엔 주식 거래가 아닌 부동산 거래로 봤기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42위인 삼부토건이 또다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위기에 처했다. 삼부토건 대주단은 최근 회사와 맺은 자율재무구조개선 협약시기(이하 자율협약시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르네상스호텔 담보대출(협조융자) 등 1조원이 넘는 채무상환 압박으로 사실상 법정관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 대주단은 최근 르네상스호텔 담보대출 만기연장 등 자율협약시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했지만 일부 채권단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삼부토건에 자율협약 연장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당초 자율협약 만료일은 지난 6월까지였지만 디벨로퍼(부동산개발회사) MDM과의 르네상스호텔 매각 협상으로 이달 초까지 연기된 상태였다. 하지만 3년여 동안 끌어온 르네상스호텔 매각이 재차 무산되고, 채권회수가 어렵게 되자 결국 자율협약을 중단키로 한 것. 삼부토건 대주단 한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8일 숨진 채 발견된 임모(45) 과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소방당국이 사건현장 초입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색 방향을 트는 바람에 발견 시간이 1시간 가량 늦은 것으로 드러났다. 임 과장의 직장동료인 '국정원 직원'이 소방당국과 경찰보다 앞서 사망현장을 둘러봤다는 정황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소방당국의 부적절한 대처가 결국 국정원에 현장 오염이 가능한 시간을 벌어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 일련의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을 것이란 추가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는 사건 당일 오전 10시7분쯤 임 과장의 부인으로부터 첫 위치추적 요청 신고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2분쯤 임 과장이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 중턱(34번지)에 있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롯데그룹은 최고지주사 일본 롯데홀딩스를 정점으로 지주사 전환을 위해 설립된 아들 지주사격인 롯데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전략투자회사) 양대 축으로 지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금 23억원(일본롯데홀딩스·21억7000만원, 롯데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1억원)에 불과한 양대 지주사가 매출 89조원에 달하는 한일 양국에 걸친 '공룡 롯데'를 운영하는 것이다. 베일에 가려진 L투자회사는 8년 전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이름을 바꾼 기존 계열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머니투데이가 7일 입수한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계획인 'Plan Do 2008'에 따르면 일본 롯데는 2007년 3월20일 중기경영계획을 발표한다. 'Plan Do 2008'에서는 2008년부터 3개년에 걸쳐 60여 개가 넘는 계열사를 정리하고 구조를 단순화시키는 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의 핵심은 △주식회사 롯데를 분사형 분할로 지주사 롯데홀딩스를 설립해 과자와 빙과 등 식품
금융투자협회가 금융위원회에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업계 출신 사외이사 선임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인데, 금투협은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증권사들을 규합해 주주권을 행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6일 관련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한국증권금융의 사외이사 선임 방안을 마련해 금융위와 한국증권금융에 제안했다. 금투협은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외이사를 추천하되 증권사 전 현직 대표나 금투협 임원 등을 후보로 넣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어도 사외이사 1명에 대한 선임권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증권금융은 주식투자자 예탁금을 보관하고 증권업계에 주식인수 자금을 공급하는 회사다. 증권업계 유일한 금융기관이고 최대주주가 증권사들인데도 2009년 이후 단 1명의 증권업계 출신 사외이사 없이 관피아, 정피아 인사들로 채워 비판을 받아왔다. 3월 현재 증권금융 사외이사는 국세청 출신인 임향순 현 국
현대중공업이 세계적인 LNG(액화천연가스) 선단인 모나코 가스로그(GasLog)사와 차세대 LNG 선박 개발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로그는 2017년까지 LNG 선단 규모를 현재 27척에서 40척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현대중공업의 무더기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가스로그를 비롯해 LNG선 탱크 원천특허 보유업체인 프랑스 GTT와 노르웨이 선급회사인 DNV GL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LNG 선박 기술 개발을 끝냈다.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LNG선 탱크 분야에서 유일한 원천기술 보유업체 GTT, 세계 최대 선급회사인 DNV GL 등 '세계 1등'끼리 뭉친 이 프로젝트는 고효율·친환경 선박개발이라는 의지를 담아 'LNGree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현대중공업 등은 지금까지 선박 장치와 시스템 구성을 전면 재검토 한 뒤 운항 성능 데이터를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선박 크기 대비 LNG 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