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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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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공무원이 내는 기여금보다 일반 국민이 세금으로 부담하는 보전금 비율이 향후 30년 동안 최대 3.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부터 2045년까지 30년 동안 공무원 연금 재정에 국민 세금 407조 6394억원을 투입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인사혁신처가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에 제출한 '공무원연금 장래 보전금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37년 공무원연금에 대한 공무원의 기여금은 4조9454억원인 반면 세금에서 부담해야 하는 보전금은 18조 684억원으로 3.7배 격차를 보였다. 같은 해 정부 부담금은 5조6154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공무원과 정부, 일반 국민 3자의 공무원연금 재정 부담 비율 격차는 2037년부터 2040년까지 1 대 1 대 3.7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2041년 이후에는 국민 부담(보전금) 비율 격차가 다소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 해 동안 공무원연금에 투입되는 보전금은 19조원 이상을
대우조선해양 사장 후보로 추천된 정성립 STX조선해양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경영의 주안점을 두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6일 대우조선해양 사장 후보로 추천된 직후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세계 조선경기가 금방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며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외부인사 영입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노조와는 대화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정 사장은 "노조가 외부인 영입을 반대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노조와 대화하고 협의해서 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고 5월 말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이사회에서 이사후보 추천과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친 뒤 구체적인 경영계획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후보는 경기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을 거쳐 1981년부터 대우조선에서 근무했다
김영대 대성 회장의 장남인 김정한 대성산업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추진 중인 대성이 3세 경영 구도에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한 대성산업 사장은 최근 임원직에서 퇴임했다. 김 전 사장은 2010년6월 선임돼 그동안 기계사업부 사장을 맡아왔다. 김 전 사장은 김 회장의 장남이면서 대성그룹의 창업주 고 김수근 명예회장의 맏손자다. 김 전 사장의 퇴임은 대성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산업은 2013년 204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는 등 수 년 동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위기에 빠졌다. 이에 따라 지주사인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에 빌려 준 돈 중 560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하는 등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연내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사업장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신속히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거제 디큐브백화점, 용인난곤 사업장 등이 매각 대상이다. 재계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
KB금융그룹이 5700억원 규모의 M&A(인수·합병) 론펀드(Loan Fund) 자금 조달을 마쳤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 등 12개 기관과 5750억원의 론펀드 조성에 합의하고 오는 7일 투자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사모대출펀드(PDF)로 불리는 론펀드는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받은 뒤 M&A를 위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다. 미국과 유럽 선진시장에서는 M&A 거래의 주요 자금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처음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론펀드 조성을 결정하고 투자자를 모았다. 국민은행이 1100억원 가량을 출자하며 앵커(주요) 투자자로 참여했고, KB생명, LIG손해보험 등 계열사가 1000억원 정도를 출자했다. KB금융그룹이 투자한 자금은 총 펀드 조성 금액의 37%를 차지한다. 이밖에 생명보험사와 화재보험사가 개별적으로 200억~500억원의 자금을 댔다. 국민연금과 교직원공제회 등 연기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매각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이 1200억원가량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매각협상대상자인 오릭스 코퍼레이션이 인수구조를 변경하면서다. 5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오릭스가 최근 변경한 인수구조로 현대증권 매각을 진행할 경우 현대그룹은 향후 5년 동안 파생상품계약(TRS) 수수료로 약 1000억원을 내야 한다. 또 매각규모가 줄어든다는 점과 TRS에 내재된 옵션 가치 등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을 통해 현대상선이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은 기존 기대치보다 1200억원 줄어든다. 당초 오릭스는 자베즈파트너스와 손잡고 현대상선과 자베즈, 나타시스은행 등이 보유한 현대증권의 지분(36.9%)을 1조80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었다. 두 개의 사모펀드(PEF)로 나눠 오릭스PE가 현대상선(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22.6%를 6600억원에 매입하고 오릭스PE와 자베즈가 공동으로 나머지 지분을 4200억원에 사들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자베스 지분에 대한
국민연금이 오릭스 코퍼레이션이 제안한 현대증권 인수 관련 투자를 거절했다. 오릭스는 인수 구조를 바꾸고 보장 금리를 올려 국민연금에 투자를 다시 요청했으나 연거푸 퇴짜를 맞았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릭스는 올초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자신들이 조성할 펀드에 연 6% 금리(선순위)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국민연금에 투자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최근 투자 구조를 변경, 금리를 연 9%대로 올려 다시 투자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릭스는 당초 자베즈파트너스와 손잡고 사모펀드(PEF)를 두개로 나눠 현대상선과 자베즈, 나타시스은행 등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36.9%)을 1조800억원에 매입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오릭스 PEF가 현대상선(특수관계인 포함)의 지분 22.6%를 6600억원에 매입하고, 자베즈 PEF가 나머지를 4200억원에 사들이는 구조다. 오릭스는 차입금 없이 직접 2000억원을 투자하고, 현대상선이 2000억원을 재투자하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업체들이 지난해 탄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에서만큼은 꾸준한 성과를 내온 삼성전자 덕에 중견중소 협력사들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5일 머니투데이가 삼성전자 협력업체 모임인 ‘협성회’ 소속 중견 중소기업들 중 반도체 관련 협력사들의 2014년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업체가 69.2%에 달했다. 협성회(2015년 기준 187개사 소속)는 삼성전자 각 부문의 주요 협력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출범 35년째다. 이번 분석은 현재까지 지난해 재무제표를 공개한 39개 반도체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협력사들은 반도체 재료·소모성 부품 생산, 제조용 장비 생산, 검사장비 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적자를 기록한 업체는 단 1곳에 그쳤고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 제이티 등 3개 업체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 3분의 1이 적자를 낸 것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도내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입장 정리에 나선다. 도민들의 민심 이반이 심각하다고 보고 행동에 나선 것이다. 5일 국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도의 무상급식 중단과 관련해, 8께 회동키로 했다. 한 경남지역 의원은 “의원들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본회의가 예정된 8일쯤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의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입장과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선별 복지’ 자체에 대해선 당내에 공감대가 높지만 급작스런 중단과 지나치게 낮은 무상급식 대상자 비율(전체의 23% 수준) 등에 대해선 우려가 적지 않았다는게 이들 의원의 생각이다. 경남 밀양시 창녕군이 지역구인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달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실적으로 상위 70~80%에 해당하는 계층들도 스스로 서민이라 느끼고 국가의 보조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는데 우리의 고민이 있다”고 말했
"힘들고 괴롭다"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63)이 사망 전날인 2일 밤늦게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만취한 상태로 전화를 걸어 "힘들고 괴롭다"는 말을 되풀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그는 하소연 다음날인 3일 오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돌연사했다. 이 같은 점에 비춰볼 때 장진호 전 진로 회장(이하 장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갑자기 숨을 거둔 이유는 오랜 도피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상실감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10년간의 방랑생활에 따른 괴로움과 피로감 등이 심신에 압박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분식회계와 비자금 횡령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해외로 도피한 장 회장이 캄보디아를 거쳐 중국에 이르는 10년에 걸친 방랑생활에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장 회장이 이끌던 진로그룹은 1996년 재계 순위 19위까지 오르는 등 급성장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몰락했다. 2003년 법정관리와 계열사 분할
분식회계, 비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해외로 도피했던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63)이 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 전 회장의 측근은 4일 "장 회장이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3일 오후 소식을 전해들은 가족들이 급히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 전 회장은 1985년 선친 장학엽 회장에 이어 진로그룹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전 회장은 취임 후 진로종합유통(1987년), 진로쿠어스맥주(1992년) 등을 설립하는 등 진로그룹의 사세 확장을 이끌었다. 진로그룹은 1996년 재계 순위가 19위까지 오르는 등 급성장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몰락했다. 진로그룹은 2003년 법정관리와 계열사 분할 매각을 통해 공중분해됐고 장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수천억원에 달하는 분식회계와 비자금 횡령 등으로 징역 2년6월·집행유예 5년을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05년 캄보디아로 도피했다
분식회계, 비자금 횡령 등으로 해외도피 중이던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63)이 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 전 회장의 측근은 4일 "장 회장이 지난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3일 오후 소식을 전해들은 가족들이 급히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코스닥 대표기업 다음카카오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나온 금융사 매물인 HK저축은행에 관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M&A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HK저축은행의 거래 초기 잠재적 인수자로 거래에 초대받아 기업 인수 타당성과 시너지 규모, 사업 확대 전망 등을 타진했다. 거래 관계자는 "다음카카오가 최근 정부의 경제 육성책 중의 하나인 핀테크 사업 확대차원에서 HK저축은행 인수에 실험적인 수준의 인수 검토를 끝냈다"며 "아직까지는 거래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인수의지가 강해진다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5월 이전까지 인터넷 포털서비스를 펼치던 상장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던 비상장사 카카오가 합병한 기업이다. 인터넷 포털 시장의 국내 2위사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시장의 국내 1위사가 만나 웹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시너지를 내기로 한 최초의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