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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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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진출한 가구 전문점 '이케아'를 대형마트로 지정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을 적용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백 의원 개정안에 따르면 이케아처럼 매출액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대형마트처럼 영업시간과 의무 휴업 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현행법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대형마트와 이에 준하는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지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케아는 현행법 상 전문유통사로 분류돼 이마트 등 기존 종합 유통업체가 적용받는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일제를 피해갈 수 있다. 백 의원의 개정안은 대형마트 규정을 "점원의 도움 없이"라는 문구 대신 "주로 점원의 도움 없이"로 바꿨다. 이는 점원이 고객 동선을 일일이 따라다니지 않는 이케아의 영업방식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다. 하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통과시키면서 처벌 대상에서 사립학교 재단 이사진을 누락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 등은 고의가 아니란 입장이지만 사학재단 이사진 포함 여부가 정무위에서 중점 논의됐다는 점에서 재단이 빠진 이유를 두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임시국회의 국회 법제사법위 논의에도 혼란이 예상된다. 4일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영란법 제2조는 초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 등에 따른 사립학교 종사자를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립학교 종사자의 범위는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이다. 소유주 격인 재단이사장과 이사 등은 빠져 있다. '학교의 장'이란 조문을 넓게 해석한다 해도 이사진을 포함하진 못한다. 애초 김영란법을 제출한 국민권익위는 국공립학교 교원만 대상으로 했다. 정무위는 그러나 사학도 공립학교나 마찬가지라고 봤다. 민간이지만 공교육이란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운영경비의 상당부분 정부 지
보고인베스트먼트(이하 보고펀드)가 2011년 첫 시도 이후 중단했던 동양생명보험 경영권 지분 매각을 4년 만에 재개한다. 올 상반기 중에 매각을 시작해 이르면 연내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거래를 완료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는 상반기 중 새롭게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동양생명 경영권 지분 57%를 파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4년 전 첫 매각 시도가 이뤄졌을 때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CS)였으나 상반기부터 재개될 거래는 JP모간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CS와는 계약이 만료됐고 JP모간은 지난해 보고펀드와 동양생명이 공동으로 추진한 LIG생명보험 인수 주관사를 맡으면서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펀드는 2006년부터 3차례에 걸쳐 동양생명 지분에 투자해 50%가 넘는 경영권 확보수량을 차지했다. 동양그룹은 당초 동양생명을 다시 인수하기로 하고 지분을 넘겼지만 지난해 해체되는 상황을 맞아 이들의 우선매수권은 사실상 소멸됐다.
신일산업의 송권영, 김영 공동대표와 정윤석 감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가 결정됐다. 적대적 M&A(인수합병)가 진행중인 신일산업과 관련해 공격측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 주요주주인 윤대중씨가 제기한 송권영 외 2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신청인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는 지난해 12월 1일 평택시 가보호텔에서 열린 신일산업 임시주주총회에 대해 주주들의 주총회장 입장에 대한 출입방해에 대한 증거가 확실하지 않고 송권영 이사, 정윤석 감사를 해임하고 이혁기 이사, 황귀남 감사를 선임한 결의는 충족한 걸로 보인다고 신청인 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임시주총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2일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한 결정 역시 이혁기 이사, 황귀남 감사에 통보하지 않고 진행했다는 이유로 효력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법원 판결에 따라 적대적 M&A 공격측인 이혁기 이사, 황귀남 감사가 지위를 인정받은 만큼 오는 3
방송인 붐(33, 본명 이민호)이 부친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큰 슬픔에 빠졌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후 10시 현재 서울로 이송 중으로, 붐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충격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붐은 애써 마음을 추스르며 빈소로 이동 중이다. 관계자는 "붐이 부친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슬픔에 빠진 상태에서 빈소로 이동 중이다"고 말했다. 붐에게 아버지는 각별한 존재였다. 붐은 평소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대학을 졸업하신 후 바로 대기업에 입사, 30년 넘게 한 직장에 몸담고 계신다"며 부친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붐에게 이번 부친의 갑작스러운 별세가 더욱 슬픈 것은 지난해 도박 관련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그가 올해 들어 서서히 방송 복귀를 준비하
1%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에서 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이 은행의 대출원금 보증을 서주는 대신 집값이 오르면 은행에 앞서 보증액만큼 이익을 우선 회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대주보가 보증액을 회수한 후 남은 이익금도 은행과 공유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주보가 단순히 은행 대출원금을 보전해주는 보증기관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집값 상승에 따른 이익을 우선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대주보가 은행의 금리차 손해를 떠안는 만큼 대주보의 재정안정성을 우선 확보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대주보 보증범위(금리 차이)도 시중금리와 대출금리간 차이가 아닌 최소 조달금리와 대출금리간 차이로 좁힐 계획이다. 이 경우 대주보 보증범위가 총대출액 대비 많게는 1%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5000만원짜리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1.1%(코픽스금리(2.1%)-1.0%포인
시중담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사재기' 등 시장교란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면세점 담배의 가격을 현행 약 1900원에서 27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면세점 담배 가격 인상분의 절반을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로부터 공익기금으로 출연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6일과 20일 두차례 서울 역삼동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관광공사·롯데면세점 등 면세사업자와 KT&G 등 담배제조사, 관세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담배 관련 업계간담회'를 열고 면세점 담배 가격인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면세점 담배 1보루당 가격을 7달러(7700원) 인상하고,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가 이 가운데 절반인 3.5달러(3850원)를 자발적으로 공익기금에 납부토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나머지 3.5달러는 면세사업자와 담
LG전자가 냉난방 등 공조사업 확대를 위해 평택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칠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 올해 7월까지 태양광 생산라인에 1639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2017년까지 760억원을 투자해 가전사업 통합 연구개발(R&D) 센터를 세우는 등 활발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평택 칠러 공장 신축에 나선다. 이번 평택 칠러 공장이 완공되면 LG전자의 칠러 생산 기지는 기존 전주 공장을 포함해 2곳으로 늘어난다. 평택 칠러공장 신축은 최근 대형 공조시설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할 생산 캐파(Capa) 확대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총 투자 예정액은 약 2000억원 규모다.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대형 시설의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시설이다. LG전자는 2011년 3월 LS엠트론으로부터 대형 공조 사업을 인수, 모든 칠러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한국타이어그룹이 일본계 PEF(사모투자펀드) 오릭스 코퍼레이션과 지난 주말께 KT렌탈 인수전에서 다시 연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인수전에서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가 9000억원대 가격을 제안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반전카드다. 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와 오릭스는 지난달 29일 KT렌탈 본 입찰에 앞서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던 종전 방침을 바꿔 다시 재연합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아트라스BX 등 계열사 컨소시엄)가 홀로 참가한 KT렌탈 인수전에 오릭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가세하는 변경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당초 한국타이어와 오릭스는 본 입찰 이전까지 대등한 입장에서 컨소시엄을 이뤄 KT렌탈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릭스는 일본에서 자동차 렌탈 및 리스업을 영위하고 있어 전략적 투자자의 관점에서 한국타이어와 연대를 모색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두 회사간 입장차로 본 입찰을 앞두고 깨졌다. 당시 오릭스는 KT렌탈 인수와 병행해 현대증권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세계적인 콘텐츠기업 워너브라더스의 주요 캐릭터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책임진다. 향후 대원미디어의 주력 사업인 콘텐츠 라이선싱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원미디어는 이달 초 워너브라더스와 국내 라이선싱 사업 계약을 체결한다. 대원미디어가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콘텐츠에 대한 국내 사업권을 전담하는 내용이다. 워너브라더스를 대신해 국내 라이선시와의 협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세계적인 콘텐츠기업 워너브라더스의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맡게 된다"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워너브라더스의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케 되면서 콘텐츠 라이선싱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계약은 워너브라더스가 콘텐츠 강국 일본의 캐릭터에 대한 국내 라이선싱을 맡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끈 대원미디어를 새로운 사업 파트너로 선정해 국내
2010년 포스코가 인수한 대우인터내셔널이 5년만에 '포스코대우'로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대우' 중 선호하는 사명이 어떤 것인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전에도 사명 변경을 검토하며 사내 공모 형식으로 직원들의 의사를 물은 적은 있었지만, '포스코대우'와 같이 명시적으로 사명 후보가 거론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포스코 관계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피인수 됐을 때부터 브랜드 담당부서에서 여러 번 사명변경을 검토했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각 부서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설문조사를 상시 실시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은 없다"고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직원들은 사명 변경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옛 '대우 정신'을 훼손하며 포스코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경계와, 진정한 '포스코패밀리'로 거듭나 대우와 포스코의 장점을 융합하자는 기대감이 나오
차기 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사장을 농협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유임됐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을 역임한 농협금융 내 정통파로 농협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해 NH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면서 인수 후 초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NH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에 재매각 하면서 김 내정자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3년 농협생명 설립 당시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농협생명을 이끌었던 나동민 사장은 이번에 자연스럽게 물러난다. 그의 임기는 올 3월까지다. 그는 2010년 농협중앙회 공제담당 상무로 영입된 보험전문가로 지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바 있다. 김 내정자와 나 사장은 NH금융에서 '정통파'와 '영입파'로 분류돼 '통합 농협생명' 사장 자리를 두고 경쟁구도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