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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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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허위로 작성된 선수 훈련 보고서를 별도 검증 없이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는 사고로 입원한 선수마저 훈련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기재됐다.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아이스하키협회 6~7월 촌외훈련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된 김원중 선수의 개별 평가에는 '무릎 통증 무'라고 기록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주목을 받은 김 선수는 이날 사고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6주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다음 날 훈련계획서에는 태릉링크 연습에 참여한 것으로 표시됐다. 이후 김 선수는 7월 훈련 전체에도 '정상참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대한체육회 또한 제출받은 보고서의 허위 작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훈련비를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스하키협회는 선수들의 숙소이탈 및 사고가 언론보도 된 이후에도 허위로 작성된 보고서를 수정하지 않았다. 아이스하키협회가 내부 보
지난해 30대 기업이 실제 부담한 세율이 15%로 4년 만에 4분의 3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기업들이 이익의 대부분에 대해 적용받는 최고 법인세율 22%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액공제가 30대 기업에 집중된 결과였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7일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통해 입수한 국세청의 '30대 대기업 법인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기업의 총 부담세액은 9조2762억원으로, 실효세율은 15.0%(외국납부세액공제 포함 기준)였다. 2009년 실효세율 19.7%에 견줘 하락폭은 4.7%포인트, 하락률은 24%였다. 4년새 실효세율이 4분 1 정도 떨어진 셈이다. 전년(2012년)의 16.6%와 비교하면 하락폭은 1.6%포인트, 하락률은 10%였다. 실효세율이란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인 과세표준(과표) 대비 실제 총부담세액의 비율을 뜻한다. 총부담세액은 법인세 산출세액과 가산세액을 합친 금액에서 세액공제 등 공제감면세액을 뺀 금액
가수 김장훈이 또 다시 병원으로 향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단식에 돌입한지 24일째 만에 중단한다. 김장훈의 한 측근은 "지난 24일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던 김장훈은 25일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원 문을 나서 그날 있었던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문화제 등에 참여한 뒤 집에 있다, 26일 오후 다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건강이 좋지 않아져 또 입원한 것으로, 건강 의 이유 등으로 오늘(27일)부터 단식을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됐다"라면서도 "하지만 김장훈은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위한 일들을 다른 방법으로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함께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1차 단식 농성을 벌였고, 지난 8일부터 2차 단식에 나섰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수상을 만나기 위해 망갈리아조선소로 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고재호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쯤 루마니아의 대우조선해양 망갈리아조선소에서 열리는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5일 출국했다. 명명식에서 고 사장은 폰타 수상을 접견할 예정이다. 빅토르 폰타 수상은 망갈리아조선소의 잇딴 수주로 망갈리아지역 경제와 함께 루마니아 경제가 살아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려 명명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갈리아지역은 인구 4만명 가량으로 이 중 3200명이 대우조선해양 망갈리아조선소에서 근무한다. 직원 가족 규모까지 고려하면 대우조선해양이 망갈리아를 먹여살리는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루마니아 전체 수출량 중 망갈리아조선소에서 만든 선박과 관련 제품들이 1% 가량을 차지한다. 폰타 수상은 이 같은 망갈리아조선소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감사하기 위해 경제부 장관을 대동하고 참석한다. 폰다 수상 외에도 콘스
GS그룹이 3년 전 야심차게 인수했던 세계 10위권 수처리 업체 스페인 이니마(Inima)를 시장에 다시 내놓았다. 지난해 9354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GS건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취득했던 해외 자회사마저 매각하려는 것이다. 26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자회사인 GS이니마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 HSBC증권을 선정하고 극비리에 이 매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매각은 GS이니마를 함께 인수했던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퀴티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IMM은 국민연금의 자금을 위탁 운용방식으로 출자받아 '코퍼레이트 파트너십 펀드'를 활용해 GS그룹과 GS이니마를 공동 인수했다. GS건설은 국내 주택건설업 경기가 침체되자 2011년 초부터 해외에서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니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당시 스페인이 글로벌 경기침체 악영향을 받아 현지 건설기업 OHL그룹이 이니마를 팔기로 하자 국내 포스코건설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본점이 싱가포르계 큰손인 ARA 에셋매니지먼트(이하 ARA)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ARA는 아시아 최고 거부인 리카싱 회장의 청쿵그룹 산하 자산관리회사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운용자산은 258억 싱가포르달러(약 21조원)에 달한다. 27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ARA가 씨티은행 본점 인수전에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앞서 이달 초 씨티은행과 매각주간사인 존스랑라살은 매각입찰을 실시했으며 ARA를 비롯해 블랙스톤, 알파인베스트먼트, 코람코, 마스턴투자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인수전은 ARA와 코람코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좀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ARA가 사실상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RA가 제시한 3.3㎡당 매매가격은 2000만~2100만원 사이로 총 매각대금은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당초 업계에서 예상했던 매각가격(3.3㎡당 1700만~1900만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씨티은행
28사단에서 숨진 윤 일병의 부대 내 비인간적인 가혹행위가 드러난 가운데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모 일병(21)의 부대에서도 이른바 '내림 갈굼' 등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김 일병 자살 사건에 대한 군 헌병대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선임인 A모 일병은 지난 1월부터 김 일병이 숨지기 전까지 부대 작업에 익숙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욕설을 하고 작업을 열외시키는 이른바 '왕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5월12일자 본지 '"엄마 데리러 와" 육군 일병, 휴가 앞두고 부대서 숨져…왜?' 참조】 A일병은 또 김 일병이 계급에 따라 상대높임을 하는 어법인 '압존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선임 빨래 위에 모포를 올려놓았다며 취침시간에 잠을 재우지 않고 욕설을 한 혐의도 받았다. 이는 선임이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일명 '내림 갈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림 갈굼'은 선임이 후임들에 더 계급을 낮은 후임들을 집합시켜 교육하도록 지시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의 세금 관련 지원액 가운데 사고 희생자 가족들에 돌아간 몫은 전체의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국세청의 '세월호 사고 관련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4월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뤄진 세월호 관련 세정 지원액은 총 2809억원(4만7895건)으로 집계됐다. 세정 지원액에는 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최대 피해자인 희생자 300여명의 가족들에게 주어진 세정 지원액은 이 가운데 6억원(167건)에 불과했다. 이는 세월호 관련 전체 세정 지원액의 0.2%에 그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납세 기한연장 4억원(135건), 징수유예 1억원(16건), 체납처분 유예 1억원(16건) 등이었다. 세정 지원액의 93% 이상이 특별재난지역 지원에 집중됐다. 같은 기간 경기 안산, 전남 진도
박근혜 대통령 임기인 오는 2017년까지 창조경제 분야에서 14만8000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창조경제 산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해 공학과 과학 분야 등을 총 망라한다. 24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창조산업 인력수요 전망'이란 연구보고서를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구개발인력의 인력수요 전망을 목적으로 했으며, 박근혜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창조경제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을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포함해 직업기준 국내 총 연구개발인력은 123만명(2013년 기준)으로, 오는 2017년엔 139만8000명으로 16만8000명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창조경제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1만4000명 수준이었던 공학전문가(기술직 포함)는 2017년 69만4000명으로 증가하고, 정보통신 전문가(기술직 포함)는 같은 기간 31만40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단식 농성을 벌이다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24일 김장훈의 측근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날 건강악화로 쓰러져 서울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측근은 스타뉴스에 "김장훈이 집에서 갑작스레 실신해 매니저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왔다"며 "체력도 바닥나고 공황장애가 온 것 같다. 며칠 전부터 계속 숨이 치고 맥박이 빨라졌다. 지금은 주사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함께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1차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어 지난 8일부터 2차 단식에 돌입해 이날로 단식 21일 째다. 측근에 따르면 김장훈은 병원에 머물면서도 단식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측근은 "김장훈이 최소한 움직일 정도만 몸만 추스르고 정신이 들면 일단 내일 퇴원하려고 하고 있다"며 "내일 서울대 총학생회 주최로 15개 대학 학생 교
앞으로 학술연구 목적이 없는 일반인들도 기획재정부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387개에 달하는 통계작성 기관에 통계 원자료(Raw data, 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계 작성에 들어가는 각종 자료들을 공개해야 한다. 21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계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제1차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계획은 국정과제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기 위해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통계 제도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통계자료 이용 범위에 관한 제한을 폐지했다. 그동안 통계청 조사원과 같이 특정 대상에 관한 수량 정보를 작성하거나 학술연구를 위한 목적이 있는 사람들만 정부 기관에 통계자료를 요청할 수 있었는데, 이런 규제를 없애고 모든 사람이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 융합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빌딩'과 '올리브타워' 매각작업이 본격화된다. 두 빌딩의 매각주체는 각기 다르지만 비슷한 시점에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면서 동시에 매물로 나왔다. 두 빌딩의 총 매매가격은 5500억원대에 달한다. 다만 두 빌딩 모두 공실리스크를 안고 있어 우량임차인 확보가 매각작업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은 최근 '정동빌딩' 매각주간사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메이트플러스를 선정하고 인수후보들에 티저레터(매각안내문)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도 '올리브타워' 매각을 위해 영국계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인수후보 물색에 나섰다. 두 빌딩 모두 내년 초 부동산펀드 만기를 앞두고 매물로 나왔다. 삼성SRA자산운용이 2010년 부동산펀드로 매입한 '정동빌딩'은 연면적 3만9147㎡에 본관(지하 5층~지상 20층) 사무관(지하 5층~지상 11층) 2개동으로 구성된 오피스빌딩이다.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