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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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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 창동역세권 일대가 업무·상업용 건물 및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강북판 코엑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에 담긴 시내 7광역 중심 지역(용산, 상암·수색, 청량리·왕십리, 창동·상계, 마곡, 잠실, 가산·대림) 가운데 창동역세권 일대 '창동·상계지구'를 첫번째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말 도시재생본부 출범과 함께 '창동·상계지구'에 대한 기본구상(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내년 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완료 시기를 기존 2019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앞당기고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의정부로 이전시켜 총 24만6998㎡ 규모의 부지에 중심업무·상업지구와 컨벤션센터 등 산업과 연계한 '강북판 코엑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부지 규모로만 보면 강남구 영동대로(삼성동) 코엑스 전체 부지(19만386㎡)보다 넓다. 도시재생사업은 뉴타
광주 헬기 추락사고의 여파로 동일기종 헬기의 운항이 잠정 중단되면서 지자체별 항공구조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세월호 피해자 수색 작업을 지원하느라 헬기가 부족한 마당에 전체 소방헬기의 30%에 달하는 헬기가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별로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워진 것. 2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방헬기는 총 19대로 전체 소방헬기 27대 중 8대가 운항이 중단됐다. 지난 17일 광주 장덕동에서의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동일기종 프랑스 유로콥터 AS365가 운항이 잠정 중단됐기 때문이다. 유로콥터 AS365를 보유한 곳은 중앙구조본부(2대)와 서울(2대), 경기(1대), 강원(1대), 경북(1대), 경남(1대) 항공구조구급대 등 6곳이다. 이 중 강원도 항공구조구급대는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이탈리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의 AW139 기종 1대만 운항 중이다. 산악지대가 많은 강원도는 지난해 항공구조구급대의 운항횟수 807회, 운항시간도 535시간으로 전국 최다다
행남자기가 신사업으로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시장에 뛰어든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오는 8월5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가전제품 개발 및 생산 판매, 태양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등 11가지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행남자기는 지난달 김용주 대표이사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와 동생 태성, 홍주, 태형씨가 38억 규모의 지분 20.62%를 매각하는 한편 총 48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이 자금으로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남자기의 첫 도전은 로봇청소기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국내 중소형 생활가전업체의 로봇청소기 사업부만 떼어내 행남자기 본사 내 사업부로 편입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내 개발과 생산을 완료 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행남자기는 이번 주총을 통해 새롭게 홍동기 전 다우 및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사와 이병수 전 이노비엠케이알 경영지배인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뒤 생활가전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등록전 부동산펀드의 취득세 감면분에 대해 추징에 나선 가운데 1200억원이 넘는 세금폭탄을 맞게 된 자산운용업계가 사상 처음으로 금융위원회에 긴급 자금차입을 요청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20일 "최근 금융위에 부동산펀드 취득세 환수금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권의 긴급차입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일부 운용사는 추징이 시작되면 당장 도산이 불가피한 만큼 차입금으로 해결한 뒤 추후 행정소송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업계가 이처럼 당국에 초유의 자금지원까지 요청한 것은 지자체의 취득세 추징고지서가 발급되면 감면받았던 취득세를 일단 납부한 뒤 행정소송을 진행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다. 이미 대구시, 안성시 등 일부 지자체가 고지서를 발급했고 세무조사를 마친 서울시 역시 고지서 발급을 준비중이다. 현재 추징대상 부동산펀드 운용사는 30곳 158개펀드로, 대상액은 1239억원에 달한다. 운용사에 따라서는 수억원에서 최대 256억원을
정부가 국내 로또복권(온라인 복권) 판매점을 지금보다 최대 3000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2002년 로또복권 도입 후 1만 개에 달했던 판매점이 6000여개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권 판매점이 늘어나면 정부의 기금 확보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는 8월 복권 판매점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 9~10월쯤 새로운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정부 관계자는 "로또복권 판매점이 크게 줄어 신규 판매 사업자 모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판매점 규모를 면밀히 검토해 다음 달 발표하고, 올해 안에 관련 절차를 마친 후 내년부터 신규 사업자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권위에 따르면 국내 로또복권은 2002년 12월 5197개 판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점은 2003년 9845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07년 7293개 △2008년 6865개 △2009년 6631개 △2010년 6477개 △2
SK텔레콤이 회사를 네트워크·서비스·투자부문 등으로 쪼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본사 인력은 사업 분할에 따라 절반가량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SK그룹 전체적으로 추진될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의 하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그룹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 '미래경영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 같은 내용으로 최종보고서를 마무리 중이다. TF는 SK텔레콤 등 계열사 직원이 다수 참여했으며 서울과 지방에서 수개월간 합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TF와 별도로 외부 컨설팅회사의 컨설팅도 받았다. 최종보고서에는 SK텔레콤의 사업과 인력을 조정하는 방안이 담겼다. 우선 현재 4000여명의 인력을 절반인 2000명 이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인력조정은 인위적 구조조정이 아닌 사업 분할 등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부문과 서비스·투자부문 3개로 분할하는 안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부문은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장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정말 고민이다. SK하이닉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계열사에 해당되는 얘기다."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관계자의 발언이다. SK그룹은 정유와 통신 등 주력 계열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성장은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투자는 중단됐다. 최태원 회장 부재 1년 반 만에 대부분의 계열사가 구조 개편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위기에 직면했다. ◇ 성장은 '정체', 투자는 '중단' 그룹 최대계열사 SK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25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7.5% 급감했다. 석유사업에서 글로벌 수요 감소로 정제마진이 축소됐고, 석유화학 분야도 파라자일렌(PX) 등 방향족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 최근 들어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석유 정제시설과 PX설비가 잇따라 새로 들어서 실적 개선은 당분간 요원해 보인다. 매출액 기준으로 2위 계열사인 SK텔레콤도 2010년 이래 연간 매출이 16조원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한남동) '한남더힐'의 감정평가를 진행한 감정평가사들과 평가법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징계가 임박하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운다. 평가사들에 이어 법인들의 징계가 이뤄질 경우 행정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국토부는 물론 이번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한국감정원에 대한 '봐주기' 논란 등 업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업계는 감정원 타당성조사 결과 역시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토부가 서둘러 법인징계에 나서면서 스스로 신뢰의 위기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감정원 타당성조사 신뢰도는? 감정평가업계 한 관계자는 "감정원이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발표한 '적정가격'이란 건 그동안 사례가 없었을 뿐더러 제시한 가격도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며 "뒷말이 무성한 이 현안에 국토부는 왜 침묵하냐"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6월 감정원은 국토부가 발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통해 '한남더힐' 전체 가구(600가구) 평가총액을 1조6800억~1조9800억원
국토교통부가 최고 3배 차이를 보여 논란을 야기한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한남동) '한남더힐'의 감정평가 오류사건과 관련, 사고재발 방지대책 마련은 물론 한국감정원의 타당성조사 문제 등의 근본적 해결없이 사건을 사실상 덮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토부가 감정평가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한국감정원의 심의과정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결하지 않은 채 감정평가사들에 이어 소속 감정평가법인들까지 징계에 나서는 등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어서다. 특히 앞으로 관련조사나 재판 등에서 감정원의 타당성조사 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번 국토부 징계 결정에 따른 혼란과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1일 국토부와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4일 감정평가사 징계위원회를 열어 '한남더힐' 감정평가에 참여한 4개 평가법인(나라·제일-세입자 측, 미래새한·대한-시행사 측) 소속 감정평가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감정원의 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학생의 뺨을 십회 넘게 때리는 과한 체벌을 가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A초등학교에서 여교사 B씨가 3학년 C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교사는 체벌을 받은 학생의 담임교사다. 그는 "다른 아이를 놀린다"며 C학생에게 체벌을 가했다. 총 뺨을 때린 횟수는 15회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교사의 무리한 지도방식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반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피구를 하던 도중 아이들끼리 다툼이 일어나자 공을 커터칼로 터뜨리는 등의 공포분위기도 조성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같은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특히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학교측과 교사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청에 신고하는 방안 등의 집단행동도 고려하는 중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미 권익위에 사건의 전말에 대해 상담했다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창업지원제도인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전수된다. 국내의 청년창업지원제도가 해외에 전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 따르면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이날 에티오피아의 국립대학인 아마다과학기술대학교(ASTU)에서 이장규 ASTU 총장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시스템 전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진공은 이에 따라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각종 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ASTU에 전수해주고, ASTU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내년 3월 ASTU 재학생 중 창업희망자를 선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2011년부터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를 선정, 사업계획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분야를 일괄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해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CEO를 육성해내고 있다. 그동안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운동’ 등이 동남아시아나
CJ오쇼핑이 멕시코 TV 홈쇼핑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다. 멕시코는 24시간 방송체제를 갖춘 홈쇼핑 채널이 아예 없는 상황으로 CJ오쇼핑이 현지 홈쇼핑 1호가 될 전망이다. CJ오쇼핑이 멕시코에서 방송을 내보내면 한국 홈쇼핑은 중국과 아시아, 유럽 에 이어 중남미로까지 사업을 넓히는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중남미 최대 방송사인 텔레비사(Televisa)와 손잡고, 멕시코 현지에 TV 홈쇼핑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CJ오쇼핑은 텔레비사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빠르면 올 3분기 중 업무협약(MOU)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방송을 내보낸다는 방침이다. 한국 홈쇼핑업체가 중남미 국가에서 홈쇼핑 방송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며, 멕시코 현지에서도 최초의 홈쇼핑이 될 전망이다. CJ오쇼핑은 자체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김영근 상무에게 멕시코 현지 법인장을 맡길 정도로 멕시코 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J오쇼핑은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