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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이슈, 도시·국가 평가, 인물·기업 순위, 사회 현상 등 흥미로운 통계와 분석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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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자산 부호 상위 50명 중 절반가량이 '창업 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인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최상위권은 여전히 삼성가(家)가 차지하고 있다. 최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국내 주식자산 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2015년 12월 30일 대비 2025년 12월 30일) 상위 50명 중 창업 부호는 11명에서 24명으로 2. 2배 늘어났다. 이에 따라 창업 부호 비중도 22%에서 48%로 높아졌다. 그동안 창업 부호들의 활동 영역도 넓어졌다. 2015년에는 제약과 IT, 게임 업종에 집중돼 있었으나 2025년에는 바이오와 화장품, 건설,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업종이 다양해졌다. 상위 50명의 전체 지분가치는 10년 전 85조8807억원에서 178조5938억원으로 108. 8% 증가했다. 오너 3·4세들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가가 상승했고, 새롭게 편입된 창업 부호들 지분가치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지분가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은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다.
홍어, 엿, 콩나물밥, 두부전 등 한국 음식이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포함됐다. 글로벌 미식평가 사이트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전 세계 미식가들의 투표 45만건을 토대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한국 음식 중 홍어가 가장 높은 순위인 51위에 올랐다. 홍어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게 나 더러운 공중화장실을 연상시키며 먹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냄새와는 별개로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로 삼겹살·김치·막걸리 등과 함께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부연했다. 홍어와 달리 나머지 음식들은 조리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적혔다. 68위를 차지한 엿은 '찹쌀, 고구마, 옥수수 등을 쪄 만든 한국 전통 당과류'로 소개됐다. 그러면서 "고체 형태는 간식으로 액체 형태는 설탕 대용으로 쓰인다"고 했다. 콩나물밥은 81위로 '콩나물과 쌀을 함께 짓는 한국의 전통 비빔밥류 음식'으로 기재됐다. 두부전은 84위를 차지했으며 '두부를 기본으로 계란·밀가루·파·양파·당근 등을 잘게 다져 함께 섞어 지지는 한국의 전통 전'이라는 설명이 달렸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이 강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즈니스 매체 'CEO월드매거진'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순위를 분석해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190개국이었다. 매체는 △정치적 안정성 △경제적 영향력 △국방 예산 △무기 체계 △글로벌 동맹 △문화적 영향력 △군사력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한국은 94. 18점을 받아 7위에 올랐다. 1위는 미국(95. 36점)이었고, 2위는 중국(94. 86점)이었다. 3~5위는 러시아(94. 81점), 인도(94. 76점), 영국(94. 56점) 순이었다. 일본이 94. 31점을 받아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6위에 올랐다. 8~9위는 프랑스(93. 55점), 이탈리아(93. 3점)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국 중 하위 5개 나라는 라이베리아(59. 74점), 소말리아(59. 61점), 베냉(59. 43점), 부탄(59. 34점), 몰도바(59. 23점) 등이었다.
서울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0위에 올랐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2025 세계 100대 여행지'(Top 100 City Destinations Index 2025)에서 서울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2016년 16위, 2018년 14위, 지난해 12위에 이어 올해 10위로 꾸준히 순위를 높여왔다. 유로모니터는 "요즘 전 세계가 K컬처에 빠져 있다"라며 "K뷰티·K팝 등 서울의 문화적 매력이 관광을 강하게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유로모니터는 매년 △경제·비즈니스 환경 △관광 퍼포먼스 △관광 정책·매력도 △관광 인프라 △위생·안전성 △지속가능성 등 6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세계 100대 여행 도시를 선정한다. 서울은 이 중 관광 인프라 7위, 위생·안전성 20위, 경제·비즈니스 환경 21위, 관광 정책·매력도 24위를 기록했으나, 실제 방문객 수와 평균 체류 기간 등 관광 퍼포먼스는 31위에 머물렀고, 환경과 오버투어리즘 평가가 포함된 지속가능성은 76위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권 침해 문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여전히 교사였다. 6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함께 진행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초·중·고 1200개교 학생 2만2911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중·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교사였다. 교사 희망 비율은 중학생이 7. 5%, 고등학생이 7. 6%로 나타났다. 모두 전년(각각 6. 8%, 6. 9%) 대비 증가했다. 이 조사가 국가승인통계가 된 2015년 이래 교사는 11년째 중·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다. 비율은 14. 1%에 달했다. 이 역시 2018년부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남학생 응답이 22. 5%로 두드러졌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 2~5위는 △의사 △크리에이터 △교사 △요리사·조리사로 조사됐다. 중학생의 경우 2~5위가 △운동선수 △의사 △경찰관·수사관 △간호사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간호사 △생명과학자·연구원 △보건·의료분야 기술직 △경찰관·수사관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4년 주요 수술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35개 주요 수술 중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이다. 백내장 수술은 전년보다 2만6427건(4. 1%) 증가한 66만4306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수술 건수는 총 205만4344건으로 그중 백내장 수술 건수는 약 32%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연령대가 가장 많이 받은 백내장 수술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다. 백내장에 이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2위는 일반 척추수술(20만2099건), 3위는 제왕절개수술(16만804건)이었다. 4위는 치핵 수술(14만9594건), 5위는 담낭절제술(9만7470건), 6위는 내시경 및 경파적 담동수술(8만6430건), 7위는 무릎관절 치환술(8만6269건)이다. 인구 10만명당 다빈도 수술 건수도 백내장 수술이 12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왕절개수술(607건), 일반 척추수술(381건)이 뒤따랐다.
깐부치킨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사실이 숫자로 증명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치킨 전문점 브랜드 1위는 깐부치킨으로 나타났다. 깐부치킨이 해당 조사에서 1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만 놓고 보더라도 △1월 16위 △2월 18위 △3월 17위 △4월 19위 △5월 18위 △6월 16위 △7월 15위 △8월 16위 △9월 17위 △10월 18위로 줄곧 15위권 밖을 유지해왔다. 치킨 전문점 브랜드 평판은 치킨 전문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직전 조사에서 참여지수 4만4660, 소통지수 6만6584, 커뮤니티지수 11만8962로 18위에 머물렀던 깐부치킨은 이번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96만1930, 소통지수 117만5571, 커뮤니티지수 82만909로 각 21배, 17배, 7배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깐부치킨
올해 추석 연휴, 우리 국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일본 안에서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후쿠오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10일 글로벌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올해 추석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상대로 최근 진행한 조사에서 무려 43.1%가 일본 여행 계획을 밝혔다. 일본 다음으로는 베트남(13.2%), 중국(9.6%), 태국(7.5%), 대만(6.2%) 등 국가가 한국인에게 선호됐다. 해외가 아닌 국내를 여행하겠다는 응답은 5.9%에 불과했다. 도시별 선호도를 보면 △일본 후쿠오카(20.2%) △일본 오사카(18.3%) △일본 도쿄(15.4%) △태국 방콕(8.9%) △대만 타이베이(8%) 등이 순위 최상단에 올랐다. 이어 6~10위 자리에 중국 상하이(6.6%), 대한민국 제주(6.4%), 베트남 나트랑(6.1%), 베트남 다낭(5.2%), 인도네시아 발리(4.9%) 등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 취득할 경우 6개월 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중장년층이 취득하면 좋은 유망 자격증을 소개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장년층(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1만 명의 중 실업자 약 24만 명의 취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다. 자격 취득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54.3%)였다. 이는 냉동 및 공기조화 설비 관련 업무를 다루는 자격이다. 2위는 건축물이나 산업용 보일러 설치, 정비 등의 업무를 다루는 '에너지관리기능사(53.8%), 3위는 산림 관련 작업 관리 등을 다루는 산림기능사(52.6%)였다. 4위는 승강기기능사(51.9%), 5위는 전기기능사(49.8%)였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46.7%)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 비중을 기준으로 고용 안정성을 따져본 결과 장기근속에도 가장 유리한 자격으로 나타
지난해 사망원인 1위도 암이었다. 10~40대에서는 고의적 자해(자살)가 암을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다. 전체 사망자의 24.8%에 해당했다.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폐렴이었는데 이 같은 3대 사인은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4~10위는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패혈증으로 나타났다. 10대 사인은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암 종류별로 보면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많았다. 성별에 따라 나눠 보면 남성은 △폐암 △간암 △대장암 순이었고 여성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순위가 동일했지만 간 질환은 상승했고 패혈증은 하락했다. 남성과 여성의 4대 사인은 동일했지만 남성의 경우 자살과 간 질환이, 여성은 알츠하이머병과
2025년 8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이 2위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해 8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342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사람은 중국인이다. 작년보다 36.5% 증가한 101만8600명이 8월 한 달간 일본을 찾았다. 2위는 한국인이다. 66만900명으로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수치다. 7월 일본 대지진 우려로 뚝 떨어졌던 전월 수치보다는 2.6% 감소했다. 그간 일본 방문객 1위를 지켜오던 한국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중국에 1위를 내줬다. 3위는 대만인으로 작년보다 10.0% 늘어난 62만700만명이 일본을 찾았다. 4위는 22만6100명을 기록한 홍콩인이다. 홍콩은 한국과 같이 심리적 영향으로 방문객의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바 있으나, 8월엔 전월 대비 28.4%로 증가했다. 다만 작년 동월보다는 8.3% 줄어든 수치다. 5위는 미국인으로
전 세계에서 올해 현재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라는 호주 연구소 분석이 나왔다. 최근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08년 이후 17년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 CNN 방송은 "아이슬란드는 세계 행복지수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며 "북반구에서 가장 바람직한 여행지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2위도 지난해와 동일했다. 아일랜드가 1.260점으로 아이슬란드 뒤를 이었으며 뉴질랜드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와 스위스는 1.294점으로 동일한 점수을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10위는 1.420점의 핀란드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해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일본은 세 계단 올라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163개국 가운데 전년보다 순위가 두 계단 올라 41위를 기록했다. 점수는 1.736점이다. 몽골은 37위, 루마니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