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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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주춤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으로 돌아왔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나타나면서 투자 수요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국 Fed(연방준비제도)는 20일(현지시간)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의사록 공개 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선 실망감에 오히려 투자 심리가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13포인트(1.09%) 오른 2229.7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309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가 1% 이상 상승했다. 최근 여러가지 글로벌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회피 심리는 1월 FOMC회의록 발표 이후 더욱 강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날 발표되는 의사록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비둘기파적인 신호를 재확인할 경
그동안 미중 관계에 대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국내 증시는 이를 지수에 즉각 반영했다. 호재는 호재대로, 악재는 악재대로 지난 1년간 코스피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양측이 한 테이블에 앉는다는 소식만으로 코스피 상승률이 8%대에 달했다. 하지만 이제는 미·중간 '협상'만으로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3차 고위급 협상을 이어간다는 소식에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26포인트(0.24%) 내린 2205.6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88억원, 66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반면 기관은 1419억원어치 순매수다. 3차 고위급 협상 관련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보도가 나온 이후 지수는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장 마감까지 이어졌다. 2차 고위급 협상 이후 양측의 관계가 달라지진 않았다. 오히려 2차 고위급 협상에서 지식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며 중형주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올 들어 대형주 강세장에서 숨어있던 종목들이 저평가 매력을 앞세워 키높이 맞추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6억원, 2663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238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올 들어 코스피 대형주에 가려져 있던 중형주는 이달 들어 상승세가 꾸준하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대형주가 8.66% 오르는 동안 중형주는 3.99% 상승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달 들어 대형주가 0.15% 하락한 반면 중형주는 2.15%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현 코스피 밸류에이션에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단이 개방되려면 추가적인 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중간 무역 협상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와야하고,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조치에 따
국내 주식 시장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희망적이기만 했던 지난달과 달리, 최근 들어 증권사 리포트에선 '낙관을 경계하라'며 보수적으로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0.49% 내린 738.66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에만 4조원 이상 자금을 넣었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차익 실현과 미국의 부진한 경기 지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예고,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등 불확실성 등이 얽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투자 전문가들의 고민은 따로 있다.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유보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오른 1128.7원에 마감했다. 연초 이후 1
이번에도 미·중 무역 협상의 힘은 컸다. 장 초반부터 파란불이 켜지며 2180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는 장중 간간이 들려오는 미·중간 무역 협상 소식에 장 막판 220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37포인트(1.11%) 오른 2225.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월 옵션 만기일에 따라 매물이 쏟아져 나왔지만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시점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의 긍정적인 수출입 지표 발표 이후 낙폭이 축소되더니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나온 중국 수출입 지표에서 중국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수출 호조가 이어진 점이 중국 경기 불확실성을 제어하는 변수로 작용했다. 이는 곧 미·중간 무역협상에서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닥 지수도 0.32% 오른 742.27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간 무역협상은 협상 타결 직전까지는 국내 증시를 이끌 요소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중 고위급 협상이 재
국내 증시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지적재산권 문제로 협상이 또다시 난항을 겪는가 싶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1포인트(0.5%) 오른 2201.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1%대 올라 74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 협상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포함한 미국 측의 대중국 요구 사항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는 보도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의미에서 중국과의 협상 시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하지만 내일(14일)이 옵션만기일이라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 이날 옵션과 함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쏟아질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1332억원어치 매수했
2월 들어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화웨이 사태로 불거진 미·중간 갈등과 유럽 경기 둔화 우려감 등이 외국인이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에 제동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 방향에는 변화가 없지만, 투자 전력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포인트(0.17%) 오른 2180.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팔자에 기관까지 가세하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외국인 자금이 일부 들어오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하자 밸류에이션 부담에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 지수도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간 급상승에 따른 피로도가 시장의 속도 조절을 야기할 순 있지만, 방향성 전환을 초래하진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서정훈
외국인이 주식을 팔자 2200선을 지키던 코스피가 2170선까지 밀려났다. 외국인의 폭풍 매수세에 지난달 초 2010선에서 한달여만에 2200선까지 올라온 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외국인의 '사자'는 이제 끝난걸까? 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6.37포인트(1.2%)떨어진 2177.74로 마감했다. 장중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닥 역시 0.05포인트(0.01%) 내린 728.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의 하락을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올 들어 전날까지 4조4770억원 어치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끈 외국인이 이날 9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장이 끝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온다. 이날 외국인은 2773억원치를, 기관은 726억원 어치를 팔았다. 개인만 홀로 3318억원을 사모았다. 올해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주식을 쓸어담던 외국인이 팔자로 기조를 바꾸면서 뒤늦게 외국인을 쫓아 주식을 사담은 개인들의 매수에도 코스피 하락세는
코스피 지수가 올 들어 최저점 대비 2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일각에선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지수가 다시 하락 전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과도한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기엔 두툼하게 깔린 멍석이 아깝다고 투자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 PER(주가수익비율)은 9.9배로 단기적 적정 수준에 도달했다. 2010년 이후 평균·중간값이 9.5배 정도인 만큼 9.9배는 상위 30% 수준에 해당한다. 반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2월 추정치 하향은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여전히 상승 포인트는 남아있다. 국내 증시를 움직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여력이 남아있고 투자 환경 역시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Fed(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변화(비둘기적)와 미국과 북한·중국간 협상 낙관론 등이 위험 선호 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경 장벽 건설 예산 관련 낮은 수위의 발언은 투
연초 이후 꾸준했던 코스피 상승 랠리가 주춤하고 있다.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통화완화주의자) 효과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추가 상승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빠르게 약화된 만큼 과열 양상이 해소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월 첫 거래일이자 설 연휴 직전인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포인트(0.06%) 내린 2203.46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말부터 지적됐던 밸류에이션(가치) 저평가 영역에서 벗어나자 마자 추가 상승에 대한 고민에 직면한 상황이다. ◇급등한 코스피, 2월 한 템포 쉬어갈 것 = 전문가들은 지금은 코스피가 한 템포 쉬어갈 타이밍이라고 강조한다. 저점 이후 200포인트 이상 급반등하면서 단기간 코스피 레벨업을 제한하는 변수들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내 문제로는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
"단기 바닥은 확인했다."(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코스피 지수가 지난 한달간 10% 가량 오르며 2200선까지 뛰었다. 하지만 지수가 100포인트 넘게 올라가는 동안 불안한 마음은 여전했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한국 수출 지표들이 부진했던 만큼 지수 방향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바닥' 확인이 중요했다. 최근 투자 전문가들은 드디어 지수의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위기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 1980선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10% 이상 올라오면서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며 "상반기 동안 2300까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하락하면서 주봉상 RSI(상대강도지수) 과매도권에 도달했다"며 "올해 반등 과정에서 2017년 중반 이후 형성된 하락 RSI 추세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장기 바닥권 형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바닥권을 형성한 만큼 향후 2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과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2200선까지 단숨에 뛰어올랐다. 투자자들은 30일(현지시간) 열리는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내는 것 만으로도 신흥국 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한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84포인트(1.05%) 오른 2206.2에 장을 마쳤다. 연초 200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한달새 10% 가까이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들어 3조7000억원 어치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들은 신흥국 전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에 달러 강세가 일부 완만해질 것이란 기대감에 한국 시장에 자금을 밀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Fed가 1월 FOMC회의에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태도를 유지하고, 이는 코스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