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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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마음에 변화가 있는 것인가. 전문가들의 대답은 "아직 한국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을 것"이 중론이다. 15일 코스피시장은 수급에서 외국인 역할의 중요성이 확인된 하루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장중 최대 5412계약과 코스피시장에서 560억원을 '쌍방향' 순매도한 외국인의 영향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1400선이 위협받는 등 출렁거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외국인은 지수선물시장을 지배하며 프로그램 순매도를 유도하고, 코스피시장에서도 7거래일만에 560억원에 불과하지만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증시를 쥐락펴락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7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보인 점에 대해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 대한 글로벌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만기일 이후 세부적인 포지션 정리차원에서 쉬어가기 차원이라는 해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7일만에 매도우위로 태도를 바
코스피지수가 조정론을 무색하게 만들며 주간 단위로 2.4% 상승세로 한주를 마무리했다. 12일에는 장중ㆍ종가 모두 올들어 2번째 고점을 작성하며 연고점 경신은 시간문제가 됐다. 주초만 해도 조정론이 탄력을 받았다. 북한 리스크에 외국인이 불안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감지됐고 6월 쿼드러플위칭데이도 겹쳐져 있어 대다수 전문가들은 단기조정론에 무게를 뒀다. 지난 9일에는 코스피지수가 장중 1371.54까지 하락하며 조정론에 힘이 실리는 듯 했다. 그러나 주중에 들어서면서 반전이 거세게 펼쳐졌다. 북한과 개성공단 관련 회담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에는 3.1% 급등하며 1410선을 회복했고, 만기일인 11일에는 외국인이 올들어 최대 규모인 7062억원을 순매수하며 별탈없이 쿼드러플위칭데이를 넘겼다. 특히 12일에는 프로그램 순매도가 4253억원이 출회됐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1430선에 육박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네마녀'의 도발을 막은 것은 외국인이었다. 11일 지수선물과 옵션, 주식선물, 주식옵션이 겹친 6월 쿼드러플위칭데이는 외국인의 연중 최대 순매수에 힘입어 비교적 무난히 넘어갔다. 장막판 동시호가에서 투신이 3590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기관이 4010억 이상의 매물폭탄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은 2700억원 이상을 흡수하며 지수는 강보합세로 마쳤다. 물론 장마감 동시호가 직전 코스피지수는 1428.66으로 0.9% 상승률을 이어갔지만, 동시호가에서 투신의 위력에 눌려 10분 사이 9.27포인트를 내줬다. 1419.39로 막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에 대한 의지와 매수차익잔액이 바닥권임을 확인한만큼 향후 증시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만기 후폭풍도 미미한 수준에서 이뤄져 증시의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규모 매도로 상당부분 몸이 가벼워진 투신을 비롯한 기관도 향후 매
외국인투자자가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10일 대규모 매수세를 집중시키며 코스피지수의 3.1% 급등을 이끌어내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날까지 지수선물시장에서 1만계약 가까이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의 1.5%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쿼드러플위칭데이를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태도를 돌변한 데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미국시장에서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호재'를 먼저 알고 코스피시장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며 단기하락에 베팅한 세력이 급하게 환매에 나섰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만기일을 앞두고 신규세력이 대규모 매수에 나선 뒤 만기일에 매수분을 매도로 공략하면서 단시간에 차익을 얻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298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만1560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코스피지수의 1400선 탈환을 주도했다. 전날에는 지수선물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연일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내며 뒷심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장초반 1400선을 웃돌면서 140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지만, 점차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며 용두사미식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9일 코스피지수는 초반 상승세를 타며 장중 1410.00까지 올랐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물과 기관 매도세에 눌려 전날 대비 1.5% 내린 1371.84로 마쳤다. 전날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장초반 1411.27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을 잃고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짧게는 5월말(27일ㆍ1362.02), 좀더 길게는 4월말(30일ㆍ1369.36) 수준으로 되돌아간 상태다. 3월초부터 본격 상승을 시작한 이후 5월까지 오름세를 탔던 지수가 상승 동력을 잃으면서 주춤거리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월과 4월 월별로 13.5%씩 급등하며 2달 사이 27% 치솟았다. 하지만 5월 들어 1.9% 상승에 그친 이후 6월에는 이날까지
국내증시가 1400선을 두고 공방을 펼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IT)업종의 반등세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 주말에 비해 1.1% 오른 57만50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3거래일간 상승률은 4.1%에 달했다. 특히 6월 들어 코스피지수가 1415.10에서 1393.30으로 1.5% 하락하는 중에도 삼성전자는 3.0%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강세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한 점을 주요 포인트로 지적하고 있다. D램값 안정과 휴대전화부분에서의 호조세, LCD TV 실적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계증권사 JP모간도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52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620억
강한 비바람이 5주만에 코스피시장을 덮쳤다. 코스피지수는 4일 전날에 비해 2.6% 하락하며 1378.14로 마쳤다. 지난 4월28일 2.95% 하락 이후 최대 규모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1400선도 종가 기준으로 4거래일만에 내줬다. 그동안 증시의 반등을 지탱했던 외국인도 159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 4월8일 3291억원의 매도우위 이후 최대 규모의 팔자세를 보였다. 미국의 고용지표 실망감에 따른 미국증시의 하락으로 인한 코스피시장의 하락은 빌미일 뿐 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3월초 이후 급등세를 보이던 증시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허덕이는 가운데 외국인의 힘으로 1400선을 지켜왔지만, 외국인도 배를 채울만큼 채웠기 때문에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기 쉽지 않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수급을 주도한 외국인이 영국발 금융 리스크가 부각되는 와중에 국내에서도 관망세로 돌아서거나 차익실현에 눈을 돌리며 단기조정론이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5월 말 이후 국내외 리
국내 증시의 숨고르기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일 장중 2767.76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점을 잇따라 깨뜨리는 등 동풍(東風)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리스크로 국내증시가 박스권에서 맴도는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중국관련주에 초점을 맞출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예전처럼 중국관련주 상승시 업종 전반이 수혜를 보기보다는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을 겨냥한 종목별 중국주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선별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지적했다. 김진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경기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국내증시의 반응은 과거 중국 모멘텀이 활개를 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달라졌기 때문에 생산기지로 역할의 중국보다는 소비시장으로서 중국에 초점을 맞추는 특징이 돋보인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김 연구원은 "중국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가
코스피지수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매도 재개 우려 등 불확실성을 딛고 1일 1.4% 오르며 1415.10에 마감됐다. 단기조정의 가늠자로 여겨지던 심리선인 20일 이동평균선(1401.22)과 종가 기준 1400선도 5거래일만에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종가 1400선과 20일 이평선의 회복은 향후 증시의 방향에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북한 리스크와 공매도 재개, GM파산 우려 등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6월 첫날 열린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도로 1400선을 단숨에 회복한 대목은 투자심리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여기고 있다. 이날 증시의 상승을 뒷받침한 것은 외국인 매수세다. 코스피시장에서 326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은 전체 순매수 금액 가운데 94.8%에 이르는 금액인 3091억원을 대형주에 투자하면서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12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코스피시장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하면 실질적으
국내증시가 다시 기로에 섰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심리선으로 일컬어지던 20일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던 코스피지수는 최근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20일 이평선에 다시 육박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전날에 비해 3.72포인트(0.27%) 오른 1395.89로 마쳤다. 전날 2.2%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29일 1.5% 오르며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되며 528.80으로 마무리됐다. 양대 증시의 반등으로 코스피지수는 20일 이평선(1398.94)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20일 이평선(532.18)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20일 이평선에 대한 지지 여부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도 심리적 지지선인 20일 이평선을 놓고 공방을 볼이고 있고, 국내증시도 심리적 저항선에서 공방을 펼치면서 추가 반등의 기회를 엿보는 모습이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전날 8403.80으
5월들어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기관투자가의 변신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기관의 핵심을 이루는 투신이 28일 65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12거래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연기금도 37억원의 소폭 순매수이기는 하지만 14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은 1925억원을 순매수하며 5월 들어 지속된 매도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각에서는 기관의 순매수 전환이 6월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도 해석한다. 반면 전기전자에만 유독 매수세를 집중시킨 점을 들어 IT업종의 단기바닥을 노리고 밀려든 매수세일 뿐 태도변화에는 시간을 두고 바라봐야 할 것이라는 견해도 대두되고 있다. 이날 기관은 전체 순매수액 1925억원 가운데 87.5%에 달하는 1685억원을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를 360억원 순매수했고, LG전자와 하이닉스를 각각 489억원과 667억원 순매수했다. 현대차도 67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기관 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류
숨가쁘게 전개되는 북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매수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잇단 미사일 발사와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 등 사흘 연속 북한악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매수의 강도를 늦추지 않는 셈이다. 특히 북한 악재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에 개인투자자가 27일 매도우위로 전환하며 '항복'을 선언했으나, 외국인은 32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증시의 급락을 저지하고 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0.02포인트(0.73%) 내린 1362.02로 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미국의 소비신뢰지수 향상에 힘입어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장중 1396.77까지 반등해 1400선 회복도 노렸다. 그러나 전날 정부의 PSI 참여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타격대응 가능성 발언이 전해지면서 개인 매도세가 강화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