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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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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거래량 감소로 부진했던 증권주가 부활의 날개짓을 펼쳤다. 오는 18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협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메르스 관련 테마주도 인기를 끌며 이달부터 거래대금이 회복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개인의 주식거래량이 늘면 위탁매매 수수료(브로커리지 수익)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 증권주엔 호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1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증권업종지수는 2.08%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3%대의 상승률을 나타낸 전기전자 업종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이다. 세부 종목별로는 NH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각각 6%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았다. SK증권우도 5%대로 올랐으며 DB금융투자와 교보증권도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등도 2%대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주가 모처럼 반등에 나선 까닭은 최근 거래대금이 늘어난 효과로 풀이된다.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골판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환경 규제 덕에 폐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것이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8분 아세아제지는 전일대비 1700원(3.61%) 오른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대 급등한 5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솔제지(2.36%), 대림제지(5.36%), 수출포장(2.19%), 대양제지(3.42%), 신풍제지(3.02%), 영풍제지(3.41%) 등도 상승세다. 최근 증시는 미국발 무역분쟁 우려 등 대내외 악재 속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엿새째 2280선에 머무르고 있다. 증시 대세 상승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골판지주는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도 상승하면서 엔터주, 바이오주와 더불어 증시를 이끄는 핵심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골판지주 주가를 끌
"이제는 기획사들이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진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 판관비까지 유지돼 엄청난 영업 레버리지가 시작된 겁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최근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상장 기획사들의 성장세를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지만 이는 틀린 말도 아니다. 최근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주들의 성장세가 무섭다.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분쟁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독 이들 상장 기획사의 주가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터 대장주인 JYP Ent.는 전일 대비 2.85%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4.39%), 와이지엔터테인먼트(4.29%)도 전일 대비 4%대 올라 거래 중이다. 특히 JYP는 트와이스와 GOT7의 활약으로 2분기 매출액(316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10.62%
남북, 북미간 해빙 모드가 다시 전개되면서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유력해지며 당분간 강세가 예상되나 상반기와는 분위기가 다른 상황이다. 1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글로벌은 북한 인프라 사업 추진 소식에 21.74% 급등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4% 상승세다. 아세아시멘트도 5% 강세다. 남북경협주는 장 초반 강세였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이 줄어든 상황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행정부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혀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에 남북경협주가 다시 탄력을 받고 있지만 분위기는 상반기의 뜨거웠던 투자 열기와 다소 온도차가 있다.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질환) 확진 환자가 3년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제약·바이오주는 물론 마스크·손세정제 등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슈가 있을때 마다 등장하는 테마주들의 롤러코스터 특성을 고려해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일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메르스 관련주가 올랐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일상 접촉자들의 약 2주간 잠복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서 메르스 확산 여부에 대한 두려움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시장에서는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약·바이오가 먼저 반응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해당 종목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때는 2만원이 넘게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제일바이오도 15%이상 급등했다. 중앙백신 서린바이오 등 다른 백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장 시작과 함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부정적 보고서를 발표한데 이어 미국 반도체 기업 현직 임원의 우려가 공개되면서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7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9% 내린 4만5000원래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4.06% 하락한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 초반 5%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 반도체 업종의 급락은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시동이 걸렸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몇주동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수요 감소와 재고 및 가격 압박이 가중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있다"며 "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는 공급이 지나치게 많아 3분기부터 실적이 위축되고 있어 투자에서 신중한 견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의 부정적 의
"시장은 과도기를 걷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다리면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할 기회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 대가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지금 '열공'(열심히 공부)중 이다. 연내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시장 흐름 변화에 대비하고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돈'이라는 것은 일드(Yield)가 낮은쪽에서 높은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다"며 "금리가 1%일때와 금리 3%인 시대는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경기 둔화세가 확연해지면서 한국은행이 당장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과의 금리 차를 고려했을 때 결국엔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 때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줄 종목들은 기존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는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 이 대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주 장세가 이어져 왔다
국내 자동차주가 모처럼 상승세다.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로 지난달 내수 판매가 4.5% 가량 늘어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판매량 증가 소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2.37%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전일 대비 2.06% 오른 3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1만140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확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발표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안이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한국산 화물자동차 수입에 대한 관세(25%) 철폐 시한이 당초 2021년에서 2041년으로 연장됐지만 업계에 미치는 영향
최근 미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기술주들은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다. 플랫폼 비즈니스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NAVER,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미디어·쇼핑·금융 등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독과점에 가까운 영향력을 산업 전반에 확대하며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B2B(기업간 거래), 전자상거래, 개인방송 등 각자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이용자의 실생활로 파고들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틈새시장을 노린 이들 종목의 투자 매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플랫폼 비즈니스, 4차산업까지 확장=플랫폼 비즈니스는 선점 효과가 중요하다. 시장 초기 이용자 확보에 따라 플랫폼에 쌓이는 콘텐츠 양과 이용자 유입이 후발 주자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기존 사용자 기반을 통해 신규 사업 확장도 용이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310선 밖으로 밀려났다.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3일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 물량을 쏟아내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양새다.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정 타결 실패 소식 등 무역 분쟁 이슈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6포인트(0.58%) 내린 2309.5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1억원, 47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는 가격 매력도가 높고 그동안 하락 요인이었던 대외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내성이 생겨 타격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2200선 밑으로 하락하는 두려움이 지배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2300선에서 저가 매수를 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업계의 회계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58%(1만6000원) 오른 46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19%)과 한미약품(1.94%)도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0.57%)와 신라젠(4.53%) 바이로메드(1.87%) 셀트리온제약(1.45%) 코오롱티슈진(Reg.S)(4.17%)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제약·바이오주는 지난 4월 금융감독원이 R&D(연구개발) 자산화에 대한 테마 감리를 시작를 시작하면서 '불확실성' 확대로 하락폭을 키웠다. 대상 기업이나 감리 기간 등도 알 수 없어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진 탓이다. 이 와중에 5월부터 불거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신라젠·바이로메드 등 주요 주주들의 지분매각, 네이처셀 대표의 주가 조작 스캔들 등은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
미국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강세장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동조화(커플링)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한국 증시가 시차를 두고 미국 증시를 추종했다는 점에서 코스피가 반등을 넘어 상승 흐름을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09포인트(0.22%) 오른 2314.1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911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4억원, 683억원 매도 우위다. 29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6.52포인트(0.6%)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914.04로 마감했다.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돌파한 것이다. 나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79.65포인트(1%)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8109.69로 마감했다. S&P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화려하게 2900포인트 시대를 열어젖혔다. 지난 2월 미국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