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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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이 장 중 상승하고 있지만, 반도체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들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4분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 01%와 1. 35% 상승 중이다. 반면, KRX 반도체 지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1. 85% 하락 중이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도 1. 58% 떨어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반도체 레버리지 ETF들이 차이가 나는 것은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KRX 반도체 지수는 0. 85% 떨어지고 있다. 구성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다. 한미반도체(-4. 44%), 주성엔지니어링(-1. 92%), DB하이텍(-6. 6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상승하고 있지만 반도체 소부장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반도체 지수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도 이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고수익 선호가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바꾸고 있다.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ETF가 잇따라 출시되는 데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이 감내해야 할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가 9%대 급등 마감하며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8. 70%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은 -4. 3%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 오르는 등 상승폭이 줄어든 탓이다.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일일수익률의-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수익률의 변동성이 크다는 특성을 가진다. 단일종목 인버스 상품의 경우 기초지수의 종목이 단 하나뿐이라 분산 효과가 없어 변동 폭이 더 크다. 그럼에도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높은 변동성을 감내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10조원을 돌파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2조원 규모를 달성했다. 최근 자산운용업계에서 출시되는 ETF 상품들 역시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최소한의 구성 종목 수인 10개만 담거나 일부 상품에 비중을 크게 두는 '압축형'이 대세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우주항공&UAM' ETF(상장지수펀드)의 명칭을 'PLUS 우주항공' ETF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투자 대상을 명확히 하고, 상품명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진행했다. PLUS 우주항공 ETF는 한국의 우주 밸류체인 기업들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상품이다. PLUS 우주항공 ETF는 스페이스X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되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들보다, 스페이스X 공급망에 편입돼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달 초 진행한 ETF 리밸런싱(종목 정기변경)에서는 한화, 대한항공을 편출했고, 스페이스X에 니켈 합금을 공급하는 스피어, 아시아 최대 위성 지상국 서비스 플랫폼 컨텍을 신규 편입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X에 핵심 첨단 금속을 공급하는 에이치브이엠(HVM)', 발사체 구조물 부품 및 항공우주용 원소재를 스페이스X에 공급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인공위성 전문 기업 쎄트렉아이, 위성통신 안테나 설계·제조 기업 인텔리안테크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7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했지만,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 ETF는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 68%와 9. 31% 상승했다. KRX 반도체 지수도 1. 21% 올랐다. 그러나 KRX 반도체 지수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의 전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55원(3. 62%) 내린 16만1175원을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시간 직전 LP(유동성 공급자) 호가 제출 의무 면제 시간에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매도 물량이 대거 들어오면서, LP(유동성 공급자)가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탓이다. 전날 KODEX 반도체레버리지의 종가 괴리율은 -5. 49%를 기록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전날 장 마감 시간 직전 3595억원의 매물이 쏟아졌고, 이에 LP가 헤지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에 종가 괴리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순자산 400조원을 돌파한지 43일 만이다. 코스피 8000 시대와 개인투자자의 ETF 투자 활성화에 힘입어 ETF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상장 ETF 순자산은 501조823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가파른 국내 증시 상승이 ETF 순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말 3833. 34였던 코스피 지수는 전날 8228. 70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는 95. 26% 뛰었고, 이에 맞춰 ETF 순자산 규모도 빠르게 증가했다. ETF 순자산 규모는 지난 1월5일 300조원을 넘어섰고, 지난달 15일에는 400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연내 1만피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ETF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의 ETF 투자 증가도 ETF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의 ETF 순매수액은 46조2500억원에 달한다. ETF는 분산투자와 간편한 거래 방식 등을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스페이스X가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미국 우주항공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 ETF는 8개다. 모두 미국 우주항공주에 투자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수익률은 최대 54%포인트 차이가 난다. 우주항공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성종목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난 것이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주 투자 ETF 중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로, 수익률 63. 90%를 기록했다. 미국 우주항공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낮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수익률 9. 35%) 대비 수익률이 54. 55%포인트 높다. 수익률 2위를 기록한 'SOL 미국우주항공TOP10'(49. 30%)과 비교해도 14. 60%포인트 초과수익률을 거뒀다. 순자산 규모도 TIGER 미국우주테크가 8개 순자산 중 가장 크다.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436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상장한 첫날 개인투자자들이 대형 운용사 위주로 상품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전체 상품 순매수액인 2조531억원 중 대형운용사 상품이 1조9522억원(95%)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인 이날 기준 개인투자자들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6909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6674억원으로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운용사 8곳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개를 상장했다. 16개 상품 합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다. 순매수액은 3155억원으로 전체 상품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3위를 차지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278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하위에는 중소형 운용사인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와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상장된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이 총 2조원을 순매수했다.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했고 거래를 위한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단 평가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개인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데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까지 맞물리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인 이날 기준 개인투자자들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6909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상품 16개 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6674억원으로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전체 상품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1위로 나타났다. 16개 상품을 합산한 전체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은 각각 10조원과 5조원을 돌파했다. 상장 첫날부터 투자 열기가 과열되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전 종목에 VI도 잇따라 발동됐다.
"유동성에 가장 초점을 맞춰서 외국인 투자 자금을 대거 유치했습니다. 또 현금 설정 환매 방식을 도입해 호가 스프레드를 좁히고 괴리율을 줄이고자 합니다. "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운용본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도입 취지는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거래하는 서학 개미들을 국내 시장으로 불러들여 원/달러 환율을 안정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경쟁 상대는 국내 운용사들이 아닌 해외 운용사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삼성전자 레버리지'와 'TIGER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날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총 14개로 8개의 운용사에서 출시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의 주가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동일하다.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벌어진 ETF(상장지수펀드)를 매매하면 더 비싸게 사고 더 싸게 팔아야 합니다. 호가 스프레드와 같은 숨어 있는 비용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레버리지 ETF 상품은 투자자가 원할 때 적정 가격으로 즉시 매수·매도할 수 있는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7일 'KODEX 삼성전자 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날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총 14개로 8개의 운용사에서 출시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의 주가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동일하다. 이에 운용사들은 총보수를 낮추는 방식으로 타사 상품과 차별화를 두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총보수는 두 종 모두 0.
다음 달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 등 스페이스X 투자 방법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미국 우주항공 투자 ETF(상장지수펀드)를 내놓고 있다. 국내에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는 높은 상황이지만, 사실상 국내 투자자가 공모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 참여를 추진했으나 아직도 배정물량이나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이 정해지지 않았다. NH투자증권 등 일부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참여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공모주 청약의 경우 대부분 기관들에 배정되는 데다, 스페이스X의 경우 대형 기관들이 물량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가 스페이스X 상장 전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현재 스페이스X 지분을 담고 있는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소형 자산운용사들이 코스닥 시장을 겨냥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파워가 중요한 코스피와 패시브 ETF보다 코스닥과 액티브 ETF는 종목 선별 역량이 수익률을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9일 'MIDAS 코스닥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12일 'UNICORN 코스닥바이오액티브 ETF'를 내놨다. DS자산운용 역시 코스닥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준비 중이다. 소형 운용사들이 코스피와 패시브 ETF 대신 코스닥과 액티브 ETF를 출시하는 이유는 브랜드 파워보다는 운용 역량이 시장에서의 주요 경쟁 요소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와 패시브 ETF 시장은 대형 운용사들이 브랜드 영향력과 보수 인하로 선점한 상황이라 후발 주자가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적다. 반면 코스닥과 액티브 ETF는 종목 선별을 통해 성과 자체로 차별화할 수 있다고 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은 총 1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