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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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상황은 나빠져만 가는데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답답하고 불안하고 우울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때부터 무조건 성공해야겠다, 혼자 힘으로 일어서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37살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구범준씨는 혼자 힘으로 자산 27억, 월 10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꿈꾸던 경제적 자유를 어느 정도 이뤘다. 투자를 통해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자본소득을 달성한 그는 가난을 벗어나고 싶었던 절박함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한다. 그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에 매달렸던 이유는 가난 때문에 겪어야 했던 어려운 시절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남부럽지 않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그는 IMF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암 발병으로 큰 위기를 맞았다. 아버지가 병원에서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시는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하는 만큼의 치료를 해보지 못한 것은 그에게 한으로 남았다. 경제적 부담으로 어렵게 진학한 대학도 1년만에 중도에 포기해야했고 좋아하는
방송 하차 위기를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기회로 만든 개그맨 황현희씨(42)가 스스로 자산을 일군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마트한 개그맨으로 사랑받았던 황현희씨는 개그콘서트 하차 후인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투자를 이어온 과정에서 깨달은 점들을 유튜브 채널 에 출연해 나눴다. 그는 꾸준하던 출연료 수입이 방송 하차로 줄어들면서 누군가에 의존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골몰하다 투자를 택했다. 평소 경제기사를 하루 1000개 가까이 읽을 정도로 시장에 관심이 많고 한 번 결정한 것은 오랫동안 밀고 나가는 성격상 장기투자에 잘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부동산 상승기에 서울 아파트 시세차익 및 수익형 투자로 시드머니를 불렸고,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때 미국주식 투자를 본격화했다. 암호화폐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금리인상기에 대비해 달러화 자산을
"월급을 한 푼도 저축하지 않고 다 써도 경제적 자유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 "단 1000만원으로도 세자릿수에 가까운 자산을 만들 수 있다."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이야기를 현실로 만든 투자자가 있다. 주식 가치투자로 투자금 단 1300만원을 18년만에 '꿈의 자산'으로 불린 37살 파이어족 디피(닉네임)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대학시절 초기 투자금 1300만원에서 추가로 투자금을 늘리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얻어 파이어족이 되기 전 직장생활을 6년간 했지만 월급을 모아 주식에 투자한 적은 없다. 대신 주식투자로 창출되는 수익을 끊임없이 재투자해 눈덩이 불리듯 자산을 불렸다. 수천만원으로 100억원이 훌쩍 넘는 자산을 일군 슈퍼개미들처럼 그도 오랜기간 투자 역량을 쌓아왔다. 연평균 투자 수익률이 40%를 넘어설 정도다. 그는 '흙수저가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필승공식'이 있다고 말한다. 스스로 18년간 실행해 옮겨 경제적 자유를 이뤘고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이 공식이
"전성기때 일과 수입이 계속 갈 줄 알았던 거죠. 하차하고 나서야 그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겁니다." 개그콘서트를 그만 두고 한 동안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개그맨 황현희씨(42)가 7년만에 반가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위 '똑똑한 개그맨'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그가 부동산·주식·코인 전천후 투자로 일하지 않아도 전성기때 연봉보다 더 큰 수입을 벌어들이는 자산가가 됐다. 이라는 책도 출간했다. 그를 자산가로 만들어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방송 하차로 인한 위기였다. "일이라는 건 내가 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언제든지 이렇게 될 수 있구나. 그동안 일해서 번 돈을 시드머니 삼아 투자를 해서 온전히 내 것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고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7년여간 그는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투자했다.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매일 경제기사를 빼놓지 않고 모두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제 가격이 될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 '가치투자'의 기본이다. 단기 시세변동에 따라 사고 팔고를 반복하기보다 가치투자에 집중하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교과서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오랫동안 가치투자의 원칙을 지켜 소액의 투자금을 큰 자산으로 불린 사례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멘탈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대학생때부터 가치투자를 시작해 투자금 단 1300만원을 18년만에 '꿈의 자산'으로 불린 37살 파이어족 디피(닉네임)를 만났다. 그는 대기업 M&A, 벤처캐피탈 등에서 6년간 직장생활을 했지만 월급으로 번 돈을 투자금에 추가로 투입하지 않고 모두 쓰면서도 가치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지금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그가 보유 중인 종목 가운데 일부를 매도하면서 이익실현분에 대해 납부한 양도소득세만 지난해와 올해 합산 10억원이 넘는다. 18년간 시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성장주에 투자하듯이 꾸준히 사모으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알트코인의 차이는 무엇이고 투자에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 코인 시장엔 어떤 기회와 위험이 내재돼 있을까? 2014년초 비트코인을 평균매입단가 50만원에 사들여 현재까지 장기투자 중인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51)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 11월초 비트코인이 820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날 그는 16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고 최근 조정 중인 와중에도 여전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오 대표는 2014년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투자한 후 , 등을 출간하고 유전자와 NFT를 결합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그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스마트 컨트랙트를 하나의 새로운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 지난 9일 8200만원대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장기투자자들은 향후 1억원 돌파를 염두에 두고 추가매수에 나서는 등 반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성장주를 사모으듯이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투자자들도 적잖다. 장기간 비트코인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코인의 미래가치를 어느 정도까지 보고 있을까? 2014년부터 현재까지 7년반 동안 비트코인에 장기투자하고 있는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51)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는 2014년 2월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공부한 후 , , 등 책을 펴냈고, 현재 유전자와 NFT 결합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매입가 50만원, 7년반만에 160배…1억 간다고 했던 말 현실로" ━Q. 비트코인 관련 어떤 활동을 했나? A. 2014년 2월 책을 쓰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발견하고 사토시 나카모토
"명품을 입고 호텔 같이 좋은 곳에 다니면 내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돈을 써도 행복해지지가 않더라. 20대땐 돈 쓰는 방법을 몰랐던 거다." 회사에 입사해 첫 월급을 받기도 전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명품을 사모으던 20대가 10여년만에 '파이어족'으로 변신했다. 빚 3000만원을 모두 갚고 종잣돈 4000만원을 모아 주식에 투자해 6년만에 자산을 5억원으로 불렸다. 조기은퇴 후 원하는 삶에 도전하는 기간 동안 먹고 살 생활비 5000만원도 따로 마련해뒀다.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파이어족이 된 한주주씨(37·닉네임) 이야기다. 한씨는 사회초년생 시절 3000만원의 빚에 월급을 한 푼도 남기지 않고 모두 지출하고 단기 월세에 사는 청춘이었다. 그러다 문득 돈을 쓰는 게 행복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빚 갚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절약과 저축은 그녀가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를 시작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한 달에 최소 400만
국내 주식, 국내 부동산에만 투자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난해 코로나 폭락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붐이 일면서 국내뿐 아니라 미국주식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매달 월급을 모아 미국 성장주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배당주 투자로 자본소득을 창출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부동산 역시 국내 시장 규제와 세부담 강화로 투자가 어려워지자 미국 등 해외부동산 투자 기회를 물색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국 부동산은 취득세가 낮고 양도세 부담도 적어 월세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투자처로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부동산 투자와 컨설팅을 하고 있는 다이애나 킴 변호사(40)는 미국 뉴저지 부동산 투자로 일하지 않아도 자본소득이 창출되는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그가 보유한 수입 파이프라인 가운데 방 4개, 욕실 2개짜리 단독주택이 대표적인 투자 사례다. 실투자금 1억5000만원(부대비용 및 세금 포함)에 매입한 6억원대 뉴저지 소재 주택은 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조기은퇴하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2030 밀레니얼 세대가 늘고 있다. 조기은퇴 이후 생계를 위한 일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에 마음껏 도전하며 사는 삶에 가치는 두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파이어족이 되기 위한 적정 자산은 얼마일까? 노동소득 없이 자본소득으로 살거나, 모아 둔 손을 소비하며 살아가기 위해선 얼마가 필요할까? 누군가는 강남 아파트 한 채도 못살 돈으로 조기은퇴를 감행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말하지만,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소비지출 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36세에 엔씨소프트를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된 김민재씨가 같은 직장을 동반퇴사한 여자친구와 함께 모은 순자산은 18억원이다. 그는 미래의 '시간'을 사오기 위해 근로소득의 최대 80~90% 이상을 저축해 종잣돈을 만들었다. 생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출 이외엔 가급적 쓰지 않고 모았다. 핸드폰은 알뜰폰을 썼고 매달 가계부를 써가며 저축하는 습관을 잡아나갔다. 그 어떤 것보다 값어
"엔씨소프트에서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게임기획자는 20대때 꿈꿔왔던 일이었다. 하지만 30대에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 다른 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지난주 사표를 냈다. 저축과 투자로 시간을 벌었으니 이젠 마음껏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겠다." 김민재(36)씨는 근로소득을 최대한 아끼고 모아 투자해 모은 순자산 18억으로 30대 중반에 직장을 조기은퇴했다. 사내커플이던 여자친구도 함께 사표를 썼다. 둘은 짐을 챙겨 제주로 한달살이를 떠났다. 직장을 남들보다 일찍 은퇴하고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살아가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밀레니얼들이 많다.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저축과 투자에 적극 나서 빠르게 자산 목표를 달성하고 근로소득을 받는 대가로 지불했던 '시간'을 되찾는 것이다. 이들은 자유로운 시간을 생계 유지를 위한 소득 활동에 투입하지 않고 원하는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간다. 소규모 사업에 도전하기도 하고, 투자를 이어나가 자본소득을 창출하기도 하지만 자산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는 꾸준한 월세 수익과 장기적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각광받는다. 수익형 부동산에는 원룸(다가구·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꼬마빌딩 등 다양한 영역이 있다. 그 가운데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해 월세와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투자자들이 많다. 종잣돈 3억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3년만에 순자산 20억원, 총자산 50억원을 달성하고 퇴사 후 수익형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세빛희씨(활동명·40)를 만났다. 그녀는 투자와 지식창업 활동으로 월급보다 훨씬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파이어족이다. "월세 수입에 시세차익까지 얻는 수익형 투자, 입지 잘 골라 투자해야" ━Q. 수익형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A. 정부가 주택 수를 늘리는 투자에 대해선 규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