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246 건
미국 공화당 내에서 '강경 보수파'로 분류되는 비키 하츨러 전 미 연방 하원의원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등 자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독재자들이 있는 한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하츨러 전 의원은 지난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김정은 등 '어려운 이웃'(difficult neighborhood)과 마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독재자들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민주주의 가치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한미동맹은 굳건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매우 강력하며 미국은 양국의 굳건한 유대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미 양국은 주요 무역국이자 국방에 있어선 전략적 동맹국이며 민주주의와 신앙의 가치까지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츨러 전 의원은 '한국의 새로운 정부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세협상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질의를 받고 즉답은 피하면서 "(협상을 통해) 더 많은 경제적 협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박계동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완전한 결별이 필요하다"며 "출당 조치를 못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국민들이 보고 싶어 하고 원하는 것도 그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화 운동가 출신인 박 전 의원은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각각 당선됐다. 제24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정치권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김 후보가 이번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후부터는 김 후보 곁에서 선거를 돕고 있다. 김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 협상을 진행할 당시에는 김 후보 측 단일화 협상단으로 활약했다. 지금도 측근으로서 김 후보에게 선거 전략에 대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직함을 받지는 않았다. 김 후보와 박 전 의원의 인연은 1970년대 말 학생운동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문수(국민의힘 후보)냐, 한덕수(무소속 후보)냐 싸우는 사람들은 보수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당권 싸움에 몰두하는 것이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노무현, 김대중 정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선택은 간명하다."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완주는 물론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은 양당을 뽑던) 관성에서 벗어나려 하시니 시간이 걸릴 뿐, 결과론적으로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에게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서울과학고,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공계 출신이다. 지난 2월2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뒤 활발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때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확실히 선을 그은 데 따른 행보다. 이 후보는 "(갈등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 앞뒤가 다르지 않고 처음과 끝이 똑같은 사람. 제 남편 김문수는 그런 사람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자택이 위치한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을 만난 설난영 여사는 남편인 김문수 예비후보를 한 줄 평으로 표현해달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 속 늘 곁에서 함께해 온 설 씨는 뜻하지 않게 다가왔던 남편의 대선 도전이 처음엔 달갑지 않았다고 밝혔다. 설 씨는 "이제는 남편이 정치 생활을 마감한 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보통 사람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손주들과의 일상적인 삶도 즐기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남편이 가진 여러 경험이 위기의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열심히 내조하고 있다"며 "김문수의 문제가 아니다. 나라의 문제이며 애국심의 발로"라고 김 후보의 대권 도전 지원 배경을 전했다.
"장미꽃이 피면 새로운 시대도 피어납니다.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를 만드는 제 '진짜 경제'가 이재명의 '가짜 경제'를 이길 것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한동훈 예비후보는 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2023년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치를 시작한 한 후보는 약 1년 4개월 동안 격동의 한 가운데 있었다. 총선 참패 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내려놓았지만, 곧바로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 12·3 비상계엄을 맞닥뜨렸고, 탄핵 표결 찬성 입장을 밝히며 국민의힘의 이탈표를 이끌었다. 그 뒤 당대표직에서 물러났으나 대권 도전을 선언하고 지금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최종 2인 경선에 올라있다. 한 후보는 자신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가장 최근에 많은 전국 단위 선거를 치러봤다며 경험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다. 한
"1등하러 나왔지, 2등하러 나오지 않았습니다. "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김동연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순회 경선 일정이 반환점을 돈 시점, 득표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김 후보의 눈빛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그는 "야구로 치면 이제 2회 말"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의 남다른 자신감은 그가 그려온 입지전적인 삶의 궤적에서 비롯된 듯 보였다. 김 후보는 엘리트 관료로 보이지만, 사실 시작은 판자촌이었다.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은행에 들어가 주경야독으로 입법·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경제기획원(현재 기획재정부로 통합)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기재부 예산실장·기재부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퇴직 후 아주대 총장을 지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발탁됐다. 대권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야구로 치면 이제 2회 말입니다. 1등 하려고 나왔지,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김동연 예비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경선 일정이 반환점을 돈 시점, 득표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김 후보의 눈빛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그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을 제대로 바꾸는 데 제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이기려고 나왔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의 남다른 자신감은 그가 그려온 입지전적인 삶의 궤적에서 비롯된 듯 보였다. 김 후보는 엘리트 관료로 보이지만, 사실 시작은 판자촌이었다.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은행에 들어가 주경야독으로 입법·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예산·재정·정책기획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퇴직 후 아주대 총장을 지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발탁됐다. 대권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2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은 국정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해악을 끼칠 수 있는지 실감나게 보여준 사건입니다. 정치인의 기본 덕목은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입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철학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느냐가 중요하죠. "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김경수 예비후보는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서울 영등포 대선캠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조기대선이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구상을 가진 대통령을 뽑게 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994년 신계륜 전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첫 입문한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에만 몸 담아왔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고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경남 김해을 지역구 의원과 경남도지사를 역임했다. 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입법과 행정, 국정경험을 모두 갖춘 후보다. 김 후보는 지난 3월9일부터 14일 간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단식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누군가의 이념 실험대가 돼선 안 됩니다. 정권 탈환만을 위한 연대가 아니라 이재명을 막기 위한 '가치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든 나경원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으로 선출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과거 이 전 대표의 '권력은 잔인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발언은 공포정치를 예고하고 있다"며 "나라를 실험실로 만들고 드럼통 공포 정치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회전 깜빡이를 넣으며 좌회전하는 (이 전 대표의) 갈지자 행보와 기본사회, 반시장 정책 등은 결국 국민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에 이번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선택이 아닌 결단의 순간에 서 있다"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
"대한민국이 더 이상 누군가의 이념 실험대가 돼선 안 됩니다. 이재명을 막기 위한 '가치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빅텐트'를 만들겠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든 나경원 의원은 2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으로 선출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과거 이 전 대표의 '권력은 잔인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발언은 공포정치를 예고하고 있다"며 "나라를 실험실로 만들고 드럼통 공포 정치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회전 깜빡이를 넣으며 좌회전하는 (이 전 대표의) 갈지자 행보와 기본사회, 반시장 정책 등은 결국 국민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에 이번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선택이 아닌 결단의 순간에 서 있다"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거대 야당의 폭주 앞에서 누군가는 마지막 방어선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DJ(김대중)가 대통령이 됐을 때 새정치국민회의 의석이 79석이었어요. DJ정권 내내 여소야대였는데 정권 운영이 가능했던 건 대통령의 통치력이고 정치력 때문이죠. "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홍준표 예비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집권 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세력과 협치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검사만 평생 했으니 정치력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의 사태가 촉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평소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게 '양아치'라며 날을 세운 데 대해선 "지금은 선거이기 때문에 더 심한 말도 할 수 있다"며 "선거 끝나면 깨끗이 승복하고 털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스트롱맨'으로 불려온 그이지만 여야 공존과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대선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지금 6공화국 87체제가 40년가량 됐는데 이를 종식시키잔 것"이라며 "좌우 대결, 보수 진보 대결, 여야 극한 대결의 나라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홍준표 예비후보가 "(6월3일 대선까지) 남은 40여일 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판을 뒤집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홍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캠프 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만나 "그동안 경남지사 보궐선거·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등 단기선거를 참 많이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은 SNS(소셜미디어)도 활발하고 전달하는 매체도 워낙 많다. 메시지의 전파 속도가 과거보다 100배 정도 빠르다"며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난 제19대, 제20대 대선에 이어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다. 그는 "삼수생이라서 대선이 낯설지는 않다"며 "2017년 탄핵 대선 때는 민심에서 지고 지난번에 대선 나갔을 때는 당심에서 졌지만 이번에는 민심·당심을 다 잡는다"고 했다. 이어 "저를 지지하는 현역의원들·원외 당협위원장들까지 하면 100여명은 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경선 전략에 대해선 "이번 TV 토론은 다른 후보들을 공격하기가 참 난감하다.